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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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순천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인상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종철)는 지난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 제2차 회의를 열고, 의정활동비 지급기준액을 기존 월 110만원에서 40만원 인상된 월 150만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22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 수렴 방법으로 공청회를 채택했다. 이후 지난 7일 삼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공청회에서는 의정활동비 인상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20년간 동결된 의정활동비를 현실화하는 것에 대다수는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으나, 긴축재정을 운영하는 예산 상황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인상하자는 의견, 의정비 지급을 의원별로 차등 지급하자는 의견 등도 있었다. 지난 22일 제2차 회의에서는 공청회의 의견수렴 결과를 반영해,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원으로 40만원 인상안을 최종 의결했다. 다만, 위원회는 의정활동비가 큰 폭으로 인상된 만큼 시의원들의 활동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정보고서를 2년마다 한 차례 이상 발간할 것을 순천시의회에 권고했다. 순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순천시의회의장에게 의정활동비 결정현황을 통보하고, 순천시의회가 조례를 개정하면 의원들에게 인상된 의정활동비가 지급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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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 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2일 숭실대학교에서 개최된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의 부활과 함께 설립되어 지방자치 발전에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 단체이다. 학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탁월한 성과를 발굴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방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지방행정혁신대상’ 공모를 진행했다. 시는 7개월이라는 최장기 국제행사인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생태와 사람 중심의 공간 구성과 탄소중립을 실천한 혁신적인 도시발전 모델을 제시했고, 생태로 경제를 견인하는 도시경쟁력을 증명한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지방소멸 시대, 새로운 도시모델 제시로 지역의 경쟁력을 증명해 보인 것에 대한 격려의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며, "정원박람회의 성공에 멈추지 않고 생태와 문화, 산업이 어우러진 남해안벨트 핵심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에는 전광섭 회장을 비롯한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원들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등 여러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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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순천대학교 손잡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기업체 인력난, 청년실업 등 지역 현안을 공동 해결하기 위해 지역대학교와 함께 기업에서 요구하는 우수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관내 지역대학교가 지역의 취업지원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재정적인 지원을 해, 지난 20일 순천대학교가 고용노동부에서 공모한 「2024 대학일자리센터플러스센터사업」에 우선 협상대학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순천대학교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순천시 지원금 1억 2천 5백만원을 포함한 총 15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강소기업 발굴 및 일자리 매칭, 지역 유관기간 간(전남도, 전남테크노파크 등) 협력네트워크 활성화로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취업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된 강소기업 육성대학으로서 ‘학생의 전남지역 취업률 매년 8% 향상’목표를 세우고 특화 분야별·단계별 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의 지역정착에도 매진한다. 아울러, 순천제일대학교도 지난해 「2023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에 선정돼 2027년까지 시로부터 총 1억 3천 2백만 원의 지원을 받아 진로․취업 상담은 물론이고 중소기업 탐방, 현장 견학 등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여러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순천제일대학교의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선정에 이은 올해 순천대학교 선정으로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분야의 진로·취업지원과 특화 고용서비스 지원이 가능해 졌다”며, "더욱 지역대학교와 협업하여 많은 지역 청년이 지역 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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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전방위 홍보 총력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건설업 공사의 경우도 50억 미만의 공사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시는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영세․중소기업의 열악한 여건을 감안해 여수고용노동지청과 협업을 통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홍보 등도 병행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종합대책 계획을 세우고 대형 공사현장을 점검했으며, 직원들을 대상으로 특별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중대재해 대부분이 민간사업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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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총선후보의 관권선거 의혹제기와 고발건에 대한 순천시 입장먼저, 순천시는 어떠한 경우에도 선거에 개입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어제 보도된 관권선거 의혹제기 및 고발에 대해 심한 우려와 유감을 표합니다. 순천시는 총선을 맞아 선거중립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으며 정례조회, 간부회의, 읍면동장 회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선거 엄정중립에 대해 교육하고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순천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리한 선거판을 뒤엎기 위한 수단으로서 근거 없는 관권선거 주장과 고발까지 일삼는 이들의 행태에 큰 실망입니다. 