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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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도심 속 컨테이너형 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행사 개최광주시 북구가 주민 일상에 문화와 예술을 더하는 문화적 도시 환경 기반을 구축하고자 조성한 도심 속 컨테이너형 팝업전시관 ‘펀펀한 아트박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흥근린공원 일원에서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이 개최됐다. 펀펀한 아트박스 개관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주민들에게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신규 조성한 펀펀한 아트박스를 널리 알려 전시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버블쇼, 기념식이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공예 체험 부스 운영과 흥겨운 축하공연이 2시간 동안 펼쳐졌다. 이번에 정식 개관한 펀펀한 아트박스는 광장, 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에 예술작품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평범한 일상에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하고자 북구가 지난 2월 조성한 컨테이너형 전시관이다. 컨테이너는 크기가 가로 6m, 세로 3m, 높이 4m로 정면과 우측면이 유리로 되어 있어 밖에서 내부를 들여다보는 형태로 설계되었으며 ▲신용빛고을근린공원 ▲중흥근린공원 ▲반다비체육센터 3곳에 조성됐다. 아트박스 운영은 직사광선에 의한 작품 훼손 방지를 위해 주간에는 전동 블라인드를 작동해 컨테이너 유리를 가리고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 컨테이너 내부 조명을 밝혀 주민들이 작품을 볼 수 있도록 야간 특화형으로 운영된다. 북구는 아트박스를 활용해 10월까지 청년 예술인 등 지역 작가전을 4회 운영하고 11월과 12월에는 사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주민작품을 전시하며 전시작품과 연계한 체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연 3회 선보일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펀펀한 아트박스가 삭막한 도심 생활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문화 쉼터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펀펀한 아트박스 3곳에서 ▲조현수 ▲양재영 ▲강일호 등 1회차 지역 작가전을 운영하였고 이달에는 ▲안태영 ▲윤종호 ▲최정미 작가를 초대해 2회차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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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흥신협, 종합경영평가서 ‘대상’...2관왕 영예중흥신협(이사장 이옥규)이 안정적 경영과 우수한 실적 달성 등의 성과를 보이며 광주·전남지역 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2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따르면 3월 29일 서구 광천동 위더스 웨딩홀에서 ‘2023년 사업 평가 및 2024년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광주·전남지역 신협들의 한 해 성과를 되돌아보고 종합경영평가 결과에 따라 시상과 더불어 2024년 힘찬 도약을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중흥신협이 광주·전남 87개 지역 신협 중 가장 높은 성과를 올려 종합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이 같은 중흥신협의 안정적 성장과 건전 경영의 우수한 성과는 전국 신협을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도 빛을 보였다. 앞서 중흥신협은 지난 2월 28일 대전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제51차 신협중앙회 대의원총회에서 종합경영평가 2군 우수상을 수상했다. 중흥신협은 탁월한 업무능력과 추진력 등을 바탕으로 각종 지표에서 수준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올해 전국 신협대상 평가에서 우수상, 지역 신협 평가에서 종합경영대상이라는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광주 북구 중흥동에 위치한 중흥신협은 1979년 5월 1일에 창립해 지난해 12월말 자산 2500억원, 고객수 1만7428명, 연체율 0.54%, 당기순이익 12억6000만원, 출자배당 4.5%, 10년 연속 이용고배당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중흥신협은 지역 아동을 비롯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아동센터와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 사회공헌재단과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주최하는 사업으로 신협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에게 협동 정신 및 경제 지식을 전수해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 중흥신협은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초등학교 입학생 493명에게(약 5800만원 상당) 책가방을 전달하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꿈을 펼치도록 지원했다.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한 노후생활을 기원하며 ‘장수사진 촬영’(만 70세 이상) 및 ‘의료비지원’(만 65세 이상) 행사도 진행하는 등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이밖에도 중흥신협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인근 행정복지센터(중흥2동, 중흥3동, 양산동, 건국동)와 교회·성당 등 사랑의 쌀(총 2700포/약 6000만원 상당)을 기탁하고 있으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어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함을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옥규 중흥신협 이사장은 "과분한 상을 받게 돼 감개무량하다. 자신의 자리에서 열심히 일 한 직원들과 임원들에게 감사하다. 많이 협조해주신 우리 조합원님들께 영광을 드린다"며 "수상을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받아 들이고 정도경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한 나눔의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중흥신협이 나눔과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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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10회 연속 ‘지방재정 신속 집행 최우수기관’ 선정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하여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하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243개 전체 지방자치단체를 4개 평가그룹(시, 도, 시․군, 자치구)으로 나누어 ▲지난해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을 점검하여 최우수 21개, 우수 44개 등 총 65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방재정 신속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의 지난해 신속 집행 대상 예산현액은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은 1조 1천 723억 원으로 북구는 예산현액 대비 91.92%에 해당되는 1조 776억 원을 지출하여 예산현액 대비 집행실적 부문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지난해 3․4분기 소비․투자 분야 집행실적 부문은 목표액 908억 원 대비 288억 원을 초과 집행해 재정 집행률 131.72%를 달성하여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았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상위 8%에 주어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포상금의 일환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였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어려운 경제 여건 타개를 위해서는 주민과 밀접한 지자체 재정 집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도 재정 집행 목표 달성에 역량을 총집중하여 재정 집행 혜택이 지역주민과 민생경제에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10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게 되어 재정 집행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의 역량을 보유한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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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광주 유일 4년 연속 ‘민원 서비스 최우수기관’ 선정광주시 북구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 공동 주관 ‘2023년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에서 광주 지자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민원 서비스 종합 평가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행정기관의 대민 접점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미흡한 점을 개선하여 민원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306개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별 ‘가’에서 ‘마’까지 5개의 평가 등급이 결정됐다. 