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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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 비료값 등 농자재 비용 국가 지원으로 농업 생산비 낮추겠다” 이개호 후보 생활공약 2호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 약속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가 제22대 총선 생활공약 2호로 사료, 비료값 등 필수농자재 비용 국가지원 및 농업 생산비 절감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법” 제정을 약속했다. 31일 일요일 새벽 담양가축시장을 방문한 이개호 후보는 가축거래 현장을 직접 보면서 축산 농가들로부터 축산업 현안과 어려움을 듣고 축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후보는 현장 축산 농가와의 대화를 통해 "윤석열 정부 들어 소 값은 떨어지는데 사료 값은 크게 올라 축산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축산 농가의 사료값 부담 뿐 만 아니라 비료값, 농약값 등 농사짓는데 필수적인 농자재 값이 천정부지로 올라 우리 농축산업 농가들이 생산비 조차 제대로 건지지 못하는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비료 및 사료값 상승, 유가, 전기료 급등 등 농업 생산비 폭등에 대비한 국가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생산비 급등에 따른 가격인상분을 비롯한 필수농자재에 대한 국가지원을 규정하는 ‘필수농자재 지원법’을 반드시 제정하여 우리 농가가 생산비 부담을 덜고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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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이석형 후보, 장성군 황룡전통시장에서 ‘한 표!’ 호소공식선거운동 이틀째인 29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와 무소속 이석형 두 후보가 장성 황룡전통시장에서 같은 시각에 ‘한 표’를 호소하며 각각 유세전을 펼쳤다. 두 후보는 유세차량과 운동원들을 집결시켜 후보의 이름을 연호하고 율동을 선보이는 등 열띤 유세전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는 전남 영광군에서 출정식을 개최한 데 이어 이날 장성에서 출정식과 유세전을 펼쳤다. 이 후보는 "정권교체와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이재명 대표와 더불어 낮은 자세로 뛰어 총선승리와 정권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열변을 토했다. 이날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은 이개호 후보와 유세차에 나란히 올라 손을 흔들며 이 후보의 유세를 지원했다. 무소속 이석형 후보 역시 운동원들의 연호 속에 유세차량에 올라 ‘인물교체!, 정권교체!’를 주장하며 상인과 주민들의 표심에 호소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단수 공천은 밀실, 야합, 셀프 공천으로 지역민들의 선택권을 박탈한 것”이라고 비난하면서, "권권을 심판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석형 후보는 유세차 연설 후 전통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다가가 일일이 악수하고, 상인들에게는 농산물 가격을 묻고 물품을 구매하는 등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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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급 사고 낸 HDC현대산업개발, 여수 소제지구 개발 참여 우려 목소리붕괴사고로 수많은 인명피해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전남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개발사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합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2월 26일 여수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분양 설계 공모에 나섰다. 공동주택단지 조성에 대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응모자에게 공동주택용지를 분양하겠다는 취지다. 대상은 소제지구 공동주택용지 전체 4개 블록 가운데 2개 블록 8만462㎡, 1689세대 규모다. 시는 지난 26일까지 접수 받고 한 달 이내로 입찰에 참여할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문제는 설계 공모에 참여한 업체 중 한 곳이 최근 각종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많은 인명 피해를 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9월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실이 국토안전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건설 현장 안전사고 현황에 따르면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HDC현대산업개발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숨진 노동자는 총 16명이라는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2년 1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로 작업자 6명이 숨진 사고가 꼽힌다. 이 사고 7개월 전 2021년 6월에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을 위한 철거 작업 중 붕괴한 건물이 도로 위 버스를 덮쳐 승객 등 9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광주에서 발생한 학동·화정동 붕괴 참사사고의 후유증이 가시지도 않은 상황에서 지난달 1일에도 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고덕2차 아이파크 공사 현장의 흙막이 보가 붕괴돼 작업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욱이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 이후 철거 및 재시공 작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철거 범위가 주거부 부분 철거에서 지상부 전면 철거로 바뀌면서 완공 시점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고, 입주 지연 배상금 지원 대책 등도 아직까지 마련되지 않아 입주민들의 피해는 막심한 상황이다. 이 같은 사고들 대부분이 안전지침을 어기거나 설계를 무단으로 변경해 생겼다는 점에서 지역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히 높다. 전남 건설업계 한 관계자는 "광주 참사는 건축물 해체계획서와 안전지침을 따르지 않거나 시공 방법 등을 당초 설계와 달리 무단으로 변경한 것이 원인이었다"며 "광주에서 발생한 잇단 사고로 지역 건설업계와 주민들의 불안감은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여수 시민 A씨도 "잇단 안전사고로 인명 피해를 발생시킨 업체를 믿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며 "아직도 곳곳에서 문제 해결이 안 되고 있는데, 수익을 위한 영업활동을 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꼬집었다. 이와 관련 여수시 관계자는 "현재 여수 소제지구 개발 공고에 대해 2개 업체가 참여 했으며 업체명은 비공개 사안으로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기 어렵지만 시에서도 지역민들의 우려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고 선정업체를 홈페이지에 공고를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소제지구 개발사업 업체 선정 과정에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가 높아지면서 여수시가 민심을 반영한 새로운 결과를 이끌어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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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더불어청년단 100여명, 더불어민주당 이개호후보 지지 선언지난 27일 오후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 더불어청년단 100여명은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지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영광 더불어청년단은 이개호 후보가 영광지역의 성장과 발전, 그리고 청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품격있는 리더라며 민주당 정책위 의장으로 젊은 세대의 관점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제시한 것에 대해 깊은 신뢰와 지지를 표명했다. 