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도의원, 사고위험 높은 위험도로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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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남일 도의원, 사고위험 높은 위험도로 현장 방문

영암군 미암‧서호면 일대 위험도로 방문...개선방안 모색

image01.png 손남일 의원 위험도로 현장방문 사진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지난 14일 지역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성에 대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한 영암군 미암면과 서호면 일대 위험 도로를 방문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방문에 이어 두 번째 방문으로, 전라남도 김재인 도로관리사업소장과 최연호 농업기반팀장, 영암군 김명희 미암면장, 박동진 서호면장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영암군 미암면 지방도 819호선(채지리~남산리)은 회전교차로 구간과 농협주유소 삼거리 구간 등에 도로구조가 복잡하고 시야 확보가 원활하지 않아, 지난 5년간(2018년~2022년) 2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할 정도로 사고위험이 높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또한, 영암군 서호면 지방도 821호선(무송동마을 ~ 돌고지고개) 구간은 급경사․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있어 도로 선형 개선과 안전 시설물 보완․설치가 필요한 지역이다.


손남일 의원은 "주민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에 대해 전남도와 영암군이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개선해야 할 부분과 보수를 요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통한 땜질식 보수․보강이 아닌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도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그동안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 위험도로 개선사업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을 펼쳐왔다.


또한, 주민과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과 도정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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