북구는 민원실 안전 장비를 본청과 전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여 주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였고 ‘구민고충처리위원회’를 적극 운영하여 고충 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등 체계적으로 민원을 관리하고 관련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어 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정기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들으며 개선 방안을 관계인들과 함께 모색하였고 북구 관내 27개 전체 동에 생활불편신고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사항을 신속히 처리해 주민 만족도를 제고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에 북구는 평가 결과 상위 10% 기관에만 주어지는 최상위 ‘가’ 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향후 정부포상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을 받게 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4년 연속 성과는 구민 중심 혁신행정을 바탕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민원 행정의 궁극적인 목적은 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는 데 있는 만큼 앞으로 민원 서비스를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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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오는 7일 오후 3시 북구행복어울림센터 2층 어울림강당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는 북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분야별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협업한 이번 설명회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사업 소개, 분야별 사업 담당자와 질의․답변순으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 소개될 북구의 지원사업은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지원’, ‘사회적 가치 매칭 사업’, ‘박람회 참여 지원’, ‘지역 장터 연계 제품 판매 지원’, ‘사회적경제 체험의 날’ 등 사회적경제기업 정책 수요가 높은 4대 분야(육성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판로지원, 인식 확산) 15개 사업이다. 또한 ‘사회적경제 대학원 과정 지원’, ‘사회적경제 금융 활성화 지원’, ‘가치사세 쇼핑몰 운영’, ‘사회적경제 혁신 기업가 지원’ 등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사업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통합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대․협력의 가치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실효성 있는 지원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사회적경제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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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설 명절 맞아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 열어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설 명절을 맞아 (사)광주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 사회에 훈훈한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31일 시화문화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북구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가 열린다. 온마을 온정 떡국 나눔 행사는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나눔과 봉사의 손길을 느끼며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폐지 수집 어르신,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떡국 상차림 ▲떡국키트 전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먼저 떡국 상차림은 행사에 참여한 폐지 수집 어르신 가정 100세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떡국을 제철 반찬, 건강기원주와 함께 대접하는 방식으로 준비되며 어르신들에게 합동 세배도 올릴 예정이다. 또한 행사 전날 북구 27개 동 자원봉사 캠프에서 준비한 떡국키트(떡․소고기․계란․라면 등)는 장애인․아동 등 돌봄계층 600세대에 전달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후원기관․단체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올 설에는 북구 전역에 나눔과 봉사의 온기가 퍼져 북구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희망브릿지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방한용품키트 100개, ‘푸른솔나눔봉사대’에서 실버카 15대, ‘국술원바른체육관’에서 라면 1200개를 후원해 지역 사회 온기 나눔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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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 3년 연속 선정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주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은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고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시․군․구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 ▲장애인 평생교육 지역 네트워크 구축 계획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운영기관의 다양성 등에 대해 심사를 거쳐 60개 지자체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북구는 앞서 지난 2022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이후 평생교육 바탕의 장애인 자립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장애인 동아리 활성화 등 다양한 장애인 평생학습 정책을 시행해 왔다. 