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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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민주당 당원, 민주당 검증위에 공정 심사 요청광주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 1,100명이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에 <강위원 공정 검증 청원서>를 제출하며 공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청원인 대표단은 9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증위가 특정 출마예정자에 대한 정치적 공세 때문에 당헌·당규 내 심사기준이 아닌 정무적 판단에 따른 심사를 하게 될 것을 우려한다.”며, 모든 출마예정자에게 동일한 판단 기준을 적용해서 심사할 것을 요청했다. 대표단의 정순애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은 "우리 당의 지도부가 정치적 공세에 떠밀려 지금 시대에 필요한 유능한 인재의 싹을 자르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의 후보자격이 되는가 안 되는가에 대한 최종 판단은 광주 서구의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맡겨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광주 서구(갑) 출마예정자인 강위원 당대표 특보의 30년 지기인 이민철 씨(사단법인 광주마당 이사장)가 쓴 글도 눈길을 끌었다. 이 씨는 강 특보를 지켜보며 느낀 점을 서술하며 "2003년부터 2006년까지 3년 동안 부끄러운 일들이 있습니다. (중략) "2007년 이후로 지금까지 17년 동안 공공의 이익을 위해 일했으며 가는 곳마다 변화와 혁신을 선도했습니다.”라며 강 특보에 대한 공정한 검증을 간곡히 호소했다. 이번 청원에는 장휘국 전 광주광역시교육감, 정영일 광주NGO시민재단 이사장, 민형배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사회 원로 및 광주시민들과 당원 1,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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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국민과의 대결 선언”5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특검인 ‘김건희 특검법’과 대장동 50억 클럽 뇌물 의혹 특검인 ‘50억 클럽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자 더불어민주당 박노원 담양•함평•영광•장성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쌍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가족 방탄을 위해 국민과의 대결을 선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에 ‘공정과 상식’은 없었다. 결국 쌍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던 윤석열 대통령은 쌍특검법을 모조리 거부했다”고 윤석열 정부의 쌍특검법 거부권 행사에 비판의 목소리를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이 이재명 방탄 목적이라며 거부권을 행사했다.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이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하겠다는 것이 무슨 이유로 이재명 방탄 목적인지 알 길이 없다”며 "대통령 부인이라는 이유로 중범죄인 주가조작 의혹이 있어도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가 진정 ‘김건희 방탄 정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70%가 거부권 행사에 반대했다. 엄청난 국민적 저항과 심판에 직면할 것”이라면서 "다시 국회의 시간이다. 여당인 국민의힘도 민심을 두려워 해야한다. 공정과 상식이 존재하는 여당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특검법은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전날 정부로 이송됐다.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쌍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이 의결되면서 윤 대통령은 재의요구안을 재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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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윤 대통령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 탄핵 발의 신호탄”박노원 예비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탄핵 발의의 신호탄이고, 탄핵당할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비대위원장으로 임명한 국민의힘에 대해 무상식 정당이라 비판했다. 박 예비후보는 26일 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타파를 위해 행동하는 정치신인 모임인 ‘퇴진과 혁신’(이하 퇴진과 혁신)과 함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와 ‘한동훈 비대위원장 임명’ 등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회가 의결한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 방송3법 등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이는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위해 농민과 노동자, 시청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무너뜨린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에서 진행된 입법의 절차나 내용이 위헌적 요소가 없음에도 거부권을 남용하는 것이 곧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12월 28일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 경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고, 윤석열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 행사는 탄핵 발의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취임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서는 "탄핵당할 