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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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고흥’ 실현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공사·계약·인허가·재세정 분야 등 지난 1년간 고흥군을 방문한 민원인 2,7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서한문은 각종 업무와 민원처리 상황에서 발생한 관계 공무원의 금품·향응 요구사례와 행정업무 지연사례 등 소극 행정에 대한 엄정 조치 및 고흥군 청렴 다짐과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발송됐다. 특히, 공직자의 금품 요구와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을 경우 고흥군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 및 기획실 감사팀으로의 신고요청을 담았다. 고흥군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취약점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와 청렴 해피콜을 추진하고 있는 등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발송되는 청렴 서한문은 우리 군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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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끈 유럽 수출개척단, 프랑스 고급 농수산물 식재료 시장 통했다공영민 고흥군수가 이끄는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출장을 통해 총 50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을 체결하고,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와 공동마케팅 업무 협약 맺는 등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은 프랑스에서 ▲(주)리엔코(RIZ ET CO SAS) 200만 불 ▲㈜에이스푸드(ACE FOOD SAS) 300만 불 수출협약 ▲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Maîtres Cuisiniers de France) 고흥 농수산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성과는 ▲고흥유자 유자곡물당, 고흥김을 중심으로 한 고흥 농수산물 수출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이고 다각적인 수출 판로 개척 ▲세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프랑스 명인 요리사를 활용한 고흥농수산물의 유럽 고급 식재료 시장에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진출 및 글로벌 상품 브랜드 계기 마련했다는 점이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수출 판로 개척과 고급 식재료 시장 진출에 노력해 세계인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브랜드 상품을 만드는 한편 농어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는 "올해 7월에 열릴 예정인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에 맞춰 유자에이드, 유자마멀레이드, 유자곡물당 등 고흥유자 상품을 오는 5월 중 상차 예정이다”며 "고품질 고흥유자 생산 기반을 확대해 나가면서 프랑스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고흥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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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1500대 드론 빛의 향연!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 대성황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확 달라진 녹동항 소록대교 야경을 배경으로 펼쳐진 ‘2024 고흥 녹동항 드론쇼’ 개막 공연을 통해 더 품격있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토요일 저녁 8시 드론쇼 개막 축하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최초로 선보인 1500대의 드론 빛의 향연을 보기 위해 1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녹동항을 꽉 채운 가운데 첫 시작의 문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밝혔다. 또, 드론쇼 이외 멀티미디어 불꽃 쇼, 오리떼 퇴치 상용 드론 비행시연, 레이저쇼 등 다양한 퍼포먼스는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과 추억, 그리고 깊은 감동을 선물해 관람객들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이 쏟아졌다. 드론쇼 첫 개막공연은 ‘2024 힘찬도약, 희망찬 고흥의 봄’을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에 걸맞게 창의적인 아이디어 조화로 탄생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고흥에 대한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특히, 드론 1500대가 그리는 화려한 빛의 공중 아트 조형물 그림에 수많은 관람객들의 함성과 환호소리, 박수갈채가 공연이 끝날때까지 끊이지 않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매주 토요일 고흥에서 즐거운 추억을’ 드론 공연 마지막 연출 콘텐츠에 맞춰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람객들의 카메라 셔터 누리는 소리와 수많은 플래시 불빛은 감탄사 없이 보기 힘들 정도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엔 충분했다. 더불어, 전남 최초 1500대 드론 빛의 향연의 생생한 현장을 담기 위해 지역 방송 및 언론사, 온라인 유튜브와 블로거, SNS 등 다양한 매체에서의 취재 열기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편, 드론쇼 첫 개막공연을 보기 위해 초저녁부터 녹동항 주변엔 연인과 가족, 노부부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녹동 장어거리 식당가는 물론 녹동 건어물과 활어회 센터, 커피숍 등에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손님들로 북적이는 개막 당일 지역 상권경제 특수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군은 개막 첫날 드론쇼 공연 시작 전·후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 교통체증과 주차 혼란 등이 예상됐으나, 녹동JC, 고흥군 모범운전자회, 도양 의용소방대 등 지역 자원봉사 단체들의 노력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진행됐다는 평이다. 군은 앞으로도 매주 안전하고 성공적인 드론쇼 공연을 위해 녹동항 일원에 행사 안전요원을 촘촘히 배치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부모님과 함께 녹동항을 찾아온 금산면 출신 재경향우는 "뜻하지 않게 우연히 멋진 드론쇼 공연을 보면서 부모님과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았다”면서 "상설공연 기간 내 기회가 되면 자주 녹동항을 찾아올 생각이다”고 기쁜 마음을 전하며 즐거워했다. 도양읍에 거주하는 주민 박모 씨(남, 63세)는 "지난해보다 확 달라진 드론쇼 공연 준비에 애써준 고흥군에 감사하다”면서 "이번 녹동항 드론쇼 개막공연을 통해 전국 남녀노소 누구나 보고 즐기는 고흥 여행길의 대표 야간 볼거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 관람평을 남겼다. 공영민 군수는 "드론쇼 하면 고흥이 떠오를 수 있도록 매회 수준 높은 환상적인 공연을 펼쳐 대한민국 국민이면 한번 쯤 꼭 고흥을 찾아와 볼 수 있도록 가일층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공연을 통해 지역상권 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더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녹동항 드론쇼 공연은 오는 11월까지 녹동 바다정원 주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저녁 9시 단 한차례 드론 700대 이상 규모로 매주 다양한 콘텐츠를 주제로 정기적으로 펼쳐진다. 