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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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2년 담양군민의 상·명예군민증 수상자 선정이충미 진짜노리 건축사 대표, 김양록 ㈜이산스틸 대표 ‘담양군명예군민증’ 선정 담양군은 지난 14일 담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담양군민의 상 및 담양군명예군민증 수여 대상자를 선정했다. 올해 담양군민의 상 본상에는 이상남 월산면 으뜸딸기연합회장(지역개발 부문)이, 장려상은 정병연 (재)담양군문화재단 이사(교육문화 부문), 김금주 공예명인(교육문화 부문)이 선정됐으며, 특별상에는 조현종 (사)광주고고문물연구소장이 선정됐다. ‘담양군 명예군민증’에는 이충미 진짜노리 건축사 대표, 김양록 ㈜이산스틸 대표가 선정됐다. ‘담양군민의 상’ 지역개발 부문 본상 수상자인 이상남 회장은 영농경력 36년의 선도 농업인으로써 지역 딸기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귀농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며 지역 농업인 모두가 함께 잘살 수 있는 농업기틀 마련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교육문화 부분 장려상 수상자인 정병연 이사는 담양군 원도심 문화복합공간 운영관리자로 해동문화예술촌, 인문학가옥, 정미다방 등 문화도시 거점공간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재)담양문화재단 이사로 재임하며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민관협업체계를 구축했다. 김금주 침선장은 담양의 전통명인으로 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약 16년 간 양재 및 우리옷 만들기 강사로 참여해 우리옷의 지속적인 보전ㆍ계승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죽녹원 내 한옥 쉼터에서 한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및 전통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했다. 교육문화부문 특별상 수상자인 조현종 박사는 2017년부터 담양지명 천년 기념 담양의 역사를 기록한 ‘담양군사’의 편찬위원회 상임위원이자 편집위원장을 역임해 군사 관련 모든 과정의 제반 실무를 담당하며 담양군사 편찬에 공헌했다 명예군민으로 선정된 이충미 대표는 담양군 지역의 유휴 문화시설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 건축설계를 통해 2021년 한국리모델링 건축대전에서 ‘우수상’의 쾌거를 이루는 등 담양을 전국적으로 도시재생 선도도시로 알리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김양록 대표는 2013년 광주에서 담양으로 사업체를 이전해 운영하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꾸준한 기부와 인근 마을공사에 필요한 자재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에도 앞장서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군은 오는 5월 3일 ‘제43회 담양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담양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증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축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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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남면,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전하는 ‘따뜻한 위로’장성군 남면 이장협의회(회장 김광국)가 지난 11일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4월 정례회의에서 강원․경북지역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모금 활동에는 24명의 회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100만 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김광국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정성과 뜻을 십시일반 모았다”면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위로를 전했다. 이날 남면 체육회(상임부회장 최갑순)도 정례회의에서 30여 명의 회원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22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최갑순 남면 체육회 상임부회장은“갑작스럽게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모금된 총 222만 원의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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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과 화해’ 나주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하세요전라남도 나주시는 반민주적·반인권적, 부당한 공권력 행사에 따른 피해자의 명예회복, 진상규명 등을 위한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을 오는 12월 9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과거사 진실규명은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 기본법’ 개정 시행(‘20. 12. 10.)에 따라 시행된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와 함께 인권유리관 폭력·학살·의문사 사건, 항일독립운동 등을 조사하고 피해자에 대한 명예회복, 과거와의 화해를 통해 국민통합을 도모하는데 중점을 둔다. 진실규명의 범위는 관련법에 따라 △일제강점기 또는 그 직전에 행한 항일독립운동 △일제 강점기 이후 이 법 시행일까지 해외동포사 △1945년 8월 15일부터 한국전쟁 전후 시기 민간인 집단사망·상해·실종사건 등을 다룬다. 또 △1945년 8월 15일부터 권위주의 통치시까지 위법 또는 부당한 공권력의 행사로 발생한 사망·상해·실종사건 및 그 밖에 중대한 인권침해사건과 조작의혹사건 △테러·인권유린·폭력·학살·의문사 △역사적 중요사건으로서 위원회가 진실규명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건 등도 포함된다. 이와 별개로 개별법에 의해 진상규명 절차가 진행 중인 부마민주항쟁,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해 법원의 확정 판결이 내려진 사건 등은 제외된다. 진실규명 신청은 진실화해위원회 및 나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작성·첨부해 전국 시·도와 시·군·구 또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실규명 사건의 범위에 해당되는 피해자 또는 유가족, 희생자 또는 그 유족과 8촌 이내의 혈족이거나 4촌 이내의 인척 및 배우자 등이며 개별 또는 단체로 신청할 수 있다. 