국무위원이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는 것은 ‘국민의힘’의 상식이냐”며 "탄핵의 대상이었던 법무부 장관은 무슨 낯으로 그 자리를 수락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더불어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법 앞에는 예외는 없다’ 발언에 대해 "법무부 장관 재임 기간 내내 살아있는 권력은 봐주고, 야당은 쥐잡듯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놀라운 청력은 야당 파괴에 활용하고, 도수를 알 수 없는 시력은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 시력을 잃어버린 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퇴진과 혁신’에는 구자필(충청남도 보령‧서천) 김종욱(서울시 은평을) 김준혁(경기도 수원정) 민병선(경기도 하남) 박노원(전라남도 담양‧함평‧장성‧영광) 박영기(경기도 성남 수정) 박진영(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경기도 용인병) 이 경(대전시 유성을) 이승훈(서울시 강북을) 이은영(경기도 의왕‧과천) 임세은(서울시 관악을) 정재혁(광주광역시 광산을) 정진욱(광주광역시 동남갑) 조상호(서울시 금천) 진석범(경기도 화성을) 추승우(경기도 성남 분당갑) 현근택(경기도 성남 중원)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2023년 12월 26일 퇴진과 혁신 성명문 -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탄핵 발의의 신호탄이 될 것이다 - 대통령의 거부권(헌법 제53조 2항 재의 요구권) 행사가 헌법의 재량 범위를 넘어 입법권을 무력화시키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미 국회가 의결한 양곡관리법, 노란봉투법(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방송 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자본과 권력의 이익을 위해 농민과 노동자, 시청자들의 요구를 묵살하고, 국회의 입법권을 무너뜨린 것이다. 법학자들은 대통령의 거부권 남용이 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즉, 국회에서 진행된 입법의 절차나 내용이 위헌적 요소가 없음에도 거부권을 남용하는 것은 위헌적이라는 것이다. 12월 28일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될 경우, 대통령실과 국민의힘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대통령 부인의 범죄 혐의로 통과된 특검법에 대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는 대통령 부인의 범죄 수사 자체를 원천적으로 막는 행위라는 점에서 명백한 위헌이다. 따라서 이는 탄핵의 사유라 할 수 있다. 만약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국회의원들은 즉각 탄핵발의에 착수하고, 동시에 명품 가방 수수에 대한 국정조사와 특검법 발의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 검찰은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은 지 오래되었다. 우리는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검찰총장 시절 본인의 입으로 뱉은 "국민이 원하는 진짜 검찰 개혁은 살아있는 권력의 비리를 눈치 보지 않고 공정하게 수사하는 것”이라는 말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윤석열 정권의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 앞에서는 초라한 정치검찰에 불과하며, 대통령의 하명에 의해 움직이는 권력의 시녀 노릇을 하고 있다. 따라서 특검 이외에는 대통령 부인과 관련된 각종 범죄 의혹을 밝힐 수 없다는 것이 명백하다. 특검법을 거부한다는 것은 대통령 스스로 부인의 범죄를 인정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탄핵당할 국무위원이 비대위원장에 취임하는 것이 ‘국힘의힘’의 상식인가? 탄핵의 대상이었던 법무부 장관이 무슨 낯으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수락했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맹자가 부끄러움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라고 했다. ‘부스럭’ 소리만 듣고도 돈 봉투임을 확신하던 법무부 장관이 이미 카톡으로 명품 가방을 찍어서 보낸 사진이 있고, 명품 가방을 받은 영상이 있는데도 잘 알지 못한다는 궤변만 늘어놓고 있다. 법 앞에 예외는 없다고 그렇게 큰소리치더니, 법무부 장관 재임 기간 내내 살아 있는 권력은 봐주고, 야당은 쥐잡듯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놀라운 청력은 야당 파괴에 활용하고, 도수를 알 수 없는 시력은 살아 있는 권력 앞에서 시력을 잃어버린 격이다. 김학의 전 차관 사건을 대하는 검찰의 자세와 태도가 왜 그랬는지 이해가 된다. 그러니 세간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을 수락한 이유를 대통령 부인 수호와 대통령 측근 공천 관철을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는 것이다. 특검법이 악법이라며 국회의 입법권을 악으로 규정하고, 독소조항이 있다며 대통령 거부권 행사의 자락을 깔고 있다. 검찰이 제대로 수사했으면 특검법을 발의했겠는가! 자신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특검 수사를 담당한 검사로서 어떤 것이 악법이라는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 당시도 야당이 특검을 선택했고, 국민에게 수사 결과를 공개했다. 자신이 하면 정의고, 남이 하면 부정의인가! 법무부 장관이라는 자가 언론 앞에서 민주당이 특검법을 국회의원선거에 활용하려는 의도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말로 정치적 중립 위반이다. 탄핵의 사유가 차고 넘치는 국무위원을 비대위원장으로 추대하려는 ‘국민의힘’의 기준과 상식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대통령이 반정치적 통치를 하고 있으니, 국무위원들이 ‘행정독재’를 자행하는 것이다. 