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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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어르신들의 신바람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사업’전개구례군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남도와 구례군에서 지원하는 2022년 어르신 등 고추장 만들기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월 7일(월)부터 시작하였으며 11월 30일까지 마을별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9일(수)에는 김순호 구례군수가 단산마을과 내죽마을 주민들과 함께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하기도 하였다. 건강꾸러미 사업은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감소한 노인여가 복지시설 등 어르신의 우울감 및 피로감 해소와 농촌융복합산업인증 경영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고추장 만들기 건강꾸러미 사업은 체험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결과 1위를 차지한 업체를 선정하였고, 토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3개 마을 이장과 합동으로 연계 추진한 사업으로, 구례군에서는 토지면이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건강꾸러미 사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에 함께 모여 고추장 만들기를 하면서, 오랜만에 주민들 간 즐거운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힘들게만 느꼈던 고추장 만들기가 키트로 인해 깔끔하게 개별 포장되어 있고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 좋았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활성화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족해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토지면뿐만 아니라 다른 읍․면에서도 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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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2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수상전남 구례군이 11월 18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인터넷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을 근간으로 정량적 데이터와 정성적 고객 VOC와 고객FGI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구례군은 이번 평가에서 콘텐츠 경쟁력과 소셜미디어 항목에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지수 82.92점, 종합등급 AAA를 받았으며,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유용한 소식을 전달한 것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군정을 이끌어나가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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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전남 구례군은 은 지난 16일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지부장 현용순)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쌀 3,200kg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현용순 지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용순 지부장은 "군민들에게 작은 나눔 실천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밑거름이 되고 어려운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쌀 기탁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구례군지부는 매년 관내 출신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어려운 이웃 성품 기탁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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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 나서구례군청 여자씨름단이 구례여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씨름교실 재능기부에 나섰다. 씨름단은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구례여중학교 전교생(8학급, 170명)을 대상으로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함께 씨름교실을 운영했다. 첫째 날인 14일에는 2교부터 6교시까지 총 5개 반이 수업을 들었으며, 15일에는 3개 반의 수업을 진행했다. 11월 14일, 김송환 구례군 여자씨름단 감독이 주축이 되어 ‘찾아가는 씨름교실’ 수업이 진행되었고, 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선수,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 전임지도자 및 선수들이 멘토로 참여했다. 멘토들은 무대 중앙에서 안다리, 밭다리, 들배지기 등 멋진 씨름 기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학생들은 직접 샅바를 메고 일대일 레슨으로 샅바 잡는 요령, 다양한 씨름 기술 및 씨름 예절을 배웠으며, 학생들 간 연습경기를 통해 기술들을 사용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김순호 군수는 "씨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문화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관내 학생들이 우리 문화유산을 체험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생활체육 씨름을 활성화하고 후계자를 양성할 필요가 있다”라며 "지속적으로 씨름교실을 운영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씨름교실은 2020년부터 후계 양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3년째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교형 한 종목(씨름) 스포츠클럽인 구례반달곰씨름스포츠클럽과 연계하여 학생 선수 발굴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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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제8회 농업인의 날 행사 개최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 위원회는 지난 11일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지역 농업인들의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제8회 구례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례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14개의 농업인 단체가 참여하였고, 관내 농업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함께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밝혔다. 1부 기념식에서는 손성진(마산면)이 최고의 영예인 ‘우수농업인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밖에도 7명의 유공자들이 농업인 권익 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또한 4-H본부에서 우수한 학생 4-H 회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2부 화합 한마당에서는 읍면 노래자랑과 단체 줄넘기, 투호 던지기, 팔씨름 등 명랑 체육경기가 진행되어 지역 농업인들이 모처럼 함께 어우러져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다질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읍·면 우수 농산물 품평회를 개최하여 구례군 농특산물 우수성 홍보 및 시상을 통해 농업인들의 사기를 높였다. 