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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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치매안심센터 대상자 이동편의를 위한 ‘치매안심택시’운영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9일 영광모범택시운전자회(회장 박경남)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서비스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치매안심택시는 치매안심센터 접근성과 이동권 보장으로 치매검진사업과 프로그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경증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정밀검진대상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본격시행에 들어가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시간과 정밀검진 예약시간에 준해서 운행된다. 또한, 사업운영의 내실화와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운전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영광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으로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가족 헤아림교실, 치매예방교실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관심 있는 치매 환자 및 가족은 치매안심센터(☎350-5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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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2곳 국비 125억 확보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영광군의 ‘이(e)-모빌리티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인 구례’가 선정돼 국비 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국비(100억 원)와 규제특례 등을 제공하는 투자선도지구, 주민 생활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25억 원)를 지원하는 지역수요맞춤지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전국 11곳이 선정됐다. 영광군의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투자선도지구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총 685억 원을 들여 약 24만㎡ 규모로 조성, 영광 대마전기산단과 연계한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례군의 ‘워킹 촌스데이 인 구례’는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총 65억 원을 들여 2025년까지 공유하우스 1동(30실)을 조성한다.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생활인구 유치를 위해 무료로 숙소를 제공하는 대신 자원봉사, 농가 돕기 등에 참여하는 일과 여행을 함께한 신주거 기반(플랫폼) 사업이다. 전남도는 연초부터 해당 군과 함께 사업 발굴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통해 타당성, 경제성 및 공공성 등을 확보했다. 특히 민간투자 활성화 전략계획 방안 등을 사업계획에 포함해 국토교통부 평가에 적극 대응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유호규 전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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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복절 맞이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위문은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조국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종만 군수는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광복을 위해 애쓰신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유공자 예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영광군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3.1절과 광복절에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주기적으로 위문을 실시하면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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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정선우·조일영 의원, 마약 근절 ‘NO EXIT’ 캠페인 동참영광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정선우 의원과 산업건설위원장 조일영 의원은 8월 7일,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부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해 온 범국민 캠페인으로,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마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해 언론보도, 온라인 등으로 홍보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날 정선우·조일영 의원은 강필구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으며, 정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삼성 법성면장과 김혜영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여성회장을 지목했고, 조 의원은 다음 주자로 박순희 군남면장과 서정진 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장을 지목했다. 정선우 의원은 "이번 캠페인 참여로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이 환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영광군의회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조일영 의원은 "최근 마약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청소년들도 마약의 유혹에 빠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 범죄로부터 우리 사회를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예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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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성료전남 영광군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와 보조체육관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로써 영광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총 10회의 대회 중 7회의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 이력을 남겼다. 군은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숙박 및 식당과 특산품 판매점, 주유소 등의 지역 상인들의 수익을 26억여 원으로 추산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전국 규모 대회는 지역 경제에 훈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경기 결과 ▲여자 일반부 - 사천시청 ▲대학부 – 단국대 ▲남자 고등부 – 용산고 ▲여자 고등부 - 온양여고 ▲남자 중등부 – 삼선중 ▲여자 중등부 – 온양여중 ▲남자 초등부 - 대구칠곡초 ▲여자 초등부 – 성남수정초 ▲남초 클럽부 – 거제시 공공스포츠클럽 ▲남자3×3 – 당진시 농구협회 등 2023년 전국 종별 농구 최강자가 가려졌다. 한편, 대회 기간 중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하여 경기 관전 후 남자 고등부와 대학 우승팀 시상식에 참여한 영광군 김정섭 부군수는"영광군은 지금까지 여러 전국 규모 대회를 개최해오며 타 시․군보다 훨씬 많은 경험과 암묵지를 축적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많은 대회를 유치함으로써 스포츠 선진 도시로서 영광군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다.”라며 대회 관계자들에게 군의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광스포티움 축구 전용구장과 보조구장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3 전국 하계 초등부 축구 리그가 진행되고 있다. 