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0일 오전 완도 군외면 고수온 피해현장인 범흥수산을 방문, 광어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완도 군외면의 광어 양식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어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완도해역에선 지난 8월 14일 고수온 주의보를 시작으로 특보 상황이 30일 이상 장기간 유지되면서, 고수온으로 추정되는 양식생물 폐사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폐사가 주로 진행되는 양식생물의 서식 한계수온은 강도다리가...
김영록 도지사가 완도군 보길면 상수원 가뭄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49년 만의 극심한 가뭄으로 제한 급수가 도내 전역으로 시행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도민들에게 물 절약 실천과 한파에 따른 동파사고 예방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전남지역 누적강수량은 847mm로 평년(1천390mm)의 61%에 그쳤다. 이 때문에 주요 상수원인 주암․수어․평림․장흥댐 평균 저수율이 32.5%로 ‘심각’(장흥댐 제외)단계다. 가뭄이 계속되면 ...
김영록 도지사가 완도 금일 척치제 방문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8일 장기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는 완도 금일읍 도서지역을 방문해 상수원 저수지(척치제)를 살피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가뭄에 지친 주민을 위로했다. 가뭄이 장기화 되면서 지난해 5월부터 완도 금일․노화․보길․소안․넙도 등 도서지역은 상수도 제한급수를 하고 있다. 금일은 11월 7일부터 ‘2일급수+4일단수’, 노화․보길은 11월 23일부터 ‘2일급수+4일단수’, 소안은 11월 1일부터 ‘2...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예정부지 〔사진=전남도 제공〕 전남의 해양․수산 역사․문화와 해양생태계를 전시하고 교육하며 연구하는 복합해양문화시설인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이 완도군에 들어선다. 전라남도는 17일 해양수산부가 1천245억 원을 들여 전남에 건립키로 한 국립해양수산박물관의 건립 대상지로 완도군(완도읍 장좌리)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박물관 건립 대상지 선정용역을 주관한 광주전남연구원과 조선대학교산학협력단은 사전에 평가지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시군 설명회 등을 통해 평가기준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