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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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순천시장 취임 100일, 미래에 투자하는 순천시 청사진 제시노관규 순천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언론인 브리핑을 갖고 지난 100일의 소회와 미래에 투자하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 내외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에 투자 노관규 시장은 "취임 당시보다 더 긴장되고 떨린다”며 "높은 시민의 기대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과 공무원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고, 경전선 전철화와 정원박람회, 광역 쓰레기 처리장 등 임박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하여 녹록치 않은 현실에 직면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특히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경우 전임시장 때부터 변경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전남도와 정부에서 순천시민의 목소리를 무시하였으며, 민선 8기 취임 이후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그 울림이 국토교통부와 대통령까지 전달되어, 순천에 박힌 대못을 뽑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7월 취임과 동시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본부장 인사를 시작으로 부장, 팀장 등 인력을 빠르게 정비하였다. 취임 후 순천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박람회 사업 규모를 확장하고 도심으로 확장하면서 많은 예산이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라고 하면서, 순천시의회와의 조율과 협력도 강조했다. 일회성‧선심성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최대화하여 시의 미래를 향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재난지원금을 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며, 순천의 위기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인내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미안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변화의 시대, 지금 순천은 위기임이 분명하다. 경전선 전철화 한목소리, 박람회 입장권 구입과 자원봉사 동참, 그린웨이 조성에 따른 차량 우회 등 미래로 가기 위한 힘든 산고의 순간들을 극복하면 일류 순천으로 도약할 것이다. ▲ 40개 공약 실천으로 담대하게 일류순천으로 도약 시는 지난 9월, 시민 공약평가단의 워크숍을 거쳐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40건을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품격있는 시민들과 함께 신뢰받는 행정으로 창조하는 도시를 만들어 새로운 시대에 표준을 제시하는 ‘일류 순천’으로 거듭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도시 내부적으로는 불균형 발전, 무분별한 팽창, 불법 주정차, 노상 적치물 등과 같은 문제를 도시 체질 개선으로 해결해가고, 외부적으로는 해양정원, 어싱길 같은 웰니스 관광과 복합문화공간 유치로 외부 소비군을 지역으로 유치할 것이다. 지방소멸을 대비해 인근 도시와 협력하고 서로 기능을 특화해 통합 메가시티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순천의 미래에 투자하는 복지, 권역별 강점을 살린 도시 공간 재편, 차세대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 대자보* 도시, 응급 의료환경 개선, 탄소중립 경제 실현 등 작지만 강하고 단단한 도시 순천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였다. *대자보 :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으로 세계 일류 정원도시 선점 봄꽃 개화시기에 맞추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13년에 개최된 박람회를 뛰어넘는 새로운 정원 트렌드를 보여주기 위해 대대적으로 리뉴얼한다. 국가정원은 새로운 콘텐츠를 확충한다. 국가정원을 넘어 동천, 저류지 정원을 물길과 도보길로 연결한다. 동천 뱃길을 복원하고, 강변로를 잔디로 덮어 맨발로 걸을 수 있는 그린웨이를 계획하고 있다. 순천만습지도 새로운 탐방로를 신설하고, 해안선을 따라 어싱길을 조성한다. 연향들, 풍덕들 등 8개 구역(373ha)에는 경관농업으로 볼거리를 극대화하여 정원산업과 연계한다. 또한 여자만 일원에는 해양정원을 조성하여 내륙정원과 해양정원을 잇는 세계 유일의 일류 정원도시를 꿈꾼다. ▲ 순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투자에 집중 순천시는 특히 순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맘 편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원책을 대폭 확대한다. 또한, 어린이집 특성화 비용 지원을 신설하고, 어린이집 교사의 담당 아동 비율을 줄일 수 있도록 운영비 보조하여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한다. 순천 아이 양육수당, 아픈 아이 병원돌봄 서비스, 초중고 입학 지원금 지급, 여성들을 위한 특정 예방접종 지원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사람이 모여드는 강하고 단단한 도시 개발 민선 8기는 그간의 무분별한 도심 확장은 지양하고 꼭 필요한 기능은 개발하여 사람이 모여드는 체계적이고 단단한 도시계획을 펼칠 예정이다. 원도심은 옥천변 노천카페 거리 조성, 시민광장 조성, 남문터 광장 활성화 등 원도심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신도심과 원도심 그리고 읍면동의 차별 없는 발전을 견인한다. 신도심은 공동화가 발생하고 있는 일부 공동주택의 청년주거공간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연향들은 NHN 데이터센터 건립과 함께 수자원을 활용한 스마트 단지로 물과 에너지가 순환하는 미래도시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 신대지구는 신대천의 수량을 개선하여 친수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문화공간을 유치해 명실상부한 남해안권 거점도시로 육성해 갈 방침이다. ▲ 높은 시선과 속도감 있는 행정으로 새로운 100년 준비 시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서 듣고, 도심 속 곳곳을 잘 살피기 위하여 자전거 출근을 선호한다는 노관규 순천시장은 현장에서 만나는 크고 작은 문제들을 바로바로 정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실효성 있는 중장기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공무원들로 구성된‘일류 순천 2050TF’를 만들어 시의 미래비전과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모방이 아닌 창조한다는 자세로 올해 안에 일류 순천의 독보적인 표준을 제시할 것이다. 그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의 완성을 통해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장기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한 속도감 있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역량 집중이 필요한 곳에 행정력을 결집하여 민선 8기를 넘어 순천의 향후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100일! 대한민국 생태수도 일류 순천으로 가는 지금의 행보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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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경순천애향회 향우회원 400여 명 고향 방문(사)재경순천애향회(회장 김석진) 회원 400여 명이 ‘2022 내고향 방문’ 행사의 일환으로 1박 2일 일정으로 30일 순천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전남향우회 주관으로 22개 시군별 향우회원 4천여 명이 고향을 방문하는 특별 기획 행사로 치러졌다. 방문단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입장권 3천만 원을 구매 약정하는 등 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순천시는 2023정원박람회와 함께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기부금 사용처, 기부자에 대한 혜택 등을 홍보했고 출향인사들은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석진 (사)재경순천애향회 회장은 "순천 출신으로 날로 위상이 높아가는 고향을 보면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낀다”면서 "대한민국생태수도 일류 순천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로 대한민국생태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표준’이 되는 일류 순천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사)재경순천애향회는 서울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순천인 20여만 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18개 읍․면․동 초등학교 및 4개 산하단체가 소속되어 있다. ‘2019년 순천방문의 해’에는 특별열차 2편을 편성해 1천6백 명이 고향 순천을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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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 유엔평화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매진OP 유엔평화재단 순천지사(김전희 지사장)에서 지난 21일 마스크 6천장을 순천 장천동 주민센터 및 벌교 아동그룹홈에 전달 했다. 