군은 영광군에 방문한 축구 꿈나무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게 리그 진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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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취약계층 어르신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영광군(군수 강종만)은 노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만성질환 어르신 100명을 계획으로 지난 6월부터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읍면 농협과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와 배송체계를 구축하여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현재 55명이 서비스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취약계층 만성질환 독거노인과 병원(시설) 퇴원 후 영양섭취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주 3회 밥, 국, 반찬(5종), 과일, 음료로 구성하여 대상자의 질환과 영양상태에 따라 맞춤형 영양식을 제공한다. 도시락을 제공받은 독거 어르신은 "혈압약, 당뇨약을 먹고 있는데 따뜻한 밥에 반찬도 많고 맛이 있어서 먹으면 힘이 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맞춤형 영양도시락 제공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진단서를 준비하여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고 선정심사를 거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가정행복과 관계자는 "맞춤형 영양도시락 서비스 뿐만 아니라 요양, 돌봄 등 통합돌봄서비스를 연계·제공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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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영광군4-H연합회 한마음 야영교육 개최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7월 28일 영광힐링컨벤션타운(불갑면)에서 영광군4-H 청년회원과 4-H 선배회원, 내외빈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영광군4-H연합회 야영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야영교육은 회원들의 건전한 심성 개발과 심신을 단련하고, 회원 상호 간 일체감 조성으로 새로운 농촌의 리더임을 느낄 수 있는 농심 함양 체험학습, 체육활동 등 회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 전시하고, 직접 설명해보고 평가를 받아보는 농산물품평회와 전라남도 청년4-H 과제 공모전을 대비한 자료 공유 및 발표평가를 해보는 자리를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야영교육의 꽃인 봉화식에서는 4-H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는 불씨 전달을 시작으로 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이념을 되새기고 농촌과 자연을 사랑하며 지키는 선구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이번 야영교육은 4-H 연합회원들의 단결력과 협동심 배양을 위한 교육으로 미래 영광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으며 "미래 지향적 생활자세로 더욱 정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농촌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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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3D기반 재난·재해 디지털 트윈 시스템 구축영광군(군수 강종만)은 3차원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통해 실시간 재난 재해 관리 대응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을 확보하여 드론과 ICT센서, 기상예보를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서 현장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도시침수, 저수지 등 상습 피해지역 실시간 예측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구축하였으며, 홍수·침수 예측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마을방송 및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여 사전 침수 발생정보 알림, 대피소 안내 서비스 등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문제가 되는 안전이나 긴급재난에 대해 미리 디지털 트윈 공간에서 실시간 수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8월 중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 종합민원실장은 "국지성 호우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의 침수, 저수지 월류, 붕괴위험분석을 통해 재난·재해로부터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현장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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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 실시영광군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5일간)‘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군민참여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기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가 내부 직원 투표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되었던 것에 반해, 금년도부터는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가 추가로 신설되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예정이다. 이번 적극행정 군민 대상 온라인 투표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창출하고 적극행정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신설되었다. 온라인 투표참여방법은 영광군청 홈페이지(www.yeonggwang.go.kr)에, 접속하여 열린 군정-참여마당-설문조사 항목에서‘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군민투표’를 선택하고 게시된 적극행정 각 사례에 점수를 부여하면 된다. 군민 온라인 투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담당자명은 표기되지 않고 적극행정 사례만을 표기하여 진행된다. 군은 이번에 신설된 군민 투표 결과와 영광군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5개의 사례를 선정하여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영광군 적극행정 우수사례(공무원) 선정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공정성을 높이고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군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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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역대 최대 규모의 전국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개최전남 영광군은 지난 7월 13일부터 20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고 있는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 이어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78회 전국 남녀 종별 농구선수권대회를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등 관내 4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와 전라남도농구협회, 영광군농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 남, 여부와 남자 대학부, 여자 실업부를 포함한 전국 132개 팀 2,400여 명의 선수·임원들이 참가한다. 이는 전국 남녀 종별농구선수권대회 역대 최대 규모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작년에 영광군에서 열린 제77회 대회의 종별 우승팀인 수원 삼일고, 서울 선일여고, 서울 용산중, 광주 수피아여중 등 강호팀들이 대거 참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한, 대회기간 동안 주최 측 추산 총 235경기를 진행하며, 예선 조별리그를 통해 본선 진출 팀을 선발한 후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군 관계자는 "최근 연이은 전국 규모의 대회 개최로 관계 공무원들의 피로가 많이 쌓여 있지만, 영광군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대회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농구팬들을 비롯한 전 국민들이 긴 장마로 인한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고 농구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며 이번 대회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