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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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축산 시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1일 전라남도 주관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화순군은 2018~2020년 3년 연속 최우수상, 2021년 우수상에 이어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전남도는 축산 시책의 원활한 추진, 시군 자체 우수시책 발굴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축산정책·동물복지·축산경영·축산자원 4개 분야의 31개 항목을 평가하는 축산 시책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화순군은 송아지브랜드 등 한우 개량, 가축사육 실태조사, 유기․무항생제 인증 신규 발굴, 녹색축산 농장 목표 달성, 조사료 사업비 집행, 축산물 이력제 단속,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목표 달성, 축산악취 민원 감소 등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냈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번 축산 시책 종합평가 성과는 지역축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자체 예산 지원 등 꾸준한 관심과 투자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선진 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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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22 ‘제9회 화순군수배 복싱대회’ 성황리 개최화순군, 제9회 화순군수배 복싱대회가 26일 오전 10시에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제9회째 맞은 화순군수배 복싱대회가 하니움 복싱체육관 에서 하루간 치러지면, 화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순군 복싱협회가 주관 했다. 이번 대회에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군의장, 임지락 도의원, 강재홍 군의원, 유성수 전남복싱협회 회장, 비롯한 선수 200명, 가족 관계자 포함 500여명이 참여 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전남·광주 학교 및 각 체육관 선수들은 지금까지 땀과 노력으로 쌓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본 경기에 이어 시범 경기는 10시 20분에 시작으로 중등부 54Kg급, 최준원(화순PK복싱클럽), 최성주(김제국제)외 2게임이 치러 졌으며, 개회식 후 시범 경기에 일반부 70Kg급 박수인(화순PK복싱틀럽), 강종선(전일복싱) 두 선수들이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경기를 지켜본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일반부 시범경기를 치른 박수인 선수 (화순PK복싱틀럽)은 2021년 고등부 랭킹 1위를 차지를 할 실력을 갖추고 있어 한국체대에서 영입을 하려고 했지만 화순군 체육 발전에 매진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진로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대회는 화순군 복싱협회 박구 전무이사의 대회 선언으로 시작으로 남자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및 여자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선수들이 경기가 진행 됐다. 첫 게임으로 진행된 초등부 남자 80Kg급 박영우(드림원복싱), 김태민(마초복싱)의 대결에서는 무승부로 끝났으며, 두 번째 치러진 일반부 여자 62Kg 이지은(강투사BOXING), 이윤헤(장기성복싱체육관) 경기에서 이지은 선수가 TK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사각의 링에서는 한 사람만 살아 남을 수 있는 복싱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엿볼수 있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물 맑고 경치 좋은 화순군에 방문한 복싱 선수 및 가족들에게 환영을 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하니움 복싱경기장에 마음껏 실력을 발휘을 보여주시고, 이 대회에 참석한 하성동 군의장, 군의원, 유성수 전남 복싱협회 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저의 화순군이 전국적으로 베드민터 메카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올해 복싱 실업팀을 창단하여 군의 위상을 알리고 있어 추가 선수 영입을 통해 스포츠 메카로 자리를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연고 복싱팀을 2022년 1월 21일 창단했으며, 지난 1996년 배드민턴팀 창단 이후 24년 만에 화순군에 연고를 둔 두 번째 실업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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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 9명 위촉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 신임위원을 위촉하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사직해 재정비가 필요했다. 군은 관광, 문화예술, 학계, 언론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9명을 위촉하고 당연직 위원 3명과 기존 위원 3명을 포함, 총 15명의 위원으로 축제추진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신임 위원 위촉 후 열린 위원장·부위원장 선거에서는 조재윤 전 나주 부시장이 위원장으로, 주옥선 생활개선중앙연합회 감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2023년 추진 예정인 고인돌 사계절 축제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개최 시기와 테마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화순군의 아름다운 사계절 특색에 맞춰 봄에는 봄꽃과 함께하는 고인돌 축제로, 여름에는 캠핑뮤직페스티벌로, 가을에는 국화향연으로, 겨울에는 별빛 축제로 고인돌 유적지 축제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새롭게 구성된 화순군 축제추진위원회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며 "군민과 함께 우리 군 축제 발전에 아낌없는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리고 고인돌 사계절 축제가 전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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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도의원, 개방형 직위 확대 통해 국제협력관 경쟁력 강화 주문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류기준 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은 국제협력관에 조직 운영의 전문성 강화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했다. 