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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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개최순천시(노관규 시장)는 지난 19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다목적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이어 순천만국가정원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순천시가 주최하고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장한나)이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및 21개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인의 날’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단체의 감동적인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그리고 우주인도 놀러오는 무장애 도시 순천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은 휠체어 이용자도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된 무장애 국가정원을 거닐며 봄꽃향기를 만끽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장애를 이유로 차별과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 복지, 교통,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애인의 삶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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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종합우승’...2년 만에 재탈환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전남 22개 시군 7,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전남체전에 순천시는 24개 전 종목, 377명(선수 236명, 임원 14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펼치며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시는 앞서 2022년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래 불과 2년 만에 종합우승 재탈환에 성공했다. 종목별로는 바둑, 배구, 소프트테니스에서 1위를, 골프에서 2위를, 볼링, 축구, 탁구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정정당당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줬으며, 경기장에 울려 퍼진 순천시체육회 임원진과 지도자들의 열띤 응원의 함성도 종합우승에 힘을 보탰다. 이상대 순천시체육회장은 "출전에 앞서 결과보다 과정이 값진 체전이 되도록 선수단을 격려했는데, 이런 선수단의 노력이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어 너무나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순천의 위상과 자긍심을 높여준 5만 체육인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순천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영광군이 2위, 여수시가 3위, 광양시가 4위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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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배,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낙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 출하하는 순천‘낙안배’가 소비자조사를 통해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배 분야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선정 시상식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운영사무국 주관으로 17일 신라호텔에서 진행됐다. 배 분야 대표브랜드는 낙안배 등 6개 브랜드가 출품하여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등등 7개 항목을 평가하여 선정하는데, 낙안배는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5개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순천 ‘낙안배’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표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은 김만진 대표를 중심으로 174명의 조합원이 175ha의 청정한 햇볕을 먹고 자란 고품질 낙안배 5,200톤을 생산하여, 약 1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또한, 수출과 가공용 출하로 국내 시장의 배 가격 안정화와 농업인 소득증대 및 판로 개척에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 조합원의 협력과 열정으로 202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 선정된 명예로운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축하와 찬사를 보낸다”며, "더욱 뛰어난 고품질 낙안배 생산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새로운 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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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립삼산도서관, 도서관 육성발전 문체부장관상 수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2일 제2회 도서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이「2024년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순천시립삼산도서관은 △평일 야간(18~22시)과 주말(09~22시)까지 개관시간 연장 운영 △주간에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에게 정보서비스 제공 △야간이나 주말 독서동아리 활동공간 제공 △느린학습자 전용공간 마련 운영 △도서관 시설(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주말, 야간 대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다문화가정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 이용자가 도서관의 공간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책배달, 무료 도서 우편 배달서비스, 순천시민작가 강연 등 다양한 자료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공간의 역할을 수행한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며 풍성한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서관 이용자의 요구와 시정방향인 ‘K-디즈니 순천’, ‘우주항공’을 주제로 도서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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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농촌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순천농협과 협력하여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관내 베트남 결혼이민자 가족 30명을 순천농협에서 고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파견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4월부터 9월까지 운영되며, 농가가 사전 등록 후 필요할 때 근로자를 요청할 수 있고, 농작업 4일 전에 전화접수와 함께 이용료를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061-727-1695)로 문의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입국식과 교육은 순천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에서 12일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와 순천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들과 가족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지역 농업 환경과 안전, 인권에 대한 교육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함으로써 농촌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농촌 인력 정책을 추진해 지역 농업을 지원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업 분야에서 외국인 인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계절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48농가, 122명의 근로자를 도입하여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19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농가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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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만국가정원, 개장 첫주부터 관람객 인기몰이4월 1일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에 주말을 맞아 관람객이 대거 몰렸다. 순천시에 따르면 개장 첫주부터 21만 명이 순천만국가정원을 찾아 2023정원박람회의 대박 신화가 재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주말 6~7일 개장 2일간 입장객 수는 12만 명을 기록하고 개장 첫 주 관람객이 21만을 돌파했다. 