국민을 대의하는 국회를 무시하고, 과반 의석 이상의 제1야당과 협치는커녕 당대표마저 만나지 않는 나라에서 민주주의를 바라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하다. 2023년 12월 26일 퇴진과 혁신(윤석열 정권 퇴진과 기득권 타파를 위해 행동하는 정치신인 모임) 구자필(충청남도 보령‧서천) 김종욱(서울시 은평을) 김준혁(경기도 수원정) 민병선(경기도 하남) 박노원(전라남도 담양‧함평‧장성‧영광) 박영기(경기도 성남 수정) 박진영(민주연구원 부원장) 부승찬(경기도 용인병) 이 경(대전시 유성을) 이승훈(서울시 강북을) 이은영(경기도 의왕‧과천) 임세은(서울시 관악을) 정재혁(광주광역시 광산을) 정진욱(광주광역시 동남갑) 조상호(서울시 금천) 진석범(경기도 화성을) 추승우(경기도 성남 분당갑) 현근택(경기도 성남 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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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이전 가시화해야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26일 "다가오는 새해에는 수년간 표류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함평 이전을 조기에 가시화해 광주 전남 상생의 마중물로 삼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그동안 공장 이전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이른바 금호타이어 최대 주주인 중국 더블스타의 ‘먹튀’ 우려는 어느 정도 해소된 것으로 안다”라며 "올 8월 강기정 광주시장이 현 공장부지를 폐쇄하기 전이라도 금호타이어가 함평으로 이전하겠다는 확신을 심어주고, 필요한 증빙자료를 광주시에 제출하면 용도변경 추진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회사 측과 관련 지자체가 사전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호 긴밀히 협조하여 후속조치를 신속히 강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소촌동에 자리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은 1974년이래 50년 가까이 가동하고 있는 노후 공장으로 현대화가 시급하다. 하지만 지난 2021년부터 빛그린 국가산단 제2단지(함평군 월야면 지역)로 이전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다가 중단되어 표류하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계획하고 있는 이전부지는 500만㎡에 달하고 부지 매입비와 자동화 시설을 갖춘 친환경 타이어 생산공장 건립비를 합쳐 예상되는 이전비용은 모두 1조 2천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여 현 공장부지를 상업용지로 용도 변경한 후 매각하기로 했다. 1조 4천억 원으로 예상되는 매각대금으로 이전 사업비를 충당하기로 한 것이다. 재무상태가 어려운 금호타이어 측으로서는 현 공장폐쇄 이전에 부지 용도변경을 해 이전비용을 조달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광주시가 관련 법령 해석상 공장폐쇄가 선행되어야 가능하고 선례가 없다는 이유로 용도변경을 거부하자, 미래에셋 컨소시엄은 2023.3.27. 사업성이 불투명하다며 포기를 선언하고 특수목적법인을 해산해 사업이 표류하게 됐다. 다행히 강기정 광주시장이 2023.8.14. 입장을 선회해 "금호타이어가 함평에 반드시 공장을 짓겠다는 약속을 하고, 이른바 ‘먹튀’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신호를 광주시에 보내면 용도변경을 하겠다”고 관련 법령의 탄력적으로 운용을 천명했다. 금호타이어 측으로서는 광주공장 이전을 재개하기 위해 우선협상대상자 공모를 다시 추진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된 셈이다. 작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됨에 따라 회사의 사업 추진 여건도 호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영미 예비후보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은 단순한 일개 기업의 시설 이전 차원을 넘어 국제적으로는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국내적으로는 전남과 광주의 지역 상생을 촉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금호타이어 공장 이전이 성사되면 함평 지역경제 활성화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은 물론이고, 광주시와 광산구 입장에서도 광주송정역 일대의 KTX 역세권 개발이 촉진될 것”이라며 양쪽 지자체의 긴밀한 협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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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 총선 여론조사, 정치 신인 박노원, 3선 현역을 오차범위 내에서 누르고 1위내년 4.10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KBC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정치 신인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3선 이개호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KBC 보도에 따르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선거구는 민주당으로 출마 예정인 박노원, 이석형, 이개호 3인의 오차범위 내 각축전이 펼쳐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출마가 예상되는 여섯 명의 후보군에 대한 선호도에서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이 25.4%를 기록했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0%, 이개호 현 국회의원 23.6%를 기록했다. 장성출신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부위원장 13.9%,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2.8%, 박영용 현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2.7% 순으로 조사됐다. 군 단위별 후보 선호도는 박노원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은 영광군(30.4%)과 장성군(38.5%)에서 강세를 보였고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45.3%),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35.4%)에서 각각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났다. 민주당 후보적합도는 박노원 28.1%, 이개호 24.5%, 이석형 23.2% 순으로 박노원 전 행정관이 이개호·이석형 두 사람을 3.6~4.9%p 차이로 근소하게 앞섰다. 이어 김영미 15.0%, 김선우 3.1% 등으로 조사됐다. 지역 정가는 정치 신인이 현역 의원을 상대로 각축전을 벌이는 상황을 예사롭지 않게 여기고 있다. 변화와 쇄신에 대한 열망이 여론조사에 반영된 게 아니냔 말이 나오며 술렁이고 있다. 