이번 마스크를 전달한 전남 벌교 아동그룹홈은 0세부터 만18세 아이들이 부모로부터 학대 및 방림된 가정으로부터 법적인 분리를 통해 최대 7명의 아동이 하나의 가정을 이루어 아동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수 있는 일종의 아동 그룹홈 이다. OP유엔국제평화재단 순천지부는 2021년에 순천에 설립했으며 동아시아 한국 본사는 서울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김용철 회장이 동아시아 전체를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김전희 순천지부 지사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전남 등지에서 활발하게 봉사가 진행하고 있으며, ”아동들이나 노인들에게 힘이 될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과 봉사활동에 더욱 매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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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숙경 도의원,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지원방안 논의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22일, 구례 자연 드림파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이철 전라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재태 부위원장과 박정선 전라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갑주 명예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소상공인연합회장, 그리고 도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도의원이 되기 전, 소상공인으로서 24년 간 매장을 운영한 한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 논의를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각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및 소상공인에게 정보제공과 지원을 위한 전담매니저 필요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 예산 편성 등이었다. 특히, 이들은 소상공인 관련 조례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숙경 의원은 "과거 업무현장에서 세금, 노무, 정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소상공인의 심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필요한 부분을 잘 챙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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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이 전남도의원, 추석 명절 맞아 온정을 펼쳐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6일 순천시 해룡면 소재 효사랑요양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로 인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면회가 중단됨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내부 방문 없이 시설 밖에서 최소인원이 만나 위문품을 전달했다. 효사랑요양병원은 거동이 불편하고 보호자가 없는 분들과 중증 환자 및 재활· 치료 요양 중인 어르신,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의료와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이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는데 최근 코로나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만남이 제한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우리의 이웃을 더 살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설 어르신들은 물론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음으로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매년 순천시 소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우리 사회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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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플랜이 전남 플랜이 되게하자"이정현 국민의 힘 전남 도지사 후보는 지난 24일 순천 국민의힘 시의원 후보 합동 기자회견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플랜이 전남 플랜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 이 후보는 "구 산업화 시대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뒤쳐졌던 전남이 신산업 시대의 중심 지역이 되는 것은 국가 균형 발전 차원에서 당연한 이치" 라며 "정부가 전남을 4차 산업 혁명의 수도로 만드는 여건을 조성하는 일은 이번에 선출되는 전남 지방자치 단체장들과 의원들이 해야 할 제1의 책무" 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남이 미래의 땅, 청년들의 땅으로 거듭 나기 위해서는 정부와 정치권의 파격적인 의지가 절대 필요하고 그 결단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들이 전남 살림을 맡을 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전남이 미래 자동차 산업, AI산업, 첨단 의료산업, 소재·부품 산업, 드론과 항공 우주 산업 등 대변화의 선도 지역이 되기 위해서는 중앙 정치권을 움직이고 캐디로 활용할 정도의 큰 정치력이 필요하다"며 "이번에 순천에서 국힘 청년 후보들이 당선 되는 등 전남 구석구석에서 제대로 일 한 번 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방 선거가 도입 된 이래 선거 다음 날 전남에 온 국민의 눈이 집중 되게 하는 경천동지할 일이 무엇이겠느냐" 며 그것은 "전남 유권자들의 선거 혁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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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순천연향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 2021년 친환경실천 최우수 아파트선정LH순천연향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2021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이번 행사의 시상금 6백만원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 받았다. LH순천연향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장을 주축으로 전 입주민이 합심해 공동주택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운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결과이기도하다. 특히 탄소중립을 위한 탄소포인트 가입률 95%이상에 이르고 또한 주민화합과 소통으로 △전문가와 함께하는 기후위기 대응교육 실시, △에너지 절약 소등 캠페인, △친환경 추석보내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감 운동을 해옴으로써 순천시의 타 아파트 모범이 되고 있다. 그리고 복도, 가로등,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에 공통적으로 고효율 LED 조명를 설치하였고 친환경 콘덴싱 보일러를 383세대 전체가 교체하였으며 재활용 분리수거를 규정대로 나눠 배출하고, 주민 대상 에너지 절약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홍보에도 적극적이었다. LH순천연향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장(센터장 임구현)은 기후위기 등 환경·자원 순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저감을 포함한 다양한 사업들을 입주민과 공동으로 지속저으로 추진중에 있다”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적극적인 녹색 생활 실천 운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바란다며 LH순천연향아파트주거행복지원센터가 그 중추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