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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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유·초·중·고 교(원)장 안동교육지원청 방문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은 교육장을 비롯한 유·초·중·고 교(원)장이 6월 26일 경북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영·호남 교육 교류를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영·호남 장성-안동 교육 교류는 양 지역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상호 방문을 통한 교육 및 문화, 예술 교류 기회의 폭을 넓혀 서로의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장성교육지원청 27명이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이날 연수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 대형 수학교구 및 체험물을 견학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생중심 수학체험활동에 대해 논의하고 풍천풍서초등학교에서는 늘봄학교 시범운영에 대한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 안동교육지원청 이순호 교육장은 ‘문불여장성과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의 역사적인 만남을 통해 양 지역의 교육이 더욱 발전하는 키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안동교육지원청을 방문한 이재양 교육장은 ‘"문향(文鄕) 장성과 정도(精都)안동의 상호교류를 통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우리 학생들에게 상호 지역문화에 대한 이해 및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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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전남교육청지부 6월말 퇴직예정 조합원 환송연 개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교육청지부(지부장 김성현)는 지난 6월 15일 6월말 퇴직예정 조합원을 대상으로 퇴직 환송연을 개최했다. 김성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전남교육 구성원과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민으로 지난 수 십년의 세월동안 잘 살아오셨고, 열악한 교육현장의 질곡의 과정을 모두 이겨낸 자랑스런 선배님들의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공무원노조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하신 소중한 분들의 퇴직이후의 삶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 전남교육청을 대표해 참석한 박영수 행정국장은 "선배님들의 노고와 헌신이 있었기에 미래교육을 향한 전남교육이 가능했을 것이라며, 함께 근무하며 보여주셨던 열정과 교육에 대한 애정은 이제 세월에 남겨두시고 새로운 삶을 잘 준비하고 적응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퇴직 환송연에 참석한 한 퇴직예정자는 "퇴직을 앞두고 만감이 교차하는 이때 이렇게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해주고 후배들의 축하와 응원을 담은 공연까지 볼 수 있어 공무원노조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퇴직환송연은 퇴직예정자 얼굴을 담은 고급기념패 전달과,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쪼개 틈틈이 준비한 청년공무원들의 힘찬 몸짓 공연, 추억의 노래와 함께하는 기타공연, 목포 유달산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퇴직 환송연은 2006년부터 전남교육청지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사로서 일반직의 정년이 6월말과 12월말인 반면 교원은 2월과 8월로 서로 달라 도교육청 주관 퇴직교직원 훈포장식 및 기관 및 학교도 교원의 퇴직시기를 중심으로 퇴직 기념식이 이뤄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후배 조합원들이 선배들의 명예로운 퇴직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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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억 부당이익’ 광주 교복 담합 대처, 시의회서 ‘질타’광주지역 교복업체들의 사상 최대 가격 담합 행위가 적발된 가운데, 광주시의회가 광주시교육청의 미비한 대책을 질타했다. 박필순 광주시의원(광산구 제3선거구)은 12일 광주시교육청 2022회계연도 결산 심사 과정에서 "교복 담합 관련,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검찰청은 지난 4월, 지난 3년간 160억 원 규모 교복 입찰에서 가격 담합을 통해 모두 32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광주지역 교복업체 45곳을 적발해 업주 31명을 기소했다. 특히 담합으로 인해 교복 낙찰가가 평균 24% 올라 학생 1인당 최대 1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필순 의원은 이에 대해 "지난해 지원된 입학준비금 85억 원 중 대부분은 교복 구매비용으로 사용된다”며 "입학준비금 대부분이 업자들을 배불리는 부당이익으로 전가돼버리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피해보는 것은 결국 학부모지만, 이렇다 할 교육청의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또 다시 땜질 식 대책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선 학교에 권한이 있다고 해서 책임까지 떠넘길 일이 아니다”며 "시민 혈세를 철저히 관리하고, 애꿎은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명확한 가이드라인과 강도 높은 대책을 꼭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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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 “농촌유학 사업 차질없이 추진돼야”전라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2)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와 서울시교육청을 잇달아 방문해 이승미 교육위원장과 조희연 교육감에게 농촌유학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농촌유학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는 전남도의회 조옥현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장은영(더불어민주당, 비례), 정철(더불어민주당, 장성1), 전서현(국민의힘, 비례) 의원이 참석했고, 김여선 혁신교육과장 등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도 함께했다. 