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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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바이오헬스케어 생물전환 원료 논문, SCI 국제학술지에 게재순천시 출연기관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 이하 순천바이오센터)의 연구 논문이 Plant sciences 분야 Q1에 해당하는 SCI 국제학술지 「plants / Impact Factor 4.5」에 「Increased Aaccumulation of Ginsenosides in Panax ginseng Sprouts Cultivated with Kelp Fermentat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plants’는 국제전문학술지(SCIE급)로써 식물과학 분야 상위 20% 이내에 들어가는 저명한 학술지이다. 이번 논문은 스마트챔버에서 다시마 배양액을 활용한 새싹삼 생산 적용시 특정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증가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최초 순천시 생물전환 스마트챔버의 과학적 근거에 해당한다. 앞서 지난해 9월, 순천바이오센터에서 개발한 미생물 활용 다시마 배양액(스마트켈프GO)이 유기농업자재인증(공시번호 : 공시 3-3-597호)에 공시 된 바 있다. ‘스마트켈프GO’는 특화작물인 새싹삼의 특정 사포닌 증폭 효과를 가지는 배양액으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의 생물전환 표준화의 핵심이다. 이는 단계적으로 다시마 배양액의 새싹삼 생산 적용시 생물전환 전구물질(PPD형 진세노사이드) 함유량이 증가하는 연구 결과로 이어졌으며, SCI 국제학술지에 논문이 실리는 성과를 거뒀다. 시와 순천바이오센터는 다음 단계로 스마트챔버(생물전환 원료 새싹삼 생산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마트챔버는 농생명자원 재배 중 완벽한 생장 스트레스 및 환경 통제를 통해 기준치 이상의 유용성분 함유를 목표로 하며, 순천바이오센터의 생물전환 고도화 기술의 집약체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챔버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순천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그린바이오 산업으로 미래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 자신했다. 한편 시에서 추진 중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는 ICT 연계 스마트챔버 원료 보급, 생물전환 GMP 소재 생산시설 구축, 지역 바이오산업체 육성 및 지원 등 그린바이오 분야 전주기 원스톱 지원 플랫폼이다. 단순한 농업이 아닌 바이오산업의 초기 단계가 될 스마트챔버, 순천의 그린바이오산업이 어떻게 발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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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료계 총파업 대응 비상대책 회의 개최순천시(시장 노관규)는 13일 의료계 총파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관계부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집단행동 동향을 공유하고, 시민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해 피해 보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 신속한 대책을 수립하도록 했다. 또한, 시는 향후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응급실 및 중환자실 등 필수의료에 대한 24시간 비상진료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의사 집단행동이 시작되더라도 관계부서와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시민들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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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디즈니 순천, 이제는 문화콘텐츠 산업이다!◇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 문화콘텐츠 산업 ◇ 오는 4월, 드디어 베일 벗는 ‘K-디즈니, 순천’ ◇ 국가정원에서 피어나 동천을 따라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 지속가능한 순천의 꿈, 3대가 즐기는 K-디즈니에서 찾는다! 순천이 3대가 함께 즐기는 ‘K-디즈니, 순천’을 실현한다. 단순한 테마파크가 아니다. 오히려 경제 전략에 가깝다. ‘K-디즈니’는 ‘디즈니’라는 기업 하나가 전세계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처럼, 순천에서도 세계에 내놓을 수 있는 문화콘텐츠 기업을 육성해 새로운 도시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는 상징적 표현이다. 디즈니는 OSMU(One Source Multi-Use) 전략을 가장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기업 중 하나다. ‘OSMU’는 하나의 소재를 서로 다른 장르에 적용해 파급효과를 노리는 마케팅 전략을 의미하는 말로, 디즈니처럼 하나의 원형 콘텐츠를 애니메이션, 영화, 음반, 캐릭터 상품, 출판, 장난감 등 다양한 장르에 변용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순천 역시 문화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새 판을 짠다. 2008년, 순천을 대한민국 생태수도로 선언하고 주변 도시와는 다른 길을 택했던 노관규 순천시장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마침내 생태수도에 완성의 마침표를 찍었다. 2024년, 노관규 시장이 그리고 있는 ‘K-디즈니, 순천’이 또 어떤 변화로 대한민국을 놀라게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 순천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열쇠, 문화콘텐츠 산업 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22년 콘텐츠 시장은 국내 148조, 세계적으로는 3,292조 원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와 더불어 K-문화콘텐츠 해외 수출액 역시 133억 달러를 돌파해 이차전지, 가전 수출액을 훌쩍 넘어섰다. 