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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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년 물 관리 전국‘최우수기관’표창 수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법성정수장) 및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특히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하여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에 대해 관망정비(41.7km), 누수탐사(3,465km) 및 복구, 27개소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유수율 88%까지 도달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종만 군수는"작년 가뭄극복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시스템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를 통해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으로 군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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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선포식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하였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 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침체되었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로 활용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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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동하여 지난 7일 보행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차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인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 축협하나로마트, 터미널주변 주차장 등에서 주차구역 홍보 안내문을 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를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하며 전개했다. 영광군은 국민신문고 등의 생활불편 신고 등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358건의 과태료를 부과하였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기, 2면 이상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원임을 알렸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들 대부분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잠깐 정차한다는 생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가 많다”며 "장애인주차구역은 반드시 장애인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되어 있는 차량에 보행장애인이 탑승하였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므로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우리 모두 작은 배려를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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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에 희생만 강요하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백지화하라!!"저는 송전탑이 싫어요. 영광군에서 만들지도 쓰지도 않는 전기를 영광군 7개 지역을 거쳐서 사업을 한다고 한다면 이는 영광군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전기를 직접 쓰는 곳으로 직선 노선이나 지중화 또는 해저전송 등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지난 7일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된 신안해상풍력 영광군 경과 반대 집회에 참석한 보라리 주민은‘저는 송전탑이 싫다.’고 외쳤다.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 이하"특별위원회”)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와 공동으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회에서는 영광군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특별위원회와 반대대책위 공동으로 성명서를 채택하여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장영진 위원장은 "주민 수용성 확보 전까지 신안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연기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요청하였으나,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전에 해양입지컨설팅 등을 완료해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이 개정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뿐, 우리 군민의 의견을 존중하기 위해 기다리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주민의 의견은 철저히 묵살한 채 사업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전라남도는 기존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와 반대대책위는 5만 2천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반대 서명을 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한국전력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경과 반대 성명서 - 전라남도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산업단지라는 허울에 눈이 멀어 가장 우선시해야하는 지역민의 의사는 무시한 채‘신안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 우리 지역 영광신문의 사설처럼‘보상은 신안에, 전기는 도시에, 눈물은 영광에’라는 지적이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엄연한 현실이다. 신안, 목포 등 해상풍력 발전단지 인근 지역에게는 이익이 공유되고, 전력기반 산업체들이 소재한 도시권에는 일자리가 발생하지만, 전력 공급을 위한 송전선로가 설치되는 우리 영광군에게는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 신안 해상풍력이 과연 누구를 위한 사업인지 김영록 지사께 묻고 싶다. 영광군은 지금까지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꾸준히 피력해 왔다. 영광군의회는 지난 해 2월 10일 「영광군 관내 송전선로 건설 반대 성명서」를 채택하였고, 영광군수는 12월 20일에 송전선로 건설사업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더 나아가 올 1월 4일에는 영광군 반대대책위원회 주민들이 직접 나서 송전선로 계획을 전면 백지화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송전선로의 영광 경과를 반대하는 영광군민의 의견을 여전히 도외시한 채 자기 조직의 이익만을 위해 영광군을 관통하는 송전탑과 송전선로 설치를 강행하려하고 있어 심히 개탄스럽다. 영광군의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0일,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올 1월 4일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만나 송전선로 경과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이 확보될 때까지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서 제출을 연기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하며 관련 자료의 제출을 요구했다. 