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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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So-Good 5대 뉴스’ 발표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올해 화제를 모았던 정책들을 중심으로 ‘쏘굿(So-Good) 5대 뉴스’를 선정해 발표했다. 서구는 주민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조하며 ▲맨발로(路) 조성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 운영 ▲나눔 대표 브랜드 ‘천원국시’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수상으로 입증한 성과를 2023년 대표 뉴스로 꼽았다. ▲맨발로(路)는 서구가 ‘원조’ 전국적으로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서구는 18개 동 전역에 맨발 산책길을 조성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상무시민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풍암동 금당산, 상무2동 쌍학어린이공원 등 총 15곳에 6710m 구간에 맨발로(路)를 조성했으며, 내년까지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근린‧어린이공원 및 광장에 맨발 산책길 조성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구는 또 걷기지도자 양성,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챌린지 이벤트 등을 통해 걷기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내년에는 맨발로 걷고 싶은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제1회 맨발로 서구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소통 핫라인 ‘바로문자하랑께’ 민선8기 시작과 함께 도입한 구청장 직통 문자폰 ‘바로문자하랑께’가 서구의 대표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바로문자하랑께’는 구청장이 수시로 문자 내용을 확인하고 48시간 내 답하는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해결로 주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1년 4개월 간 생활민원, 정책제안 등 3000여 건의 문자가 접수됐으며, 최근에는 적극행정에 대한 감사와 칭찬 문자가 크게 늘고 있다. ▲천원국시, ‘함께서구’ 대표 브랜드 서구가 운영하는 ‘천원국시’는 전국적인 화제다. 지난 3월 양동전통시장 1호점을 시작으로 풍암동, 화정4동에 문을 연 ‘천원국시’는 노인 일자리 창출, 우리밀 소비 촉진과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 및 1인가구와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계층을 품어안으며 서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특히 천원국시 매장에 설치된 나눔냉장고는 누구든지 반찬과 식료품을 채워놓고, 무료로 가져갈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축제 패러다임 전환 서구의 축제가 확 달라졌다. 은빛억새와 저녁노을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광주서창억새축제’는 올해 10월 축제기간 동안 10만명이 다녀가는 기록을 세우며 광주를 대표하는 힐링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 봄 벚꽃 만개한 광주천변에서 열린 ‘새봄 힐링음악회’, 가을밤 하정웅미술관 잔디밭에서 열린 ‘폴 인 러브(Fall in love)’는 클래식과 뮤지컬, 대중음악 등이 한 데 어우러져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였으며, 전국 최초로 18개 동 마을합창단을 꾸려 서구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구, 상 복 터졌다 서구는 민선8기 이후 1년 6개월 동안 각종 평가에서 전국최초, 광주유일, 역대최다 등의 성과를 이끌어내며 수상실적만 해도 98건에 달한다. 대표적으로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28회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종합대상 등 ‘2관왕’을 차지했으며, 지역복지사업 3관왕,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행정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SA(최고등급)’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와 관련해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행정의 신뢰를 쌓고,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값진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서야만 우뚝 설 수 있다’는 대명제를 주민, 공직자들과 함께 실현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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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온라인 교육콘텐츠 공동활용 위한 MOU 체결광주광역시 서구는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하 광주인평원)과 11일 ‘지역 평생학습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이강 서구청장과 이춘문 광주인평원장은 이날 ‘시민 평생학습 확대를 위한 온라인 콘텐츠 제작 및 공동 활용’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는 올해 자치구에 ‘대학’의 개념을 도입해 교육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근거리에 학습공간을 조성해 시민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서구만의 평생학습 대표 브랜드 사업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출범시켰으며,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날 광주인평원과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와 광주인평원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온라인 플랫폼 상호 연계 및 콘텐츠 공동 활용 등 광주시민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온라인을 통한 평생교육은 디지털 시대의 당연한 흐름이며 이를 위해 서구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나가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배울 수 있는 내 손안의 평생교육,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 서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춘문 원장은 "이번 협약은 진흥원이 온라인 평생교육과 관련해 자치구와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이다”며 "이를 시작으로 광주 시민들의 평생학습권 보장을 위해 운영중인‘광주시민사이버학습센터 시사점’을 통해 다양한 분야, 양질의 온라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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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행안부장관상 수상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의 자전거 수리 서비스 브랜드 ‘고치러 간당께’가 행정안전부 