한편, 녹동항 드론쇼는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위상 제고와 고흥관광 및 지역상권 경제 활성화는 물론 더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23년부터 시작한 고흥의 대표 야간 볼거리 관광 기획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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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연이은 장학기금 기탁으로‘훈훈’(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공영민)는 기관사회단체와 기업들이 줄이어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위원회에 따르면, 12일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송영철)이 교육발전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고, ㈜우리기업(대표 서명원)과 고흥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희웅)에서도 각각 300만 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1천만 원의 장학금 기탁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탁한 송영철 조합장은 "매년 고흥군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고흥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의미 있게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영민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기금을 전달해주신 모든 분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고흥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는 기탁자분들의 소중한 뜻에 소홀함이 없도록 기금의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의 교육발전기금 조성액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310억 원을 넘어섰으며, 조성된 기금은 교육청 및 우수 명문고 지원사업, 영어·한국사·수학 경시대회, 각종 장학금 지원 등에 쓰인다.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꿈과 목표 실현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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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선 철도 사전 타당성조사 및 발전전략 토론회 개최고흥군(군수 공영민)이 12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접근성 개선을 위한 교통망 확충계획으로 고흥~벌교~부전을 잇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철도노선에 대한 경제성 및 타당성을 분석하고, 고흥군 철도건설에 대해 전문가 의견을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시곤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고흥 철도건설은 가능성이 있다”며, 고흥우주선 철도사업의 단계적 추진을 계획해 논리적이고 타당한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김시곤 교수는 고흥우주선 철도가 건설되면 고흥~서울 간 이동시간이 현재 약 5시간에서 2시간 30분대로 줄어드는 등 수도권, 부산·울산권 및 광주권역과의 고속교통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우주선 철도를 기반으로 고흥군에 위치한 국가의 핵심 산업인 우주 및 드론산업 전초기지가 활성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송원대 이민규 교수, 전남연구원 이상준 박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동규 박사, 삼보기술단 김연규 박사, 대한교통학회 제주지회장 조항웅 박사, 고흥철도추진위원 김송일 위원장, 고흥군 송원종 건설과장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군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경전선 목포~벌교~부전역(부산) 구간 중 벌교역에서 고흥으로 연결하는 노선을 검토하고, 지역 여론 수렴을 거쳐 전남도와 함께 고흥우주선 철도사업 타당성 향상 방안을 마련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일정으로 오는 5월 23일 여수 엑스포에서 한국철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의 필요성’을 발표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년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중요한 교통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 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건설에 필요한 정책과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고흥우주선 철도가 반드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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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 모집・・・미션 수행하고 NASA 가자!고흥군(군수 공영민)은 4월부터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고흥군과 국내 유일의 과학 미디어인 ㈜동아사이언스(대표 장경애)가 공동 기획한 어린이 우주과학 인재 양성 프로젝트다. 어린이 우주기자단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동아사이언스 팝콘플래닛 홈페이지(https://press.popcornplanet.co.kr/astronaut/intro)에서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한 어린이는 기자단원으로 등록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한국지질자원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천문연구원·㈜보령 등 우주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현장 교육과 온오프라인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우주기자단은 첫 오프라인 과제로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를 탐방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 및 기사를 작성한다. 4개월간 진행되는 다양한 미션 수행 결과 30명이 우주 홍보대사로 선발되고, 오는 9월 중 ‘우주 앰배서더 페스티벌’에서 심층 면접을 거쳐 최종 3인이 ‘어린이 우주인’으로 선발되면 미국항공우주국(NASA) 등 해외 우주센터를 탐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공영민 군수는 "미래 우주시대에 어린이들이 우주를 꿈꾸고 우주에 도전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우주기자단 참가 어린이는 발사체와 위성은 물론 우주 자원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움의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동아사이언스의 장경애 대표는 "나로우주센터를 품고 있는 고흥군과 함께 어린이 우주기자단을 런칭하게 돼 기쁘다”며 "우주에 대해 상상하며, 꿈의 경계를 우주로 확장 시킬 어린이들을 만나는 순간이 벌써 설렌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해 12월 ㈜동아사이언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고흥군의 우주·항공 분야 콘텐츠와 ㈜동아사이언스가 보유한 분야별 인력풀 및 다양한 홍보 채널을 연계해 고흥군 브랜드 강화와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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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농수산물 