그러나 전라남도는 인터넷만 검색해도 누구도 찾아볼 수 있는 껍데기뿐인 자료만 보내왔지 영광군민들의 지정신청서 제출 연기요청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묵묵부답이다. 전라남도는 집적화단지 사업 계획은 발전단지 조성에 대한 계획이기 때문에 사업계획단계에서는 향후 건설될 송전선로의 시점인 신안 임자도와 종점인 신장성변전소만 정하여 사업계획에 반영하면 족하고, 송․변전설비 경과지역 주민의 수용성 확보는 확보방안만 계획서에 포함되면 되지 구체적인 경과지는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이후 진행해도 된다면서 그 책임도 한국전력의 책임이라고 떠넘기고 있다. 전라남도의 말이 사실이라면 경과지역도 확정되지 않았는데 자료로 제공한 송전선로 설치 예상 경과대역은 무엇이며, 한국전력공사에서 세운 송전선로 설치계획과 영광군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설명회는 무엇인지 해명해야 할 것이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등에 관한 지침」제5조에 따르면 민관협의회는 집적화단지 사업으로 인해 신규 설치되는 송․변전설비 주변 주민 등 실질적인 이해관계자로 구성토록 하였다. 하지만 전라남도는 지구별․업종별 수협장만을 참여시켜 집적화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였다. 물론 수협장이 송․변전설비의 실질적 이해관계자가 될 수 없음은 삼척동자도 아는 일이다. 이는 영광군이 송․변전설비의 실질적인 이해관계자가 아님을 전라남도가 인정한 것이다. 오히려 영광군민이 민관협의회에 포함되지 않고 배제된 것은 영광군이 송전선로 설치지역이 아님을 증명하는 것으로 받아들여도 되는 것인지 전라남도는 답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신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최종 수요처를 묻는 질문에 대해 전라남도는 발전소와 변전소가 서로 얽혀있는 환상망 형태의 송전방식으로 전남을 비롯한 전국으로 재생에너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결국 신안 해상풍력 발전으로 생산된 재생에너지의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필요로 할 것이며 이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제시된 ‘서해안-수도권 연결 HVDC’방식이 더욱 효과적일 것임을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안 해상풍력 발전사업이 도지사 공약이라는 이유만으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주민의 생존권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졸속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라남도의 행태를 보는 영광군민의 입장으로서는 억장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에 영광군의회 해상풍력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일동과 신안 해상풍력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는 5만 2천여 영광군민과 함께 전라남도의 일방통행식 행태를 강력 규탄하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영광군을 경과하는 345kV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전면 백지화하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무리하게 추진하는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 하나,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남도, 한국전력공사는 신안에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더욱 더 효과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력계통 대안을 마련하라. 2024년 2월 7일 영광군의회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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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중국 쓰촨성(四川省) 방문 투자유치 활동 나서영광군과 영광군의회에서는 강종만 군수와 김한균 부의장 등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3박 4일)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사천문화투자그룹 웬스쥔(袁世軍)회장 면담과 쯔궁시(自贡市) 및 청두시(成都市) 등불축제 현장을 견학했다.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는(일명 쯔궁시 등불축제) 중국 쓰촨성 쯔궁시에서 개최하는 11만 평 규모의 부지에 지난해 방문객이 150만 명에 이르는 중국 내 최대의 등불 축제로 올해 30회를 맞이하여 지난 2월 2일 개막식을 가졌다. 쓰촨성 청두시의 천부부용원에서 개최되는 성도국제팬더등회는 1962년에 시작하여 올해 53회에 이르는 등불축제 행사이다. 이번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 웬스쥔 회장과의 면담에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에서 영광군에 쯔궁시 등불 축제 규모의 사업을 투자하고 싶다는 의견을 주었으며, 강종만 군수는 등불축제에 대한 군 제반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보겠다고 답하였다.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2003년 쓰촨성 일보사로 설립되어 2020년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그 산하에 자공화교성국제공용등회를 전담하는 사천문화투자축융채등문화예술유한공사를 설립하였으며, 문화예술 교류 활동, 건설공정 설계, 건축노무 관리, 음식업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천문화산업투자그룹은 쯔궁시 등불 축제 외에도 허난성 정저우시(河南省 鄭州市), 프랑스 등에 등불 축제 투자를 세계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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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제278회 임시회 폐회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가 6일 제27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상정된 「영광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 등을 심의․의결하고, 보고의 건 2건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각 부서의 2024년도 중점 추진과제를 청취하고, 군민 복리 증진과 군정 발전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강필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이번 회기 동안 주요업무계획 보고․청취 및 각종 안건 심의 등을 위해 수고하신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며칠 후면 갑진년 첫 명절인 설이 다가오는데 영광군민 모두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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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통과 막기 위해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와 힘 모은다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 이하"특별위원회”)는 지난 26일 의원간담회실에서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이하 ”군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를 열고,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통과를 