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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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오는 6월 8일 토요일 개최 예정 이었던 2024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를 오는 10월 5일 토요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는 매년 6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사전 기념 행사 형식으로 몸의 요가인 스트레칭 요가, 유연성 요가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왔다. 그러나 2024년 지리산대화엄사 요가대회 준비위원장인 화엄사 부주지 우석스님은 "2024년 금년부터 준비한 요가는 몸의 요가에 마음 요가를 더한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요가 프로그램인 힐링과 수행의 시작, 건강을 향상 시키는 요가, 몸의 활력 증가, 몸에 대한 집중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가을에 선보일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 마산면 박하금(58,여)씨는 "그동안 화엄사 요가대회에 참가 하고 싶었지만 아쉬웠는데,일정을 변경해 주어서 매주 좋다 라고 했다, 그 이유는 화엄사요가대회에 참가하여 요가로 단련된 건강한 몸매와 유연성을 뽐내고 싶었지만 6월은 농번기와 겹쳐서 매우 아쉬웠다. 올해는 꼭 요가하는 친구들과 참가를 해서 그동안 요가로 만든 단단한 몸과 정화된 마음을 뽐내고 싶다고 전했다” 그리고 주최측은 "매년 행사기간 동안 뜨거운 날씨, 기온 상승으로 인한 참가자들의 불편함 등도 참고하여 개최 일정을 조정하였다고 밝혔다.” 화엄사홍보기획위원회는 "올해로 4회째 맞은 2024 제4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회는 2024년 10월 5일 토요일 화엄문화제 기간에 개최 되며 다시 홈페이지와 언론 홍보를 통해 국민여러분과 요가인들에게 알려드릴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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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화엄사 노장스님은 구례 화엄사 홍매화가 만개해야 완연한 봄이 온 것 이라고 말씀 하신적이 있다. 2024년 봄을 알리는 화엄사 홍매화 꽃망울이 봄 비가 온 후 터질 듯 하다. 2024년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최는 지난해보다 2주 빠르게 시작 한다. 그 이유는 기후와 환경의 변화로 홍매화 개화 시기가 빨라 졌기 때문이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라는 슬로건으로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된 "구례 화엄사 화엄매” 사진 콘테스트는 2024년 2월 25일(일요일)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촬영 산문 개방 시간 05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을 시작으로 3월 23일(토요일) 오후 20시 30분까지 이다. 품작을 제출 하려면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프로사진부분, 휴대폰 부분에 촬영한 사진을 개인당 1작품씩 화엄사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올리면 된다. 그리고 3월 9일 오후 1시부터 각황전 앞 홍매화를 배경으로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행사를 개최하며, 최응천 문화재청장,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의장, 덕문교구장스님, 화엄사 본사 국장스님, 말사주지스님, 장길선 화엄사 신도회장, 전은정 화엄사 포교사회장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화엄사 연합합창단(화엄사, 한산사, 광주빛고을 포교원 연합합창단, 지휘자:박영집)과 소프라노 문안나, 테너 김현우가 축가를 부르고, 현중순 시인의 "거룩한 법신 홍매화여” 작품을 시낭송 전문가 김태정님이 홍매화 축시를 낭독 한다. 출품된 작품 심사를 위한 심사위원 구성은 국내 언론사 사진담당 부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심사 규정은 작품성(30%), 작품의 완성도 및 심미성, 활용성(30%), 대중적 흥미도, 홍보 활용 가능성과 적합성(20%), 공모전 기획 의도 부합성 독창성(20%), 작품의 창의성, 메시지 전달력이며, 동점일 경우 작품성 활용성 순으로 고득점자 순위 선정하며, 모두 동일한 점수일 경우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순위 결정 한다고 전영한 책임 심사위원은 밝혔다. 한편 성기홍 화엄사홍보기획위원장 2024년부터는 지난해까지 촬영 장소 자리다툼 때문에 촬영객들이 사중에 너무 이른 새벽 시간에 방문하여 많은 불편을 초래 했다. 이와 관련 스님들의 기도시간과 사중에 준비시간을 가지기 위해 홍매화 촬영 산문개방 시간(05시 30분)과 마치는 시간(20시 30분) 철처히 지켜 줄 것을 일반 촬영객들에께 당부했다. 특히 국민 모두가 눈으로 보고 감동 받아야하는 아름다운 홍매화를 개인 사진 찍기 위해 가지를 잡고 촬영하는 것을 절대 금지한다. 그리고 예년에 방문객들이 나무 밑에서 뿌리를 계속 밟아 홍매화 뿌리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보호를 위한 포토라인을 설치 한다고 밝혀다. 또한 촬영객들이 스님들의 초상을 허락도 받지 않고 몰래 촬영하는것을 절대 금지한다고 하였다. 그래서 홍보기획위원회는 스님들의 홍매화 포토타임 울력시간 촬영을 다음과 같이 정했다. 3월 2일(토요일) 오전 07시 30분, 3월 9일(토요일) 오전 07시 30분, 3월 16일(토요일) 오전 07시 30분 세 번에 나누어 진행 할 예정이다. "2024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수상작은 전문가사진 부분 총무원장 1명 상장, 상금 20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등과 휴대폰부분 교구장스님상 1명, 상장, 상금 7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등과 그리고 특별상, 등외 상이 수여된다. 