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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국토부 고령자 복지주택 공모사업 선정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사회적 인프라 구축 사업인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월 30일 밝혔다. 고령자 복지주택 사업은 우리 동네 어르신께 아늑한 삶의 터전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따뜻한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고령화 맞춤형 주거와 복지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 주택 건립 사업이다. 군은 금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양읍 용정리 일원 22,400㎡ 부지에 총 사업비 290억 원(국비 192억 원, 군비 98억 원)을 투입해 150세대 규모의 고령자 복지 공공임대주택과 헬스케어, 여가활동시설 등 주거복지시설을 함께 건립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국토부에서 정책 및 재정을 지원하고 고흥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간 주택 건축 및 운영 관리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해 2024년 국토부 사업 계획 승인을 받아 2026년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본 공모사업을 위해 부지 매입, 지역 여건 분석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한 결과라며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고령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10년 후 인구 10만 기반 구축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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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2025 광주 세계양궁대회, 세계 평화‧축제의 장으로”"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축제의 장으로, 세계인의 시선이 광주로 향할 것입니다. 분단의 역사를 끝내고 통일의 수도가 된 베를린의 기운이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대한민국, 그리고 광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지구촌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타이타닉쇼세호텔에서 열린 ‘세계양궁연맹(WA) 총회’에 2025년 차기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 대표자 자격으로 참석, 세계 평화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광주대회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시장은 광주양궁의 탄탄한 기반시설(인프라)과 광주가 배출한 세계적 양궁스타, 베를린과 양궁의 인연 등을 전하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에 전 세계 양궁인들이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먼저 "민주주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광주가 베를린에 왔다”고 운을 뗀 뒤 "광주는 2002 한일월드컵, 2015 하계유니버시아드,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값진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온 도시”라고 광주를 소개했다. 이어 "서향순, 장용호, 주현정, 기보배, 최미선, 안산 선수 등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비롯해 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수많은 궁사를 배출했으며, 국제양궁장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찬찬한 광주양궁의 인프라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 "이번 양궁대회 결승전이 열리는 베를린 올림픽주경기장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았던 1936년 한국 마라토너 손기정 선수가 태극기를 달지 못한 채 금메달을 받은 아프고도 영광스러운 장소”라며 "1979년 베를린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기록경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016년 개인적으로 베를린에 머물며 문화와 혁명적 기운이 가득했던 경험들을 전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 시장은 "2016년 7개월 간 베를린에서 머물렀다”며 "베를린은 제게 많은 영감을 줬고 제가 사랑하는 도시 광주와 많이 닮았다. 문화적이면서 혁명적인 도시다”고 ‘베를린 사랑’을 드러냈다. 강 시장은 끝으로 "2025년 광주에서 다시 만나자”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세심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광주시는 이날 베를린 총회에서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비전인 ‘Target Up, For Tomorrow(미래를 위한 타깃 업)’을 공개했다. 양궁의 궁극적 목표인 ‘타깃’은 양궁을 사랑하는 이들의 공통적 꿈과 도전을 의미한다. 대회 콘셉트는 ‘타깃(TARGET)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첨단기술(T)의 도입, 양궁에 대한 접근성(A) 개선(R), 문화적(G) 확산(E), 세계양궁연맹 철학 공유(T) 대회’로 설정했다. 발표는 안형승 광주시청 장애인양궁팀 감독이 맡았다. 또 차기 대회 개최지 광주의 다양한 기반시설(인프라)과 탁월한 경쟁력 등이 담긴 광주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영상은 광주시민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양궁을 사랑하는 도시이자, 월등한 경기력과 기술력을 가진 ‘양궁도시 광주’를 강조했다. 광주 출신 금메달리스트로 세계 스타인 안산‧기보배‧최미선 선수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광주시는 이번 총회 참석을 통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차기 개최도시 광주를 국제무대에서 알리고, 세계양궁연맹과 다방면으로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앞서 강기정 광주시장은 27일 세계양궁연맹(WA) 만찬을 직접 주재, 2025 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협력과 우호 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날 만찬에는 강 시장, 김병내 남구청장, 김동진 광주대 총장, 우구르 에르데너(Dr.Ugur Erdener) 세계양궁연맹 회장, 한스 하인리히 폰 쇤펠스(Hans-Heinrich von Schönfels) 베를린세계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요르그 브로캄프 (Jorg Brokamp)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한규형 세계양궁연맹 부회장, 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만찬에서 참석자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등 세계 곳곳에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025년 광주 대회’가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함께 하자고 뜻을 모았다. 우구르 에르데너 세계양궁연맹 회장은 "광주는 우리뿐만 아니라 양궁계에도 굉장히 중요한 존재이며, 한국 선수들은 양궁계의 보배들인 만큼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최고의 대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평화의 메시지를 담기는 중요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세계양궁연맹 총회 참석에 앞서 강 시장을 비롯한 광주시대표단은 베를린올림픽 주경기장 일대를 방문해 시설물 설치 현장을 둘러보고 광주대회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또 독일 뉘른베르크·라이프치히 등 독일 주정부 시장들과 베를린 시장을 지낸 미하엘 뮐러 독일연방의회 외교위원회 의원 등을 잇따라 만나 ‘양궁도시 광주’ 홍보에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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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에 ‘광양펠리시아’ 15평, 19평 신축아파트가 600만원대 분양 시작55년 건설명가 남흥건설이 만든 광양의 미래가치가 빛나는 주거명작 여유를 만드는 내집으로 완성된다. 8월1일 부터 분양이 시작 됐으며, 분양가 평당 684만원대 이다. 