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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 광주선명학교 현장 방문

기사입력 2024.03.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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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306교육문화위원회 현장방문(광주선명학교) (19) (1).JPG 교육문화위원회 현장방문(광주선명학교)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6일, 광주 남구 소재광주선명학교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교문위 위원들은 학교 현장을 둘러보면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 수 증가로 학급이 증설됨에 따라 음악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하는 등 교실 부족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 마련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위원들은 장애학생 증가에도 불구하고 특별교실을 일반교실로 전환함에 따라 특수교육활동 공간 부족이 특수교육 질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당부했다.


    신수정 교육문화위원장은 "다양한 활동 공간인 특별교실이 줄어드는 것은 장애학생의 학습권 축소로 직결된다”며 "매년 특수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시교육청이 중‧장기적 과대 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80년 개교한 광주선명학교는 영유아, 초·중·고등·전공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4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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