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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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신안군은 이달 31일까지 지역주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 참여 희망자 150명을 모집한다.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통해 개인의 건강생활실천 정보를 수집하여 영역별 전문가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비대면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도 쉽게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신안군에 주소를 두거나 직장을 둔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이 많은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하고, 관련 질환을 진단받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은 제외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6개월(24주) 동안 보건소 영역별 전문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부터 건강, 영양, 운동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신안군 관계자는 “ICT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증진 서비스 확대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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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이도“2022년 새뜰마을 공모사업”선정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위/농림부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2022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 공모에 압해읍 고이도가 선정되어, 총 21억원(국비75%, 도비9%)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압해읍 고이도는 뱃길로만 연결되는 섬마을로 2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열악한 교통여건과 강한 해풍으로 기반시설이 노후되어 기초생활 인프라구축과 주거환경 정비가 절실한 지역이다. 앞으로,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안길 포장, 배수로 정비, 안전난간 설치, 가로등 교체 등 기반시설 확충과 폐교 리모델링, 담장정비, 빈집철거, 슬레이트 지붕개량,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마을의 생활·위생 환경정비 추진으로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신안군에서 추진중인 새뜰마을 사업은 가란도의 전통 돌담길, 병풍도의 맨드라미 색채정비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사업 시행으로 변화된 마을과 함께 많은 방문객이 찾아오고 있으며 수치도, 옥도 등 총 5개소(97억원)에서 신속하게 추진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으로 이루어진 취약한 낙도마을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주거지 정비 등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대처하여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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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태평양관광기구와 “세계 섬 문화‧관광 증진” 업무협약- 섬 대학 프로그램, 기후위기 대응 등 공동 노력키로 -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태평양관광기구 한국지사(지사장 박재아)와 10일 세계섬문화다양성 및 국제관광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신안군은 다년간의 국제교류 경험을 가진 기관과 손잡고, 세계 섬 네트워크 구축과 섬 관광 우수사례 공유 등의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퍼플섬 세계최우수관광마을 선정을 계기로, 신안군은 전 세계 섬들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지속가능한 관광‧문화를 고민 중이다. 기후변화 등 초국적 이슈를 가장 먼저 경험하는 지역이 섬이기 때문에, 섬이 많은 신안군이 앞장서서 능동적인 대응을 펼쳐야 한다. 태평양에 125,000개의 섬이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여럿이 함께하는 노력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꽃필 것이다. 이번에 태평양관광기구와 협약을 맺음으로써 그 길을 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태평양 관광기구(Pacific Tourism Organization)는 태평양 지역의 문화, 예술, 관광 진흥을 위해 1983년 설립됐다. 태평양 14개 도서국(쿡 제도, 미크로네시아, 피지, 키리바시, 나우루, 마셜 제도, 니우에, 파푸아뉴기니, 사모아 등) 및 미국, 프랑스 관할의 3개 자치령(아메리칸 사모아,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뉴칼레도니아)을 대표하여 태평양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힘쓰고, 정부와 민간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역량 개발을 주도하는 정부 연합 기구이다. 한국지사는 2017년에 설립한 이래, 대한민국 외교부 지원 하에서 한-태평양 인적교류 진흥 프로그램, 태평양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태평양 드림 센터 등을 기획‧운영, 한-태평양 지속가능발전 포럼을 발족하여 정부, 학계, 언론, 지역사회, 기업과 협력하는 다양한 도서(島嶼) 간 국제협력을 이끌어 왔다. 박재아 한국지사장은 “이번 협약은 세계에서 가장 섬이 많은 지역인 태평양과 우리나라에서 가장 섬이 많은 신안군 사이에 ‘자연, 문화, 사람’이 교류하는 다리를 놓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태평양관광기구는 신안군과의 지속가능한 상생발전과 협력을 도모하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섬 리더 양성을 위한 '섬 대학(가칭)’, 섬 생활사 박물관 內 태평양 국제관 개설 등 신규 사업 추진과 향후 아세안, 유럽, 인도양 지역 등과의 섬 네트워크 확장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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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파리패션위크 패션쇼 드디어 공개신안군은 지난 4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디지털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로 하여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되어 한편의 영화같은 패션쇼로 제작되었으며, 퍼플교와 천사대교, 자은 백길해수욕장이 배경이 되었다. 양해일 디자이너는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디자인과 메시지가 담긴 컬렉션으로 매번 화제가 되는데, 이번 시즌에는 코로나19의 시련과 극복을 주제로 하여 2022년 트렌드로 떠오르는 보라색계열의 ‘일월 오봉도’를 재해석한 컬렉션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영상은 3월 5일 오후 2시(현지시간)부터 파리패션위크 홈페이지에서 송출되고 있으며, 신안군 유튜브채널( https://youtu.be/bJTWswuJQXc )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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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합계출산율 “전국 5위”껑충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해 합계출산율 전국 5위를 차지했다. 