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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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형 예비후보, 박노원 측 단일화 기권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 출마한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11시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노원 예비후보와 여론조사를 통한 무소속 단일화를 하기로 합의했지만 박노원 예비후보가 기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두 후보가 함께 진행하기로 했으나 지난 10일 오후 5시 45분경 이석형 예비후보에게 박노원 예비후보가 불참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기자회견 주요 내용은 "두 후보는 단일화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하고 ‘무소속 단일화 합의서’ 작성과 세부적인 내용, 여론조사 일정, 업체 선정까지 마치고 오늘 이 자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하기로 했으나, 전일(10일) 박노원 예비후보가 "당에 남기로 했다.”는 말로 이석형 예비후보와의 무소속 단일화를 기권했다는 것”이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노원 예비후보 측의 기권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니다.”라고 박노원 예비후보 측에서 불참을 통보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박노원 후보의 기권으로 저 이석형이 자연스럽게 무소속 단일화 후보가 된 것”이라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역을 바꾸겠다는 일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 앞만 보고 무능한 정치, 책임없는 국회의원에게 회초리를 들겠다”고 앞으로 남은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또한,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역민의 민심을 받들어 기필코 승리하고 돌아올 것”이라며 "비록 민주당이 단수공천을 하고 3인 경선 요구를 묵살했지만 원망하지 않고, 윤석열 정부의 폭정에 맞서 싸우고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정권 재창출의 선봉장이 되겠다. 저는 반드시 승리해서 민주당에 돌아오겠다”며 민주당의 경선배제에 탈당을 했지만 여전히 민주당에 애착을 가지고 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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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 이개호 의원 규탄 기자회견4·10 국회의원 선거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이개호 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자신을 겨냥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한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강력히 규탄한다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8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악의적 허위사실 유포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이개호 의원 강력 규탄’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퍼뜨린 이개호 의원에 엄중한 책임을 묻고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를 촉구하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이번 총선 시대정신은 ‘이개호 의원 심판’”이라며 "이개호 의원은 민심의 무거운 심판이 두려워, 박노원의 낙선을 목적으로 한 인신공격과 악의적인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직 국회의원이 책임과 윤리를 저버리고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퍼트려 경쟁 후보의 명예를 훼손하고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이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저 박노원을 포함한 가족들이 겪은 정신적 스트레스와 고통, 그리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유권자들이 겪은 혼란은 말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개호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공직선거법 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와 제251조 후보자비방죄를 명백히 위반하는 중대한 범죄 행위”라며 "단순히 저 박노원 한 개인의 문제를 넘어 우리 지역 전체와 민심에 대한 모욕이며, 민주주의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개호 의원의 비열한 행위는 공직자로서, 나아가 인간으로서 가져서는 안 될 행위”라며 "우리 사회의 기본적인 도덕성과 정의에 반하는 것이기에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며 이개호 의원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박 예비후보는 "공천심사를 앞두고 박노원에게 민심이 향하여, 낙선이 두려워 박노원 개인을 공격하는 것까지는 이해하겠다”면서도 "제 가족에게 큰 상처를 입히고, 정신적 고통을 겪게 하는 것,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을 우롱하고 지역발전을 외면해 지역민의 삶을 힘들게 하는 것, 유권자의 판단에 혼란을 주어 민주주의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것은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말하며 기자회견 의의를 설명했다. 이어 이개호 의원을 향해 "민주적 가치와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 특히 정치적 경쟁자에 대한 허위사실의 유포와 인신공격으로 인한 심각한 사회적 분열과 개인의 명예 훼손에 대해 깊이 책임지고, 즉각적인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사퇴로 공정한 선거 문화의 회복과 지역 사회의 화합에 기여하라”며 후보자 사퇴를 촉구했다. 끝으로 박 예비후보는 "저 박노원은, 부정과 불의에 침묵하지 않을 것입니다. 맞서 싸울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역민을 지키고, 민심을 정치의 중심에 서게 할 것”이라며 "반드시 이겨내 우리 지역의 정치혁신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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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균택 예비후보,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 확정박균택 민주당 당대표 법률특보가 더불어민주당 4·10총선 광주 광산갑 국회의원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갑 후보 경선 결과는 6일 밤 10시에 박범계 민주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발표했다. 