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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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 운영광주시 북구는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을 7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에 다가가는 인문학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내에 있는 양산도서관에서 주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자 운영된다. 강연의 주제는 양산도서관이 북구문화센터와 함께 위치한 복합문화시설인점에 착안하여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발레, 연극, 음악 등 공연 장르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7월 27일 제1강 발레 분야 ‘돈키호테와 스페인 이야기’를 시작으로 8월 20일 제2강 연극 분야 ‘서찰을 전하는 아이’와 10월 30일 제3강 음악 분야 ‘영화음악의 두 거장을 만나다’로 구성되어 주민들에게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주제의 이해와 더불어 인문학적 시각을 키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할 경우 7월 18일부터 매 강연별로 북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본 강연은 북구문화센터 공연에 깃들어 있는 이야기를 듣고 공연의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더운 여름 시원한 도서관에서 주민들이 독서와 예술의 깊이를 느껴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에 문을 연 북구문화센터에서는 그동안 북구 브랜드 공연 ‘콘서트 인 북구’, ‘아트 인 홈’, ‘공연 창의랩 인 북구’ 운영과 특별기획공연 및 전시 등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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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회적기업 육성 최우수상 및 친화도시 지정 ‘광주전남 유일’광주시 북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3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육성과 수범사례 정책 반영을 위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올해는 전국에서 13개 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그중 2개 지자체가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북구는 사회적기업 육성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북구는 브랜드·디자인 개발, 우수기술 인증, 홍보·마케팅,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 자생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북구사회적경제연합회, 사회적경제 허브센터, 북구청년센터, 전남대 등과 민관학 교육 협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사회적기업 인재 양성과 신규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해 온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사회적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얻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우리 지역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들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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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2월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우수기관 선정에 연이은 쾌거로, 데이터 분야에서 북구 행정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데이터 운영수준 격차 해소와 국가정책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곳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이에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등 4개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이뤄졌으며, 그 결과에 따라 기관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나눴다. 북구는 모든 평가 영역에서 고르게 점수를 획득해 전국 243개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30여점이 높은 89.26점을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북구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개방하고 활용도 향상을 위해 계획수립, 홍보활동, 수요조사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또한 품질 진단실시와 신속한 오류 처리로 공공데이터를 우수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북구는 올해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야 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확보한 특별교부세 총 8000만 원을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할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북구가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활용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데이터 기반의 과학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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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2023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선정 ‘광주 자치구 1위’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 주관한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진단해 각 기관을 우수, 보통, 미흡 등 3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광주시 자치구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북구는 재정투자 확대, 재난관리기금 관리, 사전 대비체계 구축,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복구사업 관리 역량 등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북구청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재난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공모사업을 통해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서방천 배수구역 정비사업과 총사업비 624억을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재난에 강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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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상속 채무 위기 아동·청소년’ 법률지원 협약 체결 ‘전국 자치구 최초’광주시 북구가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협업으로 상속 채무 위기에 처한 아동·청소년 지원에 나선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25일 전국 자치구 최초로 대한법률구조공단과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상속에 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이 부족한 아동·청소년이 부모 사망 시 빚을 물려받아 파산하는 일이 없도록 법률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상속 채무 위기 아동·청소년 발굴과 법률비용 등을 지원하고, 법률구조공단은 법률상담, 소송지원, 각종 신청·청구 등을 맡게 된다. 상속 채무 법률지원 대상은 보건복지부장관이 고시하는 기준 중위소득이 125% 이하 가구로 북구에 주소를 둔 만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법률지원 서비스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확대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부모 빚을 물려받아 경제적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시책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 관련 조례를 제정해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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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광주시 북구가 경기침체 장기화 등으로 자금 사정이 어려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금융지원에 나선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금융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포용금융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5월 1일부터 추진한다. 이에 북구는 지난 4월 27일 서민금융진흥원 및 광주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담보 능력이 약한 소상공인들에게 서민금융상품을 알선하고 대출이자 5%를 1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올해 5월 1일 이후 광주은행에서 취급하는 서민금융형 상품의 신규 대출자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면 된다. 