모든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및 수상작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수상작은 화엄사 및 구례군 홍보관련 사진으로 채택하여 사용된다. 출품작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엄사 및 구례군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시상 일시는 부처님오신 날 2024년 5월 15일(수요일) 10시에 각황전에서 수여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 출품작 25명, 휴대폰 카메라 출품작 심사위원 추천 등외 25명 총 50명에게 BBQ 상품권 개인당 3장씩 증정 한다. 끝으로 덕문스님은 천년고찰 지리산대화엄사는 "지리산의 위용과 화엄사의 기운을 담아 내는 홍매화는 300여년 변함없이 꽃과 바람의 향기로 아름다움을 변함없이 뽐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 3년 동안에는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크나큰 감동과 힐링을 주었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금년에는 홍매화 개화 시기가 앞당겨지는 일정을 보고 자연과 환경을 더욱더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 모두가 마음을 가져야 할 것 같다고 말을 전했다.” - 세부일정 - 1. 행사내용 1) 주최 :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본사 지리산대화엄사 2) 일시 : 2024년 2월 25일(일요일) – 3월 23일 3) 주관 :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 4) 후원 : 문화재청, 전라남도, 구례군청, 구례군의회 불교리더스포럼, BBS 불교방송, BTN, 불교신문, 법보신문, 현대불교신문사, 화엄사 신도회, 포교사회 5) 협찬 : 제너시스 BBQ, 프랑스와즈, 그린마타(비건버거), 화엄267 6) 참여부문 (1) 프로 사진(DSLR, DSLT), 전문가 참여 부문 (2) 핸드폰 카메라 일반인 사진 참여 부문 (3) 사진 제출은 개인당 1점을 화엄사 홈페이지에 마감 당일 시간까지 7) 홍매화 촬영 준수사항 및 포토라인 설정 (1) 사진 업로드 시간 : 2024년 2월 25일(일요일) 07시 30분 – 3월 23일(토요일), 20시 30까지 (2) 촬영 산문 개방 : 05시 30분 부터 (3) 촬영시간 : 오전 07:00 – 오후 20:30 (사진 촬영시 스님 초상권에 대하여 화엄사가 울력 시간에 노출된 사진 만 허용, 개인적으로 스님 촬영 초상권 사용 불허) (3) 홍매화 보호를 위해 포토라인 설정(철저하게 지켜줄 것을 요망) 2. 수상작 발표 : 1) 일시 : 2024년 4월 23월, 화요일 09시 2) 발표장소 : 화엄사 홈페이지, BBS 불교방송 4월 23일,(불교방송) 3 수상 내용 및 저작권 1) 프로 전문가 부문 ○ 총무원장 1명 : 상장, 20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 교육원장 1명 : 상장, 100만원, 부상,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 포교원장 1명 : 상장, 100만원, 부상,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 교구장스님 1명 : 상장, 100만원, 부상, 템플스테이 1박2일(2명) 2) 휴대폰 카메라 부문 ○ 교구장스님상 1명 : 7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부주지스님상 1명 : 5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총무국장스님상 1명 : 3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교무국장스님상 1명 : 3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포교국장스님 1명 : 30만원,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특별상 :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상 1명 : 프랑스와즈 화장품세트 (10만원), 부상(50 인치 TV), 템플스테이 1박2일 (2명) ○ 등외 작품 50명(심사위원 추천) : 부상 각 개인당 BBQ 티켓 3장씩(배송) 3)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 제4회 "구례 화엄사 화엄매"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출품작 및 수상작 저작권은 화엄사와 구례군에 귀속된다. 4) 수상작은 화엄사 및 구례군 홍보관련 사진으로 채택하여 사용 한다. 5) 출품작을 개인적으로 사용할 경우 화엄사 및 구례군에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한다. 4. 시상 일시 : 1) 시간 ; 2024년 5월 15일(수요일) 부처님오신 날, 10시 2) 장소 : 각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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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게 큰 사랑 받은 화엄사 홍매화” 천연기념물 지정 고시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1월 24일 화엄사 홍매화를 문화재 지정구역을 확대 지정하여 문화재청 천연기념물분과 문화재위원회에서 국가유산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최종 가결되었다고 밝혔다. 홍매화의 천연기념물 지정 명칭은 "구례 화엄사 화엄매”이다. 문헌에 의하면(지리산 화엄사 이야기, 진조스님, 2021) 화엄사 홍매화는 "일명 장육매(丈六梅), 각황매((覺皇梅), 화엄연화장 세계에 있다고 하여 화엄매(華嚴梅), 각황전 삼존불(아미타불, 석가모니, 다보불)을 표기하여 삼불목(三佛木)이라고 하였다. 국가유산 사적이자 명승으로 지리산국립공원 1호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는 국보 5점과 보물 9점을 비롯한 다수의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확대 지정에 포함된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노거수인 "구례 화엄사 올벚나무(지정 일자 1962년 12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와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 지정 일자 2007년 10월 7일. 천연기념물 )” 1주를 포함한다.