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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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 운영전남 구례군은 고령화 시대에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여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1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동절기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 95개소를 선정하여 2달간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2인 3팀이 방문하여 인지 선별검사(CIST),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물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나올 시, 진단 검사(신경심리검사 및 협력의사 진료)를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고, 필요시 협약병원에 연계 의뢰하여 진단의학 검사, 뇌영상 촬영 등 정밀 검사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걱정하는 대표적인 노년기 질환으로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며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 ‧ 관리하고 치매에 동반된 문제 증상을 개선할 경우 환자와 그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절감시키는 효과가 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찾아가는 치매검진 서비스를 통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구례군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례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 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문의사항은 ☎061-780-2018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치매상담콜센터(24시간 가능)☎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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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도 9호선 [(구)문척교 구간]도로 통행 제한 알림전남 구례군은 (구) 문척교 철거 공사에 따른 군도 9호선 일부 도로에 대하여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1972년 준공 이후 50년이 경과한 노후 교량인 (구)문척교는 환경부 산하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이달 9일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통행 제한 기간은 (구)문척교 철거공사가 시행되는 1월 9일부터이며, 주요 통행 제한 구간은 구례읍 칠의대대 입구부터 구성마을 입구까지이다. 특히 통행 제한 기간 동안 우회 도로 안내를 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는 등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구) 문척교는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반복되는 교량으로서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철거를 결정하여 여름철 우기 이전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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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천은사 일주문’ 보물 지정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천은사 일주문’이 28일 보물로 지정됐다. 일주문은 사찰이 시작되는 영역을 알리는 정문으로, 일반적으로 두 개의 기둥 위에 지붕을 얹는 독특한 형태의 문이다. 1723년(조선 경종 3)에 건립된 것으로 알려진 ‘천은사 일주문’은 조선시대 일주문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보여주는 동시에 문지방에 돌을 사용하는 등의 지역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서화가 원교 이광사(1705~1777)의 글씨가 편액으로 걸려 있어 예술사적 의의도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올해 구례군을 비롯한 지자체와 협력하여 사찰 내 일주문의 보물 지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천은사 일주문’ 등 4개 일주문(순천 선암사 일주문, 문경 봉암사 봉황문, 대구 동화사 봉황문)이 이번에 보물로 지정됐다. 한편, 구례군은 올 한 해 ‘천은사 일주문’ 보물 지정과 함께 화엄사 벽암국일도대선사비, 호남여성농악, 포장걸립의 전라남도 지정문화재 지정을 추진하여 모두 지정 됐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관내 문화재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지속적으로 보존 관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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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수해복구사업 건설사 도로 제설작업 앞장기상청에 따르면 호남지역 폭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지속적으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돼 23일 현재 구례군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군 보유 장비와 인력만으로는 한계에 있어 제설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례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수해복구) 건설사에서는 현장에 투입된 중장비(15대)에 눈을 밀 수 있는 배토판을 장착하여 국도에서부터 마을안길(5개 노선 23km, 읍․면 시가지 6.5km)까지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비상근무 중이던 건설사업관리단(3개사)과 현장소장(14개사)들은 폭설로 현장작업이 불가능해지자 그 동안 공사 차량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끼친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폭설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언제든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폭설로 인한 비상상황에 건설사가 앞장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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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문척교 민·관 상생 협력을 통해 역사 속으로전남 구례군은 (구)문척교 철거 공사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최종적으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7월부터 (구)문척교 철거를 반대하는 "(구)문척교 보전을 위한 범군민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와 공청회, 간담회, 주민설명회 등 수십 차례의 만남과 협의를 거친 끝에 2022년 12월 21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협약체결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노후된 (구)문척교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민들의 통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보도교를 설치하는 것을 비롯해 신규로 설치될 보도교 형식과 이용방안 / 인근에 조성된 관광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연계방안 /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편의시설 확충 / (구)문척교를 회상할 수 있는 문진정 및 기념비 이설 등으로 구례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 대책위가 함께 협의를 거쳐 마련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문척교 철거를 위해 민·관 상생의 마음으로 함께 협의해 주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보도교 설치와 함께 통행불편 해소방안, 구성마을 주변 SOC 사업과 편의시설 마련 등 해야 할 일이 많으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당부하였다. 