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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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동강대학교 상호협약 체결화순군은 지난 27일 다문화가족ㆍ취약계층 학생들의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화순군-동강대학교 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순군과 동강대학교가 상호협력하여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의 대학진학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다문화가족과 저소득 취약계층 구성원에 대한 대학진학 및 취업 지원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의 진로준비·사회진출 지원 ▲(교육부)‘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교육정책 지원 ▲(고용노동부) 고숙련 일학습병행 대학 교육정책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화순군과 동강대는 교육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미래지능형 모빌리티과, 미래친환경에너지과, 호텔조리관광과)에 대한 입시설명회 개최 등 체계적인 학업 및 진로 준비를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생활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출신으로 구성된 다문화팀을 전국최초로 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오늘 협약이 학령기에 접어든 다문화가족 및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들의 대학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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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전남 근로자종합복지관 들어선다 !!전라남도 근로자 종합복지관이 화순읍 삼천리에 들어선다. 14일 류기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2)에 따르면 전라남도가 도비 98억여 원을 들여 근로자종합복지관을 화순읍 삼천리에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곳 복지관은 올해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오는 2026년까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 근로자종합복지관엔 대강당을 비롯해 교육장 회의실 운동시설 등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 근로자뿐 아니라 주민들의 편의 증진도 기대된다. 호남지방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근로자 수는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광역 차원의 종합복지관 건립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이곳 시설이 문을 열면 근로자는 물론 지역민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류기준 의원은 전남 근로자종합복지관 화순 유치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기준 의원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숙원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여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전남도와 소통하고 특히 화순군과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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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정받다화순군(군수 구복규)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인 "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평가등급은 2021년에 획득한 "다”등급 보다 한 단계 높아진 등급으로, 민선8기 구복규 군수의 소통과 섬김과 역지사지 행정서비스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물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원행정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의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화순군은 군민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 서비스를 거듭 혁신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민원실 팀장을 창구로 배치하여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군과 읍사무소 민원실 창구직원의 근무복을 정장으로 교체하여 정중한 모습으로 민원인을 응대하며, 이밖에도 창구직원의 명패 부착과 전직원의 명찰 패용으로 책임감 있는 민원서비스와 민원실명제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복규 군수 취임 이후 추진했던 정책 중 ▲찾아가는 취임인사 ▲각종 직업·직능 간담회 ▲사랑방 좌담회 등 소통 정책들이 군민의 마음을 읽고 군민과 소통하고자 했던 바람이 잘 평가되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섬김의 마음으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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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한 눈에 보이는 ‘큰 글씨 납세 고지서’ 제작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방세 고지서를 ‘큰 글씨 납세 고지서’로 제작해 발송한다. 화순군은 세액과 납기가 작게 표기돼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기존 지방세 고지서를 개선해 납세자 편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큰 글씨 납세 고지서는 글자 크기를 키우고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해 한눈에 들어오게 제작됐다. 납부금액, 납부기한, 가상계좌번호를 고지서 중앙에 배치하고 글자 크기를 키워 고령층 납세자들이 정보를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했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내년 1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 연납, 등록면허세(면허), 주민세(개인분) 등 다른 세목에도 큰 글씨 납세 고지서를 발송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고령층 인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우리 지역의 특성에 맞게 고지서를 제작해 군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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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농촌지도자회, 2022 연말총회 실시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회장 정승채)가 15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연말총회를 열고 우수 회원, 우수 단체를 선정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군과 읍면 임원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말총회에서 2022년 활동보고, 사업 결산, 특강, 사랑의 쌀 기탁식이 있었다. 한천면 정찬귀, 능주면 윤흥만, 사평면 이몽영 씨가 우수 회원으로 선정돼 군수 표창을 받았다. 군수 표창 외에 정승채 화순군연합회 회장과 동면 주영호 씨는 각각 국무총리와 전라남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활동이 우수한 읍면농촌지도자회의 격려하기 위해 우수 단체 3곳도 선정했다. 사평면회, 청풍면회, 동면회가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상에 선정돼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장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장기화와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생활고를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쌀 기탁식도 있었다. 농촌지도자회와 4-H연합회에서 각각 쌀 50포(20㎏)씩 총100포를 기부했다. 