통계청이 잠정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81명으로 OECD국가중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지난해 신안군의 합계출산율이 1.50명(‘20년 1.34명)으로 전년 대비 껑충 뛰어 올랐다. 신안군은 2019년부터 인구정책 전담조직을 운영하며 귀농․어촌 지원 등 다양한 인구증가 정책으로 지방소멸대응 전략을 추진을 했으며, 금년 1월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소 건강증진과 신설과 함께 출산지원담당을 신설하여 인구유입․증가와 저출산 대응이 융합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시행으로 해당 읍면의 전입 인구가 전년 대비 129명 증가 하였으며, 출산장려금을 출생순위별 240만원에서 최대 970만원까지 확대하고 거주기간 제한 폐지로 신안군 전입 후 출산가정의 거주기간 미 충족에 따른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출산장려지원 정책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햇빛연금과 같은 신안군의 미래 먹거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하고, 임신출산 및 육아 지원으로 아이 낳고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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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충남 청양군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신안군은 지난 2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양 군(郡)의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속 항원검사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시군 상호 간 우의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판매지원, 행정․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의 흑산도를 청양군의 섬으로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최익현 선생의 고택과 사당이 있는 곳이며 최근 고택에서 발견된 고문헌에 흑산도 유배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흔적이 우리 군 곳곳에 있는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가 의미 있는 스토리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에 1,004개의 섬 중 하나를 공유해주는 명예 섬 공유를 추진 중이며 자매 시민들에게 섬을 공유한 소속감과 관광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후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전북 정읍시, 서울 강남구와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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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설립에 앞장신안군이 지속 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공정관광의 첫발을 내딛는다. 23일 영상회의를 통해 신안군수 등 전국 14개의 지방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 준비회의를 가졌다. 33개의 지자체가 참여 의사를 밝혔고 설립전까지 40~50여 곳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관광은 관광으로 파생되는 이익을 공정하게 분배하고 공정한 거래를 이루게 하는 것을 모토로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 자연환경의 상생을 추구한다. 회의에 참석한 단체장들은 공정관광 지방정부 협의회의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정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공동협력사업으로 공정관광 공동 연구, 법령 및 제도 개선, 연대와 협력, 전국 순회 포럼 등도 개최한다. 신안군 관계자는 “최근 화두가 된 공정관광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이 아닌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가운데 자연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정관광 지방정부협의회는 3월 21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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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면 하우마을 남정선, 감염병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5,000장 기부임자면 하우마을 남정선 씨가 지난 18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자면사무소를 찾아와 장애인들의 건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6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5,000장을 기부했다. 마스크를 기부해 주신 남정선 씨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작은 힘이나마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치혁 임자면장은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어 다들 힘든시기에 마스크를 기부한 남정선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부터 관내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좀더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 15,000장은 임자면 관내 장애인 300여명에게 전달되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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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재배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신안군은 지난 14일 신안군산림조합(조합장 박일용), 희망작목반(대표 최형우)과 공동으로 도초면 지남리 일대에 “주민참여형 경관식물 재배”를 위한 육묘자원의 재배·관리에 관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 통해 신안군 서남해안 섬 지역의 고유식생을 보완하고 신안군 기후 토양에 적응한 수목을 식재 공급함으로써 섬숲복원사업 및 농가소득창출의 계기가 되는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수목수급 및 수목단가 적용의 어려움으로 사업의 지연, 축소, 변경되는 단점을 관내 작목반 구성원들의 직접적 식재활동을 통해 적정규격의 수목을 적정한 단가로 제공 받으므로써 원활한 사업수행 및 양적, 질적으로도 높은 수준의 복원사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우리군에서 키우고 적응이 된 수목을 식재 할 경우 고사 위험이 낮을 뿐 아니라 사업의 효율성에도 도움이 되고 산림조합과 작목반에도 새로운 소득 창출의 계기가 되는 새로운 모델의 선도사업이 될 것”이라며 관계자들의 주기적이고 적극적인 교육·컨설팅 등을 통해 작목반의 재배기술 역량의 증진으로 이번 협약이 꼭 성공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희망작목반 대표도 “책임감을 가지고 경관식물을 성실히 재배·관리하여 우리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성공에 최선의 역할을 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