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구례 화엄사 화엄매”로 지정한 사유에 대하여서는 1. 화엄사 홍매화는 3월 초 중순경 검붉은 화색과 두줄기가 꼬인 수형으로 국민들이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꽃이 피며, 꽃을 구경하기 위하여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나무로 국민들에게 크나큰 사랑받고 있다. 2. 자연적으로 성장하면서 수목의 줄기나 가지의 생육이 굴곡을 만들면서 위로 또는 밑으로 자라는 형질을 가지고 있어 다른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매화나무 들과 비교하여 학술적 가치가 있다. 3. 기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4대 매화(순천 선암사 선암매, 강릉 오죽헌 율곡매, 구례 화엄사 들매화, 장성 백양사 고불매) 중 검붉은 꽃은 화엄사 홍매화 뿐이다. 4. 화엄사 홍매화를 중심으로 올해로 4회째 홍매화 사진찍기 대회 등을 통하여 화엄사 홍매화의 경관적 가치를 최대로 활용하고 있어 홍매화 활용에 성공적임을 평가하였고, 특히 각황전(국보 67호)과 석등(국보12호) 등과 연결된 사찰의 포괄적 대표 경관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게 높게 평가 되었다. 5.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화엄사 홍매화는 국가유산의 근·현대 식물유산 발굴 차원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며 화엄사의 대표 경관으로 자리 잡고 있고,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 경관 보존 등을 위해 보호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지정 사유를 밝혔다. 한편 문화재청은 "국가유산기본법” 상의 기본 원칙인 문화재 보존·활용 간 조화와 균형에 따라, 기존 "구례 화엄사 매화(들매화)”의 고사(4주 중 1주만 남음)와 수세 저하에 따라 화엄사의 대표 식생 경관인 홍매화의 상호 보완적 보호 체계 관리가 시급하여 화엄사 홍매화를 국가유산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 전라남도 김영록 지사는 먼저 "천연기념물 지정에 화엄사 덕문주지스님과 불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말을 전했다. 홍매화가 지닌 인문학적인 연구를 통해 진정성을 보완하고, 실효성이 있는 보존과 활용으로 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장할 수 있게 실행하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지역 관광의 효자 역할을 하는 화엄사 홍매화가 천연기념물이 된 것은 전 군민의 경사”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유산의 소중함이 널리 알려지고 홍매화가 더욱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사중 대표하여 홍매화가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되는 날 새벽 예불을 마치고 스님들과 함께 홍매화에 머리 숙여 예를 올렸다. 더불어 홍매화가 천연기념물 지정되었다는 소식에 국민께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 그리고 불교문학상 수상자인 윤당 현중순 선생이 지은 ‘거룩하신 법신 각황매여!’라는 찬시로 천연기념물 지정을 축하 하였다. "자비의 심지로 뿌리내린 4백년 세월, 당신의 이름은 각황매, 당신의 나이만큼 각황전을 지켜 온 부처님의 제자, 대선사여! 기다림을 아는 흔적이 실체되어 꽃으로 피어나고, 범종소리 가지 끝에 닿을 적 마다 마디마디 염주알 같은 꽃망울에 맺혔다가 법광으로 붉게 핀 꽃 굳은 절개의 꽃이여! 나 어느해 쯤 당신과 맞닿을 법음을 알며 나 어느때쯤 잉어의 비늘같은 허물을 벗고 지리산 대숲에 바람이 일 듯 지고지순한 당신을 우러르며 살까, 사바의 고통을 꽃잎으로 날려 보내며 중생의 고통을 새순으로 돋게 하는 희망의 꽃, 자비의꽃 홍매화여! 각황매여! 거욱한 법신이여!” 한편 덕문스님은 "자연은 언제나 소리없이 찾아와 감동을 준다”라고 하면서 지리산 대화엄사 홍매화의 존재와 심미적 가치를 세상에 다시 알리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다. 화엄사 홍매화는 해마다 피고 지고를 300여번를 하는 동안 국민에 한없는 감동을 가져다주었다. 특히 지난 3년 동안에는 코로나로 상처받은 마음을 국민에게 많은 위안과 힐링을 하는데 크나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하였다.” 앞으로 "천연기념물이 된 홍매화가 맑고 청아한 기운이 화엄사를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전해져 국민 한분 한분이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회 전병호 고문은 ”화엄사 홍매화가 역사적 공간에서 새로운 가치를 부여 받은것에 불자로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2023년 화엄사 홍매화가 미디어 노출로 23억 5천만원의 무형의 경제적 가치를 얻었다. 이는 무형의 미디어 노출 가치가 구례군민 들에 피부로 느끼는 유형의 경제적 문화적 가치로 나타나는 빌바오 효과의 전환점이 현실로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라고 하였다. 화엄사 포교사회 윤원 고문은 "홍매화의 역사는 나하고 같이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 어머니 손을 잡고 홍매화를 보러 왔던 기억이 남아 있다. 그 어릴 적에도 그때나 지금이나 홍매화는 붉고 곱디 고 왔다. 50세가 훌쩍 넘은 지금도 3월이면 홍매화가 언제 피나 손꼽아 기다리며 매일 홍매화 꽃망울을 쳐다보며 홍매화의 인연을 간직하고 있다고 하였다.” 