이는 정원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시가 국가정원에 AI와 문화콘텐츠를 덧입혀 관람객을 사로 잡겠다는 전략이 맞아떨어진 셈이다. 가장 먼저 관람객들을 사로잡은 것은 우주선이 막 착륙한 듯한 ‘스페이스 브릿지’다. 175m의 다리 내부에는 관람객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디어연출로 곳곳이 포토스팟이 됐다. 스페이스 브릿지를 건너면 시원한 개방감으로 눈을 즐겁게 해주는 5천평의 화훼 공간 ‘스페이스 허브’가 펼쳐진다. 개막식 당일 1만여 명 시민이 참여한 애니벤저스 퍼레이드가 열렸던 이 곳은 전용 전망대까지 설치되어 국가정원의 새로운 메인 포인트로 급부상했다. 시범 운영 중인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나이트 가든 투어’는 전문 해설사와 함께 아름다운 야간 경관을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밖에도 어린이 관람객을 사로잡은 귀여운 스탬프 투어 ‘작은 정원사의 모험’, 춤추는 세포캐릭터가 살아 숨쉬는 듯한 ‘유미의 세포들 더무비’, 4D 입체영상관과 인터렉티브 전시, 프로젝션 맵핑이 있는 시크릿 어드벤처도 연일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인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관람객들은 "밤낮으로 아름다운 정원의 모습에 감동”, "다양한 콘텐츠가 새로 생겨 더욱 재미있어졌다”, "화려한 봄꽃 사진 찍으러 또 방문 예정”이라며 긍정적 평가를 쏟아내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야심차게 도입한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더불어 화려한 사계절 화훼, 문화행사로 더욱 다이내믹하고 아름다운 국가정원을 만들겠다”며, "이제는 순천으로 오셔서 ‘정원문화도시’를 느끼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4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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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뇌출혈 베트남 환자 귀국 도와순천시(시장 노관규)는 뇌출혈로 쓰러져 뇌수술 했으나 의식이 없는 베트남 환자를 위해 순천시와 각 기관·단체가 협력해 1,706만원의 성금을 연계모금·전달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월 20일 쓰러진 후 4월 3일 출국하기까지 병원비 및 베트남 이송비용으로 총 5,700만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성가롤로병원에서는 자체 성금모금과 감면을 통해 약 3,500만원을 후원했으며, 시는 ▲순천·광양 베트남 커뮤니티(순천·광양에 거주하는 베트남인 모임) 656만원 ▲이랜드복지재단 500만원 ▲순천제일교회 300만원 ▲순천시가족센터 양지영 통역사 250만원 등 각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706만원을 연계모금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 차원에서 조건 없이 이렇게 발벗고 나서주신 모든 기관과 후원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환자분이 하루빨리 건강이 회복되어 본국에서 가족들과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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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고흥군, 복지부서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순천시(시장 노관규)와 고흥군 복지부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년 연속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3일 진행된 상호 기부는 순천시 사회복지과와 고흥군 주민복지과 직원 각 25명씩, 50명이 참여해 총 5백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전달식에는 순천시와 고흥군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홍보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순천시와 고흥군의 복지부서 직원들이 지역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홈페이지나 농협 창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지 증진사업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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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연향들 최종 확정..입지 논란 마무리 지어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일 신규 폐기물처리시설(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연향동 814-25 일원을 최종 결정·고시했다. 시설은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주민친화시설을 갖춘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달 29일 개최 된‘순천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선정위원회(이하 입지선정위원회)’에서 연향동 814-25 일원을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로 최종 확정하여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지난해 6월 연향들 일원을 공공자원화시설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했고, 시는 입지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여 대기, 악취, 수질, 토양 등에 대한 현장조사 및 전략환경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과도 환경영향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으며 공공자원화시설 계획의 적정성 및 입지 타당성 또한 확인받았다. 입지 결정·고시에 따른 입지 지형도면과 토지조서는 순천시 청소자원과 및 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일부터 5월 17일까지 열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환경기술이 고도화되고 최첨단으로 발전한 만큼 주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최고의 기술과 설비를 도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건설하여 지역의 명소로 조성할 것”이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입지에 대한 타당성을 확인받은 만큼 더 이상 입지에 대한 논란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도를 넘는 불법행위를 저지르고 있어 중단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은 시장 혼자서 독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일이 아닌 만큼 향후에도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될 경우 강경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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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개막, 정원문화도시 새로운 도약 본격 시동순천시(노관규 시장)가 정원 도시를 넘어 정원문화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막을 성대하게 올렸다. 4월 1일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을 주제로 순천만국가정원 개막식이 남문 스페이스 허브에서 시민, 관람객 1만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시가 미래산업으로 역점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애니 메이션 클러스터 산업에 힘을 보태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남성현 산림청장 등 중앙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순천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 200명과 청년 연합공연을 시작으로, 정원문화도시 도약 선포식, 24개 읍면동 시민 퍼레이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순천시민 2,000여 명이 24개 읍면동 캐릭터를 입고 직접 참여한 초대형 애니벤저스 퍼레이드는 엄청난 규모의 화려함으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 이후 새단장을 마친 국가정원 개막식을 계기로 정원문화도시로의 도약에 온 시민의 에너지를 결집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 참석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2008년 순천을 방문했을 때, 갯벌을 보며 생태와 환경에 모든 것을 걸고 환경을 살리는 도시로 미래를 설계하겠다던 노관규 시장님 말씀이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이곳에 오니 그 때 생각한 것이 완수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어 놀랐다”며, "이제 순천은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난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 새로운 순천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정원은 우수한 아날로그 요소에 문화콘텐츠를 더하여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며 "이제 순천은 정원과 문화의 힘으로 정원도시를 넘어 글로벌 문화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이번 4월 1일 개막을 시작으로 연중 운영되며,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scbay.su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