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적십자 봉사원 대회 (사진=전남도 제공) 노란조끼 천사들의 축제인 제13회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대회가 29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라남도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허정)가 주최하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주․전남협의회(회장 최상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임영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 광주․전남 적십자봉사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집중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거점방역시설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없는 원년 달성을 위해 10월부터 2023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3중 차단방역을 골자로 한 민․관 비상방역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 들어 8월 말 현재까지 유럽․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5천355건을 기록, 전년 같은 기간(2천842건)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철새 주요 번식지인 시베리아와 알래스카에서 교차 감염 후 겨울...
광주시 추석 명절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아웃렛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판매시설 22곳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안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26일 대전에 위치한 현대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사시설에 대해 실시하게 됐다. 광주시는 전기‧소방 등 화재 위험요소 및 자체점검 실시 여부, 피난시설‧대피로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을 통해 위험요인을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7일 오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전 하이닉스 사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정무창 시의...
김전희 순천지부 지사장 비롯 회원들과 함께 벌교 아동 그룹홈에 마스크 3천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설명) OP 유엔평화재단 순천지사(김전희 지사장)에서 지난 21일 마스크 6천장을 순천 장천동 주민센터 및 벌교 아동그룹홈에 전달 했다. 이번 마스크를 전달한 전남 벌교 아동그룹홈은 0세부터 만18세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학대 및 방림된 가정으로부터 법적인 분리를 통해 최대 7명의 아동이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는 일종의 아동 그룹홈 이다. OP유엔국...
히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 추모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4일 진도 ‘왜덕산 위령제’에서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추모사를 통해 일본의 역사적 과오를 공식 사과하고, 한․일 관계 개선을 기원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하토야마 전 총리는 이날 왜덕산에서 진도문화원 왜덕산보존회와 교토평화회 공동주최로 열린 위령제에서 추모사를 통해 "일본이 과거 조선을 침략해 고난의 역사와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겼다”며 "사과하지 않...
전남 장성군 금호리 원동마을 입구에서 마을을 지켜주던 ‘느티나무’가 6일 새벽시간때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도로쪽으로 쓰러졌다. (사진=이승훈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으로 인해 장성군 금호리 원동마을에 자리를 잡고 있는 ‘450년 된느티나무’가 쓰러져 마을 주민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전남 장성군 금호리 원동마을 입구에서 마을을 지켜주던 ‘느티나무’가 6일 새벽시간때 강풍을 이기지 못하고 도로 쪽으로 쓰러졌다. 느티나무가 새벽시간때 마을 도로로 전도 되어 인명피해는 다행...
민간인 희생자 증언 및 찾아가는 신고접수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결정 사건 피해자의 원활한 국가 보상과 명예회복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실화해위원회는 2022년 8월 말 현재 영암, 화순, 진도 등 전남 3개 군 183명의 희생자에 대해 진실규명결정을 했다. 하지만 현 ‘과거사정리법’에는 피해자 배상 및 보상 근거가 없어 피해자가 국가를 상대로 개별소송을 통해 보상을 받아야 한다. 특히 국가배상 소송의 경우 일반...
태풍 북상에 따른 시장 군수 영상회의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남해안 상륙으로 직접적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최고단계 대응태세에 돌입, 지역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도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여수 국동항과 보성 과수농가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4일 오전 10시 도 실국장과 22개 시군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시군별 태풍 대비 중점 관리사항을 재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록 지사는 “태풍 ...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대책회의 (사진=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청 전 실국장,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빠르게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 선제대응대책 회의를 열어 주말 전 공무원 비상체제 유지 및 현장 대응 강화를 특별지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산사태, 노후 저수지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민 사전대피 ▲지붕, 옥외간판 등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시설물 결속․결박 ▲과거 피해지역 및 재해복구사업장의 재피해 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