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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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앙초 5년만에 동문 어울림 운동회 개최장성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창건 30회)가 27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원들이 다 함께 하나되는 어울림 운동회가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이개호 국회의원, 김연수, 최미화 군의원, 정수용 중앙초교장, 역대회장, 동문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5년 만에 열리는 이번 어울림 운동회는 오영수 총동문부회장이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운동회, 노래자랑 등 나눠 진행했다. 기념식에서는 공로패 전달과 ‘중앙인의 상’ 시상식에 이어 2023년, 2024년 장학금 수여자인 동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창건 총동문회장이 16대총동문회에서 재무를 맡은 장수정 동문에게 공로패 전달과 2023년 장학금 수여자인 장성중학교 1학년 김지호, 중앙초 4학년 한주성, 중앙초 4학년 이승기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전달 했다. 이어 2024년 장학금 수여자인 중앙초 6학년 김규리, 중앙초 6학년 임지윤, 중앙초 4학년 김연우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동문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랑스러운 중앙인 상에는 김춘식 11대총동문회 회장이 선정되어 오창건 총동문회장이 전달했다. 운동회에서는 각기수별로 청팀·백팀으로 나뉘어 줄달리기와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이날 하루를 동심으로 돌아가게 했고, 초청가수 공연과 각 기수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이날 42회 동창회(회장 김현철) 창립식도 함께 진행 됐으며, 중앙초 41회 동창회가 42회 창립기념을 축하하는 마음으로 디딤돌 기금 1백만원을 김현철 42회 동창회장에게 전달했다. 오창건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옛 교정에서 어울림 운동회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함께 간직하게 되어 기쁘고, 동문들의 힘과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교와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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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도의원, 소외 이웃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참여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4월 25일 장성군 북이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 해소에 몸소 나섰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전라남도 취약계층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을 접수하여 해결하는 시군 및 읍면동 단위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전남형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정철 의원은 복지기동대원과 북이면 청년회와 함께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싱크대 및 창틀, 장판 등을 교체하고, 평소 거동이 불편해 처리하지 못한 사항들을 처리하는데 일조하였다. 정 의원은 "전남은 지역 여건상 복지 사각지대가 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절실하고, 이에 복지기동대의 역할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활동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기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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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아파트 소방안전교육의 날 운영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4월 한달 동안 관내 아파트 3곳을 선정하여 소방안전교육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는 아파트 화재시 올바른 대피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하게 됐다. 소방서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피난방법 안내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소방시설 자체 점검방법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실제 사용체험 ▲심폐소생술실 실습 등 이론보다는 다채로운 체험 위주로 진행했다. 옥내소화전 체험을 참여한 입주민은"오늘 값진 시간을 보낸 것 같다. 평상시 긴급상황 생겼을 때 오늘 체험을 기억해서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정채 예방안전과장은 "이번 아파트 소방안전교육의 날 운영이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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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 치안파트너와 함께하는 주민참여 정성순찰 실시장성경찰서는 25일 장성 관내에서 범죄예방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치안파트너와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정성순찰은 이상동기 범죄예방 및 범죄없는 장성군을 만들기 위한 협력치안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장성경찰서는 경찰발전협의회 회원과 경찰서 정성폴 회원 총 40명과 함께 장성군청, 장성역, 유흥시설 밀집구역 등 범죄취약지 일대를 순찰하고 보이스피싱 및 교통사고 예방 수칙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전병현 장성경찰서장은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지역민이 범죄에 대해 관심을 갖고 같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참여 정성치안 활동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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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가져장성군 황룡면 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25일 오후 6시 황룡행복문화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을 비롯한 김한종 장성군수, 김회식 도의원, 서춘경 군의원, 사회단체장,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취임식에서 최상복 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문재식 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했다. 행사는 공로패 수여, 임명장, 격려사 및 축사, 기념촬영 등이 이어졌다. 문재식 신임대장은 "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사고와 화재로부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문재식 신임대장은 장성지역에서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남다른 관심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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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북일초교 어울림 한마당 축제 성료지난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운동장이 장성군 북일초등학교 동문들로 북적였다. 재경 장성 북일향우회(회장 공한상)의 주관으로‘제30회 재경 북일향우(동문)회 어울림축제 한마당’이 개최 했다. 이날 재경 북일 향우들은 물론 재광 향우와 북일 주민 등 600여명이 어우러져 모처럼 만에 서울 한가운데서 북일인의 축제가 열렸다. 어울림 축제는 2024년 재경향우 정기총회와 체육행사, 기수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고 푸짐하게 꾸며져 향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재광향우와 북일면민 70여명이 상경해 오랜만에 동문들과 재회하며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재경 장성 북일향우회는 매년 4월 정기총회와 체육대회를 겸한 향우 행사를 추진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중단했다가 지난해부터 재개해 올해 30회를 맞았다. 