막아내기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0일 특별위원회 구성 이후 지금까지의 활동사항을 군민대책위원회와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대책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영광읍․대마면․묘량면․군서면․군남면 대표와 영광군연합번영회․영광군농민회․영광군여성농민회 대표가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장영진 위원장은 "전라남도 박창환 정무부지사를 만나 주민 수용성이 확보될 때까지 신안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연기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며, "고압 송전선로가 영광군 관내를 관통하는 것은 주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이기 식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전라남도의 행태를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2월 5일 10시 영광읍 한전사거리에서 개최되는 154킬로볼트 송전선로 반대 집회에 특별위원회와 군민대책위원회도 동참하고, 2월 7일에는 전남도청 앞에서 별도로 신안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 통과 백지화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기로 결정하는 등 주민 반대 수위가 점차 높아져 가고 있어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의 대응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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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에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월 23일(화) 전라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회의 효율적 의정활동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그리고 중앙과 지방 간 지역 균형발전 및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우수 의정 활동을 펼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장은영 의원은 지난 2022년 7월, 전라남도의회 제12대 도의원으로 입성하여 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 전반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한빛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도맡아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조례를 발의하고 민생 안전을 위한 연구활동을 끊임없이 지속하는 등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지방자치분권 실현에 힘썼다. 특히 장 의원은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이 두드러졌다. 학생들의 건강과 학업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학생 눈건강 증진 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스마트체육 활성화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으며, 지역민을 위해 ▲전라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전라남도 교육자치법규 입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하여 지역이 올바로 설 수 있도록 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건강과 실질적인 지원 기반 마련, 지방자치의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도민의 대변인으로서 5분 자유발언과 도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 개선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장 의원은 "도의원으로서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편이 되어 의정활동을 하는 것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오늘의 상은 정말 영광스러운 상이며, 지방자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은영 의원은 여학생 위생용품 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탈북학생 교육 지원,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 등과 관련하여 교육의 질 향상에 힘을 쓰고 있으며, 찾아가는 전남교육 정책연구회와 수산정책 발전 연구회 회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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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원전 소재 시․군 의회 공동발전협의회”개최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지난 18일 원전 소재 5개 시․군의회 공동발전협의회(이하 공동발전협의회)를 영광군의회 의원간담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동발전협의회는 원전이 소재한 5개 시․군(경주시, 기장군, 영광군, 울주군, 울진군) 의회 의장과 원전특위위원장으로 구성되어 매년 상·하반기 정기 회의를 각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이날 영광군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고도로 위험한 원자력발전소가 있는 시·군에 각종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기장군의회에서 제안한 원전의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표준을 ‘발전량’ 기준이 아닌 ‘발전용량’ 기준으로 전환하고 ‘핵연료세’를 ‘지방세’로 신설하여 원전 소재 지자체의 자주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과세 개편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원자력발전소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원자력 발전소 주변 지역 지원금이 줄어드는 것에 대한 대책으로 영광군의회 임영민 의원(원전특별위원장)이 제안한 현행 킬로와트시(kWh)당 0.25원인 주변 지역 지원금 단가를 0.5원으로 인상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아울러, 울진군의회의‘원전 주변 지역지원사업심의지역위원회’가 실질적인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현행 위원회 성격을 ‘협의’에서 ‘심의’로 「발전소 주변 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7조의2 개정을 요구하는 제도개선(안)을 채택했다. 끝으로,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원전 소재 시·군의회 공동 발전협의회가 원전 관련 개선사항을 건의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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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촛불회 ‘희망2024나눔캠페인’ 성금 200만 원 기탁지난 11일 영광군 촛불회(회장 김성운)에서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였다. 영광군 촛불회는 4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 생계비 및 난방비 지원 등 지역사회의 밝은 빛이 되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성운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준비하였다.”라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뜻깊은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우리의 마음을 넉넉하게 채워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