박 후보는 "광주시민은 오만하고 무도한 윤석열·한동훈 정권을 심판하고 검찰개혁을 완수할 수 있는 최적임자로 저 박균택을 선택해 주셨다”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부여하신 광주시민과 당원들의 뜻을 가슴 깊이 간직하고 비장한 마음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후보 확정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 후보는 "아직 본선이라는 관문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광산의 산적한 현안들도 세밀하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총선 승리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한편, 박 후보는 오는 8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광산구 여성단체가 주관하는 3.8 여성의 날 기념 ‘모두를 포용하다’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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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3인 경선 결정 뒤집고 단수 공천 확정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지난 29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기존 공천 방침을 뒤집고,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재심위는 재심 결과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며, 결선 여부 등 구체적 경선 방식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3월 1일 저녁 8시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공직선거후보자추천 재심위원회 3인 경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정책위의장인 이 의원을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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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함평·영광·장성 ‘3인 경선’으로 변경더불어민주당이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광주 서구갑 선거구의 경선 방식을 변경했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는 29일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과 광주 서구갑에 대한 공천관리위원회의 기존 공천 방침을 뒤집고, 3인 경선으로 확정했다. 재심위는 재심 결과를 최고위원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며, 결선 여부 등 구체적 경선 방식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결정된다. 3월 1일 저녁 8시 최고위원회 결정에 따라 단수 공천을 받았던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의 이개호 의원은 박노원 민주당 부대변인,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3인 경선을 치르게 된다.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에서는 언론사 여론조사 결과 3명의 후보가 오차범위 내 경쟁을 펼쳐왔으나 이개호 의원의 단수공천이 확정되면서 여타 예비후보들이 반발해 왔다. 재심위 결정이 전해지자 그동안 단수공천에 반발해 왔던 박노원, 이석형 예비후보는 "지역민 성원 덕분”, "군민의 승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기필코 승리”, "끝까지 싸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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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담양·함평·영광·장성) 단수공천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21선거구 7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25일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단수 공천을 받았다. 이 의원은 지역 3선 의원으로 현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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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민주당 예비후보 전진숙, 5.18 민주묘지 참배, 북구 효령복지타운 배식봉사북구(을) 국회의원 민주당 예비후보 전진숙은 첫 공식일정으로 오는 2월 23일 망월동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총선승리와 검찰독재 저지를 다짐했다. 경선 통과후 공식 행보로 5.18 민주묘지를 찾은 전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당차고 야무지게 통큰 정치, 따뜻한 정치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는 5월 영령들에게 바치는 글을 남겼다. 이어 전 예비후보는 북구 효령노인타운에 배식봉사를 이어갔다. 효령노인타운 배식봉사는 전후보가 10개월 넘게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어르신들이 딸처럼 전 후보의 경선 당선을 축하했고 전후보는 ’더욱 더 겸손하게 소통하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전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까지 다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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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 박노원예비후보와 정책협약담양•함평•영광•장성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이 지난 17일 오후 3시 함평지역발전연구원 회의실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박노원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험을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지역 거주 모든 주민에게 직업, 성별, 연령, 종교, 국적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일정 금액의 소득을 정기적이고 개인 단위로 지급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실시가 확실한 방법이라는 데 공감대를 이뤘다. 