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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우체국, 상록원 입소아동에게 행복 배달

기사입력 2024.05.0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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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우체국(국장 강인구)에서는 5월 어린이 날을 맞아 2일 장성읍 소재 아동양육시설 상록원에서‘2024년 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행사를 실시했다.


    우체국에서 실시하는 소원우체통 사업은 ‘편지’와 ‘우체통’을 매개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가 가정의 달에 느낄지도 모르는 소외감을 달래주기 위해 양육시설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평소 받고 싶어하는 선물과 바라는 소원을 편지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 직원들이 선물을 구매해 전달하는 우체국 공익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상록원 입소 아동들이 평소 갖고 싶어하던 신발, 옷, 이어폰 등 약 150여 만원 상당의 소원 선물이 18명의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강인구 장성우체국장은 선물을 받고 환한 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아이들이 평소 좋아하고 갖고 싶어하던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마치 산타가 된 것처럼 기쁘다”고 말하며,"미래의 주역인 우리 어린이들이 큰 꿈과 희망을 갖고 5월의 푸르른 신록처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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