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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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 “청렴 전남교육 실현 앞장”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27~28일 이틀간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 및 상반기 정기협의회를 갖고,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남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행정·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으며, 지난해에는 도교육청 종합감사 47개 기관(학교) 및 교육지원청 종합감사 31개 기관(학교)의 감사에 참여했다. 청렴시민감사관 4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워크숍에서 참석자들은 △ 2023년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 및 향후 추진 방향 △ 2024년 도교육청 자체감사 계획 △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감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감사 역량과 전문성을 함양했다. 연수 이후에 이어진 정기협의회에서는 올 한해 청렴시민감사관으로서의 활동계획과 방향성을 논의하고, 지난해 청렴시민감사관에 제시한 정책제언 사항을 검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신 대표청렴시민감사관은 "2024년 올 한해도 청렴시민감사관들이 현장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박상길 감사총괄서기관(감사관 직무대리)은 "지난해 우리 교육청 청렴도가 수직 상승한 것은 청렴시민감사관의 활발한 활동에 힘입은 바 크다.”며 "올해도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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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직원 3명 국민권익의 날 유공자 표창 수상전라남도교육청 소속 직원 3명이 27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등급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12년 조선시대 신문고 설치일인 2월 27일을 ‘국민권익의 날’로 정하고,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국민권익 증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교육청 총무과 김전호 사무관(대통령), 총무과 추형근 주무관(권익위원장), 감사관 전정성 주무관(국무총리)이 각각 표창을 받았다. 김전호 사무관과 추형근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 고충민원 부문 최우수 ‘가’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과 권익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이는 민원이 접수되는 즉시 집단 고충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민원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전정성 주무관은 전남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전년도 대비 두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청렴도 평가 관련 공로자가 국무총리상을 받은 것은 전남교육청 개청 이래 전 주무관이 처음이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한 개인이 아닌 전라남도교육청 모든 구성원들이 민원 서비스 향상 및 반부패·청렴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의 산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과 반부패·청렴을 위해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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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선수단, ‘제105회 동계체육대회’ 최고 성적 기록전남의 학생선수들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크로스컨트리 스키·알파인 스키·아이스하키·컬링 등 4개 종목 74명의 학생선수들이 출전해 금메달 1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8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8위에 올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나주다시초, 화순초, 나주다시중, 화순제일중 학생들이 출전한 크로스컨트리 여학생 부문(U12, U15)에서는 3년 연속 전 종목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뤄 전남 동계종목의 탄탄한 저력을 보여줬다. 크로스컨트리의 기대주로 꼽히는 화순제일중 2학년 조다은 선수는 여자 중등부 15세 이하 경기 전 종목(클래식 5km, 프리 7.5km, 15km 계주, 복합 U15, 스프린트1.2km)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3년 연속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화순초 6학년 장원지 선수도 클래식 3km, 프리 4km, 복합(U12) 종목에서 금메달 3개, 소지희(다시초 6학년) 선수는 6km 계주, 스프린트 0.7km 종목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남선수단의 성과에 힘을 보탰다. 또 알파인 스키 강다현(여수삼일중 2년) 선수는 여자 15세 이하 회전・복합에서 금메달을, 대회전과 슈퍼대회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따내며 2관왕에 올라 지난해 대회에 이어 다관왕에 등극했다. 전남교육청은 이 같은 값진 성과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초·중·고등학교로 이어지는 학교 운동부 진로・진학체계 마련에 나선다. 올해부터는 전남체육고등학교에 동계종목 고등부를 창단하고, 동계종목 학생선수들의 진로 다양성 확보를 위해 하계 종목과의 연계 육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학생선수들의 꿈을 다각도로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학생선수들은 더 이상 전남이 동계종목의 불모지가 아님을 성적으로 증명해줬다.”면서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들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선수를 발굴하고 맞춤 지원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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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앞날이 더 빛나기를 응원합니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2월말 퇴직교원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부포상 대상자는 유·초·중등 교원 19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43명, 홍조근정훈장 51명, 녹조근정훈장 57명, 옥조근정훈장 20명, 근정포장 15명, 대통령표창 7명, 국무총리표창 3명, 장관표창 3명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영예로운 훈․포장을 받은 수상자와 가족들에게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 현장에서 쌓아온 노하우와 지혜를 ‘전남교육 대전환’의 길에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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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탈북학생 진로 탐색 현장 체험학습 운영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24~25일 이틀간 경남 사천시, 통영시, 합천군 등에서 ‘2024. 