미국 애너하임에 위치한 61만 평의 디즈니랜드는 연간 1,800만 명 이상이 찾는 세계적 명소다. 관람객을 통한 경제적 이익뿐만 아니라 약 65,700여 개에 달하는 관련 일자리는 애너하임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축에 해당한다. 지난해 11월, 장장 7개월간 펼쳐졌던 정원박람회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노관규 시장을 비롯한 행정부와 순천시의회가 미국 합동 연수를 추진했다. 미국 연수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두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됐을 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이 시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는 계기가 됐다. 노관규 시장은 연수 결과를 바탕으로 시가 디즈니 본사와 같은 기능을 직접 수행하고, 픽사스튜디오 역할을 하게 될 앵커기업을 유치해 관련 산업을 도시 전역에 펼치겠다는 내용의 ‘K-디즈니, 순천’ 전략을 수립했다. 이후 일류도시기획단을 필두로 문화관광국, 정원도시센터 등 부서 융복합을 통해 국가정원 리뉴얼을 추진하는 한편, 앵커기업 유치, 기회발전특구 지정, 원도심 제작기지 구축까지 ‘K-디즈니’ 실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4월, 드디어 베일 벗는 순천의 ‘K-디즈니’ 오는 4월 프리오픈을 위해 리뉴얼 작업에 들어간 국가정원은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을 테마로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국가정원의 아날로그적 요소에는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는 한편, AI와 애니메이션 등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3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가정원으로 탈바꿈한다. 가장 먼저 노후화된 ‘꿈의다리’는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의 첫 관문으로 바꿔, 내부·외부에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결합한 첨단 기술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꿈을 담았던 이 공간을 꿈을 키워내는 공간으로 바꾼다. 또한 노을정원과 키즈가든에는 애니메이션적 요소를 더하는 한편, 감상하는 정원에서 즐기는 정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요소를 강화한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핵심 콘텐츠 중 하나였던 시크릿가든 역시 체험형 실감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계획이다. ▶ 국가정원에서 피어나 동천을 따라 원도심으로 이어지는 문화산업 ‘K-디즈니, 순천’의 또 다른 특이점은 도시 전역을 산업 기지화한다는 점이다. 각 권역별로 역할을 부여해 기능별 집적을 강화하고, 도시 전체가 문화콘텐츠 산업을 키워낼 수 있도록 만든다. 가장 먼저 관련 앵커기업 유치에 나선다. 문화콘텐츠 산업이 순천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관련 산업군을 견인할 앵커기업 유치가 필수적이다. 시는 기업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 마련과 함께 문화콘텐츠를 융합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원도심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지탱할 제작기지를 구축한다.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문화콘텐츠의 경우, 기획부터 제작, 유통, 배급까지 다양한 과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시는 원도심에 중소 제작업체 입주를 지원해 ‘기획-제작’의 원스톱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한다. 미국 애니메이션 인력을 공급하는 핵심 기관 UCLA(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처럼, 관내 대학과 협업해 문화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한다. 글로컬대학30에 최종 선정된 국립순천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해 증가하는 콘텐츠 인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10월에는 문화콘텐츠 산업전을 기획한다. 성장하고 있는 시장 규모에 발맞춰 IP마켓, 국제컨퍼런스 등 문화콘텐츠 산업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 역시 함께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생태·정원 도시라는 브랜드에 문화콘텐츠 선도 도시라는 가치를 더한다. ▶ 지속가능한 순천의 꿈, 3대가 즐기는 K-디즈니에서 찾는다! 대한민국의 가장 큰 화두, 바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이다. 지방에는 먹이가 없고, 서울에는 둥지가 없다는 말처럼 녹록지 않은 현실 속에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지방은 존재의 안위마저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다. 순천이 새롭게 준비하는 ‘K-디즈니’는 순천경제를 이끌어갈 천만 소비군을 유입하기 위한 전략이자,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도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유일한 해법에 해당한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같은 우수한 아날로그적 요소는 어느 도시도 흉내낼 수 없는 귀한 자원에 해당한다. 시는 이러한 아날로그적 요소에 인공지능(AI), 디지털 등의 요소를 덧입혀 이전에 없던 새로운 도시로의 도약을 다시 한번 준비하고 있다. 오는 4월, 프리오픈을 통해 맛보게 될 순천의 미래가 또다시 대한민국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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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경제 도시 모델로 전국적 주목...3대가 잘사는 도시로 ‘도약’2023년 순천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적 개최로 시민들의 자부심이 한껏 높아진 한 해였다.