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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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 시범 운영광주시 북구는 거리에서 발생하는 일회용컵 회수율을 높이기 위한 전용 수거함을 설치, 시범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코로나19로 일회용컵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거리에서 버려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전남대 후문 버스정류장에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함은 음료를 수거하는 공간과 컵을 수거하는 공간으로 분리돼 있다. 북구는 전담 인력을 배치해 수거함을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수거한 컵은 재활용하는 등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에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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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귀뚜라미그룹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협약 체결광주시 북구는 28일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과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취지 아래 1985년 귀뚜라미문화재단을 설립하고 37년 동안 소년・소년 가장 등 5만여 명에게 총 285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협약내용으로 북구 지역 학생들의 학업과 재능증진을 위해 대학생 3백만 원, 고등학생 1백만 원 등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서상원 귀뚜라미홀딩스 경원지원실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교육을 보장받아 밝은 미래를 꿈꾸길 희망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인 북구청장은 “우리 북구 학생들을 위해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고마움을 전한다”며 “훌륭한 뜻을 이어받아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2007년 (재)광주북구장학회를 설립하고 소외계층,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생을 선발, 지금까지 2천116명에게 총 19억4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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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사랑의 집수리 사업 본격 추진노인, 장애인 가구 안심 환경 구축 지원 광주시 북구는 주거 취약계층 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저소득 가구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이 목적인 집수리 사업은 ‘홈케어 서비스’와 ‘안심 환경 구축’ 2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홈케어 서비스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욕실・주방 편의시설 교체, 에너지효율개선(에어컨, 창호, 보일러 교체 등), 콘센트, 전등 등 주거 상태에 맞춰 필요한 집수리를 실시한다. 주거, 위생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안심 환경 구축은 혼자 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가구에 대해 전기・가스 안전점검, 방역, 안전키트 등을 지원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집수리는 저소득 가구의 생활권 보장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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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 세월호 8주기 추모 주간 운영오는 17일까지 희생자 평안, 안식 기원 추모 주간 운영 광주시 북구는 4・16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명과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오는 17일까지 추모 주간을 운영한다. 이에 13일 북구청 광장에서 문인 북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희생자의 평안과 안식을 기원하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특히 추모 기간 동안 청사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발길이 가장 많이 닿는 북구청 광장에 노란 리본 나무, 노란 바람개비 꽃밭 등으로 꾸며진 추모공간을 운영한다. 북구청 관계자는 “봄 햇살처럼 빛나던 삶을 허망하게 마치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여러 안타까운 사고와 희생을 기억하면서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취약시설 전반에 대한 정기점검, 중대재해처벌법 예방 종합계획 추진 등 재난재해로부터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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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추경.. 3년 연속 1조원대 편성코로나19 대응, 정부 공모사업, 인건비 등 필수경비 반영 광주시 북구는 지난 8일 열린 북구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의결되면서 3년 연속 1조 원대 예산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은 본예산 대비 481억 원(5.03%) 증액된 총 1조 37억 원이며 정부 1차 추경과 코로나19 대응에 초점이 맞춰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164억 9천만 원 ▴자가검사키트 한시 지원 10억 8천만 원 ▴재난관리기금 추가 전출금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정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더불어 나눔 행복 공동체 커뮤니티센터 건립 7억 5천만 원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6억 원 ▴양산골목 따순마을 만들기 1억 원 ▴으뜸두일 행복마을 만들기 7천 5백만 원 등도 담겼다. 이와 함께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 89억 4천만 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24억 7천만 원 ▴아동복지교사 보전수당 2억 8천만 원 등 국・시비 보조금 변동분과 인건비성 필수경비도 반영됐다. 문인 북구청장은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된 만큼 코로나19 대응과 민생회복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행정·재정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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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뉴딜 유공 경제부총리 표창.. ‘호남권 기초지자체’ 유일‘AIoT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선정 등 지역균형뉴딜 실현 기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 한국판 뉴딜 유공 포상’ 지역균형뉴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한국판 뉴딜과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한 공공・민간단체와 개인에 주어지는 상으로 북구는 호남권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코로나19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지역발전과 미래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한국판 뉴딜과 연계한 ‘북구형 뉴딜’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추진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면서 다양한 뉴딜 공모에 집중, AIoT 재난안전관리시스템 구축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지역균형뉴딜 실현에 기여했다. 