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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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성산초 이한동 학생, 소년체전 바둑 전남대표로 출전장성성산초등학교(교장 박행자) 5학년 이한동 학생이 이달말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바둑 전남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이 학생은 4학년이던 지난해에도 전라남도교육감배 학생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뛰어난 기량을 과시했다. 소년체전은 초등 5학년 이상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올해서야 출전 자격을 얻게됐다. 이한동 학생은 유치원 시절 ‘놀이바둑’에 남다른 흥미와 열의를 갖고 잠재력과 소질을 드러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초등 1학년 때부터 본격적인 바둑수업을 시작한 이 학생은, 광주시에 있는 바둑학원의 연구반에서 착실히 실력을 쌓아왔다. 지난 3월 열린 소년체전 전남대표 선발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전남 대표선수로 발탁됐다. 이 학생은 바둑 경기 시 집중력과 자세가 좋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향후 프로기사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는 지도자의 평가가 뛰따르고 있다. 바둑 수업을 위해 학생을 광주시 학원까지 매일 등하원 시키며 열의를 보인 학부모 공승연(카페 돌담길 대표)씨는 "유치원시절 ‘놀이바둑’에서 쌓은 실력이 아이의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유아기 조기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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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중앙초 정지우 학생, 전국소년체전 골프 대표선수로 선발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정수용) 5학년 정지우 학생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골프부 전남대표선수로 선발됐다. 정지우 학생은 지난달 초 열린 전남대표선수 선발전에서 6학년과의 경쟁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하는 영예와 함께 전남대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장성중앙초등학교 개교 이래 전국소년체전 대표선수 발탁은 정지우 학생이 처음이다. 정 학생은 이달 29일과 30일 울산시 보라CC에서 결리는 소년체전 골프 경기에 전남대표로 출전해 기량을 펼치게 된다. 한편 정 학생은 부친 정덕진씨(휴파크 대표)의 열성으로 인근 광산구와 함평 등 골프 연습 시설이 설치된 학교에서 방과후 학습과 개인레슨 등으로 실력을 키워왔다. 지난해 6월에는 경주에서 열린 서라벌배 전국초등학생 골프대회에서 3위와 1타차로 4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부친 정덕진씨는 "장성군내 초·중학교에서 방과후학습으로 골프 과목을 신설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어린 시절에 습득한 골프실력은 성인이 된 후 배우는 비용의 80%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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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서 금빛 총성광주체육중학교가 지난4~7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6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중등부 ‘10m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위, ‘10m공기소총’에서 단체전 3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광주체육중 3학년 조은준, 2학년 김윤환, 김유준,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단체전에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총1677점을 기록해 1670점을 획득한 복대중에 7점차로 승리했다. 또 이준혁 선수는 10m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참가해 예선 564점으로 결선을 진출했다. 하지만 성당중 김도영 선수와 매스매치에서 져 아쉬운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여자 중등부는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보였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학생선수 심리에 대한 여러 가지 환경특성을 파악해 훈련에 임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의 소년체전에 더욱 분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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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장성 한 기숙 중학교 소속 여학생의 ‘지속적인 따돌림과 폭언 피해’ 주장 제기장성의 한 기숙 중학교 수련회 활동 중 일부 남학생들이 같은 학교 한 여학생에게 언어폭력 및 협박을 한 사실이 알려져 지역 사회에 큰 파장을 주고 있다. 지난달 27일 장성의 A 중학교에 다니는 B양은 완도에서 진행된 수련회 현장 체험 학습을 하던 가운데 같은 학교 한 여학생과 일부 남학생들이 B양이 머물고 있는 숙소를 찾아가 B양에게 큰소리로 ‘죽으니 살리니’ 말을 하며 발로 문을 차서, B양은 무서워 화장실에 문을 잠구고 같은 여학생 3명과 함께 숨었다. 