또 이들은 이개호 후보와 함께, 영광군이 활기차고 풍요로운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며, 청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열릴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영광 더불어청년단의 열정과 이개호 후보의 리더십이 결합하여 영광을 비롯한 담양, 함평, 장성 지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이개호 후보는 "영광더불어청년단의 지지 선언에 힘입어,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미래를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데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이번 선거에서의 압도적 승리를 넘어, 영광뿐만 아니라 담양, 함평, 장성 지역의 발전을 이끌고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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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축산발전연구회, 지역축산업 발전에 꼭 필요한 리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 선언26일 오전 함평군 이개호 국회의원 사무소에서‘함평 축산발전연구회’가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의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농식품부 장관 재직시 이개호 후보가 보여줬던 축산업계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축산업이 더 크게 도약할 것이라는 확신으로 지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함평 축산발전연구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개호 후보가 64대 농식품부 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무허가 축사 문제 해결에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 장관 재직시 가설건축물 적용 대상 확대, 불법 축사에 대한 이행 강제금의 경감 등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 시행했으며 4%에 불과했던 적법화율을 85%까지 대폭 상승시켰다. 이러한 이개호 후보의 노력은 지역 축산업계에 경영안정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함평 축산발전연구회는 이개호 후보가 지역 축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적임자임을 인정하고, 이개호 후보의 총선 승리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개호 후보의 정책과 비전이 지역 축산업의 미래와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개호 후보는 "함평 축산발전연구회의 지지를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제가 축산업 발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밝히는 한편,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여, 지역 축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함평 지역 경제 전반의 활성화를 꼭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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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여성 52인, ‘정권심판과 지역발전 이끌 진정한 리더십’ 이개호 후보 지지선언25일 오후 영광 이개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영광사랑’ 소속 영광군 여성 52인이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압도적 승리를 통해 영광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지지를 선언한 영광사랑 회원 52인은 윤석열 정부 2년을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이끌기 위해서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개호 후보가 적임자라면서 특히 여성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여기에 더해 이개호 후보가 영광군 발전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를 2배 인상하는 법을 개정한 것을 상기하면서 덕분에 지난 10년간 약 1,2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지역에 추가로 투입되어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또한 영광굴비 브랜드화 노력을 통해 지역특산물의 가치를 높여왔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영광군 여성 52인은 이개호 후보의 적극 지지를 밝히면서 이는 우리 지역 밝은 미래를 위한 선택으로 이번 선거에서 이 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하여 영광지역 발전을 위한 더 많은 일을 하는데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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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 뚝심있는 정책행보, 전남양봉발전위원회와 간담회 열고 위기의 양봉산업 발전방안 모색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은 25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전남양봉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꿀벌 폐사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우리 양봉업의 현 상황을 청취하고 양봉산업 발전 및 지원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1~22년 꿀벌 39만 봉군(약 78억마리)가 이유를 알 수 없이 폐사하면서 우리 양봉업계가 급격한 위기를 맞기 시작했다. 조사 결과 이상기후 및 응애류 방제 미흡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되었으나 올해에도 꿀벌 폐사가 재발하고 있어 보다 정확한 원인규명과 적극적 대책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이밖에도 한-베트남 FTA로 벌꿀 수입으로 인한 국내 피해, 양봉자조금 조성 및 재해보험 가입 기준 완화 문제 등 양봉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자리에서 전남양봉발전위원회 강순종 위원장은 "이개호 후보가 그동안 양봉산업에 대해 특별히 노력해 준 덕분에 많은 발전이 있었지만 이상 기후 등으로 양봉산업이 사면초가에 놓여있어 더욱 깊은 관심과 현안 해결을 요청드린다”고 말했고 양봉협회 정용채 전남지회장은 "양봉산업의 어려움을 가장 잘 알고 실질적으로 국회에서 법안을 통해 해결해 온 국회의원이 바로 이개호 후보”라면서 "22대 국회에서도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법안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 줄 것으로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개호 후보는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그리고 농식품부 장관으로서 양봉산업발전법이 발의되고 통과시키는 과정에서 반대를 이겨내고 가장 직접적인 역할을 했던 사람이 바로 저 이개호”라면서 "꿀벌 폐사 등 재해로 인한 양봉업 피해 지원 등을 규정하는 법안개정을 추진했으나 정부 반대로 그 문턱을 아직 넘지 못했는데 22대 국회에서 새로운 법안개정을 통해 반드시 피해 지원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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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총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후보 5명 등록제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등록 결과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는 최종 5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개호 현 국회의원(민주당), 김유성 전 공무원(국민의힘), 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새로운미래), 곽진오 전 고려대 연구교수(개혁신당), 이석형 전 함평군수(무소속)가 본선에서 맞붙는다. 