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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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최우수상 수상영광군은 지난 6일 전라남도에서 개최한 ‘2023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에서 "사계절이 사는 집”이 최우수상을 수상 2,5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7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사계절이 사는 집”은 영광RPC에서 친환경단지와 철저한 계약재배를 통해 생산, 최신의 저장·가공시설에서 도정한 쌀로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고품질 브랜드 쌀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영광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해 영광RPC의 지속적인 시설현대화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홈쇼핑·온라인·직거래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추진 전국 판매망을 확대해 가고 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농업인들의 땀과 영광RPC의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영광 쌀이 전국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명품 브랜드 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RPC는 쌀 수급 안정과 조곡거래 활성화를 위해 전국 RPC 대상 「2023년 쌀 산업 기여도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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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수산물 유통 질서 확립 위해 합동점검 실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1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자 불안 증가에 따른 수산물 과잉 구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주요 생산·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기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주 2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수시로 점검하여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우려된다.”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산물 가격 안정과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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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e-모빌리티 수출 위한 첫 행보 나서e-모빌리티 해외 수출 판로 개척과 국제 교류 확대 및 투자 유치 등을 목표로 민선 8기 취임 후 처음으로 8월 28일 해외 방문길에 나선 강종만 영광군수는 현지 시각 9월 1일 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 태국 투자청 방문, e-모빌리티 해외 수출 및 양국 기업 협력방안 모색 이번 해외 방문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e-모빌리티 해외 수출을 위한 동남아 시장 판로 개척으로 강종만 군수는 그 첫 시작지로 태국을 선택하였다. 이는 태국이 동남아시아 수위의 경제대국이면서 전세계 자동차 생산 10위, 상용차 생산 4위 등의 생산력과 e-모빌리티 제품 수출 시 이를 소화할 만한 거대한 시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방문 첫날인 8월 29일(화) 태국 투자청(BOI, The Board of Investment in Thailand)에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태국 투자청의 극진한 환대 속에 나릿 텃스티라삭디(Mr. Narit Therdsteerasukdi) 태국 투자청장과 약 4시간의 면담을 가졌다. 태국 투자청은 행정수반인 총리 직할 기관으로 산업 진흥과 투자 유치, 산업구조 재편 등에서 막강한 권한을 지닌 국가기관이며, 작년부터 태국을 아세안 역내 전기차 허브로 구축하기 위해 태국 전기차 산업에 진출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양국의 환영사로 시작된 면담은 태국의 투자 관련 국제협력 정책 및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전략 소개, 양국 모빌리티 기업의 주력생산 제품과 미래 전략 발표, 향후 협력 가능사항 논의로 이어졌다. 태국의 전기차 생산 기업인 EA, Panus는 주력 생산제품 및 여러 해외 합작사들과의 협력 방안을 소개하였고 전기이륜차, 농업용 전동차 생산기업인 대마산단 기업 에이치비와 지식산업센터 입주기업 홍익솔루스 역시 주력 생산 제품 및 향후 수출 계획 등을 발표했다. 강종만 군수는 영광 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전략과 미래차 전자기파 인증센터, 시생산 시설 및 연구 트랙 등 영광이 모빌리티 산업에서 가진 강점과 노력들을 자세하게 소개하였다. 또한 영광군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한 진출 시 투자청의 적극적인 협력 요청과 함께 금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3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나릿 투자청장의 방문을 요청하였다. 나릿 투자청장은 영광이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전기자동차 연구 및 인증시설에 대해 높게 평가하면서 태국에 영광 기업 진출 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하며, 아울러 엑스포 방문에 대한 사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하였다. ■ 태국 iEVTech(전기차 박람회) 개막식 및 컨퍼런스 참석 영광군은 방문 둘째날인 8월 30일(수) 방콕에서 개최된 태국 iEVTech(전기차 박람회) 개막식에 VIP로 참석하였다. 태국 iEVTech(전기차 박람회)는 태국전기차협회(EVAT)와 태국 에너지부가 주최하는 국제 박람회로 약 100여개의 기업이 참여하며 아세안 지속가능 에너지 주간(ASEAN Sustainable Energy Week)에 개최되는 큰 행사이다. 관내 기업인 에이치비와 지식산업센터 입주 기업 및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역시 행사에 참가하여 e-모빌리티 전시관을 운영했다. 개막식 축사에서 강종만 군수는 한국과 태국간의 지난 70년간의 우호를 언급하고, 태국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B(Bio)·C(Circular)·G(Green) 경제모델과 영광군의 e-모빌리티, 에너지 산업 육성의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30일 오후에는 영광군과 태국전기차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에는 향후 영광군 기업과 태국전기차협회 소속 기업들이 수출을 위한 합작 등을 추진 시 비즈니스 미팅·전시회·공동프로젝트 등을 추진할 수 있는 협력사항을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 PTT · CP 그룹 고위관계자 면담 귀국 전 마지막 일정으로 강종만 군수는 태국 최대 국영기업인 PTT와 1위 기업인 CP 그룹 기업관계자들과 면담했다. PTT의 전신은 태국 석유청으로서 2001년 주식회사로 변동된 태국 최대의 기업으로 34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서 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의 약 16%를 차지하고 있다. 원유 및 석유제품 판매와 천연가스 사업을 운영하지만 인공지능, 에너지, 모빌리티 등의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태국 정부의 전기차 육성 정책의 선두에 서 있는 기업이면서 동남아 전기차 시장 밸류체인의 최전선에 서 있는 기업이다. CP 그룹 역시 마찬가지로 태국 최대 사기업인 CP 그룹은 태국의 사료, 물류·유통, 부동산, 금융, 통신업, 외식업 등 사회 전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사료사업은 전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는 대기업이다. 최근 현대글로비스가 동남아 친환경 물류사업 확대를 위해 CP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종만 군수는 PTT 및 CP그룹과의 면담에서 영광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초소형 전기차를 소개하면서 초소형 전기차를 활용한 물류유통을 제안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초소형전기차 · 개인형 이동장치 실증사업 추진을 통해 기술이 고도화되었음을 설명하면서 방콕의 교통난을 해소하기에 최고의 운송수단임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국제엑스포를 목표로 하고 있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에 해외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끊어진 국제교류를 회복하기 위한 첫 시작이며 아울러 e-모빌리티 해외 수출을 위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전세계로 나아가겠다. 아울러 관내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위해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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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30일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17개 기업과 유관기관의 실무 담당자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 고용노동연구원 주관으로 군의 일자리 및 지원사업 소개와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결방안, 상호 협력을 통한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강화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기업체는 건의 사항으로 ▲기업지원 및 구인구직 정보 공유를 위한 플랫폼 구축 ▲산단 내 통근버스 운행 및 일반 버스 증차 ▲산단 내 각종 편의 시설 확충 등을 제안했다. 