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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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반기 법제 실무교육 실시장성군이 10일 백양관광호텔에서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법제 실무교육을 가졌다. 장성 최초로 열린 이번 순회교육은 법제처가 주최하고 장성군이 주관했다. 자치법규 재‧개정 증가에 따른 입법역량 강화, 법령해석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법제처 실무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자치법규 입안 원칙 △자치법규 입안 실무 △법령안 편집기 활용 등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위주로 진행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행정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신뢰받는 법제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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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황룡강 이팝나무 길, 새로운 명소 예감!장성군 황룡강 상류 일원 이팝나무 길 풍경이 고즈넉하다.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 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팝’은 ‘이밥’의 사투리로, 꽃이 무리 지어 피어있는 모습이 잘 지은 쌀밥을 연상시킨 데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다. 이팝나무에 치성을 드리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는 말도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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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소방서, 대형산불 없는 푸른 숲 위한 유관기관 합동 훈련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장성군 산림편백과, 국립공원공단 백암사무소와 함께 지난 10일 오후 백암탐방안내소 공용주차장에서 산불지연제를 활용한 실험 및 드론운영 합동 훈련을 했다고 전했다. 이는 23년 4월 함평과 순천에서 동시에 대형산불이 발생하였고,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산불이 잦아지고 피해규모도 대형화됨에 따라 대형 산불 예방 및 대응을 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관기관 협조 체계 구축 △산불지연제 성상활용 실험 △등지게 펌프 활용한 잔불정리 훈련 △드론 운영 합동 훈련이다. 산불지연제 활용 실험은 산불지연제를 뿌린 가연물과 일반 가연물의 착화 시간 비교 및 재발화 시간 등을 측정하였다. 실험결과 착화시간의 차이는 크게 없었으나 재발화시간은 지연됨을 알 수 있었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건조한 시기에 잦아지는 산림화재에 유관기관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할 것”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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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열려장성군 필암서원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 등재 5주년 기념행사’가 11일 오후 2시 필암서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이경훈 문화재청차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개호 국회의원, 김대중 전남교육감, 김한종 장성군수,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김회식 도의원, 정철 도의원, 김연수, 심민섭, 최미화 군의원 비롯한 9개 서원 관계자, 유관기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아름드리 무용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등재 과정 및 성과를 다룬 영상이 상영됐다. 기념식은 이배용 (재)한국의 서원 통합관리센터 이사장의 개회사 시작으로 이경훈 문화재청장, 김한종 장성군수,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대중 전남교육감, 고재진 군의장, 김상백 필암서원(도유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배용 이사장은 문화재청 2명, 지자체 3명, 9개의서원 1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상백 필암서원도유사가 장성지역 고등학교 재학중인 3학년 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성군 필암서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5주년 기념행사는 국립국악원 서원풍류 특별공연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장성 필암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사립 교육기관이다. 성리학자 하서 김인후(河西 金麟厚, 1510~1560년) 선생을 제향(나라에서 지내는 제사)하고 있으며, 당시 학자들의 생활상과 사회‧경제상 등을 연구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국가유산이다. 인종 임금의 스승인 하서 선생은 군신 관계였음에도 사제 간의 우애가 각별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인종 임금이 세자 시절 직접 그려 하사한 ‘묵죽도’가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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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 신갑주 회장 취임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 제26-27대 회장 이·취임식이 10일 오후 6시 30분 장성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한종 장성군수를 비롯한 고재진 군의장, 김연수 군의원, 정철 도의원, 사회단체장, 클럽회원, 가족 등 200명이 참석했다.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 이·취임식에서는 1년의 임기를 마친 26대 정기성 회장이 이임하고 신갑주 회장이 취임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난 1년동안 장성방울샘라이온스을 이끌며 소임을 훌륭하게 마친 정기성 회장님께 감사를 전하며 오늘 새롭게 취임한 신갑주 회장님께도 축하응원을 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더욱발전하고 성장하는 장성방울샘라이온스클럽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갑주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회장님들의 뛰어난 지도력에 힙입어 막중한 책임을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하면서도 한편으로 무거운 책임감이 느낍니다. 