탈북학생 진로탐색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이북5도위원회 전라남도사무소와 협력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부산 및 창원에서 진행한 현장체험학습 이후 2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현장 체험학습은 전남에 거주하는 탈북학생 및 학부모 20여 명과 이북5도 전남사무소 관계자 7명 등 27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남 사천의 항공우주박물관을 방문해,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봤다. 또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통영 일대와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전남교육청은 탈북학생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매년 진로탐색 체험학습을 비롯해 △ 담임교사와 학생의 1:1 맞춤형 멘토링 △ 탈북청소년교육지원센터 교육프로그램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미래통일세대인 탈북학생들이 우리 지역에 터를 두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소통을 통해 다채로운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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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탄탄한 방역체계’ 구축 힘 모은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학령기 빈발하는 유행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 5개년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탄탄한 방역체계 구축에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22~23일 나주 웨스턴호텔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보건업무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 학교보건 기본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특히, 학교 감염병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세부대책(2024~2028)을 수립하고, 필수 방역물품을 확보하도록 급당 5만원(총 5억4천여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학교 내 감염병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고, 교육지원청은 연 1회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24 학교보건 기본방향’에는 △ 마약류를 포함한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실시 △ 학생 성조숙증 예방 및 관리 △ 모든 학생 대상 응급처치교육 학기당 1회 이상 실시 △ 학교석면 위해성 평가 점검 실시 △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이행사항 확인 등의 내용이 담겼다. 더불어 이날 연수에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보건 환경 조성과 함께 청렴한 교육 문화 확산을 위해 ‘반부패 청렴 다짐 선서 및 청렴 교육’도 진행됐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수립한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대책’을 꼼꼼하게 추진해, 감염병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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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365일 안전한 학교 안전사고 ZERO’ 추진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24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2월 14일부터 10일 간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 및 교육(지원)청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통학 안전,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시설물 안전 등 7개 분야에 대해 도교육청 내 유관 부서 담당자로 점검단을 구성해 집중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발견된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대규모 예산 투입・장기간 소요・전문성 등이 필요한 사항은 도교육청 및 해당 교육지원청과 협의 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일상 및 교과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황별 주요 점검 사항을 요약한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자율점검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강상철 안전복지과장은 "교육 안전은 모든 교육활동에서 우선적으로 고려되고 보장되어야 한다.”며, "올해는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예방에 중점을 두고 더 촘촘히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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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직업계고 학생들 공무원·공공기관 등 대거 ‘합격’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전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공무원과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에 대거 합격 소식을 알려와 화제가 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에 따르면, 전남 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예정)생 787명이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공무원 등에 합격해 졸업과 동시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적인 경제난과 극심한 취업난 속에서 이뤄낸 이번 결실은 개인 적성과 흥미에 맞는 ‘맞춤형 취업 진로지도’가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전라남도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공무원은 지역인재 국가직 32명, 전라남도 지방직 24명, 전라남도교육청 지방직 6명, 나주시청 1명, 구례군청 1명, 부사관 69명 등 133명이 합격했다. 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전KPS, 서울시설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39명이 어려운 관문을 뚫고 취업에 성공했다. 특히, 전국적인 모집을 하는 한국철도공사에 전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12명이나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금융기관은 농협중앙회 2명을 비롯해 하나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등에 9명, 대기업은 삼성전자 45명, 삼성전자DS 7명, 삼성중공업 1명, 삼성SDI 1명, 포스코 4명, 포스코퓨처엠 8명, 롯데케미칼 15명, 롯데관광개발 1명 등 155명이 현재까지 합격한 것으로 파악됐다. 