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 공사장 화재 예방에 힘써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소식

장성소방서, 공사장 화재 예방에 힘써

- 작은 불티가 화재에서 폭발까지!

관련사진 (1) (2).jpeg (사진)  장성소방서 장성 군내 공사장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장성 군내 공사장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용접·용단 작업 시 사전신고 안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사장 내 화기 취급, 위험물 및 가연성 자재, 낮은 안전의식 등 작업 여건상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를 방지하고자 장성소방서는 공사장 화재안전조사와 더불어 용접 등 중요공사에 대하여 사전 신고제를 운영하고 있다.


사전 신고제 운영체계는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자 배치 등 공사계획서를 소방서에 제출한다.


제출한 서류 확인 후 소방서에서는 해당 대상에 사전점검 및 순찰을 실시하고 화재를 대비하여 기동 순찰 등 특정시간대 중복되지 않게 차량을 편성한다.


또한 장성소방서는 사전신고제 홍보와 더불어 공사장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공사장 내 설치해야하는 임시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장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의 위험이 있는 작업을 실시하기 전 반드시 사전 신고하기 바라며 소화기, 방화포 등 화재안전조치를 취한 후 작업 전·중·후까지 방심하지 않고 사소한 불씨도 무심코 지나치지 않는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 소방서 또한 지속적인 홍보와 화재로부터 자유로운 현장을 구축하도록 강구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