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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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여행가자! 순천 드라마촬영장으로 오세요반려동물 양육인구가 1,500만명에 이르면서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이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입장이 가능한 지의 여부라고 한다. 올해 문체부에서 주관한‘2024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에 선정된 순천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드라마촬영장을 댕댕이에게 개방한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60년대 달동네, 80년대 시가지 등을 재현한 대표 관광지로 교복 복식체험 및 굴렁쇠, 윷놀이 등 추억의 오락거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악귀, 파친코 등 영화ㆍ드라마를 촬영한 장소로 반려동물과 함께 방송에서 본 장소를 찾아 인증샷을 찍는 색다른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비반려인과 반려인 그리고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관광을 하기 위한 몇 가지 준수사항이 있다. 드라마촬영장에 입장가능한 반려견은 20kg 미만의 중소형견으로 목줄과 기저귀 등을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세부적인 사항은 순천시 관광과(061-749-4540)로 문의하면 된다. 올봄 댕댕이와 함께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인생샷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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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로컬푸드(주), 순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과 MOU 체결순천시(시장 노관규) 출자 기관인 순천로컬푸드(주)가 지난 22일 순천지역자활센터 에코워싱(이하 에코워싱)과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순천로컬푸드(주)는 순천지역자활센터의 다회용기를 사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협력한다는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순천로컬푸드(주)는 2024년 전남 예비군 도시락 약 73,000개와 청소년 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위탁 급식 등 도시락 납품 사업에 약 12,000개의 도시락을 위생적이고 안전한 에코워싱 다회용기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을 위한 지역 업체들의 상생협업에 감사하다”며, "다회용기 사용과 더불어 지역 내 먹거리 소비 활성화 지원과 일회용품 사용 감축으로 탄소중립 일류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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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 8년 만에 회장기 대회 정상 탈환순천시청(시장 노관규) 직장운동경기부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제45회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전북 순창에서 열린 회장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는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최했으며 1,3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지난 20일에 열린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순천시청은 문경시청을 상대로 3:0으로 이기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추문수가 단․복식 경기에서 연이어 이기며 팀에 승리의 기세를 가져왔다. 이로써 순천시청 소프트테니스팀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회장기 전국대회에서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23일 남녀 혼합복식에서 순천시청 임민호는 인천체육회 현다겸과 호흡을 맞춰 2위를 차지하며 기쁨을 더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지도자들의 훌륭한 코치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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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道 읍면동 현장행정 평가 4개년 기관표창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20일 전라남도 주관 ‘2023년도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별량면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는 문화유산, 관광시설, 복지, 생활환경 등 행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6년부터 전남도 내 297개의 읍면동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사업이다. 이번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별로 1개 우수 읍면동을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도 주관‘현장 행정 우수 읍면동 평가’에서 4개년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9년 덕연동(최우수상), 2020년 서면(우수상), 2022년 해룡면(우수상)에 이어 2023년 별량면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순천시의 대표로 선정된 별량면은 적극행정을 통한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이루어진 각종 지역축제 △따뜻한 이웃나눔 봉사활동 등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별량면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고 주민이 직접 만든 허수아비 500여 점을 전시한 ‘논아트&허수아비 체험행사’가 주민화합을 도모할 뿐 아니라 농촌 공동체 활동의 모범사례라며 큰 호응을 받았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면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현장행정이 원활히 이뤄지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 살맛 나는 별량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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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메타버스 도서관’ 으로 떠나볼까요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25일부터 현실 도서관의 경계를 넘은「순천 메타버스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천 메타버스 도서관은 시립도서관과 순천 관광지인 오천그린광장의 모습을 생생한 현장감이 느껴지도록 구현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바로 입장 가능하다. 메타버스 공간은 자료실, 어린이실, 시청각실과 각 도서관 특색이 담긴 특화공간으로 구성됐으며, 동아리 활동, 도서 검색, 전자자료, 미술품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채팅과 제스처를 비롯한 나만의 캐릭터 및 서재 꾸미기, 미니게임 등 메타버스에서만 제공하는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시 관계자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과 발맞춘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은 도서관 주간의 날(4.11.~4.18.)을 맞아 메타버스 체험존과 특별 이벤트 <캐릭터 꾸미기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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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1일 순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순천시 공공보건의료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노관규 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기현 공공보건의료협의회장(전 국립중앙의료원장), 관내 병원급 의료기관장 및 용역참여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서울대 산학협력단은 ▲전남동부권의 의료체계 분석 ▲심뇌혈관질환, 중증응급의료, 모자보건의료, 감염병 대응 등 필수의료 분야 모형 개발 ▲순천권역 필수의료체계 강화 방안 등을 보고했다. 