평소에도 같은반 한 여학생이 B양에게 ‘문란하다 ’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힘들어 하고 있었는데, 또 이 여학생과 친한 남학생들이 이같은 행동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B양은 "초등 5학년 때 이미 한번의 학교폭력으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심각하게 입었다. 이 학교로 전학을 왔는데 같은 반 여학생의 지속적인 괴롭힘과 따돌림으로 인해 힘들었다”며 "왜 이같은 일이 일어났는지 잘 모르겠고 수련회에서 남학생들이 갑자기 위협적 상황을 만들어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다”고 울면서 말했다. 피해 학생의 학부모는 학교 측의 안일하고 미온적인 대처로 인해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며 따돌림을 한 여학생과 일부 남학생들의 강력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A 학교가 사전에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 학부모에게 알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 따돌림을 한 여학생과, 폭언을 한 일부 남학생들을 B양에게서 분리 조치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피해 학부모로부터 제기됐다. 또한, A학교는 B양에게 ‘이같은 일은 아무일도 아니다’며 종용했다는 주장과 함께 학부모를 뒷조사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이에 B양의 학부모는 ”저의 딸이 초등학교에서도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신적 트라우마를 입어 고통을 받아왔는데, 시일이 지난 후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가 싶었다. 이같은 일이 또 다시 발생해 부모로써 마음이 매우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학부모는 ”수련회를 책임진 담임 교사가 사고 경위를 정확히 알고 사후 조치를 제대로 진행했는지, 그러지 않았다면 정확한 사실 관계를 통해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SNS에 ‘니가 우리 학교 이미지 개 망치는 중인거 알아?’라는 글이 올라왔다. 학교의 적절치 않은 대응으로 2차 피해도 입고 있는 실정이다. 저를 뒷조사했다는 사실도 인정했다”며 "정작 이같은 일에 대해 학교측은 학교폭력이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A학교는 "사안 인지 후 3일이 지나지 않았고, 피해 학생은 등교하지 않아서 가해자와 피해자 분리 조치를 취하지 않았을 뿐이다”며 "사안 조사 후 학교폭력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장성교육지원청에 학교폭력심의위원회 개최를 요청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A학교는 이 사안에 대해 지난달 28일 장성교육지원청에 구두로 보고 했고, 학교 자체적으로 학교폭력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오늘(3일) 논의했다. 또 장성경찰서는 이같은 일에 대해 사전 인지하고 사실관계 파악을 위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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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동화초 전교생들, 자원재활용 분리수거 실천 눈길장성군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이 탄소중립 중요성 실천으로 자원재활용 분리수거에 적극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동화초등학교 학생들이 5월 1일 오후 1시에 그동안 급식으로 나온 우유를 먹고 난 후 모아놓은 우유팩을 깨끗이 세척 후 직접 동화행정복지센터에 전달 후 75통의 화장지를 받았다. 이날 재활용 우유팩을 전달한 학생들은 면장실에서 이정화 면장과 대화를 나누면서 탄소중립에 대해 작은 활동이지만 분리수거로 인해 우리도 지구를 살리는데 동참해 뿌듯 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화 면장은 폐자원 재활용 제고 및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천과 지구 살리기 위해 적극 동참 하고 있는 선생님, 학부모님,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장성 동화초등학교(교장 선효남)는 작년에 이어 마을학교 특색프로그램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재활용 쓰레기의 종류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배우고 있다. 장진영 동화초 학부모회장은 "31명의 전교생이 급식으로 나온 우유를 마신 후 직접 세척을 하여 분리수거를 하고 있으며 학생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으로 지구 살리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전 군민 초.중.고등학교 재활용 분리배출 인센티브 운영을 하고 있으며 대상품목은 폐건전지(20개) 투명페트병(20개) 에 종량제봉투(20L) 1매를 지급하며, 종이팩(우유팩,두유팩) 200ml(20개), 500ml(15개), 1L(10개) 두루마리 화장지 1롤을 지급하고 2023년 1월 부터 12월까지 운영 하고있으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교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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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체육중학교,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빛 돌려차기광주체육중학교가 24~28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획득했다. 