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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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봄 신학기 개학맞이 학교 급식 특별점검 실시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2~28일 유치원을 포함한 관내 학교 15개 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 급식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새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식중독 등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전문가와 학교 담당자가 함께 급식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미흡한 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점검은 ▲급식 시설 청결 관리 ▲조리장 위생관리 ▲조리기구 위생관리 ▲급식실 음용수 위생관리 ▲식생활관 방역 및 소독관리 ▲손 소독제 비치 여부 확인 등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전면적인 등교 대비 위생관리를 꼼꼼히 챙기고자 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위생적으로 안전한 급식 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개학 전 학교에 급식시설·기구 등에 대한 자체 점검 실시를 지시하는 등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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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 개최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5일 광주화정중학교 그린스마트 스쿨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변화한 학교공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그림스마트스쿨’ 사업은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두고 40년 이상 노후된 학교시설을 개축 혹은 리모델링하는 중장기 국책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육과정, 교수·학습, 학교 시설 등의 종합적인 혁신을 꾀하고자 한다. 광주화정중은 지난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돼 학교 공동체의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하고 반영해 미래 학교의 비전과 구현 모델을 구축했다. 이어 사용자 참여 설계를 거쳐 지난 2022년 12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그리고 설계부터 이번 준공식까지 3년간 노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꿈꾸는 미래 학교의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으로 광주화정중은 오랜 숙원사업인 본・후관 연결통로 설치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특별실 및 커뮤니티 공간 조성, 내진보강을 통한 안전요소 등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학교복합화, 안전의 5가지 핵심요소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이번 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으로의 교육 변화를 이뤄냈다. 앞으로 미래역량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해 명문학교로 거듭날 광주화정중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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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특강’ 개최 ‘호평’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20일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대강당에서 서부 관내 교원 150명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교사출신 교권보호전문가 임이랑 변호사가 ‘교육활동 침해, 이렇게 대응해’란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교권 침해 유형별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또 대응 방안, 법률적 검토 사항, 사전 예방 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를 통해 유형이 다양해지고 갈수록 늘어나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한 현장 교원들의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한다. 한 관내 중학교 교감은 특강 이후 ‘학교교권보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들의 교권 침해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오늘 특강으로 판단 기준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 교사들이 학생 지도과정에서 어떤 점을 유의해야 하는지 알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생의 학습권과 교원의 수업·지도권은 함께 존중되고 보장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간 존중과 신뢰 회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부교육지원청이 학교 내 갈등 완화 및 관계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만들겠다. 또 이를 적극 안내해 존중과 신뢰의 교육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고 55교 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교권보호 교육‘을 4월24일~11월30일 실시한다. 또 학부모 대상 교권보호 연수를 25일 오전과 26일 오후에 시민협치진흥원설립추진단 소강당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교육현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강화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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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역량강화 연수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12일 광주광역시민협치진흥원설립단 소강당에서 ‘2023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진행하고 이어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12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발대식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이뤄진 역량강화 연수는 ▲ 집단상담의 실제 ▲ 신종 학교폭력 대처 요령 ▲ 학교폭력 예방 등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역량강화 연수는 우수한 강사를 초빙해 실습형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집단상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학생 상담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연수는 19일에 한 번 더 있을 예정이다. 한 연수 참가 봉사자는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의 요즘 모습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집단상담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또 학생들을 위한 효율적인 집단상담 운영 방법을 배우는 좋은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위해 학생 상담 활동에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며 "역량강화 연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초‧중‧고등학교에 집단상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총 100여 명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이 4~12월 학교의 요구에 따라 현장에 투입돼 학생들을 위한 상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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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2023 학교폭력전담기구 연수’ 실시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서부 관내 교감 및 생활부장, 생활교육 담당 교사들로 구성된 초·중·고·특수학교 전담기구 위원 대상으로 '2023 학교폭력전담기구 연수'를 실시했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서부 관내 학교의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응 지원을 위해 개최됐다. ▲2023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 ▲학교장 자체해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학교폭력 관계회복(연리지) 프로그램 안내 등 실무 중심의 다양한 내용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전담기구 위원들은 학생·학부모들의 상황과 심정을 공감해야 한다. 