그동안의 여론조사를 통한 인지도와 지지도를 감안한다면 ‘2강 3약’ 구도를 전망하는 여론이다.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서 단수공천에 대한 반발심리가 반영된 듯 이개호 후보와 이석형 후보가 근소한 차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개호-박노원의 ‘정책연합 파급효과’와 이석형 후보의 ‘지지세 확장성’ 둘 중 어떤 프레임이 더 민심을 자극하고 판세를 가름할지가 가장 큰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의 이개호 후보는 지난 2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 출정에 나섰다. 이개호 후보는 개소식에서 "정권심판, 지역발전 꼭 해내겠다”며 민주당이 제1당이 되기 위해서, 또 총체적 난국의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이재명 대표와 함께 더 낮은 자세로 열심히 뛰어 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석형 후보도 21일 무소속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 재심위의 3인 경선 요구에도 공관위가 단수공천을 확정한 것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 후보는 "주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기필코 승리해 기득권 정치 타파하고, 지역을 바꾸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함께 무소속 단일화를 통해 기득권 정치와 싸우겠다고 했던 박노원 전 청와대 행정관은 총선 불출마 선언하고, 민주당에 남아 이개호 후보의 선거를 돕기로 했다. 박 전 행정관은 이 후보 개소식에도 참석했으며, 이 후보와 함께 민주당 승리와 정권교체를 위해 공동 노력하고, 지역발전 공약을 공동 실천하기로 하는 정책협약식도 가졌다. 박 전 행정관은 인사말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경륜과 무게감 있는 이개호 후보가 승리해 큰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 18개 선거구에 모두 73명으로 평균 4.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목포시 선거구가 6명의 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광주 북구을과 동구남구을,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가 5명의 후보로 그 뒤를 이었다. 최고령 후보는 광주 서구을의 기독당 김천식 후보로 82세, 최연소 후보는 여수을 선거구의 진보당 여찬 후보로 올해 28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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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벤처빌딩, 군 관리 손길 못미처 ‘부실관리’ 논란전남 장성군이 장기 임대해 운영하고 있는 ‘장성군벤처빌딩’ 내 사무실에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가 입주해 있지만 해당 지자체는 실태 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군과 건물주 사이 임대계약서에 관리비 규정이 없어 건물주가 임의대로 관리비를 인상하고 과다하게 요구해 입주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장성군벤처빌딩은 장성군이 지난 2006년부터 벤처기업이 신제품개발 및 사업아이템을 연구할 수 있는 사무실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조성했다. 장성읍내 H빌딩 내 1개 층을 임대해 5개의 사무실을 조성했으며, 연간 2천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고 있다. 입주업체 선정은 공고를 내고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하고, 2년 단위로 계약을 연장하고 있다. 현재 4개 업체가 입주해 있지만, 입주업체 중 2개 업체는 직원이 상주하지 않는 유령회사다. 이 사무실 출입문에 등기우편 송달통지서가 10여장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실정인데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해당 지자체의 실태점검이 이뤄지지 않아 유령회사의 빈 사무실에 혈세를 투입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벤처기업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가 무색하다는 여론이다. 군은 현재 입주한 업체에 월 임대료를 혈세로 지원하는 상황이고, 전기요금 등 공과금 부담은 각 입주업체가 부담하고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관리비 부분이다. 관리비는 공용 전기요금과 청소비 명목으로 건물주가 임의대로 관리비를 과다하게 요구함으로써 입주자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한 입주업체는 건물주가 면적대비 형평성 없는 과다한 관리비를 요구해 건물주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성군 관계자는 "벤처빌딩 운영 점검 계획 수립 후 관리비 납부 및 사무실 사용 실태 등 방문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H빌딩 2층 장성군벤처빌딩을 2027년 12월31일까지 임대를 재계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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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후보,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이개호 후보(더불어민주당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정책위의장)는 22일 영광군 선거사무소에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동행정책협약식을 맺고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발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공동의 목표를 추구하기로 약속했다.이개호 후보와 박노원 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지역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상호협력 이를 위해 당의 지침과 정책을 존중하며 실행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함께 결정하고 이를 위한 정기적 정책 회의 개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정책 수립 및 실행에 있어 두 사람이 총괄적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민과의 투명한 소통을 통해 신뢰 구축 및 지역민 요구와 제안을 정책에 반영 하는 세 가지 항목에 합의하고 정책협약서를 교환했다. 이 후보는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를 결단한 박노원 전 예비후보께 감사하다”며 "총선 기간은 물론 총선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박노원 전 예비후보와 소통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 마련과 실천을 함께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박 전 예비후보도 "윤석열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에서 이개호 후보가 반드시 승리해야한다”며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뜻을 함께하고 이 후보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양 측은 이번에 합의한 협약 내용을 통해 명시된 원칙과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