홍매화 문화재 지정구역 확대 지정을 검토는 2023년 2월 7일 예비조사 실시하였고, 2023년 11월20일 자연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조사를 거쳐, 2023년 12월 13일 확대 지정 검토 심의 의결을 거쳐, 2024년 1월 24일 최종심의 결정 됐다. 2024년 국가유산 천연기념물 지정 기념 "제4회 구례화엄사 화엄매" 홍매화 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찍기 콘테스트는 3월 11윌(월요일)부터 4월 6일(토요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2월 15일(목요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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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 출범전남 구례군은 지난 1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흙 살리기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토양·농업·관광 전문가,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명이 추진위원으로 위촉됐고 前 순천대학교 조남훈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박람회 추진위원들은 흙 살리기 박람회의 기본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행사 추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탄소중립 흙 살리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구례군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흙 관련 주제관, 기업홍보관,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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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과 우호교류 협약 체결전남 구례군은 1월 11일 베트남 다낭시 선짜군청에서 선짜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수철 군의회 부의장 등 15명의 구례군 교류 방문단과 염지연 주다낭 대한민국 부영사관, 다낭시 인민위원회 딩 꾸앙 끄엉(Dinh Quang Cưởng) 사무차장, 선짜군 당위원회 팜 쯔엉 썬(Phạm Trường Sơn) 서기관, 군 인민위원회 황선짜(Hoàng Sơn Trà) 위원장을 비롯한 43명의 선짜군 관계자가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구례 출신의 국악 예술인의 판소리 공연이 펼쳐졌고, 부대행사로 두 도시의 사진·미술 전시회가 열렸다. 협약식에서는 자치단체 간 협약 서명과 상호 우호를 이어가지는 의미에서 기념품 교환 등이 진행됐고, 협약서에는 두 도시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우호 관계를 도모하고, 관광, 문화,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도록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약으로 두 도시는 향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청소년 문화사절단 및 청소년 어학연수 지원 사업, 농촌 일손 부족과 인건비 안정을 해결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구체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가 함께 더 밝고 역동적인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짜(Hoàng Sơn Trà) 위원장은 "관광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보자”고 화답했다. 선짜군은 베트남의 관광 일번지인 다낭시의 6개 군 중 하나로 세계 10대 해변으로 선정된 미케해변과 67m 높이의 해수관음상으로 유명한 린응사(Chùa Linh Ứng, 靈應寺) 등 국제적인 관광지가 위치한 곳이다. 베트남 정부는 ‘베트남 정부 비전 2045’에서 다낭시를 2030년까지 중앙정부 1급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히고, 선짜군 일대를 금융 중심지구로 개발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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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김순호 구례군수, 친환경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청룡이 상징하는 용기와 비상,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용은 십이간지 중에서 유일한 상상 속 동물입니다. 불가능에 도전하고, 상상을 현실로 이뤄내리라는 인간의 열망과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올 한 해는 우리가 꿈꾸고 상상하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전진하겠습니다. 지난 성취를 날개삼아 더욱 힘찬 걸음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우리는 지난해 각고의 노력 끝에 1조 4천억 원 규모의 양수 발전소 유치라는 꿈같은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우리 구례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풍요로운 미래로 향하는 위대한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양수 발전소 유치로 수천억 원의 막대한 지역 자금이 유입되고 공사 기간에는 약 6천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발전소가 준공되면 100여 개의 상시 일자리가 창출되고 지방 세수는 약 10억 원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으로 지방 소멸 위기에 처한 구례군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수발전소 상하부지 주변을 관광 자원화하고 오산 케이블카 등과 연계해 양수발전소를 구례의 새로운 친환경 관광거점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올해는 체류형 관광도시, 치유산업 선도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본격적인 도약의 해이자, 변화의 시작을 체감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4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역점시책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체류형 관광 기반 구축입니다. 차별화의 핵심은 강점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우리 구례의 압도적인 자연경관은 그 누구도 따라 올 수 없는 차별화 포인트입니다. 