저는 장성방울샘 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면서 "자랑스런 방울샘,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속에 늘단합된 모습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선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방울샘라이온스클럽은 1998년 7월 24일 ‘새장성라이온스클럽’으로 창립발기 모임을 갖고 초대 김문태 회장을 시작으로 26년째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형태로 수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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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삼서면, 상무대와 이장회의… 민‧관‧군 협력 주목장성군 삼서면 이장협의회가 최근 상무대에서 ‘현장 이장회의’를 가졌다. 이번 ‘현장 이장회의’는 지역민 교류 확대를 위해 상무대가 마련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최됐다. 간담회에 함께 한 표창수 육군보병학교장은 이장협의회와의 간담회에서 농번기 대민지원, 지역행사 군악대 지원 등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수영 삼서면장은 "화합과 소통을 위해 ‘현장 이장회의’를 마련해 준 상무대에 감사하다”며 "민‧관‧군이 상생 협력하는 소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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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진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환경정화 활동장성군 진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15명이 지난 6일 궁구제 주변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궁구제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함께 수거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종헌 진원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살기 좋은 진원면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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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어버이 은혜에 감사드립니다”장성군이 9일 장성군청 4층 아카데미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가졌다. 반강진 대한노인회장과 읍면 분회장 등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했다. 공립 소중한어린이집 아이들의 ‘어버이 은혜’ 노래와 율동으로 시작한 행사는 카네이션 전달, 효행자‧장한어버이 표창패 수여,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효행자는 전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박영애 씨를 비롯해 김은주, 이홍년, 임한식, 이기현, 정희숙, 유영근, 고순재, 양현준, 진갑범, 노춘옥, 김달순 씨가 선정됐다. 장한어버이에는 전성순, 박태만, 정복례, 이순덕, 김현례, 유정규, 오수복, 이정숙, 유영순, 류미자, 최현자 씨가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 순서는 읍면 순을 따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효 실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모든 분께 축하 인사를 전한다”면서 "군도 지역 어르신이 모두의 부모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공경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이‧미용 및 목욕에 사용하는 어르신 효도권 금액을 민선8기 공약 이행에 따라 올해부터 연간 사용액을 18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증액했다. 효도권 사용처도 △기초연금 수급 △국민기초생활 수급 △차상위 어르신은 연간 사용액 가운데 6만 원을 음식 구입에 쓸 수 있도록 확대했다. 이밖에도 노인일자리 활동 일수 및 수당 확대, 경로당 냉난방비 인상 등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노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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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우수’장성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인 ‘에이(A)’를 획득했다. 군에 따르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 8일부터 3개월간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전반에 대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공약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의 분야에서 총점 78점 이상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에 우수등급을 부여했다. 장성군은 민선8기 55개 공약 가운데 2024년 3월 기준 14개 사업을 완료하는 등 공약추진율 5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우수등급에 올랐다. 완료된 공약 가운데선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수당 지급 △대학생 무상교육 △초‧중‧고등학교 입학 축하금 등 교육분야와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확대 △마을 노인회장 수당 지원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확대 등 복지분야 사업이 주목받았다. 민선8기 원년 재정규모 6000억 원 달성을 비롯해 △군민 생활민원 읍면 직접해결예산 대폭 확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온라인 쇼핑몰 ‘장성몰’ 구축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지원금 20만 원 지급 △소상공인 활성화 조직 설치 등 농산업 및 소통행정분야에서도 다수의 공약을 마무리했다. 공약이행의 객관성 및 투명성 확보 노력도 돋보인다. 장성군은 공약에 관한 정보를 군 누리집에 게재해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13일부터는 공약이행 점검을 위한 군민평가단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임기 내 완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혼신의 노력을 다해 군정에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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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면 복지기동대 “이웃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장성군 동화면 복지기동대가 최근 홀로 사는 노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2019년 창설된 동화면 복지기동대는 전기, 수도 등 분야별 전문가와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 중이다. 취약 가구를 직접 찾아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인식 동화면 복지기동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살기 좋고 행복한 동화면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을 찾은 신정숙 동화면장은 "이웃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나서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면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