작지만 강한 중견·중소기업에도 많은 수가 취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전남의 특성화고/마이스터고(45개교)가 취업의 메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실제 전남교육청은 직업계고 미래역량강화사업을 통한 내실있는 직업교육을 비롯해 △ 자격증 취득비 지원 △ 직업계고 학점제 교육체계 구축 지원 △ 중소기업인력 양성 사업 △ 직업계고 채용연계형 직무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일선 학교에서는 학교별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진로상담을 통한 취업설계 로드맵, 다양한 유형의 면접캠프, 취업 준비 동아리 등을 지원해 왔다. 한국무역보험공사 사무직 신입사원 공채시험에 합격한 목포여자상업고 김가은 양(18)은 전국에서 단 3명만 채용하는 시험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실무 면접, 임원 면접을 거치며 당당히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가은 양은 "취업 지원을 위한 전문 강사 특강과 실전에 대비한 모의 면접 등이 실제 취업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됐다.”며 "꿈과 적성을 찾아가는 데 지원해 준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은행 일반사무직원(C3) 채용시험에 최종 합격한 여수 진성여고 3학년 이승희 양(18)은 "중학생 때 특성화고를 선택하면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여러 취업역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많은 자격증을 땄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은행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합격의 기쁨을 전했다. 김은섭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교육현장에서 큰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서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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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모 합격자 발표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개방형직위 공모를 통해 감사관(3급)에 김재기(58)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장(4급)을 임용하기로 했다고 19일(월)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김재기(58) 감사관 임용예정자는 1990년 교육행정직 공무원시험에 합격한 뒤 영암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 감사1․2팀장, 안전복지과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장(4급)으로 재직중이며, 향후 최종 임용후보자 등록 등 절차를 거쳐 2024년 3월 1일자로 임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개방형직위 감사관 채용 모집공고를 했으며, 1월 25일 1차 형식요건심사(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와 2월 14일 2차 적격성심사(서류심사 및 면접시험)를 통해 임용후보자를 최종 결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관련 분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해 전남교육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관은 감사기구의 독립성 및 감사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교육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임 감사관의 임용기간은 2년이며 ▲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 수립․운영 ▲ 비위․진정․특별사안 등에 관한 조사 및 처리 ▲ 각급기관 감사의 수감 지원 및 결과 처리 ▲ 공직기강 확립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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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학교·지역 중심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나선다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올해 학교 및 지역 중심의 이중언어 교육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온라인 플랫폼 기반 프로그램 개발 등 이중언어교육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은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전남의 교육환경을 기회로 활용하고,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중언어교육 강화 정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학교 중심의 이중언어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 이중언어 강점 개발 정책학교 운영 ▲ 이중언어 강사 양성 및 우수 인력 확보 ▲ 인공지능(AI)․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이중언어 개별교육 운영 및 지원 ▲ 이중언어교육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네트워크 활성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원장 허광양)은 찾아가는 이중언어교실, 이중언어캠프, 전남 이중언어 말하기대회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첫걸음으로 전남교육청은 지난 16~17일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이중언어 강사 워크숍’을 열고, 단위학교의 이중언어 교육 내실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전남교육청·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 공동주관해 열린 이번 워크숍은 2023년 이중언어강사 양성 기초·심화 과정 및 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이중언어강사 3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일본어와 중국어 교수학습 모형을 중심으로 ▲ 학생 활동 중심 이중언어 어휘 교수법 ▲ 놀면서 배우는 다양한 읽기 교수법 ▲ 학교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이중언어교수법 등을 직접 배우고, 다양한 언어로 수업을 설계·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워크숍 첫째 날에는 지난해 제정된 ‘전남교육청 다문화학생 이중언어교육 조례’가 집행되는 현장을 찾아, 다문화가정 지원정책을 공유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법무부·법제처와 함께한 현장 간담회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및 지원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모든 학생의 이중언어교육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중언어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의 이중언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허광양 전라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 원장도 "학교 및 지역 중심의 이중언어교육을 활성화해 이중언어 강점을 끌어내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