한편 (구)문척교는 1972년에 준공되어 50년이 경과한 노후된 교량이며, 여름철 집중 호우 시 침수가 반복되는 교량으로서 섬진강 국가하천관리 부처인 영산강유역환경청에서 철거를 결정하여 지난 4월에 착수를 하였으나, 해당 마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추진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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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한국관광 100선에 선정전남 구례군은‘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이번이 6회째다.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은 전문가 심사와 거대 자료 분석으로 대표 관광지로서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3.3km 구간의 ‘상생(相生)의 길’은 일주문에서 시작해 천은사 계곡 주변 숲의 상쾌한 기운과 사찰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천은제 주변의 경관 조망까지 감상할 수 있다. 구례군과의 상생(相生)의 사업으로 새롭게 조성한 탐방로 구간 중 0.7km는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무장애 시설로 조성했다. 탐방로에는 산림욕 및 수려한 자연문화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7곳, 수달 등 야생동물을 배려한 자연 친화형 탐방로(0.4km), 나무 교량 등의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한국관광100선에 선정이 되면 2023년부터 전국 관광안내소, 교통 거점(공항, 고속철도 KTX), 관광공사 해외지사에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 대상 공세적인 마케팅으로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을 받는다. 김순호 군수는 "천은사 상생의 길&소나무숲길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게 됐다”라며 "천년고찰 천은사의 역사와 경관자원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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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드림스타트 아동 국제라이온스-여수MBC 청소년 봉사상 수상전남 구례군은 지난 11월 29일 ‘국제라이온스-여수mbc 청소년봉사상’에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이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5-B3(전남 동부)지구-여수MBC에서 주최하는 청소년 봉사상은 자기희생과 봉사로 나눔과 효행을 실천하는 지역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공익사업이다. 이번 수상을 한 정민구 학생은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으로 평소 어려운 가정 형편 속에서도 자포자기하지 않고 연로하신 할머니를 도와 씩씩하게 생활하며 학교에서도 밝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여 청소년 봉사상 개인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수상자인 정민구 학생은 "청소년 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어려운 사람을 돕고 봉사하는 사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나눔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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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 독려전남 구례군이 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 독려에 적극적으로 움직인다. 김순호 군수는 5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2023 희망나눔캠페인 및 적십자회비 모금 등 적극적인 이웃돕기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적극적인 이웃 돕기를 포함하여 상수도 등 생활민원 불편함이 없도록 겨울 한파 대비, 연말 공직기강 확립, 현재 추진 중인 각종 사업 점검 철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지역 내 나눔・기부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모여진 성금은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쓸 계획이다. 먼저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을 통해 구례 군민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3년 모금 목표액은 작년 2억 1천여만 원에서 10% 상향 된 2억 3천여만 원으로 2023년 1월 31일까지 모금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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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드림스타트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충전전남 구례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역사 문화 탐방 졸업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사 문화 탐방 졸업 캠프는 그동안 드림스타트와 함께 꿈을 키우던 아동들 20명이 중학교에 진학하기 전 다양한 문화 탐방 및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자 기획됐다 1948년 4월 발생한 제주 4.3사건 평화기념관과 평화, 인권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평화공원 관람을 시작으로 성산일출봉, 카멜리아힐 등을 방문하여 제주도의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며 올바른 역사관을 고취했다. 또한 생태문화 탐방을 통한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자연유산과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과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김순호 군수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역사 문화 탐방 졸업 캠프가 아동들에게 꿈을 키우고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공동체 의식과 사회성 향상 등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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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간부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김순호 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쾌한 젠더로 채현숙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 예방교육 운영 안내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으로 일반 직원 등과 구분하여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관리자로서의 책무와 실천 방안 등 ‘그건 결코 사소하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4대 폭력의 발생구조를 성 인지적 관점에서 접근하여 주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광주여성의전화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차경희 소장을 초빙하여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직장 내 양성평등 조직을 만들기 위한 제안과 조직 구성원의 역할, 방안을 찾는 시간을 마련됐다. 김순호 군수는 "폭력 예방 교육을 통해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조직문화 조성”을 당부하였으며,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에서 서로를 존중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