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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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정시의원, 인구절벽 위기속...광주다움 아동·청소년 통합돌봄 구축저출산, 고령화, 여성 경제활동 인구 증가 등 민선 4기 광주광역시교육청 이정선 교육감 돌봄정책에도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미정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2일 광주교육청에 대한 시정질문에서"이미 일상에는 어린이집 폐원, 학교 통폐합, 지역 필수 의료인력 부족 등 곳곳에서 위기가 감지되고 있다.”라며"이정선 교육감 취임 1년 3개월이 지났지만 돌봄공약 실행 등 관련 대책은 깜깜 무소식 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교육정책이 유아·초등·장애아·저소득층 위주의 선별적 돌봄에 집중되어 있다.”며"단 한명의 아이도 소외 받지 않기 위해서는 아이들 중심과 청소년도 포함하는 통합적 돌봄 모델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교육청 예산과 공약 등을 분석한 결과, 돌봄의 경우 돌봄유치원운영지원, 유치원방과후과정운영, 특수학교종일반운영, 만3~5세아무상교육비, 저소득층지원 사업 등을 있다. 다만, 청소년의 경우 단편적인 사업 중심의 Wee센터, Wee클래스 등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최근 5년간(2018~2022) 우울증 등 정신건강 문제로 광주시 학생 36명(초등4명포함)이 스스로 삶을 포기하는 자살을 선택했지만, 대부분 자살 후 사후지원에 그쳐 복지·돌봄정책에 사각지대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3년간(2020~2022.9.30.) 광주 학교폭력위원회 심의건수는 초·중·고 합계 1,237건으로 조사됐다. 신체폭력, 언어폭력은 물론 서부교육지원청 기준 성폭력 건수만 53건으로 나타났지만 전조 징후를 발견하고 대처하는 통합관리 대책은 미비한 상태이다. 박미정 의원은"인구절벽 위기속에서 기존 행정중심, 제도중심의 정책이 사회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지역에 필요한 물적·인적 자원의 연계와 교육예산의 통폐합을 통해 보육·교육·돌봄의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통합돌봄 모델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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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그룹은 노동자 및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 대책을 마련하라!최근 ㈜위니아 등 가전산업 분야 주요기업들의 잇따른 법정관리 신청으로 우리 지역경제에 크나큰 파장이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지역 가전산업은 코로나 19 사태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대내외 악재들로 인해 고금리와 고물가 기조가 지속되면서 수출마저 감소되면서 위기가 심화되어 왔다. 이런 가운데 ㈜위니아전자, ㈜위니아 등 지역 대표기업들에 이어 계열 회사까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노동자들은 물론 협력업체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어날 것은 명백하다. 1차 협력사 150곳과 2·3차 협력사 300여 곳이 줄도산 위기에 빠졌다. 참으로 안타깝게도 이번 사태는 지역 중소기업 산업경기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현재까지 추산된 임금 ‧ 퇴직금 체불액은 규모가 550여 억 원이다. 지속된 임금체불로 노동자들과 그 가족들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의 고통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이 와중에도 대유위니아그룹 최고 경영진은 대책방안은 세우지 않고 뉴욕에 고가빌딩을 매입하고 올 초부터는 지배구조를 변경하면서 미리 법정관리를 준비했다고 한다. 만약 사실이라면 규탄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한 자본가의 탐욕으로 힘없는 노동자들은 임금체불에 힘겨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은 대유위니아그룹에게 노동자 및 협력업체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바이다. 아울러 정부와 광주시는 지역 경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2023. 10. 11.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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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환경공단 이사장·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위 활동 개시광주광역시의회(이하 "시의회”)는 오늘 11일 환경공단 이사장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이하 ‘인사특위’)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 위원 > - 위원장 조석호, 부위원장 박수기, 박미정, 서용규, 신수정, 정다은, 최지현 의원 <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특위 위원 > - 위원장 신수정, 부위원장 명진, 박희율, 서임석, 심철의, 이명노, 홍기월 의원 환경공단은 지난 9월 6일 이사장이 취임 1년 만에 사임함에 따라 현재 기관장이 공석인 상황이며, 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3일 현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명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환경공단 이사장 인사특위 조석호 위원장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 환경 사업을 주도하는 환경공단 이사장직에 광주 환경 미래를 책임지고 선도할 수 있는 인재가 임명될 수 있도록 후보자 인사검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특위 신수정 위원장은 "시민 삶의 질은 물론 문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과 사업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동료 위원들과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공단 인사특위는 11월 중, 문화재단 인사특위는 12월 중 각각 후보자 인사 청문을 실시하고 그 경과를 시장에게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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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회, 제320회 임시회 운영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는 11일 시작으로 24일까지 총 14일에 걸쳐 광주광역시의회 제320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청과 교육청을 대상으로 하는 2023년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실시하고 조례안 38건, 동의안 35건, 계획안 1건, 고시안 1건, 보고안 9건을 포함 총 8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12일부터 진행되는 2023년 하반기 시정질문을 시작으로 총 4일간에 걸쳐 ▲교육행정(1일차/박필순·박미정 의원), ▲시정(2일차/김용임·박희율·박수기 의원, 3일차 본회의/심창욱·박필순·명진 의원, 4일차 본회의/채은지·박미정·최지현 의원) 광주시와 시교육청 행정사무 전반에 대한 시정·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그 외,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으로는 「광주광역시 야간관광 진흥 조례안」등 조례안 38건과 2024년도 광주광역시 일반회계 세출예산 반영을 위한 보조기관 출자·출연 동의안 등 35건, 「2023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광주광역시 중학교 무시험 입학 추첨방법과 학교군 및 중학구 일부개정고시안」, 「하남근로자 종합복지관 운영 민간위탁 보고안」등 보고안 9건이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과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 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 기관장 직위에 대한 후보자의 적합성을 판단하고 검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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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광주시의회(의장 정무창)는 2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장과 의회사무처 직원 20여명은 광산구 월곡동에 위치한 월곡시장을 찾아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과 추석 생필품을 구입하였다. 정무창 의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한편,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정무창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가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사무처는 20일부터 27일까지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며 추석맞이 전통시장 소비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