류 의원은 지난 1일, 제2차 정례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국제협력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국제협력관은 국제교류와 통상업무를 추진하고 있지만, 조직구성을 살펴보면 전문성을 갖춘 개방형 직위도 충분한 예산도 없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업무 대비 부족한 인력과 연관성이 적은 다른 직렬이 글로벌 마케팅 및 통상 업무 등을 추진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민간의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개방형 직위를 적극 채용하고 활용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아마존 전라남도 브랜드관의 경우는 전문성과 효율적인 정책 수립으로 전남도가 운영을 극대화 할 수 있지만, 현재 위탁 운영 중이라 매출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전략과 운영방식 추진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류기준 의원은 "먼저, 국제협력관은 부서 정체성 확립이 우선되어야 하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개방형 직위의 대폭 채용과 더불어 예산 확대 편성으로 일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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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광주시-전남도, 동복댐 관련 업무 협약 체결화순군이 동복댐 현안 해소와 시ㆍ도간 상생발전을 위해 10월 31일 동복댐에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와 함께 ‘동복댐 수질개선 및 상생발전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화순군·광주시·전남도는 ▲화순군 이서면 적벽 초소에서 망향정까지(화순적벽 탐방로 등)는 화순군에서, 그 외 지역은 광주광역시에서 관리하고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 재원은 댐 관리청인 광주광역시가 총사업비 233억 원 중 210억 원(90%)을 10년간 분할 출연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동복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적벽 탐방로 상시 개방과 광주광역시의 댐 주변 지역 정비사업비 지원이 합의돼 동복댐 관련 50년 묵은 시·도간 갈등 해소와 군민의 자존감 회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동복댐은 행정구역상 전라남도 화순군에 소재하고 있고 댐 관리권은 광주광역시에 있어 동복댐 주변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와 지역개발 제한, 동복댐 관리권으로 마찰이 많았다. 화순군은 ‘동복댐 상수원 보호구역 관리권 환원 및 적벽 되찾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광주시와 협의를 진행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지난 2020년 8월 초 집중호우 때 동복댐 하류 침수 피해를 계기로 화순군, 광주광역시, 전라남도가 동복댐 현안 과제 해소를 위해 협의를 시작하면서 ‘동복댐 상생발전 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해 왔다. 이후 지난 7월 28일 광주·전남 상생발전 위원회에서 협력과제의 하나로 화순 동복댐의 낙후된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양 시·도가 정비사업 추진이 채택되면서 급물살을 타 안건별 세부 실무협의를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동복댐 관리권으로 인한 해묵은 갈등이 해소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시도와 화순군이 공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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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6회 화순적벽배 배드민턴 축제 성료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5일부터 16일까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실내체육관과 이용대체육관 등에서 ‘제6회 화순적벽배 배드민턴 축제’를 개최했다. 화순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배드민턴 동호인 800팀 18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연령별 신인부, 남·여 복식, 혼합복식 등으로 나누어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5일 이용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대회 지원,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이바지한 배드민턴 동호인 6명이 공로패를 받았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남 22개 시·군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배드민턴의 메카인 화순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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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제103회 전국체전 복싱에서 메달3개 획득화순군이 울산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 대표로 출전한 화순군 선수들이 복싱 종목에서 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7일간 울산광역시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 군은 복싱 종목에서 전라남도 대표선수로 15명이 출전했다. 화순군청 복싱부(감독 박지선) 임애지가 11일 여자일반부 라이트급에서 경기 성남시청 소속 선수를 이겨 결승에 진출했지만, 12일 결승에서 아쉽게도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번째 메달은 화순군체육회 소속 김종진 선수가 남자일반부 라이트헤비급에서 충남 보령시청 소속 김동회 선수와 결승전을 치렀지만 아쉽게 지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한국체육대학교 소속 화순출신 서동근(전남기술과학고 졸업) 선수가 11일 남자대학부 플라이급에서 대구 용인대학교 선수에게 지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화순군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귀한 메달을 획득해준 우리군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 복싱 저변 확대에 노력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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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전국체전 대비 복싱선수단 전지훈련 마무리화순군(군수 구복규)이 배드민턴에 이어 복싱전지훈련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화순군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하니움 복싱체육관에서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34명의 복싱선수단이 전지훈련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지훈련에는 전남 대표 복싱선수단을 비롯해 화순군 실업팀(화순군청, 화순군체육회 소속)과 고등부 선수단이 참여했다. 