농촌유학은 도시 학생들이 개인별 맞춤형 교육과 온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와서 생활하는 것으로 유학생은 2021학년도 1학기 82명으로 시작해 현재 304명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 중 78%인 238명이 서울에서 온 유학생이며, 유학 연장자도 전체 유학생의 70%인 215명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옥현 위원장과 의원들은 지난해 12월 서울시의회의 서울시교육청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2023년도 농촌유학 사업 추진을 위한 생태전환교육기금 예산 10억원이 모두 삭감된 데 우려를 전하고 농촌유학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 내실화와 확산을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입을 모았다. 조옥현 위원장은 "농촌유학은 도시의 아이들에게 단순히 농촌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자연 속에서 더불어 배우는 체험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돕는 새로운 교육 대안으로 국내외 언론을 비롯해 세계가 주목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이어, "농촌유학을 통해 도시와 농산어촌 아이들이 관계 중심의 상호작용으로 서로 성장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며 "유학생활은 아이들이 커나가는데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중단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학생 가구당 초기정착금 50만원을 포함해 농가홈스테이형은 학생당 월 30만원을, 가족체류형은 유학생 1인당 월 30만원에서 4명일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유학경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전남교육청은 거주 유형에 관계없이 가구당 30만원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전남도와 16개 시·군에서도 지방소멸대응기금 285억원을 활용해 올해까지 농가 주택 200채를 신규로 확충하고 유학마을을 조성하는 등 유학생 주거 환경과 생활 인프라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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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철의 의원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해야” 한다광주광역시 관내 학교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보유현황이 시 교육청 권고 기준에 미달해 보급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철의 광주시의원(서구4)은 2일 제 312회 제2차 정례회 제 7차 광주시교육청 소관 본예산 심의에서 "학교는 학생 밀집 지역으로 또 다른 이태원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야 한다”며 "자동심장충격기 추가 보급이 매우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심 의원은 "정리추경 당시 관내 학교의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보유 현황 조사를 요청했다”며 "건물 1동당 1대의 자동심장충격기와 학교당 4대의 교육용 마네킹 및 자동심장충격기를 보유하는 것이 광주시 교육청의 권고 기준이나 대부분 이에 부합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후화된 기구는 교체하고 자동심장충격기 202개, CPR마네킹 358개,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590개가 추가로 설치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심 의원은 "이태원 참사 당시 인근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를 모두 사용했으나 소중한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예기치 못 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현재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로는 생명을 구하기에 턱없이 부족할 것이다”며 유감을 표했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와 심폐소생술 교육기구 등 기구의 보급도 중요하나 위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기기의 올바른 작동법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 능력을 갖출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다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인재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단 한 명이라도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예산의 투입과 시설 배치에 부족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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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전남박물관·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시·도 교류전시 ‘예술기행 展-전남과 전북’ 개최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가 전남·전북 문화 교류 및 문화 예술 발전 도모를 위해 2022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예술기행 展-전남과 전북’을 주제로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는 1차 2022년 12월 16일(금)~12월 21일(수) 전북 소재 W미술관, 2차 2022년 12월 22일(목)~12월 28일(수) 전남 소재 다산미술관, 태곳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와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개척, 지역 문화단체로서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국내 박물관과 미술관의 문화적 발전과 교류를 목적으로 매해 추진해 온 시도 교류사업을 위드 코로나 시기를 맞아 재개해 각 시도의 우수 작품으로 전시해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간 교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타 시도와의 원활한 상호 교류 협력으로 점차 전라도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전남·전북의 대표 미술관 소장 작품 전시로 전남·전북 우수 미술 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민에게 창의적이고 국제적인 미술세계를 선사할 수 있다. 2022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 ‘예술기행 展-전남과 전북’은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회원관들과 전북박물관미술관협의회 회원관들의 주옥 같은 소장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공공예술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를 촉진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사단법인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는 김재원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박물관·미술관 진흥법에 의한 등록 기관 단체다. 