프랑스 파리올림픽 공략, 300만 불 수출협약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유럽 수출개척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에이스푸드(ACE FOOD SAS 대표 이상효)와 3년간 고흥 농수산물 300만 불 프랑스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스푸드는 프랑스 파리 시내 중심가에 7개의 로컬 직영 매장을 보유한 유통기업으로 작년 매출액은 약 200억 원이며, 주로 한국 식재료를 전문으로 취급해 프랑스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공영민 군수는 "(주)에이스푸드와 고흥군은 K푸드 열풍과 2024년 파리올림픽 시장 특수에 맞춰 현지인 입맛에 맞는 유자 관련 신상품 개발 및 출시를 전략적으로 준비해 왔다”며, "이번 협약으로 일본 유즈(YUZU)를 고흥 유자(YUZA)로 대체하고, 독특한 향이 일품인 고흥 유자 원액을 활용한 유자 음료가 2024 파리올림픽을 앞둔 프랑스 시장에 큰 이슈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이스푸드 이상효 대표는 "우리 회사는 프랑스의 한식당 80%에 한국 농수산식품을 전문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또한 직영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K푸드 열풍을 이끌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고흥 유자차, 유자 음료, 고흥 김 등 다양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파리 시장에 유통해 고흥군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고품질 고흥 유자 생산기반을 확대해 나가면서 프랑스 현지인 입맛에 맞는 상품 개발과 고흥 농수산물 해외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수출 시장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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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민 고흥군수, 올해 첫 모내기 영농현장 방문... 햅쌀로 승부 건다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올해 풍년 농사의 시작을 알리는 ‘조생종 벼 첫 모내기 작업’을 11일 고흥읍 등암리 일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첫 모내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모판을 나르고, 이양기를 조작하며 모내기를 돕고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번 모내기한 품종 ‘진옥’은 성숙기가 빠른 조생종 품종 중 하나로, 밥맛이 좋고 병충해와 이른 봄 냉해에 강한 특성을 갖는다. 군은 전국 평균 조생종 벼 식재 일인 4월 20일보다 약 9일가량 빠르게 이앙을 시작해 대표 조생종 벼 재배단지 중 하나인 등암단지를 포함, 약 417ha에 조생종 벼를 심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 4개월 후인 오는 8월 초부터 벼를 수확할 계획을 하고 있다. 이는 전국 햅쌀 시장 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시장 내 경쟁력 강화를 통해 벼 재배 농가 소득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함이다. 이날 모내기 시연을 마친 공영민 군수는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판로는 행정이 책임지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농업인들이 고품질 조생종 벼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조생종 벼뿐만 아니라 올해 6월 중순까지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육묘용 상토,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농산물 생산비 절감 시설·장비 등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 기자재를 적기에 공급·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고흥군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기온이 온화하여 조기재배와 수확에 유리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햅쌀은 쌀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고흥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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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관광정책실-해남군 관광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고흥군(군수 공영민) 관광정책실은 지난 8일 해남군 관광실과 자발적인 기부문화 활성화와 상생협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실천에 나섰다. 이번 교차 기부는 고흥군 관광정책실 직원 20명과 해남군 직원 20명이 서로의 지자체에 각각 200만 원을 기부하며 자발적으로 이뤄졌다. 고흥군 최남규 관광정책실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협력해주신 고흥군과 해남군 관광실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행사를 계기로 가까운 이웃으로 경쟁이 아닌 상생하는 고흥군과 해남군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1인당 연간 500만 원 이하 금액을 기부하여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한도로 지역 농수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공제되며, 10만 원 초과분은 해당 금액의 16.5% 세액공제 받는다. 이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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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오는 12일 고흥우주선 철도건설을 위한 토론회 개최고흥군(군수 공영민)은 벌교역~고흥읍~녹동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을 위한 토론회를 오는 4월 12일 오후 2시 30분 고흥문화회관(김연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철도건설의 필요성과 당위성 및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고흥군과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공동 주최한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전문가 토론 및 청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서울과학기술대학 김시곤 교수가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목포대 신순호 교수를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군은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역도로망과 철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고흥우주선 철도 사전타당성 및 발전전략 토론회’를 시작으로 철도망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철도망 구축은 2030 고흥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아주 중요한 기반 산업이다. 이를 통해 접근성이 개선되면 지역발전과 관광산업 활성화 등 우리군에 많은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철도를 구축하는 데 다양한 정책 방향과 발전전략이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우주선 철도건설 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본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라남도 등과 연계해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