남중부 라이트급 1위 이현준 선수는 64강부터 8강까지 1회전도 내주지 않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천안 성정중 조민우 선수에게 아쉽게 2회전을 내주었지만 나머지를 모두 승리해 결승을 결정지었다. 이어 결승 상대인 청주중학교 이준혁 선수를 상대로 연이은 얼굴 내려차기로 상대를 압도하며 1, 2회전 승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현준 선수는 올해 1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제18회 제주평화기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연이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명실상부한 이 체급의 최강자로 자리메김하게 됐다. 남중부 밴텀급 2위 안성민 선수는 128강부터 준결승까지 특유의 강한 압박과 체력을 앞세운 난타전으로 순식간에 결승에 나갔다. 결승 상대인 서원중 김하량 선수와 대결은 경기 중반까지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경기운영에서 아쉽게 밀리며 패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여중부 라이트급 3위 강한별 선수는 준결승전에서 전주 기린중 박수연 선수에게 아쉽게 패하면서 동메달을 얻었다. 또 여중부 미들급 백승연 선수도 준결승 경기에서 달천중 김도연 선수와의 신장 차를 극복하지 못하면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라운드시스템으로 3회전 중 2회전을 선취하면 승리하는 회전 승패제로 진행됐다. 광주체육중학교 태권도부는 이번 대회에서 금1, 은1, 동2개를 얻었다. 또 남중부 종합 3위를 차지하여 태권도 명가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갔다. 광주체육중학교 이준재 교장은 격려를 통해 "다른 종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메달획득이 어려운 태권도에서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는 지도자와 선수가 혼연일체가 돼 정진한 결과이다”며 "좋은 팀분위기를 유지해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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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체육중고등학교 ‘2023 세계 도핑방지의 날 기념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전남체육중고등학교(교장 김형민)가 ‘2023 세계 도핑방지의 날 기념 UCC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전남 무안군 남악스카이컨벤션에서 열린 2023 셰계도핑방지의날 기념식에 전남체육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UCC공모전분야에서 교육부장관 최우수상을 수여 받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배구여제’ 김연경,‘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김나라, ‘핸드볼 레전드’ 홍정호 KADA 선수위원 및 식약처 조지훈 수사반장이 패널로 출연했으며, 그동안 선수 생활을 하면서 체감했던 도핑방지교육의 현실 그리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 2부 순서에서는 김연경을 비롯한 세명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선수위원들이 전남체육중고등학교, 목포항도여자중학교 학생선수들과 훈련 및 슬럼프 극복 노하우 등의 이야기를 나누며 도핑방지를 실전하는 운동선수로 성장하기로 약속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남체육고등학교 조태연(3학년) 학생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감기약 하나라도 사전에 미리 검색을 해서 예방해야한다는 중요성을 인식했고 스포츠스타들도 정신력과 기술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극복하고 힘든시간을 이겨냈다는 것을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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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고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식 및 역사관 개관식 개최광주여자고등학교가 지난 15일 본교 강당에서 동문과 교육가족을 모시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및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16일 광주여고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랑스러운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더 빛나는 역사를 만들어가고자 다짐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였다. 광주여고는 1923년 개교한 이래 숱한 역사적 시련과 도전을 이겨낸 호남 최초의 고등공립 여학교이다. 이번 기념식에는 ‘광주여고 100주년 기념사업회’ 진봉례 위원장 및 ‘광주여고 총동창회’ 권정진 회장을 비롯한 200분의 동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또 이정선 교육감을 포함해 많은 교육가족 역시 100주년 축하를 위해 모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사를 통해 광주여고를 빛낸 동문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호명하며 100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여고 학생들이 함께하는 행사로 뜻깊게 치러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행사 중 100주년을 기념해 ‘동문회’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회’에서 학교 발전 공로자에게 ‘광주여고 사랑상’을 시상하기도 했다. 