유영직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사회의 주체들이 함께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기업의 활력 증진은 물론 지역경제의 활성화라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있으며 간담회에서 제기된 기업의 고충사항을 검토하여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에서는 군민의 취업 지원을 위하여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업에 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기업 및 구직자는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350-55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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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한균 부의장,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 수상김한균 영광군의회 부의장이 지난 29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252차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 대표회의에서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은 전국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민의를 대변하고 지방의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여하는 상이다. 김 부의장은 현장 소통을 통한 생활 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여러 가지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잘 해결하는 등 지역의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균 부의장은"뜻깊은 상을 받아 감회가 남다르다.”며"앞으로도 군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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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가 개최된다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2차 시·도 대표회의가 오는 29일 전라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 주관으로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전남대표회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대표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 강종만 영광군수 등 1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 시상, 개회사, 환영사 및 축사, 시·도 대표회의 순으로 진행된다. 시·도 대표회의에서는 협의회의 활동사항을 청취하고, ▶파크골프장 활성화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서울5호선 김포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촉구 건의문(안) 채택의 건, ▶새마을금고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의 현안사항과 기초의회 행정조직 정비를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으며, 매월 각 시·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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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김한균 의원, 마약 근절 릴레이 캠페인 동참영광군의회 부의장 김한균 의원은 8월 22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진행하는 범국민 릴레인 캠페인이다. 김한균 의원은 "최근 SNS의 발달로 인해 마약에 쉽게 노출되며 청소년들도 마약 범죄에 가담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우리 지역을 마약 없는 청정 지역으로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삼성 법성면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한균 의원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주자로 최헌규 한빛원자력본부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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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종만 영광군수, 국비 확보 총력 기울여영광군수(강종만)는 8월 1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을 면담하고 2024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8월 9일에 이어 두 번째 국회를 방문한 강종만 군수는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에게 내년도 지역현안 국비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은 6건, 678억원으로 ▲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90억원), ▲영광우평지구 배수개선사업(85억원), ▲법성정수장개량사업(238억원), ▲염산신성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63억원), ▲영광송림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119억원),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83억원) 규모다. 이날 성일종 국회의원은 영광 군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이 시급한 영광송림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43억원)과 홍농성산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국비 30억원)이 내년도에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 동안 강종만 군수는 연초부터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2024년도 국고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를 펼쳐왔다. 강종만 군수는 "우선, 영광군에 대한 성일종 의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부족한 재원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국고 확보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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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초청 특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8일 오전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하여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통령 직속인 지방시대위원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지난 7월 10일 출범했으며, 종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지방자치분권위원회가 통합된 조직이다. 영광군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본격적인 지방시대를 맞아 지방시대의 비전과 전략을 이해하고 지역 성장을 위한 군정의 방향과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현 부위원장은 대한민국이 직면한 수도권 집중현상과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고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과 그 한계를 언급하며 지방이 주도하는 분권형 균형발전으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공정과 자율, 연대와 희망의 균형발전 가치를 통해 어디서나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의 비전과 자치분권, 혁신성장, 교육개혁, 특화발전, 정주환경 등 5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하고 분권형 국가경영시스템 구축 및 지방의 산업활성화와 투자촉진 등 지방시대 핵심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기존의 특구제도의 한계를 보완하여 지방주도의 특구계획 수립으로 대규모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일자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자 기업의 투자관련 규제혁신과 획기적인 세제특례 등 과감한 지원수단을 총동원한 기회발전특구에 대해 강조했다. 김정섭 부군수는"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우리군을 방문하여 뜻깊은 강연을 해주신 이정현 부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특성을 살리고,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새로운 지방시대가 가져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섭 부군수는 특강에 앞서 이정현 부위원장과 영광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섭 부군수는 탄소중립대응 국가 실증 연구단지 구축·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수출주력형 e-모빌리티 공동생산 기업지원·서해안철도 건설 및 달빛내륙철도 연장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발전에 필수적인 현안을 설명하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위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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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읍 정용현 어르신, 영광곳간에 성금 5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읍 우평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정용현 어르신(84세)이 폭염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군 위기가정에 사용해 달라며 영광곳간에 기탁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2020년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특별 성금 500만 원을 전달하여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정용현 어르신은 "유난히도 덥고 변덕이 심한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자녀들이 준 용돈 등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하면서 "우리군민들 모두 올 여름 건강하게 잘 이겨내서 풍성한 가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종만 영광군수는 "어느 때보다 건강이 중요하게 생각되는 올 여름 날씨에 정용현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우리 지역의 온기가 되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폭염으로 인해 온열 질환자가 없는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꼼꼼히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