정당 지지도 부문에선 민주당이 79.2%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국민의힘(6.1%), 정의당(2.9%), 진보당(1.9%)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담양ㆍ함평ㆍ영광ㆍ장성군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Structured Questionnaire)를 이용한 ARS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6%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자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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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지역구 여성 30% 공천 반드시 지켜져야‘광주지역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 방안 모색’에 관한 여성가족포럼이 12월 19일 오후 1시에 광주여성가족재단에서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김은주(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21대 총선 여성당선자 현황을 보면 서울·경기에 79.3%로 지역 여성정치인의 소외가 심각함을 지적했다. 또한 여성정치 대표성 확보를 위해서는 공직선거법상 여성할당제의 이행 강화와 정치발전보조금이 여성후보 양성을 위해 집행될 수 있도록 개선되어야 함을 제시했다. 여성정치 대표성 확대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북경세계여성대회에서는 여성대표성 50%를 권고하고 있고, 우리나라의 경우 각 정당들이 여성대표성을 당헌 당규에 명시하고 있으나 선언에 불과한 실정이다. 토론자로 나선 전진숙(광주 북구(을) 예비후보)은 지역사회에서 여성정치인이 겪는 어려움으로 조직과 재정의 한계, 남성중심적 네트워크, 여성에 대한 편견 , ‘학연·지연·혈연’이라는 ‘연고주의’의 강한 연계 등의 장벽을 지적했다. 또한 여성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22대 총선에서는 여성할당제 30%가 반드시 지켜질 수 있도록 여성계와 여성후보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22대 총선에서는 여성대표성의 확대와 지역여성들의 진출이 강화되어 기울어진 지역여성의 정치적 대표성이 회복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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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이낙연 신당 창당 반대’ 성명서 발표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담양·함평·영광·장성)는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출마자들과 함께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18일 오전 11시 30분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에 단호히 반대합니다"라고 선언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추진은 개인의 사욕으로 국민적 염원인 윤석열 검사독재 종식의 희망을 꺾는 정치적 반란행위"라며 "지금이라도 분열의 발걸음을 멈춰 주십시오"라고 말했다. 이어 "이낙연 전 대표께선 한번이라도 제대로 소리높여 윤석열 검사독재 정권의 폭정과 폭주에 대해 비판하며 싸운 적이 있습니까"라고 물으며, "이낙연 전 대표의 고향이자 정치적 기반인 광주·전남 지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윤석열 검사독재정권의 폭정을 멈춰세우려면, 도탄에 빠진 민생을 살려 내려면, 민주당은 일치단결해야한다. 분열을 획책하는 사람은 시대정신과 국민의 염원을 거스르는 자"라며 "신당 창당의 폭주를 멈추고 '국민과 역사'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판단기준 앞에, 검사독재정권의 종식이라는 국민의 열망 앞에 겸허히 서시기를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광주에서는 정진욱(동남갑), 안도걸(동남을), 이정락(동남을), 박균택(광산갑), 정재혁(광산을), 최치현(광산을), 강위원(서구갑), 양부남(서구을), 최회용(서구을), 조현환(북구을), 전진숙(북구을), 정준호(북구갑) 등 12명이 동참했다. 전남에서는 박노원(담양함평영광장성), 김병도(영암무안신안), 김명선(목포), 배종호(목포), 정의찬(해남완도진도), 조계원(여수을), 김문수(순천광양곡성구례 갑), 최영호(고흥보성장흥강진) 등 8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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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22대 총선에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하는 박노원 예비후보가 17일 오후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박노원의 ‘혁신의 길’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올해 최대 강추위와 폭설에도 불구하고 1500여명의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주민이 행사장 1층과 2층, 로비 등을 가득히 채우는 등 출판기념회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방정균 전 시민사회수석, 고병수 이재명 대통령후보 중앙유세단 수석 부단장, 정진욱 이재명 당대표 정무특보와 임선숙 전 민주당 최고위원, 양문석 전 방통위 상임위원, 최형식 전 담양군수, 최치현 전 청와대 행정관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을 통해 "박 예비후보가 펴낸 혁신의 길에는 기초단체, 지자체, 행안부까지 근무하면서 혁신을 만들어 낸 경험을 인정받아 청와대에서도 능력을 뽐낼 수 있었다”며 "정치혁신과 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직접 부딪히는 박노원 부대변인의 도전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우원식·김두관·박찬대·서영교·신정훈 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 박진영 민주연구원 부원장 등은 영상을 통해 박노원의 혁신의 길에 함께하겠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서 ‘혁신의 길’에 대해 "지방고등고시 합격 후 기초단체부터 청와대까지 근무한 공직 생활과 정계 입문 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등을 거쳐온 과정과 경험을 상세히 집필한 책”이라며 "지난 9월,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동조단식 등 국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걸어온 행보와 그 이유를 더불어 전남지역의 지역균형발전 등 미래에 대한 제언 등을 담아낸 책이다”라고 소개했다. 