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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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 지적 장애인 A씨의 수급비 편취한 후견인 자녀 B씨에 대해 검찰 송치전남 장성군 읍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 A씨의 수급비, 장애수당 등 편취 했다는 의혹제기 관련 보도에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보도 후 경찰은 ‘장애인차별금지법’ 제26조 제6항에 따라 장애인이 원하는 신뢰관계인을 동석한 가운데 피해자 지적 장애인 A씨의 진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 장애인 A씨의 수급비, 장애수당 등 편취한 후견인 자녀 B씨에 대해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견인 자녀 B씨는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지적장애가 있는 A씨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와 장애인 수당 등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A씨의 수급통장에서 후견인 자격으로 남면농협에서 발급받은 통장으로 이체하여 개인 용도로 7년간 4천2백여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경찰은 15일 A씨의 수급비, 장애수당 수천만원 편취한 혐의로 후견인 자녀 B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했다. 피해자 지적 장애인 A씨는 수사단계에서부터 적절한 법률 조력을 받기 위해 국선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이웃집에 거주하고 있는 지인이 수상히 여겨 A씨와 함께 장성농협을 방문해 확인결과 수급 통장외 남면농협에서 A씨의 명의로 체크카드와 통장이 발급된 것으로 밝혀진 것이다. 의사결정 능력이 없는 지적 장애인을 보호하고 대리하기 위해 만든 후견인 제도를 악용한 사례로서 지역사회에서 비난이 일고 있다. 한편, 피해자 지적 장애인 A씨는 현재 후견인 없이도 생활에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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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세력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4·10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니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한다”라면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결단코 없고, 저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있다면 모두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 내 구태정치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비열한 세력의 공작에 놀아나는 우리 지역의 썩은 정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며 "제 입장을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지역 내 구태정치를 도려내고 정치혁신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 판단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을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제했다”며 "저를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를 기획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쥐어뜯을 때 사용하던 수법을 그대로 가져다가 같은 당의 경쟁 후보를 헐뜯는 짓입니다. 거짓은 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그들이 깨닫게 하겠습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이 지지율에 눈이 멀어 싸구려 속임수로 지역 정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유권자들에게 "썩은 정치를 여러분 손으로 도려내달라”고 당부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다를 게 없는 이들과 달리 품격 있는 정치로 떳떳하게 승리를 쟁취해 정치혁신과 지역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아이들 엄마의 입장문도 보내왔다.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가 대독한 입장문에서 "악의적인 거짓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아이 아빠(박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거짓 루머 유포 행위에 법적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저는 아이들 아빠를 겨냥한 허위사실이 악용되어 아이 아빠의 발목을 잡는 상황을 직시했다”면서 "거짓 상상으로 만들어진 소문을 들을 때마다 기가 막히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떠도는 아이 아빠와 저희 가정을 향한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짓 소문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것은 저와 아이 아빠, 아이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주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 아빠의 ‘도덕성’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희 가정과 연계해서 실체 없이 떠도는 모든 말에 대해 앞으로 법적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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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서, 새벽 시간에 야산서 바위 굴러 주행중인 차량 덮쳐13일 오전 0시 35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 원동마을 한 야산에서 바위가 2차선 도로로 굴러떨어지면서 도로를 주행중인 차량 1대가 파손됐다. 이 사고로 국도 1호선 도로를 주행중인 승용차 1대가 크게 파손 됐다, 새벽 시간때 주행중인 차량에 덮쳐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였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북하면 원동마을 야산에서 눈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진 탓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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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숙’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 광주 유일한 여성 예비후보전진숙 예비후보는 시민운동과 시·구의원을 거쳐 풀뿌리 자치를 통해 성장했다. 