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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현 출마예정자, 민주당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 선언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광주 서구갑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해 온 김대현 출마예정자가 22일 더불어민주당 박혜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출마예정자에 이어 지역 유력 정치인의 박 예비후보 지지 움직임이 잇따를 것으로 전해져 박 예비후보의 대세론이 폭넓게 확산되고 있다는 평가다. 김 출마예정자는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이번 총선에서 서구 발전을 위해 뛰어보고자 했다” 고 전제한 뒤 "민주당 예비후보 적격성 심사 결과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광주 정치와 미래 발전을 위해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불출마를 결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같은 선거구에서 경쟁을 했던 박혜자 예비후보가 정치, 행정,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과 검증된 능력을 갖춰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고 광주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적임자라고 믿는다” 며 박 후보의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그는 "박 예비후보의 선거캠프에 합류해 박 후보의 당선을 돕는 것이 이재명대표로 정권교체를 이루는 길” 이라면서 "광주시민과 저를 지지해 주신 여러분께서도 박혜자 후보를 적극 지지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혜자 예비후보는 "김 출마예정자의 지지에 감사드린다” 면서 "김 출마예정자의 지혜와 경험을 이어받아 따뜻하고 활기찬 광주와 서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바른정치와 시민 한분 한분의 뜻을 모아 서구 시민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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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진 도의원,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 추모공원 조성에 앞장서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 1)은 지난 1월 18일 독립운동가 하산 김철 선생 추모공원 조성을 위한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에는 나주시의회 김정숙, 김관용, 최정기 의원을 비롯해 전남도, 나주시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하산 김철 선생(본명 김복현 1890~1969)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ㆍ전남지역에서 3ㆍ1운동을 촉발시킨 주역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독립운동의 의로운 기상과 민족정신을 높인 업적을 기려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추모공원은 김철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지역 역사문화 자산으로 보존하기 위해 나주시 북 초등학교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김호진 의원은 "그동안 김철 선생의 묘역은 별도의 진입로가 조성되지 않아 참배객 방문의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제라도 대한민국의 영웅인 김철 선생의 공적비와 추모공원을 조성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나주 출신의 독립ㆍ국가유공자들이 존경받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참석한 나주시 관계자는 "공적비 설치 진입로 및 추모공원이 조속히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출신 독립유공자들의 활동을 널리 알리고 의향 나주시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호진 의원은 올해 하산 김철 선생 추모공원 조성비 1억 원과 항일 의병장 김준ㆍ김율 형제 공적비 조성사업비 3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 계승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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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전)복지TV사장, 민주당 탈당 및 새로운미래 발기인 참여김선우 전 복지TV 사장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에 참여를 선언했다.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출마를 준비 중이던 김선우 전 사장은 민주당에 후보 적격심사에서 21대 무소속출마를 문제 삼아 부적격판정을 받아 결국 민주당을 탈당했다. 김 전 복지TV 사장은 "이해할 수 없는 조치가 내려졌다. 내게 내려진 부적격 판단의 이유는 다른 어떤 후보에게는 전혀 영향이 없었으며 적격으로 판단되었다.”라며 민주당 후보 적격심사에 공정성에 의문을 비추면서 "내부의 어떠한 힘이 작용한 것 같지만, 내 부족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였다.”라고 하였다. 그러면서 김 전 사장은 "18일에 민주당 탈당을 신청하고,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의 발기인으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김 전 사장 측 관계자의 설명에 의하면, "김 전 사장은 (민주당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후 여러 가지를 고민하고 있었으며, ‘새로운미래’ 측에서 참여할 것을 매우 많이 제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 김 전 사장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 정치의 기득권을 타파하지 않으면 호남정치가 이대로 무너질 것이고, 호남정치가 회복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민주주의까지 무너질 것이라는 절박함으로 최근 (‘새로운미래’에 합류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지난 21대 총선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역시 공정한 경쟁이라는 것이 호남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서 사라졌고, 지역 정치 안에 기득권만 남아버렸다. 