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카페’ 푸른 하늘과 봄바람에 곁들인 차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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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장성군,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카페’ 푸른 하늘과 봄바람에 곁들인 차 한잔

카페 옆 데크계단 이용해 산 정상까지 오르면 황룡강변 백만송이 꽃 감상

20230618_142536.jpg 장성군 리버사이드 레스토랑 카페 전경 (사진)

전남 장성 황룡강 洪(홍)길동무 꽃길축제가 전남 대표 봄꽃 축제장으로 명성을 올리고 있다.


황룡강 주변은 산책로와 봄꽃들이 화사하게 피어 있다. 문화대교쪽으로 걷다 보면 서삼면 방향으로 100m 거리에 석송대라고 불리는 곳에 2층 건물이 보인다.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다.


이곳 리버사이드 카페가 자리를 잡고있는 곳은 석송대는 1927년에 간행된 장성읍지에 송강(松江) 정철(鄭澈, 1536~1593)과 석탄(石灘) 이기남(李箕南)이 노닐던 곳이다고 전하고 있다. 정철(연일인)의 아호의 앞자 본따 석송대라 편익했다.


리버사이드 레스토랑카페 전문점에서 강변을 바라보면서 여유로운 커피를 마시면서 꽃길을 감상 할수 있어 지역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곳이다.


1층에는 나무 그늘이 있는 테라스에 앉아 산에서 나오는 물과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를 만끽할수 있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봄바람에 곁들인 차 한 잔과 서서히 물드는 노을 야경을 즐길수 있다.


20230618_124341.jpg 1층 나무 그늘이 있는 테라스에 앉아 산에서 내리는 물과 분수대의 시원한 물줄기 만끽 (사진)

카페 옆에 바로 있는 데크 계단을 이용해 산 정상까지 오르면 장성읍 시가지와 황룡강에 펼쳐진 백만 송이의 꽃을 감상 할수 있다.


특히, 자연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작은 석굴암 굴이 있어 리버사이드를 찾아온 손님들이 가족들과 함께 사진 촬영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연인들과 시간을 보내기에도 아주 적당한 곳이다. 산에서 들리는 새소리와 선선하게 부는 봄바람마저 편안한 정취를 풍긴다.


이곳 리버사이드를 운영하고 있는 정하은 주인장은 항상 아름다운 미소로 손님을 마중하고 있다.


20230618_124439 (1).jpg 리버사이드 2층에서 바라본 황룡강변 모습 (사진)

6월 20일 점심 시간때 전북에 있는 장애인 단체 30여명이 리버사이드 카페를 찾아 야외 테리스에서 미리 주문한 돈가스를 먹으면서 경치 너무나 좋았으며, 최고의 맛이다고 칭찬했다.


리버사이드 레스토랑 카페메뉴를 보면 아이스티 수제 과일차로 유자, 자몽, 레몬 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케익 종류에는 와플, 허니 브레드 등이 있으며, 등심 돈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 치즈돈가스, 고구마 치즈돈가스, 함박스테이크, 새우볶음밥 또한 맛이 일품이다는 평을 받고 있다.


리버사이드 카페는 우리 지역 산 신선한 야채를 사용을 하고 있으며, 정갈하고 깔끔한 밑반찬도 일품이다.


20230620_121821.jpg 먹음직 스러운 등심 돈가스 (사진)

주인장의 정성을 다해 만들어 낸 돈가스는 두툼하고 부드러운 고기로 사용하고 있어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정하은 주인장은 동화면 토박이다. 가족에게 음식을 대접한다는 생각으로 정성과 열정을 다해 손님들께 서비스하겠다”는 각오다.


☎ 061-393-5700, HP: 010-6236-1037 예약 가능, 단체손님 환영해요! ■찾아 가는 길=장성군 서삼면 축령로 39


탱크를 몰고와도 주차가능 하다. 주차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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