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는 어려운 순간 순간 지혜를 모아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제 시민들의 자부심을 에너지로 삼아 3대가 즐기는 K-디즈니 순천으로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생태가 경제를 견인‘순천 모델’ 전국적 주목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로 순천시가 어떤 도시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1,000만명이 육박하는 관람객이 찾아와 지방 소멸시대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을 뿐 아니라 생태가 경제를 견인한다는 것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정부와 기업의 반응이었다. 도시 경쟁력과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정부와 기업의 신뢰를 얻으면서 경전선 도심 우회, 문화도시 선정, 순천 동천 국가하천 승격, 순천대학의 글로컬 30 선정 등 정부의 지원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우주발사체 단조립장 유치 등 대기업들의 자발적인 투자처로 순천을 찾게 했다. 이제 순천은 정원박람회를 끝내고 문화콘텐츠 산업인 K-디즈니 순천과 함께 지구인뿐 아니라 우주인도 구경 오는 정원 컨셉으로 정원을 새롭게 단장해 오는 4월 재개장 한다. ▶ 선물 받은 순천,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다 젊은이들은 다양한 일자리를 찾아 수도권으로 올라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지역에는 먹이 즉, 일자리가 없다는 것이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에서 지역은 지방소멸이 더욱 가속화 되고 있다. 이에, 시는 젊은 인재 유출을 막고 3대가 잘사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문화콘텐츠 산업, 글로컬대학 30, 대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2,000억 원 가까운 국비 지원 약속으로 정부의 선물을 받은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은 글로컬대학 30에 선정된 순천대학교와 함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원도심을 제작 거점화하여 도시 전체를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이다. 청년들에게 또 다른 선물은 순천대학교 글로컬대학 30선정이다.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으며 5년간 국비 1천억 원을 확보했다. 핵심사업으로 스마트팜, 애니메이션, 우주항공 그리고 이차전지이다. 시는 글로컬대학 30 공동 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무형 인재 육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정원박람회 성공을 동력삼아 지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단조립장 유치를 시작으로, 승주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포라이즌 관광레저타운 조성을 위한 포스코와이드 투자협약과 더불어 이차전지 첨단산업소재 포스코리튬솔루션과의 투자협약 등이 이뤄졌다. 올해는 사업 추진이 가시화될 전망이며, 수도권으로 가지 않더라도 청년에게 꿈과 희망을 이룰 경쟁력 있는 도시로 3대가 잘사는 순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 의료사각지대 해소 등을 위한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시스템 구축 전남의 의료 환경은 전국적으로 봐도 열악한 편이다. 인구소멸 등에 대응하고 젊은 층이 모여들기 위해서는 의료 사각지대 등 의료 환경의 개선이 필요하다. 소아과 오픈런, 주말이나 야간에 아이가 아픈 경우 발을 동동 구를 수밖에 없는 현실이라면 젊은이들이 정착하기에는 어렵다. 또한, 심근경색, 뇌경색, 뇌출혈 등 중증 응급환자는 지역 내에서 신속한 치료가 어려워 상급 병원으로 이동하는 비율이 매우 높다. 순천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 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를 위한 첫걸음으로 소아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와함께 중증 소아에게 24시간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한 순천형 소아응급실도 내년 3월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센터 유치와 전문적으로 재활 치료를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순천형 지역완결형 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 공공보건의료 재단 기금을 설립해 전문 특화 병원 운영을 위한 장비 확충 뿐 아니라 관내 의료기관 중 꼭 필요한 진료과이지만 재정이 어려운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난해 모든분들의 응원과 격려 덕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정원박람회를 동력삼아 올해는 더욱더 업그레이드된 순천으로 3대가 잘사는 순천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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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글로컬대학 30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7일 순천대학교 중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30 공동추진을 위한 지산학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순천시와 순천대학교, 전남바이오진흥원을 비롯한 롯데중앙연구소, ㈜휴온스, 동성제약(주)가 참여했다. 