지리산과 섬진강, 너른 들판을 한눈에 조망하고, 사계절 다채로운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오산 케이블카를 2025년 착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오섬권역과 연계한 섬진강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해 대숲길 주변 스마트 복합쉼터와 힐링생태공원, 그리고 스카이바이크를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섬진강 관광벨트의 거점시설인 그린케이션과 레인보우 워크를 조성해 구례 관광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리산정원은 새롭게 탄생한 주제정원과 함께 재개장하고, 생명치유 가옥단지 등 숙박시설 20동을 추가로 운영하겠습니다. 지리산 정원과 연계할 지초봉 옛 봉수대를 복원하고, 산악자전거 코스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산림교육센터도 이른 시일 내에 착공하겠습니다. 화엄지구에는 반달가슴곰 보금자리와 화엄4색 블루투어 조성을 완료하고, 천년고찰 문화탐방로와 생명치유 소나무 숲길, 맨발길 등 치유의 길을 확대 조성하겠습니다. 피아골지구에는 토지면 조동마을에서 원기마을까지 1구간 순환도로와 힐링로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겠습니다. 지리산온천지구는 계절별 방문객 편차를 줄여 연중 끊임없이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매력도를 높이겠습니다. 공공부문 선행 투자를 마중물로 물놀이장과 전망탑, 미로공원 등을 신규 개장하고 스카이워크 조성 공사도 착공하겠습니다. 또한 지리산온천 골프장이 조성되고 난 후에는 풀빌라형 리조트 등 후속 투자가 촉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국립공원계획변경안을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승인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치유산업과 미래농업 육성입니다. 세계적으로도 건강과 안전이 인류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치유는 이미 세계적 아젠다가 되었고, 치유산업은 미래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할 것입니다. 치유산업은 농업과 의료, 관광과 복지 등 여러 분야와 연계되는 융복합 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치유산업은 지방이 경쟁력을 가진 분야입니다. 산과 강 등 자연환경은 수도권으로 이전할 수 없습니다. 그 자리에 있어야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는 자원입니다. 따라서 지방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는 치유산업은 지방 소멸을 막고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우리 군은 치유병원과 항암 농식품 제조공장 등이 들어서는 자연드림 치유ㆍ힐링 클러스터와 농업자원을 활용하는 치유농업 캠퍼스 조성을 통해 치유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겠습니다.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탄소중립 흙 살리기 프로젝트를 위한 토양 정밀조사와 볏짚 환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하고,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박람회도 개최하겠습니다. 구례형 스마트팜 실증 재배 교육 등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고 스마트팜 창업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구례밀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겠습니다.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첨단 제분 시스템을 도입하여 밀 제품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습니다. 구례밀 빵산업 육성과 안정적인 소비시장 구축을 위해 수입밀과의 차액분도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물 육성을 위해 비가림 하우스를 지원하고 과수 꽃가루 생산기반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구례 산수유 농업’을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하기 위하여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산수유 노거수를 보전하여 산림치유 자원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매력적인 정주환경 조성입니다. 구례읍사무소를 통합어울림센터로 이전하여 복합광장 중심의 활기찬 도심 환경을 제공하고, 현 읍사무소 부지에는 구례 활력타운을 조성해 청년창업 로컬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겠습니다. 구례 정착과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에게는 청년 하우스와 공공기숙사를 제공하고,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도 마련하겠습니다. 삼대삼미플랫폼과 구례어울림센터를 착공하고 산재한 공공기관들을 군청 인근으로 이전 집적화하여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백련천 주변은 젊은 감성의 문화거리로 조성하고, 군민의 여가 및 생활체육기반을 확충하겠습니다. 웰니스복합센터 건립과 봉성산 근린공원 종합 정비를 시행하고, 서시천 일원을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서시천변에 파크골프장을 신규 조성하고 지산정을 정비하여 전국대회 유치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서시1교 승상 공사는 올해 3월까지 완료하고, 국토부에서 시행 하는 서시교 개축공사에는 군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또한 구 문척교 철거에 따른 섬진강 경관형 보도교도 건설하겠습니다. 아울러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농촌협약에 따른 중심지 및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에 착수하겠습니다. 