김용덕 구례군 농업인의 날 행사 추진위원장은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한 해 농사를 마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과 농업인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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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 국화장사 등극구례군청 여자씨름단 엄하진 선수가 지닌 11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리는‘위더스제약 2022 천하장사씨름 대축제’에서 임수정 선수를 2:1로 꺾고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엄하진 선수는 올해 7번의 장사 타이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개인 통산으로는 9번째 장사 등극이다. 8강과 4강에서는 각각 장정인(구례군청) 선수와 이재하(안산시청) 선수를 만나 2-0으로 완승을 거두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은 통산 22회 우승에 빛나는 강자 임수정 선수와 맞붙은 치열한 접전이었다. 뿌려치기로 첫판을 가져갔지만, 임수정 선수에게 들배지기를 허용하며 1-1 동점이 되었다. 승부를 결정짓는 마지막 판에서는 엄하진 선수가 왼배지기로 임수정 선수를 모래판에 누이며 최종 승자가 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그동안 안전하고 쾌적한 훈련 환경 조성에 노력한 군과 선수들의 구슬땀이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청 씨름단은 "이번 대회로 올해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라며 "2023년 치러질 모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여자씨름의 절대강자로 매김함과 동시에 씨름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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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저소득층 월동난방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겨울 준비구례군이 동절기 저소득가구 월동난방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7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월동난방 지원사업 준비 철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월동난방 지원사업의 꼼꼼한 수행을 지시하고, 이어서 오산케이블카 설치사업 및 군관리계획 주민설명회,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 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월동난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15일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약 105가구로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속 있게 이불, 전기장판, 등유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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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 최우수 시군 선정전남 구례군은 지난 8일 전라남도가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추진에서 전체 체납액 8억 2700만 원 가운데 4억 2900만 원을 징수하였다. 이는 체납 정리 목표액 2억 9000만 원보다 1억 3900만 원을 더 징수해 148%의 징수율을 올려 최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지방 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추진했던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는 체납액 징수율,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ㆍ읍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부동산・차량・급여・예금 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납부 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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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저축은행, 구례군에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 기탁전남 구례군은 바로저축은행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3일 구례군청 군수실에서 열렸으며, 김순호 군수,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 조현우 총무팀장, CNT 정철원 경영지원본부이사, 이규천 경영지원본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탁식은 지난 3월 23일 구례군과 바로저축은행의 1사1촌 상생 협약식 이후 취약계층 주민의 생활복지 향상 지원을 위한 협약으로 5년간 총 1억 원 약정으로, 이미 1천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민수 바로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구례군의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 다가올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로저축은행 성금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저소득 어려운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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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의 웃음꽃‘활짝’전라남도의 핵심시책‘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대상지인 구례군 90개 마을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화합과 노력으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지난해 첫 시행된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의 힘을 모아 마을의 청정자원을 활용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꿔나가고 잃어버린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1일에는 90개 마을 중 군 자체 심사로 선정된 우수 사례지 5곳(구례읍 봉서, 문척면 화정, 간전면 수내, 산동면 삼성, 산동면 수평)에 전라남도 심사위원단의 현장 방문 평가가 이루어졌다. 문척면 화정마을에서는 주민 회의를 거쳐 노후 담장을 정비하고 마을 역사와 특색을 보여주는 벽화를 그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새 단장을 했다. 산동면 수평 마을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마을 청결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 공동 공간 경관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쉼터가 더욱 쾌적해져 마을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이 밖에도 간전면 안음, 마산면 광평 마을 등 여러 으뜸마을 대상지에서 심미적인 환경개선 성과뿐만 아니라 마을 자치역량 및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산동면 삼성마을 허봉근 이장은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바뀌어가는 마을에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머리를 맞대 주민들이 살기 좋고, 관광객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 군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 사업이 주민화합 및 자치역량을 강화하는 씨앗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정 구례가 조금 더 풍요롭고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