이에 북구는 이번 공모에서 지난 2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기반 구축 성과와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의 충실성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국비 4천만 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으로 북구는 올해 장애인 거점 평생교육기관 4개소 운영, 사회통합형 체육시설 반다비체육센터 체육활동 프로그램, 장애인 가족 명상 힐링 등 19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해 장애인의 다양한 평생학습권이 보장되는 인권 기반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3년 연속 공모 선정은 그동안 우리 구가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의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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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올 한 해 대외 평가․공모 90회 수상’ 지역발전 중추도시 위상 높여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올 한 해 동안 구정 분야별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지역발전 중추도시로서 위상을 더욱 높였다. 28일 북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북구는 중앙부처 등이 시행한 ‘대외 평가 43회’ 수상, ‘공모사업 47회’ 선정으로 ‘583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여 부족한 재정확충과 함께 전국 최고 혁신행정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먼저 대외 평가 부문 주요성과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전국 기초 지자체 유일 대통령상’ 수상, ‘비상대비훈련 유공 평가 특․광역시 자치구 유일 국무총리상’ 수상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또한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 9회 연속 최우수기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사회적기업 육성 평가 광주․전남 유일 최우수기관 ▲구강보건사업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등 구정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행정역량을 인정받으며 43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공모사업 주요 실적은 ‘신안교 일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311억 원’, ‘공구의 거리 하수도 중점 정비사업 13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북구가 올해 중점을 두고 추진한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 아울러 ▲금당 새뜰마을 생활여건 개선사업 30억 원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28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17억 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15억 원 등 중앙부처 주관 28회, 광주광역시 주관 15회, 기타 기관 주관 4회 공모에 선정되어 구정 주요 분야별 핵심 정책의 추진동력을 마련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올 한 해 우리 구가 이룬 뛰어난 수상 성과와 공모사업 실적은 1700여 공직자들의 헌신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도 북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더불어 잘사는 행복 북구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역발전을 위해 전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민선 7기와 8기 동안 각종 대외 평가와 공모에서 총 597회 수상․선정되어 2천441억여 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을 극복하며 주민 편익을 크게 증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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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전국 자치구 첫사례’ 중흥2·3동이 하나되어 ‘중흥동’으로 탄생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주민주도 혁신사례가 2024년 청룡의 해 갑진년 새해 첫날 첫선을 보인다. 북구는 중흥2·3동 행정 통합동인 ‘중흥동’을 개청하고 내년 1월 2일부터 통합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중흥2․3동 행정동 통합 의견은 지난 2020년 10월 중흥2·3동 경계 지역에 대규모 공동주택 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경계 조정을 놓고 의견조율을 하던 주민들 사이에서 최초 대두되었다. 이에 통합 찬성이 다수로 나타난 주민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2021년 3월 중흥2․3동 주민협의체 중심의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관련 논의를 본격화했다. 통합동 명칭, 통․반 조정, 자생단체 구성 등 통합 과정 전반이 주민주도로 이루어졌으며, 추진과정에서 상호 의견 충돌도 있었으나 원만한 합의점 도출을 위한 행정의 중재와 주민 간 양보의 미덕이 주민주도 행정동 통합 전국 자치구 첫 사례라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 통합과정에서 북구는 지난 10월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통합 지원 업무 소관 14개 부서를 대상으로 ‘중흥2․3동 통합 합동준비단’을 구성하여 주민 의견에 적극 대응하는 등 통합동 개청의 원활한 추진을 촘촘히 지원하였다. 또한 중흥동 신청사는 준공된 지 30년이 넘은 노후화된 기존 중흥2․3동 청사를 대신해 연면적 3,274㎡, 지상 1층~3층 규모로 78면의 주차면 수를 겸비한 주민편의 복합시설로 신축하였다. 특히 신청사는 주민 접근성을 고려해 통합동 관할구역 중앙지점에 조성되었고, 인근에 대규모 생활 SOC 시설인 중흥도서관과 다함께돌봄센터가 있어 행정․여가․복지가 어우러진 복합타운으로써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중흥동 탄생과 중흥동 신청사는 주민의 뜻이 기반이 되어 주민주도로 이루어진 전국 혁신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중흥동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주민 착오 최소화를 위해 중흥2․3동 전 세대에 중흥동 통합 안내문을 보냈으며 향후 SNS․소식지 등을 활용해 행정동 통합 홍보에 지속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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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공구의 거리 하수도 시설 정비에 ‘136억 원 투입’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운암동) 일대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 6일 북구에 따르면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되어 국․시비 107억여 원을 확보하였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과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하수관로 개량, 펌프장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도심 침수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지원받는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1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운암동 일원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및 외수위 영향 등으로 침수 피해 발생에 대해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구적 안전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를 금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하였고 환경부의 현장 확인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특․광역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확보한 국․시비는 구비 매칭분 28억여 원을 더해 내년부터 투입되고 분당 150㎥의 용량을 처리할 수 있는 빗물펌프장 1개소 설치, 하수관로 1611m 집중 정비 등에 활용되어 운암동 일원(1.29㎢)에 136억 원 규모의 실효성 있는 도심 침수 대응 대책이 마련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우리 북구는 624억 원 규모의 우수저류시설 설치 등 집중호우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항구적 안전도시 조성을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침수 예방을 위해서는 하수도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이번 공구의 거리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정부․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주민들이 침수 피해를 겪지 않도록 하수도 관리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지난해에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되어 서방천 배수구역 일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의 도심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