진실화해위원회는 진실규명 신청건에 대한 조사개시 여부를 결정, 신청인 통지 이후 실지 조사를 실시한다. 이어 조사내용 검토, 심의 의결 후 신청인에게 진실규명 결정사항을 통지하게 된다. 정찬균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진실규명 조사를 통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했던 피해자와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나아가 국민통합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진실규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신청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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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농업인이 팔지 못한 쌀 한 톨까지 사들였다장성군이 시장격리 유찰 물량과 농가 잔여곡 자체 매입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달 3월 22일부터 새청무, 신동진, 조명1호 품종을 대상으로 매입을 시작해 이달 12일 완료했다. 총 369농가에서 2171톤의 벼를 매입했으며, 매입 가격은 40kg 기준 6만 4000원으로 책정됐다. 농업인들의 반응은 호평 일색이다. 황룡면 박모 농가는 “창고에 가득 쌓여 있던 쌀을 볼 때마다 한숨이 나왔는데, 영농철 이전에 벼 매입을 마쳐 일 년 농사를 가볍게 시작하게 됐다”며 반색했다. 앞서 장성군은 쌀 수확량 증가로 쌀값 하락이 예상되자, 지난해 12월 벼 자체 매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추경 예산을 확보했다. 이어 정부가 시장격리를 발표해 자체 매입을 보류했으나, 이후 협상 과정에서 유찰되어 다시 시장격리 유찰분과 농가 잔여분 매입을 추진하게 됐다. 시장격리는 시중에 초과 공급된 쌀을 정부가 매입해 창고에 격리해 두는 제도다. 장성군은 원활한 매입을 위해 농협군지부, 지역농협, 장성군통합RPC, 농업인단체와 수 차례 대책회의를 가진 끝에 매입 가격을 확정했다. 이후, 추경예산 편성, 읍‧면별 수요조사, 창고 확보 등 준비 과정을 발빠르게 진행한 끝에 20여 일 만에 자체 매입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 협조해 주신 농협 관계자와 지역 농업인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보전과 쌀값 하락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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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더불어 사는 동물복지 실현을 위한 첫 도약담양군이 동물의 생명 존중과 복지증진을 위해 ‘담양군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4월 12일부로 공포했다고 밝혔다. 군은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맞춰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군민 의식 함양 및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해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로 전부 개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물의 학대 방지, 유기동물의 보호 기능 강화 및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담양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를 ‘유기동물 치유센터’로 개칭하고 유기동물의 단순한 보호를 넘어 입양 활성화 및 유기로 인한 상처 치유 등 동물복지개념을 도입했다. 또한, 동물 학대에 대한 벌칙 및 과태료 조항을 신설함으로써 동물 학대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며, 생태도시 담양에 맞게 동물의 생명 존중을 위해 전국 최초로 반려·유기동물 공공진료소를 이달 중 개설하고 전염병 예방과 진료, 중성화 수술 등 동물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우리 사회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하면서 동물 복지 문제, 특히 동물 학대와 유기동물에 대한 문제가 미흡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유기동물 복지증진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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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하면 경로당 ”봄옷으로 갈아입었어요”장성군 북하면 사회단체가 의기투합하여 펼친 선행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새봄을 맞아 북하면청년회와 한국농업경영인북하면협의회(이하 북하한농연)가 관내 경로당 27개소를 대상으로 노후된 현판을 도색하고 현관 입구에 놓을 화분을 후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부분의 경로당 현판이 낡고 퇴색했지만 어르신들이 직접 정비하기가 어려워, 그동안 방치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경로당 정비에 참여한 한 회원은 “부모님이나 다름없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힘을 보탰다는 생각에 뿌듯하다”면서 “말끔하게 정비된 경로당에서 편안하게 노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보현 북하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사각지대를 찾아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북하면청년회와 북하한농연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경로당 1화분 가꾸기는 북하면 시책사업인 만큼 정성을 들여 잘 가꿔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하면청년회와 북하한농연은 취약계층 집수리, 어버이날 카네이션 전달, 산타와 함께하는 독거어르신 찾아뵙기 등 크고 작은 행사를 통해 연중 이웃돕기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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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봄철 자살 고위험시기 집중관리 추진담양군이 자살률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봄철 자살률 증가는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 다양한 요인이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주의와 예방 관리의 필요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인력 활용 노인우울검사, 자살고위험군 전화상담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협업하여 자살 위험군 발굴 및 연계 치료를 실시한다. 