군청과 구례구역 간 도로변 가로등을 설치하고, 국도 18ㆍ19호선이 확ㆍ포장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귀농귀촌 인구 유치를 위하여 산동면 외산리 LH 주택단지에 이어서 용방면 사림지구에는 20세대 규모의 공영택지도 분양하겠습니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입니다. 긴축재정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예산은 유지하거나 확대하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아서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여성과 어린이 등 모두가 편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행복가족복합센터를 개소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기농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여 임신부 건강도 살뜰히 챙기겠습니다. 경로당 등 노후 공공건축물에 대한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여 공동체 생활을 증진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겠습니다. 구 매천도서관을 평생학습 허브센터로 조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생학습 도시의 위상을 높여가겠습니다.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예술 진흥사업을 지속하고, 예술인마을에는 지상 2층 규모의 공연장을 건립하겠습니다. 여순사건의 진상규명과 명예회복 사업을 지속 추진하여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군민 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끝으로, 구례가 주도하는 희망찬 지방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대외적으로는 지역 특화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과 섬진강권 통합관광시대 실현을 목표로 관련 지자체와 연대하겠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지속가능발전 실행계획과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ESG 행정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구례군 지역발전 혁신협의회를 지방시대위원회로 전환하여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과 향우 여러분! 동료 공직자 여러분! 우리는 상상할 수 없었던 위기도 인내와 협력으로 이겨냈듯, 상상만 했었던 일들도 도전과 용기로 이뤄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더 큰 꿈을 꾸며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금부터 펼쳐갈 우리의 변화 의지와 혁신 수준에 따라 구례의 미래도 차원을 달리할 것입니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면 됩니다. 그러나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합니다. 함께 가면 지도에 없는 길도 갈 수 있습니다. 꽃은 무르익으면 피어나고, 산은 한 걸음씩 오르다 보면 어느덧 정상입니다. 그 날의 희열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올 한해 새로운 희망과 기쁨이 여러분께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4. 1. 2. 구례군수 김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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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리산 대화엄사 대외 행사일정 발표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 주지 덕문스님은 2024년 화엄사 대외 행사 일정을 발표했다. 2023년 한해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공간을 방문하여 주신것에 대하여 감사 인사와 많은 사랑을 베풀어 주신것에 대한 고마움을 국민들에게 전했다. 이어 2024년에는 화엄사가 "국민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갈 것 이라고 하였다. 4년째 맞는 홍매화 사진찍기대회는 "색을 듣고 소리를 보는 홍매화”로 역사적 공간의 전환점에 서 있다. 특히 코로나 영향으로 3년 동안 외부 활동을 못했던 시간에 화엄사 홍매화는 그래도 국민에게 자신감과 감정의 힐링을 가져다주는데 큰 역할을 했다. 화엄사 홍매화 축제기간은(2024년 3월 11일 – 4월 6일, 26일간) 핸드폰 사진찍대회, 전문사진가 사진찍기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회식은 역사적 공간의 시작점이 될 홍매화 앞에서 3월 23일(토요일) 오후 13시 30분에 시작되며, 개회식 후 홍매화 작은음악회가 열린다. 그리고 당일 주부 백일장(수필 시), 홍매화 수채화 그리기 대회가 동시에 열리게 될 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다시 언론매체와 화엄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발표 할 예정이다. 한편 제10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2024 화엄사 요가대회는 매년 상승되는 기온 때문에 개최 시간을 오후로 옮겨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개최 일정은 6월 8일(토요일)이다. 그리고 국민들에게 선풍적 인기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모기장영화음악회 8월 3일(토요일) 오후 7시 화엄원에서 뮤지컬 영화음악으로 준비 하고 있다. 제20회 화엄문화제는 10월 4일(금요일), 5일(토요일), 6일 (일요일) 3일간 개최 된다. 