이것이 호남정치이고 호남정치인의 자세인지 개탄스럽다.”라며 기득권 정치에 대한 심각함을 밝히기도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새로운미래’ 외에도 ‘개혁신당’에서 영입 제안이 있기는 했지만 ‘호남정치 복원’이라는 명분, 이낙연 전 총리와의 인연 등으로 인해 ‘새로운미래’와 함께하기로 한 것으로 전했다. 한편,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는 지역구에 출마할 인사들을 영입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낙연 전 총리의 지지세가 강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김선우 전 사장이 합류함으로서 호남에서 ‘새로운미래’ 바람이 불어줄 것으로 기대하는 눈치이다. 이로서 22대 총선에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민주당 후보와 ‘새로운미래’의 김선우 전 사장 간 에 양강 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김 전 사장은 "민주당 후보가 새로운 후보로 결정된다면 ‘새로운 인물끼리의 인물·정책 대결’이 될 것이고, 기존 현역의원이 민주당에 후보로 된다면 ‘기득권정치 VS 호남정치 복원’의 구도로 진행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비추었다. 또한 김 전 사장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은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이런 지역에서 관료 출신은 최악의 조합이다. 이미 십 수 년을 통해 확인된 바이다. 낙후된 농어촌 지역에서는 오히려 경영인 출신이며 다양한 문화미디어 산업을 접목시킬 수 있는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전 총리가 준비하고 있는 ‘새로운미래’는 1월 중으로 창당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으며, 김선우 전 사장은 ‘새로운미래’가 창당이 완료되는 대로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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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도의원, 전남의 AI교실 ‘ALC 학습공간’으로 차별화하자!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1월 15일 한국에너지공대에서 개발한 ‘ALC 학습공간’을 탐방하고 학교 관계자로부터 단계별 캠퍼스 구축 계획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전라남도의회 김호진 의원과 전라남도교육청 김여선 정책국장을 비롯한 의회 및 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한국에너지공대의 ALC(Active Learning Classroom)는 학생의 학습행동 데이터를 분석해 학습 이해도나 학습태도 변화 등을 그래픽으로 보여줌으로써 교수가 맞춤형으로 지도할 수 있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너지공대 관계자는 "한국에너지공대는 작년 3월 개교 때부터 모든 강의실에 'ALC' AI 교실을 구축해 사용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10개의 초중고 학교에도 보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인 박현숙 의원은 "ALC 학습공간은 전남 미래교실 구축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도의회에서도 전남의 AI 교실이 전 세계의 모범사례로 거듭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이자 전라남도 여성 정책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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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개혁 공약 발표, “先 이민법 제정 後 이민청 설립”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15일 국정개혁 공약의 하나로 ‘한국형 이민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인구감소국으로 접어든 우리나라의 이민정책은 인구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야 마땅한데, 윤석열 정부 이민정책은 태생적으로 이주민에 대한 단속·통제 중심의 형사 정책으로 고착화할 소지가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법무부장관 재직 당시 추진해온 (가칭)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방안은 법무부가 출입국관리업무에 국한해 이민청을 신설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20대 대선 공약에 얽매인 근시안적인 접근이다”고 지적했다. 법무부가 현행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를 외청인 출입국·이민관리청으로 분리 승격하겠다고 나선 것은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등 외국인 체류질서 확립에 초점을 맞춘 부처 이기주의적 발상이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김 후보는 "국무총리실에 범부처 T/F팀을 별도로 구성해 각 부처에 산재해있는 이민업무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야 한다”고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재 우리에게 국적법과 출입국관리법은 있지만, 이민에 관한 기본법 성격의 이민법은 없다”며 "우리 실정에 맞는 이민법부터 제정하고 종합적인 이민정책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후 이민청을 설치하는 것이 순서에 맞다”라고 강조했다. 김영미 후보는 유학생 시절 학업과 취업을 수년간 병행하면서 체험한 선진국 이민정책을 토대로 우리나라가 인구절벽에 내몰리며 국력이 급격히 쇠퇴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는 인구문제 해결에 무게 중심을 두고 ‘한국형 이민정책 기본방향’을 밝힌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김영미 예비후보가 2023.11.25. 출판기념회에서 공개한 저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 에 실려있다. "지자체의 이민제도 개선 건의를 수용하자” "이민정책 확대는 국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등 피부에 와닿는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김 후보는 이민정책은 지금까지 시행해 온 출생지원 정책에 더하여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다. 