북구는 지원기준 충족 여부 확인 후 민생경제 회복 상생기금 7천6백만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100여 명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상담과 추천을 받아 광주은행에서 서민금융상품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소상공인지원과(062-410-6683)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풀뿌리 민생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도록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0년부터 광주 자치구 최초로 시행 중인 ‘3무 특례보증’을 비롯해 ‘서민금융 서포터즈 운영’, ‘찾아가는 금융상담실’ 등 다양한 소상공인 금융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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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융합 무역촉진단, 1830만달러 규모 수출상담 및 170만달러 현장 계약 성과광주시 북구가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115건 1830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4건 170만 달러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거뒀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 광산업진흥회, 관내 기업 등 26명으로 구성된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필리핀 마닐라, 베트남 하노이 등을 경유한 수출 상담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번 무역촉진단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국제정세 등에 따른 경기 위축으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의료, 통신 등 관내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 사가 참여했다. 이에 무역촉진단은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와 필코렉 경제자문위원회, 베트남 하노이시 산업 지원 협회 등 1개 기관·2개 단체와 수출 MOU 계약을 체결하였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열었다. 우수 제품의 적극적인 판매 전략으로 115건 1830만달러(한화 243억 7천여만 원)의 수출 상담과 광커넥터, 광케이블 접속함, 광모듈 및 광센서, 스마트팜 제어시스템 등 4건 170만 달러(한화 22억 6천여만 원) 규모의 현장 계약체결 성과를 냈다. 특히, 현장 계약은 당초 목표액인 100만 달러의 2배 가까운 규모로,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고 북구 관계자는 설명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무역추진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력 업종인 광융합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전방위적이고 다각적인 수출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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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년 연속 선정..총 624억 원 확보 ‘전국 자치구 유일’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신안교 일원 지구가 선정돼 사업비 31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와 피해를 예방해주는 대규모 빗물저장시설이다. 올해 전국 15개 지구가 신규 신청한 가운데 최종 6개 지구를 확정했으며, 북구 신안교 일원 지구가 1순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북구는 지난 2021년에 이어 전국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이에 따른 총사업비 624억 원 확보로 재난에 강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설치예정 부지를 적극 협의해준 전남대학교,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의 협조가 이번 사업선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북구는 올해 연말까지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주민 의견수렴 등을 거쳐 오는 2026년까지 지하 30000㎥ 규모의 본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다. 지상 유휴부지는 86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상습침수 구역인 신안교 일원에 대한 항구적 안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구민 안전에 관련된 사안인 만큼 기존 2개소 우수저류시설 사업과 함께 추진과정 하나하나 꼼꼼히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22년 문흥동성당 일원에 121억 원을, 2023년 북구청사거리 일원에 192억 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을 추진 중이며, 오는 2025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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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 ‘총력’광주시 북구가 아시아 최대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를 위해 전방위적인 행정지원에 나선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7일부터 7월 9일까지 비엔날레 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자체사업 ▲연계사업 ▲지원사업 등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적극 추진한다. 이는 관내에 위치한 전시관을 중심으로 열리는 국제행사인 만큼 구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층 성숙한 문화․예술도시 북구를 구현하고 도시브랜드를 세계로 잇는다는 취지다. 자체사업으로는 광주시 주요 교통거점을 잇는 이동 관광체험 프로그램인 ‘아트버스’와 각종 문화예술공연, 테마별 버스킹, 봄꽃화분 전시, 홍보관 등을 운영하며, 관내 28개 동이 참여하는 자체행사 추진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또한 북구 대표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은 ‘미디어파사드’ 공연도 축제기간 열어 비엔날레 전시관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며, 자활사업단이 참여하는 ‘소소마켓’도 연계사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비엔날레입장권 소지자는 북구문화센터 기획공연 관람비 50%가 할인되며, 소소마켓 자활생산품 및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구입 시 10~25%가 할인된다. 아울러 비엔날레 인근 106개 지정음식점에서 요금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할인관련 음식점 및 사회적경제 기업정보 등은 북구청 홈페이지와 비엔날레 재단 QR코드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북구는 쾌적한 비엔날레 관람환경조성을 위해 행사장 주변 불법광고물․노점상 정비, 교통 및 청소대책, 공중화장실 방역 등의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광주비엔날레는 광주를 문화예술 도시로써 전 세계에 알리는 가장 큰 행사이며 우리 북구민에게는 품격있는 문화북구 긍지의 표상”이라며, "코로나19 일상 회복 후 개최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가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그 어느 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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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창의융합 코딩교육 지원광주시 북구는 오는 5월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창의융합 코딩교육’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해 증진과 진로탐색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11개 중고등학교 학생 185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실습과 이론 수업 병행으로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북구는 올해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숭일중, 고려고, 금호고, 광주동신여고 등 중고등학교 4곳을 선정하고 코딩교육 지원에 나선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4시간씩 3회에 걸쳐 AI・SW 중심 특강을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AI・SW 이해와 활용 ▲AI・SW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코딩 ▲머신러닝 모델 제작 및 구현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문인 북구청장은 "첨단3지구 관내에 인공지능 산업의 핵심 시설인 AI융복합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라며 "이에 발맞춰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산업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드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4차산업 융합미니클러스터 운영, AI창업벤처기업 펀드 조성, 주민맞춤형 인공지능교육 기초캠프 등 경제․교육 전반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