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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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 성료전남사립학교행정실장협(회장 정병영.옥과고)은 지난 1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 동안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주관, 협의회 주최로 전남사립학교 행정실장 70명과 사학정책팀장과 팀원 8명이 참석하여 강진 다산베아체리조트 세미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직무연수 첫 특강은 그 동안 행정업무에 쌓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으로 소통하라(김영식 웃음박사. 남부대 교수)’는 강의를 시작으로, 사립학교 물품․공사 계약 실무(전,김종웅 서기관) 행정 역량강화 강의를 이어 갔다. 이날 행정실장협 정회장은 이번 사립학교 행정실장 직무연수 추진이 사학정책팀팀장 김병곤) 주관으로 개최된 공식적인 직무연수라 사학정책팀에 감사드리며, 행정실장협 활동으로 공사립 차별 없는 업무 개선에 중점을 두고 많은 협의를 거친바,민선4기 김대중 교육감은 간담회를 통해 건의한‘사립학교 우수 행정직원 표창과 감사 우수사례 직원 표창’을 즉시 시행하여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기하고 평소 사립학교에 많은 관심으로 일선 행정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소통하고 이를 적극 반영했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국사립학교 최초로 전남도교육청에서 "행정직원 신분증”을 제작하고 패용해줘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 진작하는 등 사학 행정직원 복지 증진에 감사드린다. 또한 우리 사학은 학력신장, 조기취업 등 인재양성에 많은 역량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 전남 지역 소멸위기에 앞장서, 우리 행정실장들도 일선에서 학교 구성원과 함께 동참하여 동료 교직원간 화합으로 권위와 차별을 없애야 함을 강조했다. 김병곤 사학정책팀장은 직무연수를 통해‘제1회 사립학교 행정직원 어울림한마당 행사때 사립 행정직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로 성공적인 개최에 감사를 표하고 수요조사 결과 매년 실시 희망과 권역별 개최 의견을 수렴하여 2024년에는 권역별(4개) 전남교육대전환 지역 교육환경개선 캠페인 방안을 추진하겠으며 또한 사립학교 행정직원 연수를 매달 실시하여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행정실장들은 강진 문화해설사 설명을 들으며 실학을 집대성한 다산 정약용 유적지인 백련사 동백림(춘백)과 녹차나무 산책길을 지나 다산초당, 다산박물관을 돌아보며 다산이 정조의 총애를 받게 된 계기, 수원화성 축조, 녹차를 마시며 건강을 다스리고 실학을 통한 방대한 책을 저술한 이야기를 들으며 연수를 마쳤다. ※ 행정실협의회 4개권역 중부권협의회(나주,강진,곡성,담양,장성,영광,영암,함평,화순), 동부권협의회(순천,광양,보성,고흥), 남부권협의회(여수), 서부권협의회(목포, 무안, 영암, 진도,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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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호건 도의원,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수상 영예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진호건 의원(더불어민주당, 곡성)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6회 무등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농수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 등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의회의 입법기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지역민들의 현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전국 확대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하고 곤충산업, 내수면산업 활성화와 농기계 수리 인력 확충 등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정책 반영을 적극 건의하며 노력한 점을 크게 평가 받았다. 진 의원은 "앞으로도 도민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무등 의정대상은 참신한 의정활동과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한 의원들을 격려함으로써 풀뿌리민주주의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취지로 올해 6회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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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서, 전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대회 성료전라남도와 곡성군이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13일 곡성 오곡면과 고달면 일대에서 개최한 ‘제2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에 전국 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전남도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곡성군 체육회와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했다. 종목은 산속 비포장길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36㎞) 주니어부․여자부와 초급․중급․고급부 등 13개 등급, 시골길을 달리는 라이딩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동안 선수 모집을 위해 지난 9월부터 한국산악자전거연맹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아 각 분야별 선수 총 800여 명이 참가했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곡성군에서 사용 가능한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하고, 우수 선수에게는 39개의 메달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곡성군에서는 선수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위험 구간 곳곳에 경찰, 보건, 의료․구급지원 등 총 172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차량통제와 분산출발 등을 추진, 인명피해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전남도는 곡성 산악자전거 대회장 조성을 위해 다운힐(1.57㎞)과 크로스컨트리(36㎞) 구간을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조성하고, 제1회 전라남도지사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를 성공리에 치르는 등 완성도 높은 자전거 대회장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코스를 개발해 국내 산악자전거 동호인과 선수에게 최적의 경기장을 제공할 방침이다. 서은수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대회가 건강한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달래고 새로운 활력을 되찾게 해주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 더 많은 분이 산과 숲을 마음껏 즐기도록 산림휴양과 레포츠 기반시설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