정승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회장은 "더불어 잘 사는 농촌만들기를 위해서는 농촌지도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 임원과 회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농업 발전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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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아름다운 화순관광 사진 51점 선정·전시구복규 화순군수가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전국사진 공모 수상작 전시회에 참석해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준 동호인들께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제5회 아름다운 화순관광 전국사진 공모 시상식’이 열렸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지부장 임근영)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모 시상식에는 전국에서 289점의 작품이 출품돼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순8경, 화순의 관광지·문화유산, 국화향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은 심사를 거쳐 51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애의 금상은 눈 덮인 운주사의 품 안에 안겨있는 불상을 연출한 박지연 씨의 <천불천탑의 겨울>이 차지했다. 은상은 김수연·김동진 씨가, 동상에는 김은하·홍성현·박정은 씨가 출품한 작품들이 선정됐다. 임근영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화순지부장은 "화순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주신 모든 동호인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내년에도 아름다운 화순을 알리는 사진 공모가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내년에는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사계절 꽃축제가 열리는 등 더 좋은 작품이 나올 수 있는 관광명소가 많아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화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아름다운 화순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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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화순군수, “자원봉사자 있어 희망 화순 건설”구복규 화순군수가 지역사회의 빛이 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화순군은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2022 화순군 자원봉사자대회’ 개최하고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함께해요 자원봉사, 행복해요 화순군민’이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한 개인 5명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5개 단체가 군수 표창도 수상했다. 개인 부문에는 ▲주옥선(한국생활개선화순군연합회) ▲이성(남도사랑화순군봉사단) ▲김경숙(화순읍 만연리) ▲배혜경(화순군여성의용소방대) ▲김자영(신아행복나눔봉사단) 씨가 선정돼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노고를 인정받았다. 단체 부문에는 ▲화순군자율방범연합회 ▲사)한국부인회화순군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화순지구협의회 ▲아름다운동행 ▲새마을부녀회가 선정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우리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것은 여러분들이 함께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열정적이고 참다운 봉사정신을 우리 지역 곳곳에 전파해주시고, 나눔과 사랑이 가득한 화순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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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화순 솔매음․효산리 민간정원으로 지정전라남도는 최근 보유수종의 가치가 높고 풍부한 녹지면적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화순 솔매음정원과 효산리정원을 전남 제19호, 제20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두 정원 모두 전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수상해 이미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았다. 특히 효산리정원은 산림청의 ‘2021 대한민국 아름다운 정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화순 이양면에 자리잡은 솔매음정원은 정원주가 소나무(솔)와 매화나무(매)를 좋아해 정원의 주인 나무로 가꿨고, 매화꽃이 필 때 새와 벌이 찾아와 내는 소리가 마치 음악(음)같아 그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정원 면적 2만 6천320㎡ 규모로 수려한 향나무가 맞이하는 웰컴정원, 멸종위기 식물원, 자생화원 등 주제 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정원주가 31년 동안 모아온 국내 희귀․특산종을 포함한 약 1천여 종의 수목과 초화류는 여느 정원에서 쉽게 보기 힘든 보물과 같은 자원으로 평가됐다. 화순 도곡면에 위치한 효산리정원은 풍경식 정원으로 벤치에 앉아 자연스럽게 정원의 풍경을 조망하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영국의 시골풍 정원을 꿈꾸며 자연스러움과 편안함을 추구했다. 7천㎡ 규모에 목수국, 그라스 등 주제 정원과 카페, 주차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화려한 색상의 초화류와 항아리, 담쟁이 등 소박하면서도 정겨움이 묻어나는 디자인이 돋보인다. 김재광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솔매음정원과 효산리정원의 민간정원 등록으로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하고 이를 브랜드화해 전남의 새로운 산림관광자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민간정원 20개를 등록했다. 이 가운데 구례 쌍산재와 천 개의 향나무 숲은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전국적인 명소다. 전남도는 등록된 민간정원의 관람객 편의를 제공하고 특성화를 위해 정원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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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로컬 콘텐츠 페스타서 문화·관광 홍보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2 로컬 콘텐츠 페스타’에 참여해 지역의 우수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했다. ‘K-컬쳐의 힘!「지역이 대한민국입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대구·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문화·관광·홍보 정책 사례와 그 트렌드를 공유하고 향후 로컬 콘텐츠 제작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순군은 화순8경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시범 운영하는 ‘2022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집중 홍보했다. 올해 관광기념품 공모를 통해 선정한 김삿갓 텀블러, 화순 8경 손거울, 키링 등 기념품 나눔 이벤트도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화순군 관계자는 "많은 지자체의 문화·관광 콘텐츠와 트렌드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미래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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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예술인촌, ‘입주 작가 결과보고 전시회’ 눈길화순예술인촌에서 열리고 있는 최희원, 한동훈 작가의 ‘화순예술인촌 입주 작가 결과보고 전시회’가 지역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화순예술인촌 2기 입주 작가로 활동해 온 최희원, 한동훈 작가의 작품 전시회가 지난달부터 화순예술인촌에서 열렸다. 12월 3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올해 1년간 입주 작가로 활동하며 창작한 작품 24점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희원 작가는 중국 당나라 말 시인인 ‘사공도’의 <이십사시품(二十四詩品)>에서 영감을 얻어 조각한 ‘고요한 숨’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한동훈 작가는 물질 위주의 상업문화와 자본주의 모습 속에서 나타나는 현대인의 욕망 등을 캐릭터로 표현한 작품 10점을 선보인다. 재료연구를 통해 유화와 오일파스텔을 접목하고 회화적인 부분을 강조해 눈길을 끈다. 화순군 관계자는 "1년간의 작품연구를 통한 그 결실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인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예술인촌(061-379-5890)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