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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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기준 전남도의원, 전남 취약계층 연탄사용 세대 연료 전환 시급광주·전남지역 유일의 연탄공장인 남선연탄 폐업에 따라 동절기 연탄을 사용하는 도내 2,700여 세대에 대한 연료 전환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류기준 도의원(더불어민주당·화순2)이 지난 11월 2일 열린 에너지산업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지역 연탄 사용 세대의 현실적 어려움을 지적하고, 에너지 복지 차원에서 도시가스·LPG 등의 연료 보급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월, 광주·전남의 마지막 연탄공장이던 남선연탄은 쌓이는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개업 70년 만에 문을 닫기로 하고 그동안 폐업 절차를 밟아 왔다. 하지만 폐업 결정 이후 4개월여 만인 지난달 16일, 겨울철을 앞둔 취약계층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연탄 생산을 임시 재가동한 상태다. 이에 류기준 의원은 "광업소 폐광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연탄 사용 세대의 연료 시설 전환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며 "취약계층의 생계와 직결된 난방연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연료 전환을 위한 장기적인 대책 방안”을 주문했다. 한편 류기준 의원은 지난 6월 상임의 회의에서도 화순광업소의 조기 폐광을 앞두고 당장 올 겨울나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남도에 각별한 관심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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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도의원, 전라남도인재개발원에 교육생을 위한 체육시설 신축해야...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1월 2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인재개발원 소관 현지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육생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잔디구장, 인재관 1층 당구장, 탁구장 외에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별도의 체육시설이 없이 다목적 강의실인 보람관을 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있다. 이날 정철 의원은 "요즘 생활 트랜드가 자기 관리, 다이어트 등으로 운동에 관심도 많고 운동 인구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교육생 또는 인근 주민들이 걷기, 배드민턴, 축구 등의 운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인재개발원이 강진에서 개원 이후 3년이 넘게 방치되었던 잔디구장에 풋살장을 만드는 건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데 얼마나 많은 수가 이용할지는 좀 의문스럽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도 보람관을 실내 체육시설로 사용하고 있지만 최대 수용인원이 100명으로 적고 공간도 협소해 활용도가 낮다”며 "교육생과 주민들의 복지·건강을 위해 대형 운동장 또는 전천후 체육관 조성과 함께 활용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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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숙 도의원, “학업중단율 급격한 상승, 예방 사업 마련해야”전라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월 2일 전라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업중단율을 낮추기 위한 도 교육청의 학업중단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전라남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학교에서 도 교육청으로 보고된 학업 중단율은 2020년 0.51%(948명), 2021년 0.60%(1,108명), 2022년 0.69%(1,258명)으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올해도 8월 30일까지 학업중단 학생은 1,321명(0.74%)으로 이미 작년도 학업중단학생 수와 비율 모두 증가한 상황이다. 박현숙 의원은 "고등학교 학생들의 부적응으로 인한 학업중단이 매년 250~300건 에 이른다”며 "특히 올해 4년간 0명이었던 초·중학교 부적응 학업 중단 학생이 28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업숙려제가 있지만 홍보의 부족으로 제도가 있는지 모르고 있고 대부분 학생이 학업 중단을 선택한 이후에 안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며 "학업중단숙려제에 대한 홍보와 학교내 대안교실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박 의원은, "무엇보다 학업중단으로 가기 전 위기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비롯해 멘토링 등 예방 사업을 시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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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식 전남도의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예산집행에 책임감 있게 임할 것”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11월 2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책임감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회식 의원은 예산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13%), 초기창업 레벨업 프로젝트(19%)의 사업 목적성, 적기성 등을 지적하며, "부진한 집행률은 사업기획부터 예산편성, 사업추진 등의 각 단계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해 발생 된 결과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겠지만 목적을 가지고 마련된 예산이 본래대로 쓰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흥원의 환경측정분석 실적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적용범위나 지원기준에 따라 적절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김형순 진흥원장은 "창업생태계 및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성 있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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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전남도의원, 기업–특성화고 졸업생 적극적인 취업 연계 강조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7)이 지난 11월 1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경진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기업과 특성화고 간 적극적인 취업 연계를 주문했다. 최근 청년 고용률이 7개월 연속 감소하는 등 청년 취업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내년도 청년 일자리 관련 예산까지 약 4천억 원 삭감될 것으로 보여 고용 충격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한숙경 의원은 "기업과 취업자 간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경진원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일자리 희망버스’ 사업을 확대해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일자리 접근성 및 취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9월까지 단 4회로 그친 일자리 희망버스의 운행 횟수를 늘려, 특성화고 졸업생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해 인구소멸 위기에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숙경 의원은 "정부의 일자리 사업 축소에 대해 마냥 가만히 앉아 지켜봐서는 안된다”며 "전남 일자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도내 구직자들이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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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숙 전라남도의원, 농어촌취약지병원장협의회 ‘감사패’ 수상전라남도의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ㆍ신안2)은 11월 2일, 전라남도의회 4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농어촌취약지 병원장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최미숙 의원은 보건의료인력 양성과 근무환경 개선을 담은 보건의료인력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고, 도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섬 지역 주민의 열악한 의료현실을 알리고 대책 마련을 주문하는 등 취약지 의료환경 개선에 노력해 오고 있다. 