그 동안 지방의정 활동 결과와 청와대 시절의 중앙 행정 및 지역 혁신사업의 경험 등 경쟁력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1차 경선에서 광주에서 유일한 여성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로 확정된 전진숙 예비후보는 7일 광주광역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그 어느 영역보다 정치영역에서 유리천장 깨기 어렵다고 합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여성 예비후보로 나선 저는 더 열심히 일해야 할 책임에 각오가 새로워집니다”고 포부를 밝히면서 "새판짜기, 북구 대개조”를 주제로 정책 발표를 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정책 발표는 그 동안의 의정활동 경험, 중앙정부와 연계된 사업검토를 통한 모든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구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검토한 결과라며, 북구는 광주에서 인구가 가장 많지만 산업구조는 취약하고 경기는 침체되어 있다면서 우치공원 주변의 AI첨단문화테마크조성 및 첨단지구 AI특화 산업 등을 통해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하는 문화, 산업, 교육, 공간 등이 연계되는 새판짜기 전략이 필요하다고 정책 배경을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새판짜기, 북구 대개조’는 5개 분야로 ▲문화·관광을 통한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교통·공간 개편을 통한 광주 관문의 개선과 지역활성화 ▲산업·일자리 성장 기반조성 ▲교육문화 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생애주기 복지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이다. 북구 대개조 5대 영역, 17개 핵심정책은 다음과 같다. 1. 문화·관광을 통한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 ① 우치공원 일대 AI첨단 문화테마파크 조성으로 호남권 관광거점 육성 ② 비엔날레와 연계한 시민문화 공간 조성 ③ 영산강 Y프로젝트와 연계한 가족여가시설 조성 2. 교통·공간 개편을 통한 광주 관문의 개선과 단절된 도시공간 회복 ① 동운고가 철거로 광주 관문 교통체계 상습정체 해소 ② 광주-송정역 지하화와 상부개발로 시민 문화·생활공간 확대 3. 산업·일자리 성장 기반조성 ① 낙후된 본촌산단 기업특례지구 지정 및 현대화 ② 첨단지구 AI산단 활성화 조기 추진 ③ 지역 인재 유출방지를 위한 일자리 및 정주여건 개선 4. 교육문화 특구 조성을 통한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 ① 광주북구형 교육문화특구 신모델 지정(예술, 산업, 과학) ② 광주공고 AI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 ③ 비엔날레, 아시아예술정원 등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한 한국예술종합학교 캠퍼스 유치 5. 생애주기 맞춤형 복지를 통한 삶의 질 향상 ①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기본소득법 제정 및 유스호스텔 건립 ② 노인을 일자리 지원을 위한 노인벤처,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설립 ③ 여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일-생활 균형 지원 확대 및 성별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법 제정 ④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늘봄체계 개선 ⑤ 돌봄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고 장기요양과 돌봄을 지원하는 ‘사회보험’ 도입 ⑦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 전 예비후보는 "현 정부의 반민생 정책에 대해 단호히 맞서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과 지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광주 북구 새판짜기, 대개조”를 통해서 북구를 다시 뛰는 광주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전 예비후보는 광주 시민운동과 북구의원, 시의원을 통한 풀뿌리 자치를 경험한 뒤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을 거쳐 여성가족부 산하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상임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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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 장성군 2호 공약 발표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장성군 2호 공약으로 "장성에 첨단산업 유치와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박노원 예비후보는 "장성은 이미 AI 데이터센터 등을 포함한 연구의 장으로 우수한 인력이 모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며 "산•학•연•관 간의 활발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남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여 세계가 주목하는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유치와 전남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4대 공약으로 ▲AI 융복합 클러스터 구축 ▲AI 창업진흥원 설립 및 관련 기업 유치 ▲장성형 창업 펀드 조성 ▲ 국가 반도체 특화단지 재추진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첨단3지구에 위치할 AI 융복합 클러스터는 산업계, 학계, 연구소, 정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형성된다. 클러스터를 통해 첨단 기술 기업과 스타트업의 유치, 기술 혁신 촉진, 미래 세대의 기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AI 데이터센터와 R&D 센터에 대한 투자와 최근 국비를 확보해 설립 준비 단계에 들어간 AI 영재고등학교도 이곳에 유치하자는 구상이다. AI 창업진흥원 설립과 관련 기업 유치는 장성군을 첨단 기술의 전진기지로 변모시킴과 동시에 장성의 로컬 기업을 성장시키며 지역 경제의 혁신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고자 하는 박 예비후보의 의지가 돋보인다. 박 예비후보는 "AI 기술은 현대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중심의 산업 구조로의 전환은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한다”며 "AI 기반 기업의 유치와 창업 생태계 활성화로 장성군 내에 고부가가치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내외에서 고용 창출과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낼 것”이라 말했다. 