특히 디지털 복지행정 통합돌봄 마을 조성, 드론 인프라 조성 및 실증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보급, 생활SOC 확충 등 지역 특성에 맞는 북구형 뉴딜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스마트 상생 그린도시로의 전환을 선포하고 3대 분야 21개 전략과제를 마련해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창의적인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지역발전과 한국판 뉴딜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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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 일자리창출대상 수상.. ‘광주시 유일’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사업 등 고용위기 극복, 주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일자리창출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정부 평가 중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지역 발전과 행정서비스 혁신 등에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상을 받은 지자체는 광주시에서 북구가 유일하며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북구는 지난해 자활 분야 대통령상,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지자체 선정,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 일자리창출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신중년일자리, 노인일자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창출을 통해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인 점도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7기 들어 문을 연 북구청년센터 ‘청춘이랑’을 운영하며 2022년 청년 주도형 일자리사업과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등 청년이 머무는 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고용시장 등 현장을 반영한 일자리창출 및 인재 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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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자가진단키트 무료 지원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임산부의 건강 보호를 위해 자가진단키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임산부 3060여 명을 대상으로 1인당 키트 10개씩을 지원한다. 지난 14일부터 선제적으로 택배를 이용해 832명의 임산부 가정에 키트를 전달했다. 키트를 무료로 지급받길 원하는 임산부인 주민은 산모수첩과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북구청 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임산부 자가진단 키트 지원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공무원이 협력해 소분 작업 등에 노력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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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 종합대책 추진4개 분야, 32개 과제 종합대책 추진 청렴키움단, 청렴 현장조사반 등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 총력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구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공직자 청렴 역량 강화에 나선다. 북구는 ▴청렴정책 추진체계 확립 ▴반부패 제도 운영 활성화 ▴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32개 과제로 구성된 ‘2022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청렴 실천 의지 확립을 위해 구의 17개 부서로 구성된 T/F팀인 ‘청렴키움단’을 운영, 부서별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발굴・시행한다. 민원인을 대상으로 청렴 만족도 조사를 실시, 불만족 민원에 대해 직접 찾아가 상담 하고 원인을 파악하는 ‘청렴 현장조사반’을 통해 청렴 체감도를 높인다. 구민감사관, 구민고충처리위원회 등 주민과 전문가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각종 부패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한다. 또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에 참여해 기관의 반부패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대책을 추가적으로 마련하는 등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쓴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특강, 부패 취약 분야 업무담당자 청렴교육, 예산 적정 집행 회계・계약 실무교육, 청렴주간 등 공직자의 생활 속 올바른 청렴의식 함양과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해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원년의 해’로 삼고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시책을 추진해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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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자립 지원지난해 학업복귀 150명, 사회진입 95명 등 성과도 있어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소매를 걷었다. 3일 북구에 따르면 9세~24세 이하의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들이 진로․적성을 탐색하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있다. ‘북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협업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참여수당 ▴성취포상제 ▴청소년 공모전 등을 내용으로 한다. 교육참여수당을 통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인증 프로그램을 1회만 이수해도 5만원을 지원한다. 성취수당은 개인 포트폴리오를 작성한 청소년이 검정고시합격, 인터넷강의수강, 동아리활동, 직업체험, 자기계발프로그램 수료 등 성취도에 따라 10만원~5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다양한 재능 개발을 위해 예술·공예 분야 공모전도 연 2회 개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사업을 ‘북구 특화사업’으로 지속 추진하여 학교 밖 청소년 자립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지원 사업을 2020년부터 지속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150명이 학업에 복귀했고, 95명이 사회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