특히 19평대 분양가 1억5천만원 이다. 선착순 100명에 한해 할인가 혜택으로 1억3천만원에 분양한다고 한다. 이와 관련 자세한 분양 내용은 상담사 이영애실장에게 문의 하면된다. ▲분양매매 19평형 1억5천 선착순100명 ☎ 061~830~9329 HP:010~9619~1718 ▲ 광양시 주요 신규아파트 평당 전체평균가 1,014만원 대비 당 사업지 평당 684만원. 14년 6월 준공 중마노르웨이 숲 평균 평당가 720만원 대 =약 10년전 보다 싼 가격으로 공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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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정원박람회, 아이스크림·주스 무료 나눔 이벤트로 무더위 식혀(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가 29일, 30일 양일간 오천그린광장에 위치한 워터 아일랜드에서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날 제공한 아이스크림과 주스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공급권자인 빙그레에서 후원한 것으로, 새롭게 출시된 따옴 아이스크림 16,000개와 유기농 따옴 주스 8,000개가 준비됐다. 조직위는 그동안 잦은 비 소식으로 휴일을 즐기지 못한 아이들과 관람객을 위해 여름 맞이 특별 이벤트를 기획했다. 오천 워터 아일랜드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관람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이벤트도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무료 나눔 이벤트에 아이들은 "친구들과 집 가까이에서 물놀이도 즐기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이런 이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이 비춰졌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즐기는 개울길, 영하 18도의 얼음동굴과 같은 이색적인 테마 정원을 비롯해 실내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정말이지 원더풀한 여름정원’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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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전남’서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전라남도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고 대한민국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를 9월 8일부터 2일간 해남 우슬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에서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해남군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친환경농업, 안심을 넘어 신뢰의 농업으로!’를 주제로 하고 ‘건강한 농업, 지속가능한 농업!’을 표어로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실천 결의를 통한 화합의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3일간 해남군 우수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명량대첩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에 친환경농업홍보관과 농자재 등 전시·판매, 친환경농산물 홍보·시식 부스를 상설 운영해 관광객에게 전국 지역별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과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는 등 대회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과 2016년 각각 출범했다. 전국 10개 시·도 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정책 및 제도 개선, 친환경 농업교육·홍보와 자조금 사업활동 등 친환경농업 육성과 소비촉진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용 회장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실천적 과제가 필요한 시기에, 농업과 환경의 가치를 높여 지구를 지키는 농부인 전국 1만여 친환경농업인이 모여 친환경 실천 결의를 다지고 화합하는 장으로 행사를 치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덕규 전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케이(K)-유기농을 선도하는 ‘친환경 전남’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친환경농업협회·전남친환경농업협회·해남군과 지속 협의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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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감사 결과 우려 표명 … 총장 해임 건의 재고되어야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산업부의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감사 결과에 따른 총장 해임 건의와 관련해 "개교 2년차를 맞은 대학 운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30일 보도자료를 내고 "대학 설립 초기 수많은 장애 요인에도 불구 대학 운영 정상화를 위해 애쓴 윤의준 총장의 노력이 부정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27일 켄텍 감사 결과를 통해 대학 법인카드, 업무추진비 부적정사용 등을 지적하며 윤 총장 해임을 이사회에 건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나주시는 "산업부가 감사 결과를 통해 밝힌 부적정 사항과 대학 운영의 문제점은 개선되어야 함이 마땅하다”면서도 "윤 총장의 해임 건의는 관련 규정의 위반 내용과 정도, 대학 설립 초기 업무 시스템의 불안정 등을 감안하면 비례의 원칙에 비춰볼 때 과도한 면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켄텍 설립 당위성과 개교 2년차를 맞은 켄텍의 중차대한 시기를 강조하며 총장 해임 건을 재고해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나주시는 "켄텍은 단순한 대학이 아니라 세계적인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국가 에너지 안보,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전략적 차원에서 꼭 필요한 대학으로 설립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교 2년차를 맞아 대학 운영에 필요한 예산 확보, 국내·외 및 산업계 연계·교류 등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며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한 대학, 지자체 등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해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나주시는 국가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 혁신을 주도할 국가 인재 양성기관인 켄텍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총장 해임 건의와 관련한 대학 측의 대응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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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 ‘준비 착착’… 28일 용역 중간보고회장성군이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사업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장성군의회 의원, 체육회,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견을 나눴다. 