광주여고 노창수 제29대 교장, 나규동 제30대 교장, 안도민 제34대 교장, 현 승영숙 제36대 교장, 사회복지법인 용진원 민명철 이사장 등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시상식으로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겼다. 행사 후에 교정에 세워진 10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학교 10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예전 장동과 현재 화정동에서의 기억을 추억했다. 또 기존 기숙사 건물이었던 ‘난원관’을 리모델링해 만든 ‘광주여고 역사관’ 개관식도 진행됐다. 이 행사는 광주여고의 100년 역사의 의미를 조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정선 교육감은 축하의 말과 함께 "광주여고의 빛나는 역사가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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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고, 2023 전남기능경기대회 종합 1위! 쾌거!여수공업고등학교가 2023 전남기능경기대회에서 금 8개, 은 8개, 동 7개, 장려 7개를 수상하여 올해도 종합 1위로 전국 최고 기술명문 특성화고의 자리를 굳건히 했다.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전라남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4월 3일(월)부터 7일(금)까지 진행됐다. 37개 직종 323명이 참가해 기술 경연을 펼쳤다. 여수공고는 용접, CNC밀링, CNC선반, 프로토타입모델링, 전기제어, 산업제어, 모바일로보틱스, 산업용드론제어 등 8개 직종에 출전했으며, 각 직종의 금메달을 모두 획득하며 24개 참여기관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금, 은, 동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라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10월 14일부터 충청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기능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강O혁 학생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너무 기쁘다.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꼭 전국기능경기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고, 세계 대회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여수공고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최우수기능 학교에 주어지는 금탑 1회, 동탑 2회를 수상하고 전남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능학교에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과 교기 기장을 수여한 바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능인의 산실이다. 또한 2024년 프랑스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 여수공고 출신 3명이 용접, 전기제어CNC밀링 직종에 참가하여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수공고 김종형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 학교는 평상시 기술·기능 실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에 힘쓰고 있고 학생들도 열정적으로 자기 계발을 하여 기능대회마다 좋은 결과가 있는 것 같다. 앞으로도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각 분야의 유능한 전문가로 성장시키는 학교가 되겠으며 입상자들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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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복싱협회, 전국소년체전 '복싱' 전남 대표 선수 '선발'전남복싱협회(회장 직무대행 박규관)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4회 전국체전 1차 복싱 종목 대표 선발전을 진행했다. 전남복싱협회는 3월 31부터 4월 1일 이틀간 화순군 하니움 복싱경기장에서 소년체전 전남대표 선발전을 열어 중등부 대표 선수를 뽑았다. 이번 선발된 전남대표 학생 선수는 각 13체급 총 13명이다. 이날 선발전에는 전남복싱협회 직무대행 박규관 회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복싱협회 회장, 내빈들이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앞으로 선발된 선수는 본 대회까지 전남복싱협회 지원 속에 금메달 진입을 향한 열띤 담금질에 들어간다. 전남복싱협회 임영도 전무이사는 "전남복싱은 강하다 이번 소년체전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나 13체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남복싱 대표 선수 명단 (체급 순) 75㎏급 추도윤 (화순중). 70㎏급 박시준 (목포영화중), 66㎏급 조승민(목포예양중), 63㎏급 이수현(전남체중), 60㎏급 배용빈 (순천삼산중), 57㎏급 이상우(순천승평중), 54㎏급 차태영 (전남체중), 52㎏급 이승훈 (전남체중), 50㎏급 임유빈 (순천삼산중), 48㎏급 허형준 (순천삼산중) 46㎏급 김하랑 (목포제일중), 42㎏급 김도윤 (화순중), 38㎏급 정광진 (전남체중) 학생 선수들이 오는 5월 울산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전 전남 대표로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