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룡전통시장 5일장에서 ’추석명절‘ 선물 준비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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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성군, 황룡전통시장 5일장에서 ’추석명절‘ 선물 준비 하셔요 !!

다양한 젓갈, 싱싱한 과일, 홍어무침, 홍어사시마, 영광굴비

20230904_121651.jpg 황룡전통시장 안에 장성홍어수산

추석 명절을 앞두고 4일 전남 장성군에 있는 황룡 전통시장 5일장을 지인과 함께 찾았다.


이곳 장성군 황룡시장은 1964년 개장한 장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이며, 육류와 미곡, 생선, 건어물, 채소, 잡화 등의 품목을 판매하는 420여개 점포가 있지만 지금은 소수의 상인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우리는 시장 주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 이동중 고소한 냄새가 풍겨 가보니 전통시장에서나 맛을 볼수 있는 유명한 오징어 튀김 맛을 보았다. 그 맛은 아싹한 맛과 오장어의 쫄길한 맛이 났다.


특히, 황룡전통시장내 주리 닭집은 닭, 오리를 생닭을 직접 잡아 손질을 깨끗이 하고 있어 주변 식당가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직접 잡아 손질한 생닭으로 튀긴 통닭 맛은 어린 시절에 먹던 옛날통닭 맛이 절로나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 주문시 ☎(061) 393-6945 번으로 주문하면 된다.


20230904_115501.jpg '홍어무침' 맛 최고

우리는 황룡시장안을 들어 섰다. 허리가 굽은 활머니가 직접 재배한 작은량의 채소를 팔고 있다. 주변에는 상인들이 더운 날씨에도 진열대에 채워진 잘 익은 과일과 채소, 생선, 육류 등을 팔고 있었다. 상인들은 찾아온 손님들에게 친절하게 맞이 했다.


주변 상인들이 추천해준 젓갈 전문점을 가보니 여자 주인장이 아름다운 미소로 손님들에게 젓갈에 대해 설명을 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다.


다양한 젓갈은 주인장이 직접 산지에서 새우, 낙지, 꼴뚜기, 창란, 갈치속, 토하를 구입해 직접 담아 시장에 판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인과 함께 주인장의 여러 종류의 젓갈 맛을 보았는데 정말로 그 맛은 밥생각이 나게 하는 밥 도둑 맛이었다. (젓갈)= 주문이 필요한 분은 HP: 010-3567-2868 연락 주시면 친절히 상담할 것이다고 전했다.


황룡 전통시장 5일장은 상인들의 활기가 넘쳐으며 홍어 전문점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20230904_120242.jpg 황룡전통시장 젖갈집 주인장이 손님 마중

이들 업체들은 황룡 전통시장에서 수십년간 아버지, 아들, 손자로 장사를 이어오고 있었다.


각종 야채를 넣어 어머니의 정성스러운 손 맛이 들어간 ’홍어무침‘ ’홍어 사시미‘를 매일 무치고, 썰며 작업을 하고 있다. 시장 ’홍어무침‘ 맛이 최고라고 소문이나 추석 명절에는 ’홍어무침, 홍어 사시미가 전국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장성홍어수산 김순곤 대표은 "수십년간 황룡전통시장에서 홍어전문점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은 아들들이 도와주고 있으며, ”전국에서 홍어무침, 홍어 사시미의 맛이 최고라고 소문이 나 주문량이 많으며, 이번 추석 명절에 지인들에게 선물로 최고라”고 말했다.


<장성홍어수산> 전남 장성군 황룡면 신시장길 9 (주문전화) HP: 010-3641-4945, HP:010-8600-1101 번으로 꼭 전화 주셔요


20230904_120425.jpg 황룡 전통시장 상인이 싱싱한 과일을 정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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