특히 그 동안 화엄사는 군민과 지역주민들과 함께 했다. 2024년 화엄문화제 행사에 추가되는 행사는 "구례군 읍면 주부 라인댄스대회”가 화엄사 보제루 앞 마당에서 열띤 경쟁과 춤 솜씨를 가리게 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푸짐한 상금과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끝으로 덕문스님은 2023년 화엄사에게 많은 사랑을 주신 국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지면을 통하여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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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선발팀 태국 방콕 대회 참가‘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50명과 지도자 8명이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및 교류전에 참가한다. 지난 8월 10일 ~8월 18일 9일간 구례에서 치러진 ‘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학년별 우수선수로 선발된 4학년 15명, 6학년 15명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5학년 15명, 6학년 5명은 12월 15일~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국, 태국, 중국팀 간의 교류전에 참가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는 체류비, 유니폼 2벌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해외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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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창 도의원, ‘2023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례)이 지난 11월 27일 ‘2023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1급 포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균형발전을 위해 참신하고 검증된 우수조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공모를 거쳐 제출된 조례 가운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우수조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된 ‘전라남도 마을 안전지킴이 운영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마을 안전지킴이는 행정리마다 위촉할 수 있으며, 안전사고 예방활동, 응급구조 활동,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지도 등을 수행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의 경우 4~5분 이내 적절한 응급조치가 시작되지 않으면 생존율이 급속히 감소함에 따라 자율적인 사전 초기대응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어, 도민 스스로가 자신을 보호하고 나아가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당대표 1급 특별포상은 더욱 열심히 일하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도민의 어려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발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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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영(young)배영농조합법인, ‘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영예의 대상 수상전남 구례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2023년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공모에서 <구례영(young)배영농조합법인(대표 남강현)>이 영예의 대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평균연령 52세의 젊은 농업인 9명으로 구성된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총 재배면적 15.5헥타르(ha) 중 7.8헥타르(ha)에서 국내육성 배 신품종(조이스킨, 창조 등)을 재배하고 있다.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으로 2020년부터 신품종을 도입하여 재배하고 있으며, 신품종은 생산된 배 중 ‘특’ 등급이 80%에 이를 정도로 품질이 뛰어나다.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은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해 토양의 영양 상태를 과학적으로 진단하고 적정한 비료 사용량을 준수하고 있다. 또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의 고품질 재배 기술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기술 역량을 꾸준히 키워가고 있다. 특히, 지역색을 살린 자체 상표 ‘청냇골 맛배’를 개발하고 출하처별 포장 디자인을 다양화해서 판로를 확대하는 중이며,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위한 신기술 적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품질 좋은 국내육성 신품종 배의 재배면적도 꾸준히 늘려갈 구상이다. 새로운 농업기술 컨설팅 등 미래농업인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온 구례군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구례영배영농조합법인의 열정과 우수한 성과를 치하하며, 나아가 소비트랜드에 맞는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을 확대 도입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국내에서 육성한 신품종을 재배하면서 국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는 최고품질농산물 생산단지를 매년 선발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0여 곳이 응모하여 각 도에서 1차 선발, 농촌진흥청에서 2차 서류심사와 3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 1곳, 최우수상 3곳, 우수상 5곳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