박 예비후보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보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함께해 주시기 위해 이 행사장을 가득 채워주셨다. 정말 감사하고, 반드시 국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를 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담양·함평·영광·장성 ‘대세’라고 불리우는 박노원 예비후보는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성공적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가운데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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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해야”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는 18일 "담양군이 부족한 산업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담양군은 기존 산업단지(농공단지 포함)가 100% 분양 완료되어 개별입지로 인한 기업체와 주민 간의 갈등이 심심찮게 발생하는 지역”이라며 "미래성장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집적화된 산업부지를 제때 공급해야 하므로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일반산업단지 조성은 입지 후보지 타당성 조사에서 최종 준공인가에 이르기까지 통상 5~6년이 소요되는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소요 사업비도 국비와 군비가 800억원 내외, 민자가 1,000억원 가까이 투자된다, 담양 제2산단은 현재 추진 중인 신규산업단지 사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마치면 내년 6월부터 산업단지 지정절차를 밟아 2029년에 준공하도록 예정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예상되는 난관은 개발제한구역 해제이다. 담양군은 GB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전라남도 및 국토교통부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미 예비후보도 선거운동 과정에서 지자체와 중앙부처 공직자들이 불필요하게 시간을 오래 끌지 않도록 주의를 환기하고 필요하다면 타당성을 충분히 설득할 예정이다.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이 해당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챙기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김 후보는 짧게는 수년에서 길게는 수십 년이 걸리는 주민숙원사업 해결 기간을 단 1년이라도 단축할 수만 있다면, 정치인과 공직자가 늘 힘을 합쳐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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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클린선거’선언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자 8명은 12월 13일 시의회 기자회견실에 모여 ‘클린선거’를 다짐하는 합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참석한 후보자들은 "이번 선거는 과거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잡음과 상처가 반복되지 않도록 구태정치를 청산하고, 공정한 경선을 통해서 광주의 품격있는 정치역량을 보여주고, 정책선거를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정한 정책선거, 경쟁후보 흑색선전 금지, 모든 국회의원 출마자들의 클린선거 실천 촉구, 민주당 후보들의 클린선거운동 실천노력 등 4가지 실천을 다짐했다. 기자회견 사회를 맡은 북구을 전진숙 예비후보는 "이번 22대 국회의원선거는 예비후보자들의 클린선거 선언이 잘 지켜져 광주정치의 격을 높이고 진정한 일꾼을 뽑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 클린(Clean)선거 실천 선언문 - 12월 12일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위한 후보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민주당의 정치개혁을 기대하면서 바른정치, 정의로운 정치를 실현할 ‘클린선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거 선거 경선과정에서 있었던 잡음과 상처가 반복되지 않기를 바랄 것입니다. 이번 선거는 민주당의 입후보자들이 어느때 보다 많은 상황입니다. 자칫 과열 우려가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리 후보들은 클린선거 실천을 통해서 정책대결이 아닌 근거 없는 비방과 모략으로 서로를 흠집내는 구태정치를 청산하고자 합니다. 국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정치의 실현,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당, 개혁정치를 실현할 정치인으로 선택받기 위해 ‘클린선거’를 통한 공정한 경선으로 한단계 더 성숙한 민주도시 광주의 품격있는 정치역량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클린선거운동은 정치개혁의 시작입니다. 광주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출마자들은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시민들의 정책 요구를 반영한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정의로운 과정을 통해 공명정대한 정책선거를 실천한다. 하나, 우리는 경쟁후보에 대해 모략과 비방, 흑색선전을 하지 않는다. 하나, 우리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이 클린선거를 실천할 것 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민주당 후보들은 클린 선거 운동 실천을 통해 시민에게 선택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2023년 12월 13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 일동 동남갑 오경훈, 정진욱 / 동남을 김해경 / 서구갑 조인철 / 북구갑 문상필, 정준호 / 북구을 전진숙, 조현환 / 광산갑 박균택 / 광산을 정재혁, 최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