이어 관내 의료기관과 대학을 비롯한 전문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용역 결과에 대한 논의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최종 반영하여 오는 3월 말까지 과업을 준공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순천형 의료시스템을 구축하여 의료분야 단계별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시가 대학 병원의 시스템 역할을 하고 관내 의료기관이 대학병원 내 각 진료과를 담당하는 새로운 공공의료체계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마스터플랜 연구용역 결과를 잘 반영하여 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한 지역완결 의료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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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의대유치 가능한 일인가? 민주당 의원들 4년간 뭐했나?순천시 21대 국회의원들이 4년간 지지부진 해오던 순천 의대 설립이 목포와 통합하여 의대 설립 하라는 의견으로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부권 지역 여수,광양,순천 지역 시민들의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 5년전 국민의 힘 이정현 후보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 하겠다고 공약했다. 순천시민은 민주당에게 표를 주었고 결국 의대 설립은 지지부진으로 이어져 목포 중진의원인 박지원 의원의 22대 공약으로 선거에 활용 하고 있다. 과연 순천시민은 의대 설립에 환영을 하는 분위기 인가? 순천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씨는 "순천시의 발전을 위하고 광양,여수 인구를 통합하면 50만명이 가까운데 지리적이나 경제적으로 동부권역인 순천이 좋지 않느냐? 과거 전남 도청 부지도 민주당에서 서부권역인 무안으로 유치를 하였는데 이용객이 동부권 시민들이 많다 보니 결국 순천에 2청사를 다시 설립하는 일이 벌어 졌으며, 서부권에 전남도청을 뺏겼으니 의대라도 동부권 순천에 설립을 해야지 형평성에 맞는거 아니냐. 민주당 너무하는것이 아니냐 라"고 분통을 터트렸다. 순천은 4년 동안 민주당 서동용의원과 소병철 의원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한들 같은당 목포 박지원중진의원을 제칠수 있을지 의문이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발언에 지역 선정은 전남도애서 해결하고 건의 하면 적극 검토하겠다라는 말은 앞서 내용과 같은 맥락이다. 민주당의원들은 민주당자체에서 정리 할수 있는 것을 여론이나 의원들 눈치를 볼것이아니라 경제적 타당성평가를 통해서 동부권 중심인 순천이 맞는지 서부권 목포가 맞는지 평가를 해야 한다. 민주당국회의원 후보들의 선거 정치적인 논리로만 이용을 한다면 순천시민들의 원성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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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 내가 나왔으면, 순천 KBS라디오 ‘청년 참여코너’ 인기순천시(시장 노관규)는 KBS라디오 행복충전 라디오세상에 지역청년 참여 코너"청춘, 안부”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코너는 격주 금요일 오후 5시 20분에 청년들의 인터뷰로 진행되는 교양 프로그램으로 우리 지역에서 자신의 색깔을 담아내며 살아가는 청년의 목소리, 청년의 시선으로 바라본 순천의 구석구석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해당 코너에 30여 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여해 그들의 인생관을 살펴보고,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눠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청년들의 시선이 중심이 되어 직접 목소리를 내고자 하는 우리 지역 청년들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살피고, 각 자리를 대표하는 청년들의 순천 정착 이야기 등 청년들의 다양한 사연과 K-디즈니에 발맞춰 청춘이 꿈꾸는 미래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담아낼 계획이다. 지난 8일 방송에서는 청춘창고에서 수제버거를 만들고 있는 청년이 출연해 레시피 개발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대학 졸업 후에도 순천에 정착하게 된 사연들을 함께 나눴다. 오는 22일 금요일에는 청년문화기획단체 대표가 출연해 지역의 청년들이 학업과 직장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해나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과 청년이, 청년과 지역 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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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윤대통령 전남지역 의대신설 약속 ‘환영’순천시는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남도청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전남지역 의과대학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약속에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토론회에서 윤대통령이 확답에 가깝게 전했던 국립의과대학 설립에 대한 발언에 수년 동안 진행되면서도 지지부진했던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시민들과 순천대학교의 뜻을 적극 지지한다고 표명했다. 전남동부권은 인구 밀집도가 높고 전남 생산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산업현장이 많아 외상센터등 여러 분야의 의료시스템이 필요한 지역으로 지금까지 의대 유치와 상급종합병원 유치가 전남동부권 주민들의 숙원이었다. 순천시는 전남 동부권역의 실질적 중심도시이며, 순천대학교는 전남 유일의 글로컬30 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기반이 갖춰져 있다. 의과대학 신설과 관련해서는 이러한 기반을 갖춘 순천대학교를 중심으로 풀어야 명분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대통령께서 의대신설에 대해 언급하시고 의대문제 해결에 문을 열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정치적 고려보다 현실문제 해결을 위한 접근이 필요하며, 대학과 풀어야 할 전남지역 의대 신설은 당연히 순천대학교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광양만권 경제 자유구역청 배후도시인 신대지역에 이미 의료부지를 확보하고 있어, 어느 지역보다 의대 유치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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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익명의 천사, 후원금 전달순천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의성)는 지난 14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70만원)·익명의 기부자(1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후원자가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아동이나 가구를 위해 전달해 주면 좋겠다”며,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는 봉투를 건네고 본인의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익명의 기부자를 대신하여 덕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생계가 어려운 관내 한부모·장애인가구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1가구당 2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갑상선암이 폐로 전이되어 현재 항암치료 중으로 가족들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고 병원비와 교통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사연을 듣고 후원금 70만원을 전달했다. 황의성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중물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희 덕연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나눔문화 확산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연동 마중물보장협의체는 2019년부터 마중물보장협의체로 기부 된 후원금으로 마중물 냉장고 물품 구입, 아동공동생활 가정 입소 아동 후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체험학습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