협약 내용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산학연 협력으로 공동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글로컬대학 30 사업 참여 및 지원과 인적, 물적 자원의 연계와 활용 방안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지산학연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특화 산업인 바이오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게 되고, 글로컬대학 지산학 캠퍼스를 통한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산학연 협업체계를 견고히 다진 이번 협약이 글로컬대학 30 시동을 거는 신호탄이 되어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기업과 청년이 찾아올 수 있도록 미래전략인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고 있으며, 일환으로 승주읍 일원에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과 그린바이오 분야 플랫폼을 구축하는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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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 설맞이 탈북민에게 온정의 손길 건네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협의회장 임승규)는 지난 1월 30일, 선평 주공2단지 관리사무소 앞에서 다가오는 명절 설을 앞두고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탈북민과 함께하는 명절보내기(설 맞이 지원품 전달식)’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3(전남동부)지구, 순천중앙신협과 함께 쌀(10kg) 80포와 라면 80박스, 영화관람권을 순천시에 거주하는 탈북민 전원 약 80명에게 전달했다. 임승규 협의회장은 "탈북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쁜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21기 민주평통 전남순천시협의회는 이 외에도 평화통일 시민교실, 청소년 통일골든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을 위한 대내외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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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첫 황금연휴, 가족여행도 순천하세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등 대표 관광지를 휴무 없이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즐겁고 안전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일제 환경정비와 함께 시설물을 재점검하고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설 명절 연휴 기간 한복을 입은 방문객들은 순천만습지,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드라마촬영장에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 철새들의 월동지 순천만습지 순천만습지는 세계유산이자 철새들의 월동지로 대한민국 대표적인 겨울 관광명소이다. 갯벌에 펼쳐지는 드넓은 갈대밭과 S자형수로가 어우러진 해안생태경관 속에서 철새 탐조와 천문대 별빛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순천만습지 일원에서 2024 세계 습지의 날 기념 ‘순천만, 뭐하니!’ 특별 시리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새벽에 뭐하니! : 순천만 새벽 탐조’는 순천만 청정 갯벌에서 먹이터로 향하는 수만마리의 겨울철새 군무를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갈대울타리를 만들어 도시 불빛이 순천만으로 들지 못하게 배려한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만날 수 있다. ‣ 순천 낙안읍성, 뿌리깊은나무박물관 국내 최초로 성과 마을 전체가 사적으로 지정된 대한민국 3대 읍성 중 하나인‘순천 낙안읍성’에서는 벼 탈곡 체험과 같은 농촌 체험, 전통 혼례, 길쌈 공예, 큰 샘 빨래터, 소원지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소원지 쓰기 체험에서 작성한 소원지는 오는 24일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때 함께 태워, 한 해의 소망과 바람이 이뤄지도록 기원할 예정이다. 순천 낙안읍성 바로 옆에 위치한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청룡의 해를 기념한 용모양 키링 만들기, 새해 소원지 쓰기 체험,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 신년 운세 보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순천뿌리깊은나무박물관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사랑하고 보존하고자 했던 한창기 선생님이 평생 수집했던 약 6,500여점의 한글고서, 민화, 도자기, 전통의복, 전통악기 등을 보관하고 그중 일부를 전시하고 있다. ‣ 추억과 체험이 가득한 순천드라마촬영장 60년대 서울 봉천동 달동네, 80년대 순천 시가지 등을 재현한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그 시절에 즐기던 교복복식체험, 윷놀이, 굴렁쇠, 팽이치기 등 사라져가는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다. 특히 11일, 12일에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용 탁본 체험과 연 만들기, 제기 만들기, 소원쓰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드라마 ‘사랑과 야망’을 시작으로 자이언트, 제빵왕 김탁구, 파친코, 커튼콜, 소방서 옆 경찰서 등 80여 편의 영화·드라마가 촬영되어 우리나라 대표 세트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근대문화유산 기독교역사박물관과 매산등 성지순례길 코스 100여 년의 역사 자료를 간직한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선교사들의 유물과 자료들을 통해 한국 근대문화와 더불어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설 연휴 동안 매산등 풍경상자 만들기, 야생화 텀블러 만들기, 플로렌스 식물도감 그리기, 나만의 정원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매산등 일원은 근대문화유산으로서 원형이 잘 보존된 전남동부권 기독교의 요람이자, 근대의료와 교육의 중심지이다. 매산등 성지순례길을 걸으며 110년 전 순천으로 시간여행도 기대할 수 있다. 기독교역사박물관은 설 당일인 10일(토)과 11일(일) 이틀간 휴관이다. 