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조사 활동 종료시한이 불과 3개월 밖에 남지 않은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 활동(12월 26일 종료)이 지역사회의 5․18진상규명 기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제기되었다.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회(위원장 정다은 의원, 이하 ‘특위’)는 지난 6일 오후 4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5·18진상규명과 관련한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집담회는 ‘오월 진상규명’이라는 국민적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출범한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 활동 종료시점이 3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지역사회에 우...
장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소방교 황정은(왼쪽)과 소방사 서민철(오른쪽) 1일 오전10시 54분께 장성 못재터널 인근 마흥교차로에서 승용차량 두 대가 충돌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상 2명, 경상 3명, 5명이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되어 치료 중이다. 교통사고 당시 현장을 지나던 장성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가 즉시 차량을 멈추고 현장에서 교통사고 초기 대응을 실시했다. 이들 대원들은 바로 119상황실...
28일 새벽 01시께 전남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의 한 돈사에 불이 나 소방서 추산 3억5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소방서는 신고 접수 후 즉각 소방차량 17대와 소방대원 동원해 진화에 나서 불은 2시간 30여 분만인 새벽 03시30분 화재를 최종 진압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돈사 9동중 2동이 전소됐고 모돈(어미돼지) 100마리 자돈(새끼돼지) 1000마리가 죽어 재산피해가 발생 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돈사는 화재보험에 가입...
장성군 읍 사고가 발생한 축사 철거현장 오래된 축사 철거 작업 현장에서 작업자가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남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2시 5분께 장성군 장성읍 상오리 인근 축사 철거 현장에서 대형 금속 구조물이 60대 작업자 A씨 위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온몸을 심하게 다친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숨진 A씨는 철거 업체가 고용한 작업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왼쪽부터 김어진·이세준 광주 숭덕고(3학년) 장성군 남창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계곡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초등학생 형제를 발견하고 구조한 고교생들이 화제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42분께 장성군 북하면 남창계곡에서 초등학생 형제들이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사고는 식당 주인이 물놀이를 위해 물을 막아둔 수문을 갑작스럽게 열어 9살과 8살 초등학생 형제가 강한 물살에 휩쓸렸다. 물놀이 중 어린 형제는 안전을 위해 구...
지난 3월 실시된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던 장성농협 구 조합장이 구속됐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사수사대는 10일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장성농협 구 조합장과 선거관계인 김 모씨를 구속했다. 구 조합장은 조합장 선거 과정에서 장성군 주민들에게 22회에 걸쳐 1800여만원의 현금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에도 구 조합장과 김 모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이 기각했었다. 구속영장 기각 이후에 후속 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범행...
장성군 하늘에서 보름달 사이로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목격 (사진) 지난 7월 10일 저녁 시간때 전남 장성군 하늘에서 보름달 사이로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목격 됐다. 이를 목격한 부부는 사진과 영상으로 찍고 난후 집으로 들어가 CC카메라 보는데 이 물체가 지난 5월에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아들 차량 주위를 5차례 맴돌다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아들이 운행한 차량을 처분하지 않고 차량에 들어가 그리워 하면서 영정 사진 ...
전남 보성 경찰이 B업체의 회사공금 횡령 고소 사건에 대해 압수수색 과정 두 명의 여직원의 개인 휴대폰을 압수을 하여 불법 압수수색을 벌였다는 주장이 제기되 논란이 되고 있다. 경찰은 B업체의 압수수색은 前대표이사 임기중인 2017년과 2018년경 시작된 B업체에서 前대표와 現대표 각자의 개인사업자에 입금된 내역을 횡령이라고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경찰은 법원에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지난 6일 수사관들이 보성군 벌교읍 관내 새꼬막 생산업체인 B업체를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 회사 여직원은 개...
노령산맥의 첫 시작인 장성군 북이면 원덕리 병풍산 아래 신목란 마을 인근 야산에 전설의 슬픈 갈애바위(女)가 위치해 있다. 외로이 홀로 애처롭게 있던 갈애바위가 병풍바위속에 그동안 고이 고이 숨겨둔 낭군(男)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태고적부터 있었던 모습일진데 지금까지 그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질 않아 모두가 갈애바위만을 바라보며 슬픈 사연에 묻 사내들이 마음 조렸는데 드디어 건장하고 위엄있는 멋진 사내 얼굴을 드러냈다. 갈애바위에 대한 이야기는 전설뿐만 아니라 고문헌에도 수없이 등장하지만 병풍바위속 사내얼굴 이...
2일 전남 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편도 1차도로에서 원당마을로 진입하기위해 일시정지 차선도색이 10m 전방에 도색이 되어 있다. (사진=이승훈 기자) 장성군 삼서면 편도 1차로 도로 위에 잘못된 차선도색을 시정을 촉구 했지만 현 지금까지 실행이 안되고 있어 자칫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 질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로 차선도색이 잘못된 설치된 곳은 전남 장성군 삼서면 홍정리 원당마을입구 편도 1차도로 이다. 이곳은 주변 레미콘 회사와 아스콘회사가 자리를 잡고 있어 대부분 대형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