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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러가라! ’장성열린음악회‘ 열려 뜨거운 반응

기사입력 2023.08.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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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19_151051.jpg '장성열린음악회‘ 출연진

    무더위를 식힐 흥겨운 음악이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울려 퍼졌다.


    장성이벤트가 주관한 ’장성열린음악회‘가 19일 오후 4시부터 장성호 수변길마켓에서 열렸다.


    이번 음악회는 장성군을 홍보하고 장성댐과 수변길을 찾은 관광객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공감하고 화합하려고 음악회를 마련했다.


    장성열린음악회 식전 행사로 김병연이 이끌고 있는 풍물공연과 유영미 외 2명의 난타 공연이 펼쳐져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황금빛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김원열, 김종원, 신인수의 통기타 연주와 주수용, 문소희, 황금빛, 박응철, 이지안 등 초청 가수가 무대에 올라 흥겨운 트로트 공연을 선사했다.


    20230819_163911.jpg 황금빛 가수

    이어 장성 키보이스색소폰 동아리 회원 김형규, 정선희, 양성모, 정우성, 권철 등이 무대에 올라 본인들의 갈고 닦은 색스폰 연주를 뽐냈다.


    동아리 회원들은 ‘마이웨이’ ‘기다리는 아픔’ ‘옹이’ 나야나, ‘별이빛나는밤에‘ 등 귀에 쏙쏙 들어오는 공연을 구성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주수용 가수는 장성 출신으로 농업에 종사를 하고 있으며 장성열린음악회에서 첫 무대지만 최선을 다해 노래를 선사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장성댐 수변길을 찾은 광광객 김모씨는 장성댐에서 울려 퍼진 색스폰 소리와 경괘한 음악으로 잠시나마 무더위를 날릴수 있었다며 좋은 볼거리를 제공해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박정열 장성이벤트 대표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음악적 소통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장성군을 알리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장성이밴트 키보이스 동아리 회원들이 열심히 연습해 첫 합동 공연을 열었다”며 가수 및 동아리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819_153801.jpg 김병연이 이끌고 있는 풍물공연
    20230819_175418.jpg 이지안 가수
    20230819_165452.jpg 유영미 외 2명의 난타 공연
    20230819_174215.jpg 정선희 색스폰 연주
    Screenshot_20230819_195036_Gallery.jpg 주수용 가수 장성 출신

    20230819_17321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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