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지난 1월 13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실시한 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중 직접 현장 확인이 필요한 46개소에 대해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했다. 앞서 군민 공감대화 건의사항 총 195건을 해당 부서 현지 확인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건의자에게 처리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그 중 ▲광의면 9개소 ▲구례읍, 용방면 7개소 ▲문척면, 간전면, 토지면 11개소 ▲산동면 10개소 ▲마산면 9개소에 대해 5일간의 현장방문을 했다. 현장에는 김순호 군수와 담당 부서장, 읍·면장, 건의자, 마을 이장 등이 참여하여...
전남 구례군은 군도 12호선인 노고단 일주 도로의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2월 1일부터 겨울철 도로의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전면 통행 제한 및 부분 해제를 시행하였으나, 최근 기후 변화 및 봄철 관광수요 증가에 따라 2023년 3월 11일부터 전면 해제를 시행한다. 당초 3월 31일까지 통행 제한 예정이었으나, 기후 변화에 대응해 낙석 방지 공사를 신속하게 추진함에 따라 산수유꽃 축제 이전에 통해 제한을 해제할 수 있었다. 다만, 도로 특성상 높은 곳에 위치하여 언제든 이상 ...
전남 구례군은 지난 5일 구례학사(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2023 구례학사 입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재)구례장학회(이사장 박형문) 주관으로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 의원, 구례장학회 이사, 재경구례군향우, 학사생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는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생 14명을 최종 선발하여 입사식을 추진하였으며, 장학금 수여식에는 백운장학회, 청석장학회 등 개인장학회에서 5명과 구례장학회에서 9명을 포함하여 14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총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남 구례군은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23일 구례 5일시장 내에서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라는 주제로 장애 이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일시장 관광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상식을 OX 퀴즈로 풀어보면서 장애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행사였다. 캠페인 퀴즈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직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표현이 많이 쓰이고 있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일반인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는 올바른 어휘를 알게 돼 유익했다.” 라고 말했다. 또...
전남 구례군 토지면은 지난 21일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 및 평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복지기동대의 첫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락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쓰레기 정리와 방역소독 등을 진행했다. 한정안 복지기동대원은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 든지 신속하게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하겠다”고 밝혔다. 류효숙 토지면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
전남 구례군은 관내 17개 초·중·고등학교의 1학년 입학생 및 전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입학준비금이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급하는 지원금이다. 학부모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22.12.30. 「구례군 입학준비금 지원조례」가 제정되어 2023년 처음 도입되는 시책이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3.2.) 기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관내 학교에 입학하거나 전입하는 1학년 학생이다.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10일까지 보호자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
구례군 청사= 전경 전남 구례군은 군민의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는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영양 상태에 문제가 있는 임산부, 수유부와 영유아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을 하고, 영양 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특정 식품들을 일정 기간 지원하여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군은 6가지 식품을 패키지로 구성하여 대상자 720명에게 월 1~2회로 나누어 최대 1년간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에서 지난 9일 식품 배송 위탁업체...
김순호 전남 구례군수는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열린 국가·지자체간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에서,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유재산인 구례읍사무소 청사 부지의 무상양여를 확정받았다. 이날 협의회에는 7개 광역 부단체장, 4개 기초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유휴·저활용 상태의 국유재산의 매각 및 활용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읍사무소로 활용 중인 국유재산(경찰청) 부지를 무상으로 양여해 줄 것을 건의했다. 구례읍사무소 건물은 구례군 소유로 되어 있으나, 부지에 대해서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지리산대화엄사 조실 金城堂 明煽 大宗師가오늘 2월 2일 새벽 4시 59분 여수 흥국사에서 法臘 71년, 歲壽 88세로 원적에 들었습니다. 장례는 대한불교조계종 원로회의장으로 장례를 모시게 된다. 지리산대화엄사 조실 명선 대종사는 1953년 전남 나주 다보사에서 도천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4년 전남 나주 다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계했다. 1955년 목포 정혜원에서 동산 스님을 계사로 보살계를, 1959년 양산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59년 해인사...
전남 구례군은 사건 발생 후 74년이 지나 시행된 여순사건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1월 21일부터 실시한 여순사건 피해 신고 접수를 올해 1월 20일 자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1년간 구례군의 총 접수 건 수는 680건으로, 희생자 유족의 피해신고 접수가 677건, 진상규명 신고가 3건이다. 전라남도 지자체 중 여수, 순천에 이어 3번째로 많았으며, 읍․면별 희생자 수는 산동면이 가장 많고 그 뒤로 간전, 토지, 마산, 광의 순으로 분포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구례 지역 희생자가 최소 1,300명 이상으로 추정되는데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