파크골프는 나무로 된 골프채로 공을 쳐 잔디 위 홀컵(hole cup)에 넣는 운동이다. 신체적으로 큰 무리가 없어 고령 주민들도 즐길 수 있다. 장성군에는 현재, 황룡면 월평리 일원 9홀 규모 파크골프장과 9홀 파크골프연습장이 조성되어 있다. 민선8기 공약인 ‘파크골프장 신규 조성’은 2025년까지 국비 포함 20억 원을 투입해 18홀 규모 파크골프장을 만드는 사업이다. 지역 내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고, 고령주민 참여율을 높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기존 파크골프장 및 신규 조성 후보지 조사‧분석 보고와 향후 조성 방향 등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것이 장성군의 존재 이유”임을 강조하면서 "신규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지역민의 기대가 큰 만큼, 방향 설정과 기본구상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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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민선8기 공약 이행 ‘우수상’ 수상장성군이 27일 전남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선 4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도 우수 등급인 ‘에이(A)’를 획득한 바 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55개 기초자치단체가 제출한 364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도출했다. 장성군은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의 성공적인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일자리 및 고용개선분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처음 문을 연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은 신선한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을 농가 직거래로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정기적인 잔류농약 검사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얻었다. 출하 농가를 조직화하고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소비자 팸투어를 통해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힘썼다. 그 결과, 직매장을 찾는 도시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며, 지난 6월 개장 1년 만에 매출 88억 원을 달성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장성군은 추후 직매장 2층에 농가 레스토랑과 청년 소통공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농업인과 군 행정이 뜻 모아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뿌듯하다”며 "농산물 판로 확보와 강소농 지원 활성화로 일류농업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장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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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하늘에서 물체가 가정집 주차된 차량 주위를 5차례 맴돌아 사라져지난 7월 10일 저녁 시간때 전남 장성군 하늘에서 보름달 사이로 밝은 빛을 내는 물체가 지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목격 됐다. 이를 목격한 부부는 사진과 영상으로 찍고 난후 집으로 들어가 CC카메라 보는데 이 물체가 지난 5월에 심정지로 인해 사망한 아들 차량 주위를 5차례 맴돌다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 부부는 아들이 운행한 차량을 처분하지 않고 차량에 들어가 그리워 하면서 영정 사진 얼굴을 보면서 하루도 빠진날 없이 새벽 기도와 추모관을 찾고 있으며 아들이 운행한 차량에 들어가 매일 눈물로 지내고 있는 것이 지인에 의하여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주민들은 젊은 나이에 일찍 세상을 떠난 아들을 위해 하루도 빠진날 없이 기도와 추모관을 찾는 모습이 안타까워 하늘에서 아들이 내려와 엄마를 위로하기 위한 신기한 현상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주민들은 사랑으로 키운 아들이 세상을 펼치지 못하고 지난 5월에 갑자기 심정지로 전북대학병원에 치료중 향년 2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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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학생들 에펠탑 앞에서 ‘독도는 우리 땅’ 외치다가랑비가 내리던 지난 7월 25일(화) 에펠탑이 한눈에 보이는 트로카데로 광장에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 80명 학생들의 우렁찬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다. 한반도가 그려진 하얀 티셔츠를 맞춰 입고, 태극기를 손에 쥔 학생들은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입 모아 부르며 대열에 맞춘 플래시몹을 선보였다.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에 현지인들과 관광객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응원을 보냈다. 7월 17일(월)부터 27일(목)까지 9박 11일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 국외캠프를 떠난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은 8일 차 프랑스에 도착해 예술과 낭만이 있는 세계 문화의 중심지 파리를 둘러보고 독도 플래시몹, 미래를 향한 릴레이 영어 스피치 등을 펼쳤다. 특히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독도 플래시몹은 두 차례에 걸친 사전 캠프에서부터 학생들이 가장 공을 들인 프로젝트다. 캠프단 학생들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친구들과 함께 ‘독도는 우리 땅’을 부르니 연습 때와는 비할 바 없이 큰 감동이 몰려왔다.”며 "날씨가 흐리고 비가 내려 걱정했지만 그간 열심히 준비한 플래시몹을 현지에서 마음껏 펼쳐 보일 수 있어 기뻤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 학생들은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나아가다’(Take a step forward the future)를 주제로 평화로운 미래를 기원하는 10대들의 당찬 포부를 영어 스피치로 들려줬다. 이윤아(광양제철고) 학생은 "과거 평화와 자유를 갈망했던 프랑스 시민들의 움직임이 있었기에 지금의 낭만 가득한 파리가 탄생할 수 있었다고 믿는다.”면서 "미래를 살아갈 주역으로서 현 이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함으로써 더 좋은 세상, 더 평화로운 지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캠프단은 개선문·콩고드광장과 오르세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프랑스 문화유적을 둘러보며,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7월 18일(화)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문’에서 강강술래 퍼포먼스 △에너지 자립마을 ‘펠트하임’ 방문 △유럽(EU)의회 광장 앞 북극곰 퍼포먼스 및 릴레이 스피치 등 알찬 일정을 소화하고 7월 27일(목) 인천공항으로 귀국한다. 이후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는 두 차례의 사후 캠프를 열고 유럽 탐방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오는 11월에는 지난 봄부터 이어 온 올 한 해 활동 성과들을 나누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