시장과 공무원을 겁박하며 순천시와 또 다른 갈등을 만들겠다는 것인가? 묻고싶고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가만두지 않겠다는 협박으로 들려서 참으로 애잔합니다. 이러한 행태는 순천시의 행정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k-디즈니 순천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휴일도 없이, 밤낮없이 일하고 있는 2천 여 공직자의 명예까지도 훼손한 중대한 사건입니다. 또한 순천을 분열시키는 고질적이고 악랄한 행위로서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이 아닌 정확한 근거를 제시 해 주십시오. 특히 ‘전현직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했다고 하는데, 전직 공무원은 민간인으로서 헌법에 보장된 그들의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고 그것을 제한 한다는 발상은 군사독재 시절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반헌법적 발상일 뿐입니다. 또한, 현직 공무원이 선거에 개입했다면 누구인지 명백하게 밝혀주시면 순천시는 절차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고 징계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단체와 통장이 개입했다고 주장하는데 집단적인 행위인지 개인의 일탈인지 뻔히 알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신종 관권선거’ 운운하는 행위는 정치판을 떠나 비열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결과가 나오면 이번 사건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겠습니다. 현명하신 시민들께서도 올바른 판단을 하실 것으로 믿습니다. 아무리 민주당이면 당선된다는 호남이지만 어떤 정치인의 표현처럼 국회의원 놀이 하는 사람이 아닌 제발 국회의원 다운 정치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 좀 공천하고 뽑아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이번 총선은 순천의 미래를 위한 인재를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하며, 판단은 오롯이 시민들의 몫입니다. 순천시와 2천여 순천시 공직자들을 총선용 정쟁에 끌어들여 순천시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자신들의 선거에 이용하는 시대착오적인 행위를 중단하고 시민들께 신뢰받는 선거운동에 임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기 바랍니다. 2024년 2월 21일 순천시장 노 관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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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40 탄소중립 위한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가 2040년 선도적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송부문 배출가스 저감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19일부터 시행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등에서 운행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가운데 순천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어린이 통학차량 신차(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로 교체할 경우, 1대당 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량인 6대의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부터는 시설 또는 시설 대표자가 소유하고 있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조건으로 신차 구입비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나 시설장은 기후에너지과로 방문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기후에너지과(061-749-578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의 에너지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의 44%가 도로수송분야로, 순천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운행차들의 배출가스 저감 노력이 중요하다”며, "미세먼지를 줄이고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어린이집 및 유치원, 학원 등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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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 5년 연속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8일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2~2023시즌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장려상 수상 이후 5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11개 종목에서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를 유치해 연인원 84,800여 명을 방문하고 7,209백만원의 경제유발효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받아 전라남도 내 시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상 명단에 올랐다. 시는 팔마주경기장, 팔마야구장, 팔마테니스장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포츠에 최적인 날씨와 인프라 덕분에 매년 전지훈련의 메카로 각광받아 전국의 다양한 팀들이 찾아오고 있다. 올해동계 시즌에도 축구, 야구, 유도 등 7개 종목에서 82개 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시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체육시설 개보수 사업을 진행해 전지훈련으로 방문하는 선수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전지훈련 안내책자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동·하계 전지훈련 및 스토브리그 유치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올해 3월 준공 예정인 어울림센터와 추진 중인 순천형 스포츠파크를 조성해, 시가 스포츠 메카도시로 입지를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어울림센터는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스포츠공간으로, 국민체육센터와 도서관을 연계해 설치한다. 순천형 스포츠파크는 단순 체육시설이 아닌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캠핑장 등을 갖춘 가족 친화형 스포츠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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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3년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광역․기초지자체 등 전국 306개 행정기관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순천시가 전라남도 시 단위 중 유일하게 나등급을 받았다.