주관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안부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했으며, 자치단체별 우수사례를 접수받아 2차례의 심사를 거쳐 11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찾아가는 서비스 ‘고치러 간당께’와 민․관 협업을 통한 방치자전거 재활용이 큰 점수를 받아 광주․전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고치러간당께’는 2010년부터 공공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해 13년째 운영 중인 사업을 올해 브랜딩한 것으로 동별로 주민접근이 편리한 거점을 순회하며 자전거 수리가 필요한 주민에게 무료 점검과 간단한 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구는 관내에서 활동중인 청년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방치자전거 소모품을 이용한 페달 발전기 제작 등 거리에 버려진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해 탄소중립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다.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자전거 인프라 구축,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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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출범광주광역시 서구가 30일 서구청 나눔홀에서‘서구 시민고충처리위원회’위촉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앞서 서구는 지난 6월 다수 갈등 고질민원을 합리적이고 신속하게 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구정운영 및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위원 모집 공고 후 적격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 의회 동의를 얻어 위원에 대한 의결을 마쳤다. 이날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건축사, 회계사 등 전문가 5명으로, 4년간 구청 및 소속기관에 관한 고충민원의 조사 및 처리, 고충민원과 관련된 시정권고 및 의견표명, 행정제도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구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구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출범으로 고충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판단해 해결함으로써 구민과 행정기관과의 갈등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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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서구 평생학습‘세큰대’극찬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선보인 평생학습의 혁신모델 ‘세큰대(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가 유네스코 국제포럼에서 주목을 받았다. 서구가 지역 전체를 대학 캠퍼스 삼아 주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마을 곳곳에 ‘근거리 배움터’를 조성해 생활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 유네스코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 의장은 "‘세큰대’라는 참신아이디어는 물론 18개 동에서 BI중심의 지역 특화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것이 매우 인상깊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KALLC)와 공동주최로 27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열린 ‘평생학습도시 국제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국제포럼은 ‘건강한 도시, 기후위기 시대 지구적 생각과 학습도시의 실천방향-어떻게 살 거예요?’를 주제로 한‧영 동시통역으로 진행됐으며,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UIL) 공식유튜브를 통해 국내외 회원도시에 생중계됐다. 또 이 자리에는 라울 발데스 코테라 UIL 부소장과 디디엘 주르당 유네스코 글로벌 보건교육의장 등 독일, 프랑스, 콜롬비아, 케냐 평생학습도시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 서구, 서울 은평구, 광명시, 안성시, 공주시, 부안군, 정읍시 등 국내 평생학습 대표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도시의 정책과 경험을 공유했다. 김 청장은 이번 국제포럼에서 서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세큰대 서구’를 우수사례로 소개하며, "서구가 평생학습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지난 8월 세큰대를 개교했다. ‘동 중심의 생활정부’를 지향하고 있는 서구가 주민들의 학습‧교육 지원시스템까지 주민들의 일상과 맞닿아 있는 현장 중심으로 전환한 것. 서구는 주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지 알권리, 배울권리를 충족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한편 ▲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지역 대학과의 연계‧협력 ▲시‧공간 제약이 없는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통해 체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배움의 성과를 일자리와 재능기부‧나눔활동으로 연계하면서 평생학습의 선순환 구조도 안착시켜 가고 있다. 생태해설사 양성과정의 경우 수료자들이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보다 역량을 키워 현장에서 생태해설사로 활동하고 있고, 서구민들이 직접 제작한 설화 그림책을 관내 초등학생들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교육교재로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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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AI페퍼스 배구단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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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치매정책 보건복지부 우수상 등 3관왕광주광역시 서구가 다양한 치매정책들이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치매인식개선사업 공모전’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주최한‘민관협력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추진된 보건복지부 공모전에서 서구는 ▲전국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단체 부문 ▲전국민 치매극복 희망 영상 부문 모두 우수상에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돌봄활동을 제공, 치매 관련 봉사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점과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직접 연출하고 출연, 치매예방수칙 3.3.3을 