전라남도 농어촌취약지 병원장협의회 전이양 부회장은 "그동안 최미숙 의원님이 취약지 의료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셨기 때문에 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미숙 의원은 "농어촌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취약지 병원장님들을 비롯한 의료인 여러분께 오히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섬 지역은 물론 전남의 취약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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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 도의원, 지적·적발 위주보다는 문제 개선을 위한 감사 당부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정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1)은 지난 11월 1일 제376회 제2차 정례회 감사관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특정감사 공유재산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주문했다. 특정감사는 도 현안에 대해 특정 분야를 선정해 실시하는 감사로서 전라남도 감사관에서는 도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1년 빈집 정비 분야, 2022년 해양폐기물 분야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고 2023년은 현재 공유재산 분야에 대해 특정감사 중에 있다. 정철 의원은 "도 전체 공유재산 규모만 봐도 폐교, 폐건물, 유휴부지 등 많은 부동산과 동산이 있는데 아마도 관리가 되지 않고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며 "특히, 목포시 의과대학 부지는 10년이 넘었지만 방치되어 그 인근을 지나갈 때마다 활용되지 않아 많이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도 감사관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서 주차장 또는 꽃을 심어 경관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시대가 변한 만큼 지적·적발 위주보다는 문제를 개선하고 활용 방향성까지 제시하는 감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2년 말 기준 도 차체 공유재산은 8조 4,322억 원, 22개 시군의 공유재산은 45조 9,537억 원으로 총 54조 3,859억 원이고 건물, 토지, 유가증권, 부채 등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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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전남여성정책포럼 의제발굴 발표회’ 개최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31일 전라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여성정책포럼 의제발굴 발표회 및 특강’ 개최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전라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장은영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김화진 전남도당위원장과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 유미자 국장 및 전라남도의회 윤명희·전서현·오미화·김미경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발굴된 다양한 정책 의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논쟁과 제언을 전라남도와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필요한 의제에 대해서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조례 제정이나 정책의 정보 제공 통로 및 대변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은영 의원은 "여성부터 가족·아동까지 아우르는 의제발굴은 쉼이 없어야 한다”며 "평등과 인권을 위한 정책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되어야 하며, 그렇기 위해선 활발한 의제발굴과 그에 따른 심층적 논의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정부시대 전남여성정책의 방향 설정과 의제발굴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치를 확대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함께 자리해주신 여러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진정한 행복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의원은 제1기 전남여성정책포럼 공동대표를 맡아 전남의 우수여성인재들이 지역 내 다양한 역할을 하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도록 제안을 해왔고, 끊임없는 지원을 해왔다. 전남여성정책포럼은 전라남도를 4개 권역별로 구분하여 지역 여성, 가족, 아동 등과 관련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이를 공론화해 정책을 제안하는 민ㆍ관 협력기구로 양성평등과 여성 권익 신장, 각종 협력사업 등을 통해 여성정책 및 도정 제안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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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전남도의원,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 절실...공청회 개최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월 25일(수) 전라남도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방과후학교 활성화를 위한 우수 강사 확보 방안 공청회’를 통해 전남교육의 질 제고를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유관기관ㆍ대학ㆍ지자체의 역할과 책무성에 대한 논의 및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되었다. 공청회 좌장은 장은영 의원이 맡았고, 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 송태윤 교육지원과장, 순천대학교 에듀펀플러스 오승우 대표, 순천율산초등학교 안명훈 교사, 나주중앙초등학교 이효정 학부모 등이 토론에 참여하였다. 장 의원은 "전라남도는 지역 특성상 도서 산간 지역이 대부분이라 아무래도 타 지역에 비해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가 매우 어려운 처지다”며, "교육청뿐만이 아니라 유관기관ㆍ지자체ㆍ학교 등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각 학교별로 세심하게 강사 확보를 위한 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위원들 역시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전남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함께 힘쓰고, 오늘 주신 의견들을 반영하여 방과후학교 우수 강사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전라남도교육청에서도 TF팀을 신속히 꾸려 2024 방과후 길라잡이에 개선 및 보완점들을 반영하는 등 계속해서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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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화 전남도의원, 농업생산비 폭등에 대한 도 특단의 대책 절실전라남도의회에서 "폭등하는 영농자재 비용으로 힘겨워하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남도에서는 적극적인 방안을 촉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10월 20일, 제3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근 몇 년 동안 농업인들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급증하는 농업생산비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며 5분 발언했다. 오미화 의원은 "농업소득이 2021년 대비 26.8%나 하락해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며 "농업인들은 치솟는 농업생산비에 하락하는 농업소득으로 이중의 고통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기후재난과 생산비 폭등으로 농업인들의 경영악화가 가중되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는 저율관세할당(TRQ) 물량을 무분별하게 확대하고 있고,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아 평균 경유값이 1,700원을 넘어섰다”며 "전기요금은 원가연계형 요금제 도입 이후 인상률이 4배에 달하고 무기질 비료 지원 사업의 내년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으로 확인돼 농업인들이 폐업을 고민하는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남도의 ‘농어업용 면세유 지원 사업’은 치솟는 영농자재 가격들 속에 단비와도 같았던 지원 정책이었다”면서 "계속되는 생산비 폭등으로 농가 경영에 부담을 주는 품목들의 지원 방안 확충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오미화 의원은 또 "이미 경북과 충남, 전북에서는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가 완성단계에 있어 전남도에서도 영농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고민이 필요하다”며 "전남도는 긴급하게 예비비를 사용해서라도 실의에 빠진 농업인들에게 조그마한 희망이라도 주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