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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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 제15회 보건복지 부문 의정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1월 30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5회 광주ㆍ전남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 부문 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15회째로 접어든 ‘광남일보 의정대상’은 대민행정 및 지역발전, 그리고 주민복지 향상 등에 앞장선 지방의회 의원 중 엄격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회식 의원은 기본에 충실함과 성실함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소통에 노력해 왔으며, 특히 노인복지시설 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확충을 위해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보건복지 분야의 지역 현안 및 주민 불편 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12대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정책연구단체 연구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 효율적인 예산 운영 심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회식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지역의 보건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많은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입법 활동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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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도의원, ‘광역의회 의정대상’ 수상 영예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1월 30일, ‘제15회 광주ㆍ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ㆍ광역의회 의정대상’에서 보건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남일보가 주최하는 ‘광주ㆍ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ㆍ광역의회 의정대상’은 대민행정과 주민복지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광역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최미숙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담은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섬 지역 주민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리며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어촌 의료취약지 응급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전남의 열악한 의료상황에 공감하며 현장 소통 중심으로 도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미숙 의원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기쁨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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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도의원, 전남 응급관리요원 1인당 416명 맡아 ‘헉헉’전남지역 응급관리요원 1명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이용 대상 416명을 도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력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23일 전남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전남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는 43,359명이나 응급관리요원은 고작 104명에 불과해 1명이 416.9명을 담당하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중증장애인이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가정 내 화재 및 가스 감지기와 활동량 감지기, 응급호출기, 출입문 감지기 등 ICT 기기를 설치하는 것을 말한다. 장시간 활동이 감지되지 않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위급상황임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최미숙 의원은 "업무 과중으로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지 우려된다”라며 "인력확충을 통해 업무 강도를 낮춰 서비스 이용효과를 극대화해야 하고 지속해서 거론되는 처우개선에도 관심을 두어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자체가 고용하는 응급관리요원은 채용 관련 명확한 지침이 없어 지역별 담당 대상자 수, 임금, 수당 등 처우와 관련된 격차가 커 적정 인력 및 임금에 대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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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철도 효과 극대화 위해 영광까지 연장 바람직22대 총선을 앞두고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선거구에서 뛰고 있는 김영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자(45)는 29일 "달빛철도 건설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당초 구상한 대구~광주 간 철도로 만족할 일이 아니라, 광주에서 영광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우여곡절 끝에 달빛철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것을 크게 환영하며, 그동안 특별법 제정 관철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께 광주·전남 시도민과 더불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대구~광주 간 철도 경유지인 담양군이 내륙형 관광 1번지로 도약하는 생태관광 중흥의 전기를 맞게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달빛철도의 수혜지역을 서해안 거점도시인 영광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가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발표한 김 후보의 1호 선거공약인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해결되었기에, 여기서 한 발 더 나가 영광까지의 구간 연장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하기에 이른 것이다. 2030년 완공 목표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사업 구간은 199㎞인데 비해 광주~영광 구간은 48㎞로서 달빛철도 구간의 24% 정도를 늘리는 셈이다. 소요 사업비는 9,625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래 복선 고속철도로 건의됐던 달빛철도가 국회 심의과정에서 단선 일반철도로 축소돼 사업비가 대폭 삭감된 것을 고려할 때 광주에서 영광까지 노선을 연장하는 것이 국가재정에 무리한 부담을 초래한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대체적인 지역 여론이다. 특히 정부가 최근 선거를 겨냥해 수도권 GTX의 대대적인 확충과 함께 지방에도 x-TX(광역급행철도)를 도입한다는 계획을 발표해 호기를 맞게 됐다. 전남도의 경우 광주-목포-보성 삼각축 순환 철도망 구축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3개 광역철도사업만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여기에 광주~영광선 철도를 추가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 또 군산~영광~목포를 잇는 서해안고속철도 건설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전남의 서북권에 입지한 담양·영광의 처지에서 볼 때 달빛철도의 ‘경유’와 ‘연장’은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담양군의 입장에서는 1944년에 송정리~광주~담양 간 36㎞의 철도가 폐선된 이후 80년 만에 다시 철도가 통과하는 지역으로 복귀하게 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철도가 한 번도 설치된 적이 없는 영광군은 사상 최초로 철도를 통해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해지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김영미 예비후보가 달빛철도 특별법 제정과 구간 연장에 각별한 관심을 쏟는 이유다. 김 후보는 문재인 정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문화관광 전문위원을 역임한 손꼽히는 관광전문가로서 현재 동신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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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이제는 속지 말자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나날이 발전하고 교묘해지면서 ‘신종수법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수법은 대면편취 사례, 정부기관 사칭, 대출빙자, 자녀 남치 등으로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내용이다.