또 앞으로 공정한 조사를 통해 관련된 학생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조사 결과를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원청은 학교폭력의 예방과 신속한 사안 처리 뿐만 아니라 점차 늘어가는 아동학대에 대한 대응 방안 마련하는 등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이외에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학교 현장을 돕는다. ▲‘신속대응팀 서부부르미’ 운영 ▲위기관리시스템 구축 ▲관계회복 프로그램(연리지:연결·이해·지지) 운영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보급 등 학교현장의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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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취학관리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 강화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아동의 취학관리를 위해 구청·경찰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는 아이들의 ‘교육 받을 권리’ 실현을 통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의 시작을 의미한다. 26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2022 취학관리 전담기구 협의회’를 개최해 미취학 및 장기결석 학생관리 현황 및 취학면제·유예 학생 상황 등 전반적인 취학관리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회의에서는 2022학년도 관내 초·중학교 취학 관리현황을 공유했고, 다양한 취학 관련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더불어 해외 출국으로 인한 취학면제 후 귀국 학생에 대한 소재 파악, 미인정 결석 관련 사례 공유 및 관리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안건도 함께 다뤘다. 회의 결과, 귀국 학생의 소재 및 안전 확인이 어려운 경우 신속한 소재 파악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미인정 결석 학생 발생 시 학교에서 유선으로 출석 독려를 했음에도 결석이 지속되는 경우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아동학대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관할 경찰서 및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즉시 신고해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로 했다. 위원장인 정은주 교육지원국장은 “우리 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의무교육대상 아이들에 대한 취학 지원을 강화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책임지는 광주교육’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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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미래과학고, 뮤지컬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 전달동일미래과학고가 지난 11일 교내 설월관에서 ‘넌 어때 잘지내니’ 학교폭력예방 뮤지컬 공연을 관람했다. 12일 동일미래과학고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 관람은 '학교폭력 피해·가해학생의 심정 간접 체험',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 '학교 폭력 대응 역량 강화와 상호협력 문화 안착' 등 다양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뮤지컬은 실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더욱 몰입감이 있었다. 학생들은 마치 본인들이 등장인물이 된 것처럼 집중해서 관람했다. 관람을 마친 후에도 활발하게 의견을 공유하는 등 느낀 점이 정말 많은 공연이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공연을 관람한 1학년 옥현아 학생은 “학교폭력 피해로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본적이 없지만 이번 뮤지컬을 계기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다른 누군가는 그런 마음을 먹을 수도 있고, 앞으로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는지 내 주변을 더 살펴봐야겠다”고 관람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일미래과학고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생회와 교사들이 함께 매일 생명존중,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지속적인 연수와 학생자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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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와이마트물류로부터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후원금 전달받아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와이마트물류(대표 김성진) 측에서 광주광역시 지역 아동들의 진로 및 직업 탐색 지원을 위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사업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과 굿네이버스광주전남지역본부가 함께하고 있는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 청소년들이 길을 묻다(시즌2)’ 사업 지원에 사용된다.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캠프는 2021년부터 진행돼 높은 만족도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탐색능력이 향상된 사업이다. 올해에도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등 각 분야의 명인 명장과 함께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중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진로 체험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를 영상으로 편집해 지역 내 더 많은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의 체계적인 진로 탐색과 꿈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와이마트물류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학생들에게 좋은 선물을 해 주신 ㈜와이마트물류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한 아이를 변화시키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동의 행복을 위해 좋은 나눔을 해주신 ㈜와이마트물류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행복이 지속될 수 있도록 책무성 있게 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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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세월호 희생자 참사 8주기 추념 행사’ 추진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15일 세월호 희생자 참사 8주기 추념 행사를 진행했다. 15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추념 행사는 지난 2014년 4·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타까운 생명을 기억하고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은 각 과 사무실에서 세월호 관련 희생자들을 추념하는 영상시청 및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박주정 교육장 및 직원들은 희생된 학생들과 교원들을 잊지 않고자 노란색 리본에 추모 멘트를 적어 정문 앞 기억 나무에 매달았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매년 4월이 돌아오면 그때의 기억이 선명하게 떠올라 마음 한쪽이 여전히 먹먹하고 아려온다”면서 “희생된 학생들과 교원들을 잊지 않고,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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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 운영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서부 관내 중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를 16일부터 운영한다. 4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명인·명장과 함께하는 AI코딩·미디어아트·스마트드론 등 12개 분야 20차시 과정으로 기획됐다. 1기는 4월16일~6월11일 매주 토요일 오전에, 2기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되며 수강생은 각 기수별로 90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체험과 명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1기는 ▲펫코노미 ▲미디어아트 ▲AI코딩 ▲바이오 ▲패션디자인 ▲식문화 6개 분야, 2기는 ▲웹툰·애니메이션 ▲K-POP ▲스마트드론 ▲미래자동차 ▲유튜브 ▲칼림바 6개 분야로 운영한다. 1기는 9일 오전 10시 ~11일 12시까지 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http://seobu.g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분야별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학생이 학부모의 동의를 받아 직접 신청하면 된다. 특히 ‘K-명장과 함께하는 진로 캠프’는 비대면 시대 전국 최초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다. 우리 지역 명장들과 진로 캠프 지원단이 함께 20차시의 운영계획을 수립해 ‘삶 기반 + 체험 중심 + 활동 나눔 중심’ 프로젝트형으로 운영된다. 명장들이 자신의 작업공간을 학생들에게 체험터로 내어주고 현장실습을 함께 진행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방송국과 협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진로에 대해 가칭 ‘교육대전환 특별기획, 창의진로탐험’을 TV와 유튜브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교사들의 진로 교육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과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다. 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은 “지난해에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놀라울 정도의 호응과 높은 만족도 덕분에 프로그램의 분야와 학생 수를 소폭 늘릴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안전 담당관을 배치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TV와 유튜브에 ‘창의진로탐험’ 프로그램을 매주 방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