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편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코너, 민원실 인터넷방(팩스, 복사기, 컴퓨터 무료 이용), 독서카페, 건강측정코너, 민원상담인 운영 등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했다. 특히, 민선 8기에 카카오톡 일사천리 순천을 개설해 시민들이 생활불편 민원을 카카오톡을 통해 제출하면 단순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복합적인 민원은 5일 이내에 실시간으로 처리 상황을 안내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 민원창구 시스템을 활용한 시장에게 바란다, 시민제안 등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신속한 해소방안을 마련했고, 신규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시장실에서 대화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등 기관장의 적극적인 민원처리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해 민원콜센터와 정원박람회콜센터를 통합 운영하고 정원박람회장 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 2대를 설치해 시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같은 노력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이정표가 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에 기여했다. 시 허가민원과 관계자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신속한 민원 처리로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노력한 각 부서 민원담당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여권 야간 발급 창구 운영, 직원 역량 향상 교육 등을 통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일류 순천의 행정 신뢰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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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발사체 국내 유일 민간 단 조립장 순천에 착공전라남도는 15일 순천 율촌산단에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총괄 제작하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스페이스 허브(Space Hub) 발사체 제작센터’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용 국회의원,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송상락 광양만권자유구역청장,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 박종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도화사업단장 등 우주산업 관련기업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22년 항우연이 주관하는 한국형발사체 고도화사업 발사체 총괄 주관 제작업체로 선정돼 국내 300여 참여 기업과 협력해 우주발사체인 누리호 제작을 총괄한다. 지난해 5월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3차 발사에 성공한 누리호는 1.5톤 위성을 700km 위성궤도에 쏘아올릴 3단형 우주발사체다. 1, 2, 3단 단조립을 이번에 구축되는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에서 수행한다. 이곳에서는 각 단을 조립한 후 나로우주센터로 이송하는 등 총조립과 발사를 3차례 할 예정이다. 누리호 고도화사업 수행과 상업 우주시대 도래를 대비한 미래발사체 제작 기반시설을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스페이스 허브 발사체 제작센터는 전남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첫 민간기업 투자유치 실현이다. 뉴스페이스 시대 민간 우주산업 확대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김영록 지사는 "우주산업은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성장동력산업이다. 전남이 대한민국 우주강국 실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끈임없이 도전하는 ‘그레이트 챌린저’ 한화그룹이 전남도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래 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도록 힘껏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5월 고흥에 우주발사체 클러스터 내 국가산단 부지가 조성되는 대로 우주발사체 핵심 구성품의 제조시설을 건설하기로 전남도, 고흥군과 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민간 주도의 우주발사체 산업을 본격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민간 발사장 핵심 기반시설 조성과 발사체기업 전주기 지원을 위한 발사체 기술사업화센터 건립 등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 2031년까지 1조 6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우주발사체 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민간발사장 기반시설 구축과 함께 우주발사체 특화 국가산업단지, 소부장 특화단지, 복합우주센터, 우주발사체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관련 기반 조성에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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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시행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무주택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20만원 범위에서 최대 12개월간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하는 만19~34세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원 이하,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자이다. 신청 전 청약저축 가입은 필수이다. 소득 재산 요건 충족 기준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의 6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1억2천2백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이다. 다만, 청년의 연령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 및 재산만 적용한다.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복지로 사이트(https://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필수제출 서류로는 월세지원신청서, 소득재산신고서, 임대차계약서 및 월세이체 증빙서류, 서약서, 지원 받을 통장사본, 청약통장사본, 청년 및 부모의 가족관계증명서 등이 있다. 현재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1차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지원 종료 후 재신청 가능하며, 1, 2차 사업 모두 계약 내용 및 주소지 등 변경사항이 있는 경우 변경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1년간 한시 신청을 받는 사업이므로 대학교를 비롯해 지역의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2차 사업 시행으로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복지가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