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세계적 수준의 ICT 인프라 구축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개인정보와 금융거래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출되어 공공·금융·수사기관과 더불어 자녀·지인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은 날로 진화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찰·검찰·금감원은 어떤 경우에도 범죄수사, 예금보호를 이유로 계좌이체나 현금인출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며, 보이스피싱은 상식적으로 노령층이 많이 당할 것으로 생각되지만 IT기기 사용에 익숙한 고학력 전문직이나 젊은 층으로도 급격히 확산되어 피해사례가 속출하고 있으며, 또한 구직업체 ‘고액수당 지급’ 게시글에 속에 선량한 국민들이 피싱 범죄 조직원으로 가담 범죄 피의자를 양산하여 형사처벌·배상명령 선고를 받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전적 피해가 없는 경우에도 상대방에게 개인정보를 알려준 경우 118(개인정보침해센터)에 발신 번호 거짓 표시, 피싱 사고 신고를 하고 휴대폰 내 악성앱·원격제어앱(TeamViewre 등)이 설치되어 있는지 ‘시티즌 코난’ 앱을 활용하여 확인을 한 후 필요시 서비스센터, 대리점을 방문하여 초기화를 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피해금에 대한 환급 절차는 사건접수를 한 경찰서에서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발급받아 지급정지를 신청한 은행에 제출하여 피해구제신청서를 작성하면 금융감독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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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도의원, 실효성 있는 SNS서포터즈단·도민명예기자 위촉 주문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월 23일 열린 대변인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SNS서포터즈단과 도민명예기자에 대해 적합한 대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심도있게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SNS서포터즈단은 영향력 있는 소셜계정 운영자 중심의 도민 소통을 통한 도정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된 국내외 활동가들이고, 도민명예기자는 도정소식지에 기사를 투고하는 등 도정홍보를 위해 도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사람(향우 제외)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정철 의원은 100명의 SNS서포터즈단을 구성하는데 171명이 신청한 부분에 대하여 "전년도 활동 성과를 검토하여 전문성을 갖춘 대상자는 연속해서 활동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며 재위촉에 대한 부분을 강조했다. 또한, "전남도에서 관리하는 청년 서포터즈단이나 글로벌 SNS서포터즈 등 타 서포터즈와 중복되지 않도록 대상 선정에 신중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명예기자의 경우에도 청년정책이나 고향사랑기부제 등과 연계한 홍보활동을 위해 위촉 시 청년과 향우 비율 적절하게 고려하여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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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살려야 서울도 살고 국가도 산다”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 선거구 김영미 국회의원 예비후보자(45)는 이번 총선에 임하는 ‘11대 공약’ 완결편으로 자신의 선거 슬로건인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의 지향점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자료에서 "지방이 강한 대한민국을 실현하는 일이야말로 국정개혁의 알파요 오메가”라고 언급하면서 "지난해 말 집권 여당이 불쑥 내던져 파장을 일으키고 사실상 폐기된 것이나 다름없는 김포 서울편입론은 맹탕 총선용 전략이었다”고 직격했다. 아울러 바람직한 대안으로 ‘지방 메가시티’ 조성을 제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방이 고사하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도 머지않아 공멸할 수밖에 없다는 운명공동체론을 설파하면서, 지방을 살릴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에게 절실한 것은 연계·협력과 개방”이라면서 "광주와 인근 전남 시·군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력을 통해 초광역 경제권을 완성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관점에서 "윤석열 정부가 큰 선심이나 쓰듯 남발하는 ‘특별자치도’ 제도가 과연 실익이 있는 정책인지 회의감이 든다”고 했다. 차라리 오는 7월 출범한다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대전과 세종, 충남북이 공동 참여)와 초광역의회가 인구감소 지역의 부활에 적합한 모델이라는 견해를 내비쳤다. 다만 이미 물 건너간 부울경 특별연합 사례처럼 소지역 이기주의에 빠져 자기 지역의 이익을 고집하기보다는 양보할 것은 과감히 양보해야 상생의 협치가 이루어진다고 전망했다. 특히 지방 메가시티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권한 이양과 재정 지원이 필수임을 밝혔다. 이를 위해 지방 메가시티가 독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2개 이상 시도에 걸친 광역교통망 확충과 대단위 산업단지 조성, 주거단지 확충과 같은 공간 계획 사무의 범위를 명시한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 메가시티 특별회계를 마련해 전체 예산의 50% 이상이 중앙정부의 보조금으로 충당되도록 국회에서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미 예비후보는 "나라 안팎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구하기는 지방 살리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옳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겉 다르고 속 다른 윤석열 정부의 ‘지방시대’ 선언과 정책 집행을 우려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수도권 집중화로 지방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수도권에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요란스럽게 발표해 양극화를 부채질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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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월 23일 전남도의회에서 진행된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제정된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ㆍ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여 전국 시·도의원들의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장애인교원 편의지원, 교통약자특별교통수단 확충, 학생 교육환경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의정활동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에는 장애인 교원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예산 증액에 힘써왔으며,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현숙 의원은 "영예롭고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수상을 더 열심히 뛰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선사항을 찾아 열심히 발로 뛰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현숙 의원은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전반기 위원이자 전라남도 여성 정책 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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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 제14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전라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이 1월 23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능동적이며 선제적인 활동으로 모범이 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회식 의원은 각종 민생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및 문제점 해결은 물론 노인복지시설 개선과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확충을 위해 관련 조례를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라남도 정책과 예산편성 및 집행에 대한 건설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도정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의원 본연에 역할에 충실하였음을 인정받았다. 김회식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주민들께서 맡겨주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는데 이렇게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책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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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 도의원, 고흥 녹동신항 무역항 승격 촉구고흥 녹동신항은 현재 연안항으로 지정되어 있으나 그 중요성과 외연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무역항으로 승격시키는 것이 지역 경제 발전과 국가무역체계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전라남도의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은 1월 23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은 의견을 제시하며 "녹동신항은 이미 해상교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연간 27만 명의 여객선 이용객, 17만 대의 차량, 180만 톤 화물수송량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특히, 최근 우주산업과 연계한 무역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K-푸드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흥군은 세계 최대 김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녹동신항이 명실상부 대한민국 김 수출입의 주요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현재까지 지정된 무역항 수는 한정되어 있어, 새로운 무역항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다”며 "녹동신항을 무역항으로 승격시킴으로써 국가 무역체계의 다양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녹동신항을 무역항으로 승격시켜 지방소멸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라남도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