이어 "AI 창업진흥원은 스타트업과 초기 단계 기업에 대해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창업자들이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며 "기술 개발, 사업화 지원, 네트워킹 기회 제공 등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고취시키고 창업 생태계 내의 협력과 혁신을 촉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장성형 창업 펀드에 대해서는 "혁신적인 AI 스타트업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초기 단계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한다”며 "이러한 금융 지원은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기업 성장을 촉진하며, 장성군을 AI 기술의 중심지로 만드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해 선정 단계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반도체 특화단지도 재추진하겠다”며 "장성군을 AI와 반도체의 중심 도시로 조성하여 지역의 경제적 기반을 다지고, 첨단 기술 산업을 통한 미래 지향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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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후보 선호도 이개호 30%, 박노원 27%, 이석형 24%목포MBC 31일 보도에 따르면 목포MBC와 여수MBC가 공동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실시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30%, 박노원 현 민주당 부대변인 27%, 이석형 전 함평군수 24%의 선호도를 나타냈다. 이어 김영미 현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부위원장 4%,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 1%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개호 의원은 담양군에서, 박노원 부대변인은 장성군에서, 이석형 전 함평군수는 함평군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또 이개호 현 국회의원이 의정활동을 잘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긍정적 평가가 57%, 부정적 평가가 31%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MBC, 여수MBC가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조사했으며, 담양군, 함평군, 영광군,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조사대상으로 지난 1월 29~30(2일간) 실시했다. 무선전화면접(100%)로 3개 통신사에서 제공된 휴대전화 가상(안심) 번호 리스트로부터 무작위 추출했다. 표본크기는 500명, 가중값 적용 사례수 500명이다.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했으며, 응답률은 29.3%(총 1,705명과 통화하여 500명이 응답 완료), 접촉률 15.7%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이다. 해당 여론조사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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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교된 장북초, 공적비 농지 하천에 버려져 주민들 원성장성군 폐교된 장북초등학교 안에 있는 공적비가 주변 농지 하천에 버려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3개의 공적비를 농지 하천에 버린 사람은 폐교 주인이 시설 과정에서 버린 것이다. 현재 농지 하천에는 2개의 공적비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1개의 공적비는 마을 주민의 활아버지 공적비라 직접 집으로 옮겨졌다. 이곳 장북초는 장성교육청이 지난 2009년 12월에 입찰을 통해 개인에게 매각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당시에 장성교육청이 매각과정에서 3개의 공적비 부분에 대해 마을 주민과 장북초 동문들에게 알리지 않아 이같은 일이 발생 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마을이장이 장성교육청을 방문하여 공적비를 치워 줄거 요구한 상태이다. 버려진 공적비는 1970년 10월 9일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세워졌고, 김00 장학회 공적비에 대해 정비하여 고인의 공적을 오래 기억하도록 할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장성교육청은 옛 장북초가 폐교 당시 성산초등학교로 통합됐기 때문에 성산초에 옮겨 설치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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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치유힐링밸리 조성” 장성군 1호 공약 발표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장성을 ‘치유힐링도시’로 만들겠다”고 했다. 그는 26일 장성군 1호 공약을 발표하며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우리나라 편백나무의 약 20%가 있는 장성이야말로 치유힐링도시로서 건강한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장성이 대한민국 대표 치유힐링도시가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장성을 치유힐링도시로 만들기 위해 장성 축령산 일원에 ‘자연 치유’ ‘휴양’ ‘첨단 과학기술’이 어우러진 복합 건강 관광 산업단지 ‘치유힐링밸리‘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이 같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6대 공약으로 ▲축령산 일원 치유힐링센터 설립 ▲국립심뇌혈관센터 연계 치유 프로그램 개발 ▲산림 휴양지 및 체험 시설 조성과 장성 치유 로드맵 개발 ▲헬스케어•치유힐링 관련 첨단 기업과의 협력 ▲친환경적 개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축령산 일원 치유힐링센터는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친 현대인에게 자연 치유의 기회와 쉴 수 있는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축령산 편백나무 숲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심신 안정과 치유를 도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장성군에 설립될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개발 구상도 돋보인다. 심뇌혈관 건강에 초점을 맞춰 지역민과 방문객들에게 효과적인 질병 예방 및 치료 방법을 제공한다. 과학적 연구와 자연 치유 방법을 융합해 장성군을 건강과 웰빙의 중심지로 만드는 구상이다. 박 예비후보는 축령산 일원에 산림 휴양지 및 체험 시설을 조성하는 공약에 대해선 "치유 및 힐링 목적으로 방문한 관광객에게 1박 2일 이상 머물 수 있는 체류형 시설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를 위해 곳곳에 편백나무 관련 체험시설을 설립하고 치유·힐링 관련 기업과 협력해 관광단지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는 "새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며 "치유 관광산업을 통해 장성 경제를 부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자연과 혁신적인 치유 프로그램이 널리 알려지면 장성은 국제적인 치유 및 휴양 명소로 떠오를 것”이라며 "전 국민과 전 세계인이 찾아오는 대표적인 치유힐링도시로 장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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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26일 오픈남양건설이 오는 26일(금)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원에 위치한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청약일정은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와 전남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되며 계약금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전남 장성군 장성읍 기산리112-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0~84㎡ 총1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0㎡A 36가구, △80㎡B 16가구, △84㎡A 27가구, △84㎡B 19가구, △84㎡C 34가구, △84㎡D 38가구 등으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전가구 탁 트인 황룡강 조망권을 갖췄다. 