협회는 국립나주박물관과 국립해양유물전시 등 국립·시립·공립·사립 등 전남을 중심으로 매년 확장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41개관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 2022 전남박물관·미술관협회 시·도 교류전시사업 ‘예술기행 展-전남과 전북’ - 1차 2022.12.16.(금)~12.21(수) 전북 소재 W미술관 - 2차 2022.12.22.(목)~12.28(수) 전남 소재 다산미술관, 태곳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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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나 성범죄전력 조회 안한 학원 최근 5년간 1,657건 적발성범죄나 아동학대 범죄자가 학원에서 몰래 일하다 적발돼 학원 종사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범죄전력 미조회로 적발된 학원 현황’에 따르면 전국 학원에서 성범죄와 아동학대 범죄 전력 미조회로 적발된 건은 1,657건으로 나타났다. 2018년 489건, 2019년 448건, 2020년 287건, 2021년 339건, 올해 상반기 기준 94건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이 적발된 지역은 서울(606건)로 경기(353건), 부산(164건), 경남(160건)이 뒤를 이었다. 특히 취업제한 대상인 아동학대 전력 강사 및 운영자 11명은 실제 근무하다가 적발됐으며, 여성가족부 자료에 따르면 성범죄자 8명도 범죄전력을 숨긴채 강사, 운전기사, 시설관리자 등으로 일하다 적발됐다. 현행법상 학원장은 학원 종사자 중 강사명단만 교육청에 신고하고 있고 다른 종사자는 신고 의무가 없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학원 종사자는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교육을 다루는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지만 경기, 서울,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평균 이하의 참여율을 보이며 전북은 79.5%로 제일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성범죄 예방 교육은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의 일부로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필수 교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 강사 채용시 검증하는 대마 및 약물검사를 내국인 강사에게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성범죄와 아동학대의 경우, 학생에게 직간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학원 취업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며 "채용기준과 관리감독을 강화해 학생들이 성범죄, 아동학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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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6회 총회 개최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9월 22일 대구광역시 호텔 수성에서 제86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육감특별위원회 구성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조희연, 이하 협의회)는 9월 22일 대구광역시 호텔 수성에서 제86회 총회를 개최하여, 교육감특별위원회 구성 등 1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국제 바칼로레아(IB) 등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를 실시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와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 교육감 특별위원회 구성 최근 재정당국과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와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감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하기로 의결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김지철 충청남도교육감이 위원장을 맡아, 미래교육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교육재정 수요를 예측하고 안정적인 확보 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교육감 특별위원회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교육감 직선제 유지 및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교육부 및 국회와의 소통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다.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돌봄 체계 일원화를 위한 법률 개정 요구 및 정책연구 추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굴착기 운전기사가 신호를 위반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던 어린이를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해「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5조의 13에서 규정하는 자동차의 범주에, 실제 도로 이동 가능한 모든 건설기계 운전자도 현행법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건설기계관리법 시행령」에 건설기계(굴착기 포함) 운전자도 포함할 것을 개정 요구하였다. 어린이의 돌발행동에 운전자가 민첩하게 대응하여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 통학버스 자동차안전기준 강화를 위해「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제53조의 2(후방보행자 안전장치)에제2호 장치(자동차를 후진하는 경우 운전자에게 자동차의 후방에 있는 보행자의 접근상황을 알리는 접근 경고음 발생장치)를 모두 설치할 것을 개정 요구하였다. 