이민법을 제정하고 종합적인 이민정책을 수립한 후 이민청을 설립 운영하는 수순이 맞다는 견해다. 또 이민청은 현장을 반영한 이민수요 조절이 가능하도록 소멸 위기 지방에 자리 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민정책 전반에 걸쳐 실질적 수요자인 지자체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이민 선진국 사례도 벤치마킹해 시행착오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법과 제도가 정비되면 무분별한 정책은 막고 외국인 집단 거주 단지를 체계적으로 조성해서 형평성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우리 국민과 이주민간 사회갈등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끝으로 이민정책은 선거에 나오는 정치인들이 공약으로 제시하기 부담스러운 무거운 정책이라고 솔직히 말하고 있다. 하지만 국가의 장래를 위해서나, 후손들의 앞날을 위해서 반드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임에 틀림이 없다고 힘주어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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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규 광주시의원,“광주지방철도경찰대에 밀린 장애인전용주차구역”광주송정역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개선과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직원들의 고객에 대한 서비스질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광주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서용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광주송정역 점검 관련하여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하고, 1일 주차요금이 50% 인상된 점,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질 향상에 대해 대안 마련을 위한 강한 이의 제기를 했다. 광주송정역은 광주의 관문이자 호남을 대표하는 역으로 광주·전남지역 교통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신축 주차빌딩은 코레일측이 370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3년 5월 31일 정식 개장을 했다. 서용규 의원은 "주차빌딩에서 역사까지 이동거리가 500M에 달해 이동시 많은 시간 소요와 장거리의 부담이 느껴진다”며 "현재 광주지방철도경비대의 직원 주차장, 또는 송정역 광장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개별시설의 접근, 이동함에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목적의 일환인 BF(Barrirer Free) 인증 여부, 장애인 주차요금 50%인상에 대한 사유 제시와 최근 장애인단체 대표의 열차 탑승 관련하여 불친절과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서도 ‘해당 직원의 징계’와 ‘전직원 인권교육 및 고객 응대 서비스교육’ 등을 통한 개선을 요구 했다. 서 의원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규정에 의해 해당 입구와 최대한 가까운 위치에 설치되어야 한다”며, "주차구역 이전, 인상된 주차요금 원상회복 등을 위해 장애인 단체 및 시민단체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광주송정역 양광열 역장은 "BF 인증여부 확인하여 답변 한다”고 했으나 현재까지 답이 없으며, 장애인 주차요금 인상 사유는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그렇지만 "장애인 주차구역 이전문제, 직원교육 강화, 그리고 편의시설 개선 등에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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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전남도의원, 제6회 정명(의정) 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이 지난 1월 11일 한국유권자중앙회에서 주최한 제6회 정명대상 시상식에서 정명(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정명(正明) 대상은 정의롭고 공정하며 밝은 사회를 위해 힘쓴 사람에 대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정 의원은 2023년 한 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전라남도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라남도 노동자이사제 운영 조례」 및 「전라남도 선택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일부 개정하며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고, 도정질의 및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도민들을 대신하여 도정에 필요한 의견을 제시하며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정 의원은 "의원으로서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로 정명대상이라는 의미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2024년에는 더욱더 정의롭고 밝은 도민의 삶을 마련하기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철 의원은 지난해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전남 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우수상,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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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예비후보, “심뇌혈관연구소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8일 지역공약 시리즈 마지막 순서로 장성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설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장성군이 지난해 최우수 정책으로 심뇌혈관연구소 설립 확정을 손꼽았다. 지역 출신 국회의원도 4일 장성 의정보고회에서 미진했던 연구소 설립 해결을 보람 있는 업적으로 소개했다”고 전제한 다음 "이와는 대조적으로 예산 확보 지연이라는 새로운 걸림돌을 만나게 됐다. 