콩트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작해 치매예방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구는 치매전문자원봉사단 ‘파랑새 메신저’를 통해 치매어르신 가정에 주 1~2회 ‘가족쉼표돌봄’, ‘말벗’으로서 치매환자 보호 및 인지재활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치매파트너 활동 자조모임을 통해 봉사활동 내용과 사례를 공유하며 봉사단 상호협력성을 강화해 가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부터 4회의 양성교육과 연 2~3회의 보수교육으로 전문성을 확보했고 동일한 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만나며 3년 동안 정기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광역치매센터 주관 공모전에서 서구는 치매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연계를 통해 체계적인 치매돌봄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구는 ▲ICT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 및 노인일자리 활동 지원 ▲서구체육회 및 광덕고등학교와 연계하여 다양한 치매인식개선 영상 제작 ▲돌봄 사각지대의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역자원 발굴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치매예방 분야 3번의 수상은 치매전문자원봉사단과 직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뜻깊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행복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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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김민기 부부‘양동전통시장 홍보대사’위촉유명 개그맨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호남 대표시장인 광주 양동전통시장의 얼굴이 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22일 양동전통시장 인지도 향상 및 활성화를 위해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구는 지난 5월 양동전통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K-관광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홍보대사 위촉 및 관광프로그램 개발, 전통시장 활성화 컨설팅 등을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유쾌한 개그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홍윤화‧김민기 부부를 홍보대사로 앞세워 양동전통시장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홍윤화‧김민기 부부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양동전통시장을 방문해 숨겨진 맛집에서 ‘먹방’을 촬영하는 등 양동전통시장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구청 야외광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선물용품대전 및 사회적경제 이음장터를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광주의 맛’을 직접 경험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0년 전통의 양동전통시장이 올해 미식관광형 ‘양동통맥축제’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홍윤화‧김민기 홍보대사와 함께 양동전통시장을 우리나라 대표의 ‘K-관광마켓’으로 발전시키는데 서구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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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추석 명절 수산물 방사능 안전관리 강화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관내 유통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구는 지난 6일 양동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진행했으며, 2건(방류 이후 총 7건) 모두 방사성 물질(요오드, 세슘) 불검출 ‘적합’으로 확인되어 이를 홈페이지에 공표했다. 또한 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떡집, 차례 음식 조리․판매업소, 대형 유통․판매업소 등 20개소에 대한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및 위생 관리 지도점검을 진행했으며, 가공식품, 수산물 등 제수용 다소비 식품 12건에 대한 중금속, 보존료, 대장균 등 유해물질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서구는 오는 19일에 대형마트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구입하는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10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병행해 점검 결과에 따라 행정조치 및 지속적인 관리로 추석 성수식품 유통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상용 서구 보건위생과장은 "방사능 검사·점검을 한층 강화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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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무차별 이상동기범죄 대응 총력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최근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 급증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에 나섰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난 7일 밤 서구 내방동 일대에서 서부경찰서,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민·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은 방범초소가 있는 내방어린이공원에서 시작해 화정1동 주변 상가와 원룸촌, 골목길 등을 중심으로 방범 취약지역 순찰·위험요소 제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순찰 후 방범대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사고는 발생 후 대응하는 것보다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새롭게 조직된 자율방범대와 서부경찰서와 함께 골목길 순찰 등 현장 활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달 30일 서부경찰서와 이상동기범죄 관련 기관 간 대응책 협의를 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특별치안활동 전개 ▲방범용 CCTV 확대 ▲셉테드 사업 추진 등 지역 여건에 맞는 치안 대책을 논의했다. 서구는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을 위해 방범취약지역 10개소에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BI가‘함께 잇다, 안전마을’인 화정1동 일대에 범죄예방환경설계(셉테드)를 적용한 도시디자인사업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우리골목 프로젝트’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