현재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에서 각각 유사하고 중복된 돌봄정책들을 분산․추진하고 있는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다양한 돌봄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기구가 필요함에 따라 돌봄정책을 통합하여 운영하는 (가칭)「국가돌봄청」신설에 필요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정책연구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교원의 지위 향상과 교직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 요구 시・도교육청은 교육부 훈령에 따라 교원연구비를 차등 지급하고 있는데, 교원의 전문성 향상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원연구비의 취지에 맞게 시・도가 학교급별・직위별로 균등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교원연구비 지급에 관한 규정」을 개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시・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교원배상책임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시・도교육청별 개별 가입으로 인해 같은 사안이라도 교원이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서로 달라 같은 국가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차별적인 복지가 이루어지고 있어 교육부에 시・도별 보장 조건 등을 표준화하여「교원배상책임보험」가입을 일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중대재해처벌법’)」의 시행(2022. 1. 27.)으로 적용 대상이 모든 종사자로 확대됨에 따라, 학교(기관) 현장에서는 전문인력 부재와 과중한 업무부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고용노동부에 학교(교육기관)의 의견을 반영하여 교육현장에 맞는「산업안전보건법・중대재해처벌법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사립학교와 교직원들은「지방교육행정기관 예산성과금 운영 규칙」의 적용 범위에‘사립학교’와‘사립학교 교직원’을 추가하여 예산성과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개정할 것을 요구하였다. 교육의제 토의실시 : 국제 바칼로레아(IB) IB 프로그램은 세계 161개국에서 운영 중인 국제 공인 교육프로그램으로 대구와 경기, 제주교육청에서 운영하고 있다. 시・도교육감들은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운영 사례를 공유하였고, 대구지역초・중・고등학교 현장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 서울특별시 조희연교육감은협의회는 공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운영의 질적인 변화가 필요함을 함께 공감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및 교육감 선거 제도 개편 움직임에 대한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모아 대국회 제안을 비롯하여 정부와 소통을 지속하고 국민들께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제87회 총회는 11월 24일 충청북도교육청 주관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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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약물 유혹에 노출된 학생들”광주광역시의회 심창욱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5)이 대표 발의한 "광주 광역시교육청 학생유해약물 예방교육 조례안”이 16일 교육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심창욱 의원은 최근 미성년 학생들이 호기심으로 시작한 흡연, 음주 등에 유해약물인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 까지 접근하고 있어 오.남용 방지 및 실질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최근 국회 ‘마약사범 현황’ 자료에 따르면 10대 마약사범이 2017년 119명에서 2021년 450명으로 4년 새 3.8배로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지적했다. 호기심으로부터 비롯된 유해약물에 따른 부작용으로 10대 청소년들이 범죄에 노출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교육청은 지금부터라도 유해약물에 대한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했다. 한편 심 의원은 이 외에도 원치 않은 임신과 출산에 따라 생계의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고 있는 학생부모들에게 학업을 지속할 수 있게 하는 지원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청소년 한부모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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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 제3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 개최웹소설 장르문학 인재 양성을 특성화하고 있는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제3회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을 개최한다. 판타지와 로맨스, 무협, SF 등 장르 불문이며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11월 30일까지이며,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공식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제목에는 ‘웹소설 응모작’을 표기를 해야 한다. 혹은 언론사 뉴스페이퍼 배너 상세 페이지를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선작 발표는 12월 28일이다. 작품 분량은 시놉시스와 3회 이상 연재 분량(회당 4000자 이상)이다. 시놉시스 양식은 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 홈페이지(커뮤니티>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으며 뉴스페이퍼 상세 배너에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공모전 장원인 광주대 총장상 1명에게는 장학금 2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차상 2명에게는 장학금 100만원과 상패, 차하 2명은 장학금 50만원과 상패가 각각 전달된다. 특히 입상자가 광주대 문예창작과 진학 시에는 2년 동안 장학금(차상·차하 1년)이 지급되며 입상한 학생은 별도 협의를 거쳐 키다리스튜디오와 작가 계약을 맺을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웹소설과 장르문학 작가를 지망하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전국 고교생 웹소설 공모전은 콘텐츠 전문기업 키다리스튜디오와 언론사 뉴스페이퍼와의 협업 하에 코로나19 사태에도 중단 없이 이어져 올해 3회를 맞이하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제2회 공모전에서는 화성 정현고 박찬주 학생이 ‘나를 죽인 악녀에게 빙의했다’로 장원을 차지했다. 차상은 성지훈(운천고) 학생의 ‘소설 속 엑스트라는 흑막의 흑막이 되었다’와 손어진(광양고) 학생의 ‘버츠 사립탐정 사무소의 유령’이 선정됐으며 차하는 류혜원(풍암고) ‘성녀님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이예진(김화고) ‘천연’이 수상했다. 이기호 광주대 문예창작과 교수는 "수상한 학생이 광주대 문예창작과에 진학해 국내 유수의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하거나 출판사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고교생 작가 지망생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