박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의 실효성을 확인하는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장기적 계획을 수립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전국의 농어촌으로 확대하기 위해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민들께서 관심과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협약식은 옥부호 함평지역발전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 이재욱 상임대표와 전남연합 이규현 상임대표, 오덕훈 경상북도 준비위원장, 함평본부 김영수 대표, 담양본부 남봉희 본부장 등 농어촌기본소득운동 회원들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한편 농어촌기본소득운동 전국연합(상임대표 이재욱)은 2월 6일부터 군산지역 김의겸 예비후보,공주•부여•청양 박수현 예비후보와 정책협약을 했으며, 2월 16일에는 상주 문경의 이윤희 후보와 정책협약식을 맺었다. 전남지역에서도 17일부터 담양•영광•장성•함평 지역을 필두로 해남•완도•진도 박지원 예비후보 등 많은 후보들과 정책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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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미 의원, “민주당 일색의 광주 지역구, 반드시 돌파하겠다”지난 17일 녹색정의당은 총선 후보자 호남권 합동유세를 개최했다. 광주 서구(을) 출마를 선언한 강은미 의원은 유세를 통해서 광주 서구(을) 당선 의지를 강력하게 피력했다. 편식하는 정치로는 시민도, 정치도 건강하지 못하다고 주장했다. 강은미 의원은 기후위기, 불평등, 지방 소멸, 저출생, 전쟁 위기 이 모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정치가 바뀌지 않고서는 저는 단 한 발도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발언했다. 양당은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 싸우고 있고, 유일하게 시민을 위해서 싸우고 있는 정당은 녹색정의당이라고 강조했다. 녹색정의당이 다시 한번 시민들께 인정받아, 교섭단체까지 노릴 수 있는 정당으로 만들어 낼 것이라고 확신했다. 강은미 의원은 21대 국회에서 일하다 죽지 않게 하기 위해서 중대재해처벌법 제정했다. 강 의원은 가장 어렵고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의 절실한 목소리가 세상 밖으로 표현될 수 있도록 기자회견장은 어디든지 달려갔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대재해가 일어나서 노동자가 사망했지만, 회사는 책임지지 않겠다는 현장에는 가장 먼저 달려가 유가족과 노동자와 함께 기업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물어왔다. 강은미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을 해왔다. 강은미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뿐 아니라 광주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는 약속도 함께했다. 민주당 일색의 광주 지역구에서 같은 당 김용재 후보와 함께 2석을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 의원은 녹색정의당이 세상은 이분법을 넘어 다양성을 향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정치가 있어야 정책대결이 가능하고 시민의 삶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민주당 일색의 광주에서 지역구 의원으로 당선해서 광주의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강은미 의원은 외부에서 녹색정의당 위기라 말하지만, 진정한 진보정치는 녹색정의당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녹색정의당의 역량을 모아 저력을 보여주자고 당원에게 호소했다. 강은미 의원은 적대적 정치를 끝내고, 다양성의 정치 복원을 위해서 반드시 국회로 다시 입성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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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세력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4·10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니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한다”라면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결단코 없고, 저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있다면 모두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 내 구태정치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비열한 세력의 공작에 놀아나는 우리 지역의 썩은 정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며 "제 입장을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지역 내 구태정치를 도려내고 정치혁신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 판단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을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제했다”며 "저를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를 기획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쥐어뜯을 때 사용하던 수법을 그대로 가져다가 같은 당의 경쟁 후보를 헐뜯는 짓입니다. 거짓은 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그들이 깨닫게 하겠습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이 지지율에 눈이 멀어 싸구려 속임수로 지역 정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유권자들에게 "썩은 정치를 여러분 손으로 도려내달라”고 당부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다를 게 없는 이들과 달리 품격 있는 정치로 떳떳하게 승리를 쟁취해 정치혁신과 지역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아이들 엄마의 입장문도 보내왔다.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가 대독한 입장문에서 "악의적인 거짓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아이 아빠(박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거짓 루머 유포 행위에 법적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저는 아이들 아빠를 겨냥한 허위사실이 악용되어 아이 아빠의 발목을 잡는 상황을 직시했다”면서 "거짓 상상으로 만들어진 소문을 들을 때마다 기가 막히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떠도는 아이 아빠와 저희 가정을 향한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짓 소문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것은 저와 아이 아빠, 아이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주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 아빠의 ‘도덕성’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희 가정과 연계해서 실체 없이 떠도는 모든 말에 대해 앞으로 법적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