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페교된 장북초, 공적비 농지 하천에 버려져 주민들 원성

기사입력 2024.02.01 15:35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20240201_103640.jpg 장성군 백계리 인근 농지 하천에 버려진 공적비

    장성군 폐교된 장북초등학교 안에 있는 공적비가 주변 농지 하천에 버려져 마을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3개의 공적비를 농지 하천에 버린 사람은 폐교 주인이 시설 과정에서 버린 것이다.


    현재 농지 하천에는 2개의 공적비가 그대로 방치되어 있으며, 1개의 공적비는 마을 주민의 활아버지 공적비라 직접 집으로 옮겨졌다.


    이곳 장북초는 장성교육청이 지난 2009년 12월에 입찰을 통해 개인에게 매각 된 것으로 확인됐다.


    그 당시에 장성교육청이 매각과정에서 3개의 공적비 부분에 대해 마을 주민과 장북초 동문들에게 알리지 않아 이같은 일이 발생 했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마을이장이 장성교육청을 방문하여 공적비를 치워 줄거 요구한 상태이다.


    버려진 공적비는 1970년 10월 9일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세워졌고, 김00 장학회 공적비에 대해 정비하여 고인의 공적을 오래 기억하도록 할것으로 보인다.


    이와관련 장성교육청은 옛 장북초가 폐교 당시 성산초등학교로 통합됐기 때문에 성산초에 옮겨 설치 하기로 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