박구 전라남도 복싱대표팀 감독은 "복싱에 최적화 된 시설과 장비로 훈련에 몰두할 수 있었다”며 "향상된 기량으로 10월에 있을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다. 화순군에서는 15명의 선수가 출전, 메달을 노린다. 화순군 관계자는 "배드민턴과 야구, 복싱 등 우리군 특화 종목 활성화와 전지훈련 유치가 우리 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스포츠마케팅으로 스포츠 메카 화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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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68개 공약사업 확정...군민행복 시책 추진에 속도화순군이 군정목표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할 민선 8기 공약사업을 확정하고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순군은 실과소별로 공약·정책과제 실행 가능성,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고 두 차례 부서별 보고회 등을 거쳐 최근 7대 분야 68개 공약사업을 확정했다. ◆ 남도 관광 1번지 실현...고소득 농업, 잘 사는 농촌 화순군은 관광객 500만 시대를 목표로 고인돌 유적지 사계절 꽃축제 개최, 화순군문화관광재단 설립 등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읍·면별로 특화된 관광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대표적으로 능주의 조광조 유배지 관광권 확대 개발과 능주 역사문화도시 조성, 동면 화순탄광 체험형 복합 관광단지와 환산정 관광단지 조성, 이서면 화순적벽 관광 명소화 사업을 꼽을 수 있다. 화순천에도 생태문화공원을 조성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소득 창출로 잘 사는 농촌 실현을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화순팜 운영 활성화, 지역특화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국·공유림 밀원수 확대 재배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은퇴자 농업·농촌정착 지원, 귀농 귀촌자의 정착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 확대 사업을 추진해 농촌의 활력을 되찾고 인구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 신성장 미래산업 육성...신도시 개발, 다 함께 누리는 복지화순 관광, 농업과 함께 화순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백신·바이오산업,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사업도 포함됐다. 글로벌 백신 허브 거점으로 비상할 전환점이 될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조성, 바이오 융·복합 스마트 도시 기반 조성, 반려 동식물 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사업으로 ▲신규 농공단지 확대 조성 및 기존 농공단지 활성화 ▲화순 100개 우수기업 지원 및 육성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 ▲화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등을 시행한다. 쾌적한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화순천 생태공원 조성, 공영주차장 확대로 주차 문제 해결, 화순읍 남산공원 상시 볼거리화 등이 있다. 화순천에는 꽃강길을 조성하고 야간조명과 음악분수가 흐르는 산책로를 설치해 지역주민에게 쉼터로, 관광객에게 관광명소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청년·여성·노인,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화순을 만들기 위한 시책도 담았다. 전국 최초로 시행될 예정인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 ▲청년·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유입을 늘린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24시간 양육 돌봄 제도, 마을주치의제도 운영, 장애인·다문화가정·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이동 빨래방 신설 운영 등도 추진한다. 화순군은 확정된 공약사업은 10월 중 화순군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매년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 평가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그동안 군민이 행복한 새로운 화순을 만들기 위한 실행 전략과 추진 계획을 다듬고 다듬어 68개 공약 실천 과제를 확정했다”며 "공약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체감도 높은 군민행복 정책을 발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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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화순예술인협회 회원전' 개최‘제36회 화순예술인협회 회원전’이 10월 4일부터 9일까지 6일간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화순예술인협회 회원 29명이 세 작품 이상씩 출품하여 총 87점을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화순예술인협회는 1991년 관내 예술인들이 모여 예향 화순의 명성을 되찾고, 예술 활성화를 위해 매년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회를 개최해 화순 예술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원전 준비를 총괄한 김종갑 회장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올해도 화순예술인협회 회원전을 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회원전이 끝나면 매년 그랬듯이 일부작품을 면단위별로 각 마을회관에 한점씩 기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마음공부와 정진의 자세로 이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려는 저와 화순예술인협회 회원들의 열정과 소망을 공간 안에 펼쳐 보이니 공사 간 다망하시더라도 찾아 주셔서 지도와 편달로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