올해 정부 예산에 용역비 3억 3천만 원만 반영돼 지역민들이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장성에서 국립심혈관센터를 유치하자고 목소리를 낸 지 20년이 거의 다 되어 가는데 국비 소요액 1,001억 원 중 지금까지 3%에 불과한 28억 3천만 원만 반영됐다”고 지지부진한 예산 확보를 질타했다. 이래서야 2026년 착공이 가능하겠냐며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어서 "이 사업이 장성군민들에게 더이상 ‘희망고문’이 아니라 우여곡절 끝에 성취한 ‘고진감래’가 되도록 기획재정부와 질병관리청의 각성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미 후보는 특히 "윤석열 정부가 사실상 사업 첫해인 올해 예산으로 쥐꼬리만 한 용역비만 주겠다는 것은 정책 의지의 실종이라고 지적하지 아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성 심뇌혈관연구소는 2007년 장성군이 유치를 건의할 당시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전남대병원 심뇌혈관 의료진의 자문을 거쳐 병원과 연구소 기능을 균형 있게 갖춘 ‘국립심혈관센터’를 제안했다. 하지만 중앙 관료들이 이런저런 구실을 대며 장고에 들어가는 동안 소관 부처가 바뀌고 타당성 조사도 두 차례나 하는 바람에 연구 기능 위주의 ‘심뇌혈관연구소’로 축소 변경됐다. 김 후보는 "연구소 기능으로의 전환이 결과적으로 현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유탄을 맞아 2024년 예산의 대폭 축소를 불러온 것”으로 진단했다. 그렇지 않고는 지난해 7월 기재부가 타당성 재조사 결과를 심의·의결하면서 관련 사업비 총예산을 454억 원에서 1,001억 원으로 증액까지 해놓고, 불과 4개월 후에 올 사업비 예산을 지난해의 14% 수준만 반영한 것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국비 1,001억원을 들여 장성군 남면 첨단3지구 내 나노산단 부근에 약 19,8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심뇌혈관 질환 관련 국가 차원의 통합·체계적 연구관리를 위해 질병관리청 소속으로 설치하는 전담 연구센터로서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와 함께 국가 보건의료 기반 산업의 3대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 기관은 연구소가 설립되면 12,500명의 고용 유발 효과가 발생하고, 전국적인 전문인력 양성과 높은 고용의 질 유지로 지역 우수 인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홍보해 왔다.지금까지 국비 예산은 2023년에 25억 원을 확보했으나 2024년에는 3억 3천만 원으로 뒷걸음질했다. 다 합쳐도 28억 3천만 원에 불과하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의료발전의 전환점이 될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더 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이미 확보된 예산으로 건설공사 타당성 조사 용역부터 서두르고 예산을 추가 확보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쳐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계획대로 2026년에 첫 삽을 뜨게 되는지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보겠다”고 언급하면서 "외형적인 인프라 구축 못지않게 5~6백여 명에 달하는 연구 인력과 의료 인력 확보도 필수적이기 때문에 예산과 인력을 적기에 확보해 제대로 준비하는지도 관심 있게 체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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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이덕진 센터장,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광표창 수상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이덕진 센터장이 지난 2023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사업(이하 꿈이음 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꿈이음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학습경험,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의무교육단계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덕진 센터장은 2015년부터 장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업무를 시작으로 2019년부터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 학생들을 위한 학습지원사업을 진행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원 및 학력취득 과 학교복귀 지원에 이바지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전남형 꿈이음 프로젝트를 실시하여 전남 22개 시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덕진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학교를 나와 학교 밖 청소년이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 복합적인 상황이 있고, 그들이 학교를 나왔어도 학업을 중단한 것이 아니기에 학습지원 및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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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선승리를 위한 전진캠프 출범식 성황리 열려7일 오후 전진숙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캠프 출범식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진캠프 선대위는 젊고 단단함을 컨셉으로 임종국 현 북구의원 외 7명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고문단, 자문위원, 각 선거구별 동 책임자, 30여개의 직능 조직, 70여명의 특보단으로 구성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향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전진숙 후보에 대한 홍보와 지지를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전진숙 북구을 예비후보는 ‘행동하는 정치, 공정한 정치, 사람을 남기는 신뢰의 정치’를 약속하면서 최선을 다해 승리할 것을 다짐하면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 북구를 광주의 심장으로 다시 뛰게 만들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