또한 홈페이지, SNS 채널, LED 전광판 등을 활용 도움기관 정보를 알리고 등굣길 생명존중 홍보·캠페인, 생명사랑문화 확산을 위한 모바일 앱 워크온 걷기 챌린지, 현수막·포스터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생명 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정신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상담, 치료 등 통합적 정신건강 관리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061-380-2772), 자살예방 상담전화(☏1393), 정신건강 위기상담(☏1577-0199)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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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은 지고 있지만…황룡강 3.2km 구간 10억 송이 봄꽃 식재… 4월 말부터 개화 시작 장성군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 봄꽃 식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영화, 노랑꽃창포 등 황룡강을 대표하는 노란 꽃은 물론 보라유채, 핑크안개초 등 다양한 빛깔의 꽃이 강변 가득 피어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주말 절정을 맞았던 장성 황룡강 벚꽃이 이번 주부터 차츰 봄바람에 흩날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황룡강에는 벚꽃을 감상하려는 이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황룡강 생태공원 인근에서 만난 김모 씨(광주 첨단)는 “차로 20분만 이동하면 벚꽃이 어우러진 강 풍경을 한껏 만끽할 수 있어 즐겨 찾는다”고 말했다. 삼삼오오 모여 사진을 촬영하거나, 준비해 온 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는 사람들의 표정에도 웃음꽃이 한가득 피었다. 벚꽃이 지고 난 뒤인 이달 말부터는 10억 송이가 넘는 봄꽃들이 강변을 장식해 황룡강 방문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은 제2황룡교부터 상류 지역인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3.2km 구간에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하고 있다. 제2황룡교~문화대교 사이에는 금영화와 꽃양귀비, 안개초, 끈끈이대나물, 숙근양귀비 등이 피어나 시선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방문이 이어지고 있는 서삼장미터널 인근에는 황금빛 금영화가 주로 식재되며, 핑크안개초와 꽃양귀비가 조화를 이룬다. 서삼장미터널에도 장미와 디기탈리스, 메리골드 등을 심어 꽃 터널을 완성한다. 힐링허브정원 주위로는 꽃양귀비와 핑크안개초 등 붉은색 꽃이 아름답게 수놓인다. 꽃양귀비, 안개초 조합은 연꽃정원까지 길게 이어져 산책의 기쁨을 더할 예정이다. 걷기길 중간에는 코끼리마늘과 보라유채 등 보랏빛 꽃을 심어 이국적인 풍광을 연출한다. 유앤아이가든, 아이러브옐로우시티장성 등 포인트정원에는 메리골드, 베고니아 등을 활용해 명품 포토존을 조성한다. 그밖에 노랑꽃창포와 그라스, 핑크뮬리 등 기존에 식재되어 있는 초화류는 개화 시기에 맞춰 꽃을 잘 피울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할 방침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황룡강 봄꽃을 손꼽아 기다려 온 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아름답고 풍성한 꽃강 풍경을 완성하겠다”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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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청 배드민턴부 정나은, 코리아오픈 여자복식 우승화순군 소속 정나은 선수가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위, 혼합복식 3위를 차지했다. 정나은 선수는 지난 10일 순천팔마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2 코리아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김혜정(삼성생명) 선수와 짝을 이뤄, 태국의 베냐파 아임사드-눈타카른 아임사드 조를 2-0(21-16, 21-12)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정나은-김혜정 선수는 지난 3월에 열린 2022 전영오픈 여자복식에서 세계 1위인 중국의 첸칭천-지아위판을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김원호(삼성생명) 선수와 합을 맞춘 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김천시청)-엄혜원(MG새마을금고) 선수에게 져 3위의 성적을 거뒀다. 화순군 관계자는 “이 기세를 몰아 12일부터 광주에서 개최되는 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도 정나은 선수의 승전보가 계속되길 기대한다”며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도록 군에서도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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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울산업, 30년째 이어지는 증도면 고향사랑 나눔 쌀 기탁증도면은 ㈜새서울산업(대표 박종남)이 고향사랑 나눔으로 지난 5일 1,000만원 상당의 백미를 신안군복지재단을 통하여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새서울산업의 선행은 올해로 30년째 이어져 관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전달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쌀은 마을 이장을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00가구에 전달했다. ㈜새서울산업 박종남 대표는“옛 부터 귀한 쌀을 나누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왔다”며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증도면이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증도면 면장 양국영 은 “10년 동안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시기에 진정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덕분에 증도면이 더 따뜻해졌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