북일초 졸업기수 순으로 행사를 주관하고 재경 향우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 향우들이 모이고 북일면민까지 참여하는 큰 행사다. 올해는 34회 졸업생(위원장 김낙종)이 행사 추진을 맡았다. 공한상 재경북일향우회장은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동문들이 오셔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향우 행사에 애정을 갖고 참여해 주신 향우와 동문 그리고 새벽부터 올라와주신 북일면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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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치매 걱정 덜어주는 ‘치매안심마을’ 운영 활성화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11개 읍면에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조성’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원래 살던 마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 프로그램, 홍보 등을 수행하고 행정복지센터, 파출소 등과 연계해 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지역 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지역사회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실천을 강화하기 위해 총 8회로 구성된 ‘치매예방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호응이 높다. 원예, 공예, 운동 등 인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마을’ 운영에 있어선 운영위원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마을별 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등 내실을 기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6월 경에는 유관기관 합동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대응 모의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걱정 없이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돌봄 공동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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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사람 공존하는 ‘길동무 꽃길축제’… 장성군 황룡강서 ‘플로깅’ 활발오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지는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계절꽃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환경 보호에 앞장선다. 황룡강은 장성호에서 발원해 영산강까지 이어지는 ‘장성의 젖줄’이다. 지난 1월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정부 차원에서 관리 중이다. 이번 길동무 꽃길축제가 국가하천 승격 이후 처음 열리는 행사인 만큼, 장성군은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일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먼저 주목되는 행사는 ‘플로깅’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 줍다’에 ‘달리다’가 더해진 말로, 자연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뜻한다. 군에 따르면 최근 장성밀알회, 여성자원봉사회, 전국소년체전자원봉사자, 국립공원관리공단 백암사무소, 지역 청소년 등 70여 명이 황룡강 일원에서 자발적으로 ‘온기 나눔 플로깅’ 활동을 벌였다. 축제 마지막 날인 5월 26일에도 ‘플로깅’이 예정돼 있다. 장성군은 방문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봄꽃 플로깅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정해진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환경 보호’ 기조도 이어간다. 장성군은 향토식당, 푸드트럭 등에 일회용품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할 계획이다. 봄꽃 체험행사에서는 환경의 중요성을 같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축제가 오늘의 우리를 위한 시간이라면, 환경 보호는 미래 세대를 위한 배려이자 준비”라며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가치 추구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장성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는 주말인 5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어서 이목을 끈다. 봄 축제의 핵심 콘텐츠로 확장 발전시켜 나갈 방침인 만큼, 출연진 섭외에 많은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확정된 ‘라인업’은 4월 말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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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산나물로 농가 소득 높인다장성군 북하면이 최근 백양사농협, 사회‧농업인단체, 부녀회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나물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 북하면은 산나물 재배로 농가 소득을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 내 20개 마을에서 생산 중이거나 생산 가능한 나물들을 파악하는 한편, 마을 부녀회와 노인회를 중심으로 건나물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백양사농협은 농산물 순회 수거 차량을 이용해 마을별로 생산된 나물을 거둬들여 판매한다. 주민자치위원회, 농업인후계자회, 청년회 등 단체들은 산나물 시범포를 조성해 도시민,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수확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산나물을 소재로 한 소규모 마을축제도 준비한다. 오혜림 북하면장은 "과거 많은 사람들이 선호했던 ‘백양사 산채백반’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했다”며 "전답이 적고 임야가 많은 북하면의 특징을 감안한 산나물 재배 활성화가 지역 소득 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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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중앙초 동문들 다 모여라~”...어울림운동회 개최한다장성중앙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오창건 30회)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모교 운동장에서 총동문회원들이 다 함께 하나되는 어울림운동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42회 동창회(회장 김현철) 창립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있는 행사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어울림축제 개최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어울림운동회는 봄꽃이 만발한 모교 교정에서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운동회로서 추억을 만끽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운동회, 노래자랑 등 3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공로패 전달과 ‘중앙인의 상’ 시상식에 이어 동문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한다. 2부 운동회에서는 줄다리기, 공굴리기, 신발던지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운동회를 재현해 흥겨운 한마당을 펼치고,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3부에서는 29회 동문들이 30회 동문에게 ‘회갑연 케잌’을 전달하는 훈훈한 시간과 함께 초청가수 공연으로 흥을 돋우고, 각 기수별 노래자랑이 하이라이트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창건 총동문회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옛 교정에서 동문들 간 화합과 동질성을 회복하는 운동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소중한 추억을 함께 간직하고, 동문들의 힘과 뜻을 모아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교와 동문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