하천을 끼고 나오는 황룡강 생태공원을 통해 쾌적한 녹지 환경도 조성돼 있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장성 원도심이 품은 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옐로우시티스타디움, 장성농협 하나로마트, 장성군청, 장성혜원병원, 보건소 등 각종 편의시설과 KTX장성역 근처 먹자골목도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는 장성중앙초를 비롯해 장성중∙여중, 호남권 명문고인 장성고 등 우수 학군도 형성돼 있으며, 영천리 중심학원가도 가깝다. 교통도 우수하다. 광주 전역으로 이어진 장성IC, 북광산IC 등이 가까워 호남고속선, 호남선 등의 접근성이 좋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KTX장성역과 장성공영버스터미널이 위치하고 호남고속도로를 통하면 광주공항까지 이용 가능해 국∙내외로의이동도수월하다. 단지 인근에 ‘첨단3지구(2025년 예정)’가 개발 중에 있어 배후수요 유입도 기대된다. 첨단3지구는 연구개발 특구단지로, 인공지능 기반 국립과학기술 창업단지와 국내 최초의 국립심혈관센터 등이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이미 조성을 끝낸 첨단1, 2지구는 물론, 광주 대표 상업지구인 상무지구, 나노기술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도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산업체 종사자들의 배후수요 역시 기대해 볼만 하다. 또한 4900억 원 규모 장성 카카오 데이터센터가 오는7월 인허가 절차를 마치고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고, 장성군이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 업무협약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단지가 들어서는 기산리 일대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은 장성의 핵심입지다. 특히 2025년 개발 예정인 광주 연구특구 첨단3지구의 탄탄한 배후수요 확보로 미래가치 또한 높이 평가될 전망이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는 전남과 광주를 중심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공급해온 중견 건설사인 남양건설이 시공하고, 시행은 신용도가 높은 대한토지신탁이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17만 회원 수, 약15조 자산) 전액 출자로 탄탄한 공신력과 탁월한 전문성, 자금 동원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기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평가한 신용평가등급은A- 로 높은 신용도까지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장성에 들어오는 첫 남양휴튼 브랜드 아파트인만큼 벌써부터 실수요자들의 기대가 크다”며 "노후 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에 공급되는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차별화된 설계와 전가구 황룡강 조망권 확보로 우수한 주거환경을 자랑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델하우스는 전라남도 장성군 황룡면 장산리 1-52번지 일원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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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원 예비후보 “허위사실 유포 세력에 강력하게 법적 대응”4·10 총선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지역구에 출마한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자신을 겨냥한 허위사실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세력에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22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에 법적 책임을 묻겠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후보가 여론조사 1위의 열렬한 지지를 받으니 없는 거짓 소문까지 지어내 어떻게든 끌어내리려고 한다”라면서 "이 자리에서 분명히 밝히지만 부도덕한 일을 저지른 적이 결단코 없고, 저를 둘러싼 이상한 소문이 있다면 모두 거짓”이라고 했다. 그는 "지역 내 구태정치에 제대로 맞서지 못하고 비열한 세력의 공작에 놀아나는 우리 지역의 썩은 정치를 반복해서는 안 된다”라며 "제 입장을 떳떳하게 밝히는 것이 지역 내 구태정치를 도려내고 정치혁신을 이뤄내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 판단했다”고 기자회견을 연 이유를 밝혔다. 그는 "허위사실을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제했다”며 "저를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를 기획하고 유포하는 행위는 국민의힘이 이재명 대표를 쥐어뜯을 때 사용하던 수법을 그대로 가져다가 같은 당의 경쟁 후보를 헐뜯는 짓입니다. 거짓은 진실을 결코 이길 수 없다는 점을 그들이 깨닫게 하겠습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루머를 퍼뜨리는 이들이 지지율에 눈이 멀어 싸구려 속임수로 지역 정치를 퇴행시키고 있다고 지적한 뒤 유권자들에게 "썩은 정치를 여러분 손으로 도려내달라”고 당부하며 "무도한 윤석열 정권과 다를 게 없는 이들과 달리 품격 있는 정치로 떳떳하게 승리를 쟁취해 정치혁신과 지역발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선 아이들 엄마의 입장문도 보내왔다. 박 예비후보 캠프 관계자가 대독한 입장문에서 "악의적인 거짓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저는 아이 아빠(박 예비후보)를 응원하고 있다”면서 거짓 루머 유포 행위에 법적으로 엄중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저는 아이들 아빠를 겨냥한 허위사실이 악용되어 아이 아빠의 발목을 잡는 상황을 직시했다”면서 "거짓 상상으로 만들어진 소문을 들을 때마다 기가 막히고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에 분노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에 떠도는 아이 아빠와 저희 가정을 향한 소문들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거짓 소문을 기획하고 유포하는 것은 저와 아이 아빠, 아이들에게까지 큰 상처를 주는 명백한 명예훼손”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아이 아빠의 ‘도덕성’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희 가정과 연계해서 실체 없이 떠도는 모든 말에 대해 앞으로 법적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