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 급증하는 해양 사건 발생 건수에도 불구하고 필요인력의 78%만 확보되어 있는 등 해경의 수사 인력과 관련 예산의 부족 문제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이 13일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해경 사건 발생 및 수사인력 현황 ’ 자료에 따르면 폭증하는 해경 담당 사건 발생에도 불구하고 수사인력 증가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었다. 2017년 26,215건에서 ...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 신정훈 국회의원과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이 2023학년도 공립 교원 정원 감축 철회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교육부는 2023년 전남의 교원 정원을 초등 50명(0.9%), 중등 279명(4.4%) 감축하겠다고 최근 통보해왔다. 이에 대해 신정훈 위원장과 김대중 교육감은 "교육부의 일방적인 대규모 정원 감축 통보는 농어촌 소규모학교가 많은 전남의 교육 여건을 반영하지 않은 밀어붙이기식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신 위원장과 김 교육감은 성명서에서 "...
경찰이 우회전 위반 차량에 대해 단속을 하고 있다.(사진) 12일부터 운전자가 ‘우회전시 일시정지’를 하지 않으면 범칙금 6만 원(승용차 기준)과 벌점 10점이 실제 부과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도로교통법’이 개정돼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의무 강화 조항이 6개월 후인 7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지만, 법령을 충분히 홍보해 운전자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청이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이날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들어간다. 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정부가 여순사건 발생 74년 만에 처음으로 희생자 45분과 유족 214분을 결정한 것에 대해 8일 환영문을 발표하고, 이들의 실질적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개정과 국가 기념일 지정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환영문에서 "한평생 한 맺힌 아픔과 고통 속에 통한의 세월을 살아온 분들께 늦게나마 국가의 잘못을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여순사건의 억울한 진실을 바로 잡은 이번 결정에 2백만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
돼지 질병검사 분석 (사진=전남도 제공)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돼지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돼지소모성질병 등에 대해 농가별 질병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로 구성된 6개 분야 자문단이 도내 컨설팅 대상 농가 37곳을 직접 방문해 사양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 질병 검사를 실시하는 등 맞춤형 방역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검사 대상 질병은 돼지열병, 구제역,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써코바이러스, 유행성폐렴, 흉막폐렴, 위축성비염, 파스튜렐라, 글...
전라남도는 깊어가는 가을밤을 만끽할 야간 감성 여행지로 목포 평화광장,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진도대교&타워를 10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목포 평화광장은 도심 속 해변공원으로 해안선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어 낮부터 밤까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평화광장 산책로와 연결된 갓바위해상보행교는 독특한 갓 모양의 바위와 어우러진 야간 조명으로 목포 9경에 속한다. 토요일 저녁 관람할 수 있는 ‘목포해상 W쇼’는 춤추는 바다분수쇼와 불꽃쇼에서 연출되는 W형태를 모티브로 ‘원더풀 ...
무더위가 지나가고 찬바람이 나면 ‘감칠맛 대장’ 보성 벌교 꼬막이 인기이다. 벌교 꼬막은 우리나라에서 상태가 가장 좋은 ‘여자만’ 갯벌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꼬막 중에서도 최고로 대접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전체 꼬막 생산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오래 전부터 "보성 벌교에 가면 주먹자랑 하지 마라”는 말은 벌교 꼬막을 유명하게 만들었고, 조정래 소설 ‘태백산맥’ 영향으로 더욱 유명해졌다. 10월부터 4월까지 살이 통통하게 오른 벌교 꼬막은 벌교의 또 다른 ‘맛’ 자랑이다. 벌교 꼬막은 예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오르는 8진미珍...
서울시 의회와 업무협약체결 (사진)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현)는 4일 도의회 회의실(4층)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민병주)와 지방분권강화 및 교류협력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정보공유와 공동 정책개발 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상생발전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이동현 위원장은 올 1월부터 인사권이 독립됨에 따라 지방의회가 새롭게 태어나면서 지역민들이 지방의원들에게 거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커진 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 2021년산 구곡 재고로 인한 농협의 추정손실 2,700억원을 정부가 배상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과거 쌀 수급 정책 과정에서 드러난 실패사례들을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대로 답습했을 뿐 아니라 법상 규정된 수급안정대책 발표 기한도 지키지 않아 쌀값 대폭락 사태를 키웠기 때문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은 4일 농식품부로 부터 제출받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쌀 시장격리대책 ...
광주 광산구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에 대한 특정감사에서 불공정 채용 정황이 드러난 것과 관련해 관련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광산구는 30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내 직원 채용 비리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이는 지난 8월16일부터 8월31일까지 실시한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특정감사에서 인사와 관련해 부적정한 사항이 확인된 데 따른 것이다. 광산구는 광산구시설관리공단 A씨가 2019~2020년 두 번의 직원 채용 절차에 면접시험 위원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채용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