이 밖에도 천년고찰 선암사와 승보종찰 송광사, 낙조 풍경이 아름다운 와온해변, 오천그린광장과 그린아일랜드 등 순천의 곳곳에서 고즈넉한 겨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천만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다년간 순천만국가정원은 박람회 폐막과 함께 재단장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 1일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조화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순천을 찾는 방문객의 편안한 여행을 위해 관광안내소와 문화관광해설 서비스를 정상 운영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즐거운 추억을 가득 쌓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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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찾아가는 전세피해 현장 접수 창구’ 운영순천시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 발생에 따른 피해자 지원을 위한 현장 접수 창구 및 상담소를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시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시대아파트 내 분양사무실에서 현장 접수 창구를 운영한다. 접수를 희망하는 임차인은 신분증, 임대차계약서 등을 소지하고 당일 방문하면 된다. 또한 시는 전남도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임차인이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법률·심리·금융·주거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대항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약 체결 후에는 권리관계 변동사항 확인,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 가입, 주택임대차 신고 시 확정일자를 받으면서 전입신고까지 완료하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세사기 피해를 본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에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선량한 시민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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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손훈모, “지원조례와 세법개정으로 소상공인 살리겠다”순천 국회의원에 출마한 손훈모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원조례와 세법개정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현재 소상공인 지원정책은 중기벤처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자체별로 사업이 유기적으로 진행되지 못한다. 또한 사업 중복, 책임성 부재, 공급자인 관 위주 사업 관행 등의 문제점이 있다. 또한 2020 통계청의 ‘순천경제지표’ 조사 결과를 보면, 실제 사업 운영 과정에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느끼는 것(운영 전반의 어려움, 임차료, 인건비, 세금 등)과 실제로 이뤄지는 지원(금융, 시설, 정보 등) 사이의 괴리가 매우 커, 실질적 지원이나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손훈모 예비후보는 "지난해 전부 개정된 ‘순천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를 순천시 지역위원회 민주당 당론으로 다시 개정하여, 임차료·인건비·시설개선비 지원 등 꼭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항목의 법적근거를 확실하게 못 박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손 예비후보는 "순천 소상공인 전체 연간 지방세 납부액은 450억 원으로 추정되는데, 절반인 약 225억 원 이상을 다시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비로 환원해야한다” 며 "순천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 총사업비는 102억 원(업체당 월 4만원 꼴)에 불과한데, 이를 내년까지 두 배 이상으로 늘리고 4년 내 400억 이상으로 확대하여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지원 사업의 효과를 확실히 볼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손 예비후보는 "국회에서 부동산 관련 세금과 법인세 등 부자감세에 치중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세제를 개혁해야 한다” 며 "국회 등원 즉시 소상공인을 포함한 서민들이 경제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시한부(약 5년)로라도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종 세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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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 위문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2일까지를 특별 위문 기간으로 정하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시민들의 온정을 전하는 위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소득 계층 5,325가구에 수혜자가 직접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3만원의 현금(상품권)을 지원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보훈 단체 등 78개소에는 과일, 돌김, 소고기 등 지역특산품을 위문품으로 전달하며 관계자들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생활밀착형 돌봄정책이 중요한 시대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하며, "시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 없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시장은 지난 2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미라클센터를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